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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유방 확대 수술을 경험하고 최소 6개월이 경과된 여성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수술 직후와 회복기에 착용했던 브래지어의 착용실태와 만족도를 조사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하여 객관적으로 기능성과 착용감이 개선된 유방 확대 수술환자를 위한 보정 브래지어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자 한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유방 확대 수술을 경험하고 최소 6개월이 경과된 여성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수술 직후와 회복기에 착용했던 브래지어의 착용실태와 만족도를 조사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하여 객관적으로 기능성과 착용감이 개선된 유방 확대 수술환자를 위한 보정 브래지어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자 한다.
- 본 설문은 유방 확대 수술을 경험하고 6개월 이상이 지난 여성들을 대상으로, 수술 후 착용했던 환자용 보정 브래지어 또는 압박 밴드에 대해 조사하고 그에 대한 만족도 및 불편사항을 분석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 유방 확대 수술 이후 보형물의 형태 안정화를 위해 보정 브래지어의 착용은 매우 중요하지만 병원마다 형태가 상이하고, 이에 대한 객관적인 기능에 대한 검증이 부족하다. 본 연구에서는 날로 확대되고 있는 유방 확대 수술 환자용 보정 브래지어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자 유방 확대 수술 전문 성형외과 의료진 및 유방 확대 수술 경험 환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설문지를 개발하였다. 이후 유방 확대 수술을 경험한 여성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수술 직후와 회복기에 착용했던 브래지어의 착용실태와 만족도를 조사하였다.
제안 방법
- ‘1개월 이상 ~ 3개월 미만’에는 ‘유방을 잘 받쳐주는 기능의 브래지어’, ‘유방 사이즈에 적합한 컵 치수의 브래지어’, ‘적당한 압력과 신축성으로 유방을 감싸주는 브래지어’의 순으로 중요하다고 응답하였다.
- [Table 8]의 결과 가장 많이 착용하는 보정 브래지어의 형태로 ①번(컵 있는 밴드 분리형), ③번(컵 없는 밴드 일체형), ④번(컵 없는 밴드 분리형) 형태로 나타났으며 ①, ③, ④번 브래지어 종류에 따른 착용만족도를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통해 비교하였다.
- 설문지의 문항은 경력 7년 이상의 의료전문가 4인과 유방 확대 수술 경과 1년 이상인 환자 4인의 인터뷰를 토대로 구성하였으며, 의류학 전공 석사과정 이상 5인의 검토 후 최종 설문문항을 구성하였다. 설문문항의 구성 내용은 [Table 1]과 같다.
- 유방 확대 수술 후 환자용 보정 브래지어 선택 시 중요한 점으로는 수술 직후~1개월 미만, 1개월 ~ 3개월 미만의 기간에는 ‘병원 추천’과 ‘유방부의 압박 정도’가 중요하다고 하였으며, 1개월 이상 ~ 3개월 미만의 기간에는 ‘유방부의 압박 정도’, ‘디자인’, ‘품질’의 순으로 중요하 다고 응답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날로 확대되고 있는 유방 확대 수술 환자용 보정 브래지어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자 유방 확대 수술 전문 성형외과 의료진 및 유방 확대 수술 경험 환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설문지를 개발하였다. 이후 유방 확대 수술을 경험한 여성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수술 직후와 회복기에 착용했던 브래지어의 착용실태와 만족도를 조사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 환자용 브래지어의 착용만족도 설문문항은 5점 척도로 구성하였으며, 5점에 가까울수록 긍정을 의미하고, 1점에 가까울수록 부정을 의미하도록 하였다. [Table 11]에서 환자용 보정 브래지어의 착용만족도를 분석한 결과 평균 3.
대상 데이터
- 설문대상은 유방 확대 수술을 직접 경험하고 6개월 이상이 경과한 여성 12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수술 후 브래지어 착용실태와 만족도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였다. 배부한 설문지 중 응답이 불확실한 설문지를 제외한 총 105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설문조사기간은 2016년 3월부터 2017년 8월까지이며,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 및 유방 확대 수술 정보는 [Table 2]와 같다.
- 설문대상은 유방 확대 수술을 직접 경험하고 6개월 이상이 경과한 여성 12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수술 후 브래지어 착용실태와 만족도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였다. 배부한 설문지 중 응답이 불확실한 설문지를 제외한 총 105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 배부한 설문지 중 응답이 불확실한 설문지를 제외한 총 105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설문조사기간은 2016년 3월부터 2017년 8월까지이며,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 및 유방 확대 수술 정보는 [Table 2]와 같다.
데이터처리
- 0 for Windows를 사용하였으며, 각 문항별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서 기술통계, 빈도분석, 다중응답분석(이분형, 범주형)을 이용하여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또한, 유의차 검증 및 평균 비교를 위해서 대응표본 t-test와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실시하고 필요에 따라서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 자료의 분석은 SPSS 20.0 for Windows를 사용하였으며, 각 문항별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서 기술통계, 빈도분석, 다중응답분석(이분형, 범주형)을 이용하여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또한, 유의차 검증 및 평균 비교를 위해서 대응표본 t-test와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실시하고 필요에 따라서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유방 하부 받쳐줌’의 기능은 ③번 브래지어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나머지 ‘유방 형태 안정’, ‘유방 흔들림 고정’, ‘전체 보정’의 기능은 ④번 브래지어에서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 4%)의 순으로 나타났다(Table 8). 결과적으로 과반수 이상 컵이 없는 형태의 환자용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4%)의 순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과반수 이상이 컵이 없는 형태의 환자용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결과적으로 유방 확대 수술 환자를 위한 보정 브래지어 개발 시 ④번(컵 없는 밴드 분리형) 형태의 브래지어를 기준으로 제작하되 비교적 만족도가 낮게 나타난 문항을 고려하여 개선한다면 만족도가 높은 보정 브래지어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흡수력, 피부자극, 통기성, 소재 질감, 답답하지 않음, 옆가슴 부분의 편안함의 항목 평균값은 2점대로 만족도가 낮게 나타나 불편함은 대체로 소재 선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 대체로 병원에서 제공하며 주로 수술 직후에 착용하는 환자용 브래지어는 의료전문가와 확대 수술 경험 환자 총 8인의 인터뷰 결과 제품의 종류를 크게 5가지로 나눌 수 있었다. 구분한 브래지어의 종류는 ①번 컵 있는 밴드 분리형, ②번 컵 있는 밴드 분리 조끼형, ③번 컵 없는 밴드 일체형, ④번 컵 없는 밴드 분리형, ⑤번 컵이 열리는 밴드 분리형으로 나타났다. 환자용 브래지어 중 가장 많이 착용하는 형태는 ④번 컵 없는 밴드 분리형(38명, 45.
- 그 밖에도 ‘여밈 부위 풀림’, ‘착탈의’, ‘가격’, ‘전체적 착용만족감’의 항목에서 ①번 형태 브래지어가 가장 평균값이 낮아 만족도가 가장 낮은 브래지어 형태로 나타났다.
- 그리고 수술 경과기간과 무관하게 모두 ‘유방부의 압박 정도’가 브래지어 선택 시 중요하다고 응답하고 있었으며, 수술 후 3개월 이상부터는 브래지어의 품질과 디자인 등 유방부를 압박하는 기능성 외에도 다양한 기준으로 브래지어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6).
- 그리고 환자용 브래지어 중 가장 많이 착용하는 형태는 ‘컵 없는 밴드 분리형’(38명, 45.2%) 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컵 있는 밴드 분리형’(22명, 26.2%), ‘컵 없는 밴드 일체형’(18명, 21.4%)의 순으로 나타났다.
- 넷째, 수술 경과시간에 따라서 수술 직후 ~ 1개월 사이에 보정 브래지어가 가장 필요하다고 조사되었다. 보정 브래지어의 필요 기능으로는 수술 직후 ~ 1개월 미만, 1개월 이상 ~ 3개월 미만의 기간에서는 ‘유방의 형태를 잡아 주는 기능’이 가장 필요한 기능이라고 응답하였으며, 3개월 이상에서는 ‘외관상 자연스러움’이라고 응답하였다.
- 대체로 병원에서 제공하며 주로 수술 직후에 착용하는 환자용 브래지어는 의료전문가와 확대 수술 경험 환자 총 8인의 인터뷰 결과 제품의 종류를 크게 5가지로 나눌 수 있었다. 구분한 브래지어의 종류는 ①번 컵 있는 밴드 분리형, ②번 컵 있는 밴드 분리 조끼형, ③번 컵 없는 밴드 일체형, ④번 컵 없는 밴드 분리형, ⑤번 컵이 열리는 밴드 분리형으로 나타났다.
- 둘째, 보정 브래지어 및 압박 밴드의 착용실태를 분석한 결과, 수술 경과가 수술 직후~1개월 미만인 경우 응답자의 93.2%가 병원에서 제공한 환자용 브래지어를 착용한다고 응답하였다. 그리고 환자용 브래지어 중 가장 많이 착용하는 형태는 ‘컵 없는 밴드 분리형’(38명, 45.
- 수술 전의 유방 형태는 대체로 납작형이었지만 수술 후 반구형과 원추형으로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들은 유방 모양과 유방의 좌우 밸런스의 만족도가 수술 후 평균적으로 높아졌으며, 유방 확대 수술 후유방의 크기와 돌출 정도 외에도 유방의 벌어짐, 처짐, 좌우 밸런스가 변화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보정 브래지어의 기능으로는 수술 직후~1개월 미만, 1개월 이상~3개월 미만의 기간에서는 ‘유방의 형태를 잡아주는 기능’이 가장 필요한 기능이라고 응답하였으며, 3개월 이상에서 가장 필요한 기능은 ‘외관상 자연스러움’이라고 응답하였다.
- 보정 브래지어의 종류별로 착용만족도를 종합한 결과, 가장 만족도가 높은 문항이 많은 순으로 나열하면 ‘컵 없는 밴드 분리형’, ‘컵 없는 밴드 일체형’, ‘컵 있는 밴드 분리형’ 브래지어의 순으로 나타났다.
- 셋째, 환자용 보정 브래지어의 착용만족도가 낮은 문항은 ‘흡수력’(2.85점), ‘피부자극’(2.87점), ‘통기성’(2.92점), ‘전체 소재 질감’(2.78점), ‘답답하지 않음’(2.68점), ‘옆가슴이 편안함’(2.93점), ‘다자인’(2.96점)의 항목으로 나타나, 추후 환자용 보정 브래지어 설계 시 위 문항을 중심으로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첫째, 유방 확대 수술 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몸무게와 가슴둘레는 수술 후가 수술 전의 치수보다 크게 변화하였으며, 밑가슴둘레는 수술 후의 치수가 더 작게 변화하였다. 수술 전의 유방 형태는 대체로 납작형이었지만 수술 후 반구형과 원추형으로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들은 유방 모양과 유방의 좌우 밸런스의 만족도가 수술 후 평균적으로 높아졌으며, 유방 확대 수술 후유방의 크기와 돌출 정도 외에도 유방의 벌어짐, 처짐, 좌우 밸런스가 변화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수술 후 브래지어의 착용시간은 수술 후 경과기간에 따라서 수술 직후~1개월 미만은 24시간 착용(72명, 90.0%) 하는 것으로 과반수 이상 응답하였으며, 1개월 이상~3개월 미만은 ‘24시간 착용한다’와 ‘일어나서 잠자기 전까지만 착용한다’가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3개월 이상은 ‘일어나서 잠자기 전까지만 착용한다’와 ‘외출 시만 착용한다’가 높은 응답률로 나타났다(Table 9).
- 수술 후 소지하고 착용한 브래지어의 개수는 수술 직후~1개월 미만인 경우 일반 브래지어보다 환자용 브래지어를 더 많이 소지하고 착용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1개월 이상~3개월 미만, 3개월 이상인 경우는 환자용 브래지어보다 일반 브래지어를 더 많이 소지하고 착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추후 유방 확대 수술 환자를 위한 환자용 보정 브래지어 개발 시 수술 직후 ~ 1개월 미만의 환자를 위한 브래지어 개발이 가장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Table 7).
- 유방 확대 수술 환자의 보정 기능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인 ‘유방 하부 받쳐줌’과 ‘유방 형태 안정’, ‘유방 흔들림 고정’, ‘전체 보정’의 기능은 ①번 브래지어의 만족도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 유방 확대 수술 후 유방의 크기와 돌출 정도 외에 유방의 벌어짐, 처짐, 좌우 밸런스가 변화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2%)의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자가 경험한 유방 확대 수술의 기초정보를 살펴보면, 절개 부위는 대체로 겨드랑이 부위 절개가 많은 것으로(82.9%) 나타났으며, 보형물을 근육 아래에 삽입(78.0%)하는 수술을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보정 브래지어의 착용여부는 ‘착용함’이 95명(90.
- 유방 확대 수술 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수술 전후 주요 인체치수는 [Table 3]과 같다. 응답자의 평균 신장은 162.05cm로 나타났으며 신장을 제외한 몸무게, 가슴둘레, 밑가슴둘레의 치수는 수술 전과 후의 값이 상이하였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몸무게와 가슴둘레는 수술 후에 크게 증가하였으며, 밑가슴둘레는 수술 후에 감소하였다.
- 첫째, 유방 확대 수술 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몸무게와 가슴둘레는 수술 후가 수술 전의 치수보다 크게 변화하였으며, 밑가슴둘레는 수술 후의 치수가 더 작게 변화하였다. 수술 전의 유방 형태는 대체로 납작형이었지만 수술 후 반구형과 원추형으로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하지만 유방 확대 수술 후 환자용 보정 브래지어 선택 시 중요한 점으로는 수술 경과기간에 상관없이 모두 ‘유방 부의 압박 정도’가 브래지어 선택 시 중요하다고 응답하고 있었으며, 수술 후 3개월 이상부터는 브래지어의 품질과 디자인 등 유방부를 압박하는 기능성 외에 다양한 기준으로 브래지어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환자용 보정 브래지어의 필요성을 분석한 결과, 수술 직후 ~ 1개월 미만이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이 ‘매우 필요’(73명, 81.1%)하다고 응답하였으며 1개월 이상~3개월 미만은 ‘약간 필요’(42명, 48.3%), 3개월 이상은 ‘보통’(27명, 31.8%)이라고 응답하였다.
- 구분한 브래지어의 종류는 ①번 컵 있는 밴드 분리형, ②번 컵 있는 밴드 분리 조끼형, ③번 컵 없는 밴드 일체형, ④번 컵 없는 밴드 분리형, ⑤번 컵이 열리는 밴드 분리형으로 나타났다. 환자용 브래지어 중 가장 많이 착용하는 형태는 ④번 컵 없는 밴드 분리형(38명, 45.2%)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①번 컵 있는 밴드분리형(22명, 26.2%), ③번 컵 없는 밴드 일체형(18명, 21.4%)의 순으로 나타났다(Table 8). 결과적으로 과반수 이상 컵이 없는 형태의 환자용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본 연구결과를 통해 객관적으로 기능성과 착용감이 개선된 유방 확대 수술 환자에게 적합한 환자용 보정 브래지어의 개발이 필요하며, 이 때 유방의 형태를 잡아주는 기능성과 기존 브래지어에 비해 흡수력, 피부자극 및 통기성 등이 개선된 소재의 설계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본 연구에서는 설문을 통해 수술 후 6개월이 지난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브래지어의 만족도를 조사하였으므로, 실제 브래지어의 종류별 착장평가를 통해 심층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후속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수술 후 소지하고 착용한 브래지어의 개수는 수술 직후~1개월 미만인 경우 일반 브래지어보다 환자용 브래지어를 더 많이 소지하고 착용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1개월 이상~3개월 미만, 3개월 이상인 경우는 환자용 브래지어보다 일반 브래지어를 더 많이 소지하고 착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추후 유방 확대 수술 환자를 위한 환자용 보정 브래지어 개발 시 수술 직후 ~ 1개월 미만의 환자를 위한 브래지어 개발이 가장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Table 7).
- 또한 [Table 10]의 결과에서 압박 밴드를 대부분의 환자들이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므로 ④번(컵 없는 밴드 분리형)형태의 착용감이 개선된 보정 브래지어를 개발할 경우, 브래지어 형태에 적합한 압박 밴드의 개발도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본 연구결과를 통해 객관적으로 기능성과 착용감이 개선된 유방 확대 수술 환자에게 적합한 환자용 보정 브래지어의 개발이 필요하며, 이 때 유방의 형태를 잡아주는 기능성과 기존 브래지어에 비해 흡수력, 피부자극 및 통기성 등이 개선된 소재의 설계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본 연구에서는 설문을 통해 수술 후 6개월이 지난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브래지어의 만족도를 조사하였으므로, 실제 브래지어의 종류별 착장평가를 통해 심층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후속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96점)의 항목으로 나타났으며 해당되는 항목들은 대체로 불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후 환자용 보정 브래지어 설계 시 만족도가 낮은 문항을 중심으로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특히 흡수력, 피부자극, 통기성, 소재 질감 등의 항목은 소재의 선정과 매우 관련이 높은 항목으로 유방 확대 수술 환자를 위한 보정 브래지어 개발 시 소재 설계는 매우 중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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