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 수계 흑천에 서식하는 한강납줄개 Rhodeus pseudosericeus (Pisces: Acheilognathinae)의 산란 특성 Reproductive Characteristics of Rhodeus pseudosericeus (Pisces: Acheilognathinae) in the Heukcheon, Namhangang (River), Korea원문보기
본 연구는 2012년 1~7월까지 경기도 양평군 흑천 일대에서 한강납줄개의 산란 특성에 관한 연구를 실시하였다. 한강납줄개는 물의 흐름이 느리고 달뿌리풀과 버드나무의 수생식물이 많은 곳의 모래와 뻘의 하상구조를 보이는 지점을 선호하였다. 연령은 6월 기준으로 13~22 mm는 당년생, 체장 30~45 mm는 만 1년생, 45~55 mm는 만 2년생, 55~70 mm 이상군은 만 3년생 이상으로 추정되었다. 조사기간 동안 암수 성비는 1 : 0.80로 나타났고 산란기는 3월부터 6월까지로 추정되었다(수온 $11.0{\sim}26.2^{\circ}C$). 한강납줄개는 작은말조개 Unio douglasiae sinuolatus에 비점착성 알을 산란하였고 확인된 알 및 및 자어수는 1~22 ($5.8{\pm}5.51$)개였다. 반새 위치에 따른 알 및 자어수는 왼쪽 외반새 1~9 ($2.7{\pm}2.16$)개, 왼쪽 내반새 1~2 ($1.5{\pm}0.71$)개, 오른쪽 내반새 1~5 ($1.8{\pm}1.79$)개, 오른쪽 외반새 1~22 ($5.8{\pm}5.51$)개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2012년 1~7월까지 경기도 양평군 흑천 일대에서 한강납줄개의 산란 특성에 관한 연구를 실시하였다. 한강납줄개는 물의 흐름이 느리고 달뿌리풀과 버드나무의 수생식물이 많은 곳의 모래와 뻘의 하상구조를 보이는 지점을 선호하였다. 연령은 6월 기준으로 13~22 mm는 당년생, 체장 30~45 mm는 만 1년생, 45~55 mm는 만 2년생, 55~70 mm 이상군은 만 3년생 이상으로 추정되었다. 조사기간 동안 암수 성비는 1 : 0.80로 나타났고 산란기는 3월부터 6월까지로 추정되었다(수온 $11.0{\sim}26.2^{\circ}C$). 한강납줄개는 작은말조개 Unio douglasiae sinuolatus에 비점착성 알을 산란하였고 확인된 알 및 및 자어수는 1~22 ($5.8{\pm}5.51$)개였다. 반새 위치에 따른 알 및 자어수는 왼쪽 외반새 1~9 ($2.7{\pm}2.16$)개, 왼쪽 내반새 1~2 ($1.5{\pm}0.71$)개, 오른쪽 내반새 1~5 ($1.8{\pm}1.79$)개, 오른쪽 외반새 1~22 ($5.8{\pm}5.51$)개로 나타났다.
Reproductive characteristics of Rhodeus pseudosericeus (Pisces: Acheilognathinae) was investigated at the Heukcheon (River), Yangpyeong-gun, Gyeonggi-do, Korea from January to July in 2012. This fish prefers heavily vegetated stagnant pool with Phragmites japonica and Salix koreensis and area with h...
Reproductive characteristics of Rhodeus pseudosericeus (Pisces: Acheilognathinae) was investigated at the Heukcheon (River), Yangpyeong-gun, Gyeonggi-do, Korea from January to July in 2012. This fish prefers heavily vegetated stagnant pool with Phragmites japonica and Salix koreensis and area with high proportions of sand and mud. The standard length of the population indicated that 13~22 mm group is 0-year old, 30~45 mm group is 1-year old, 45~55 mm group is 2-year old and 45~70 mm group is more than 3-year old (June in 2012). The sex ratio of female to male was 1 : 0.80. The spawning season was from March to June with water temperatures in the range $11.0{\sim}26.2^{\circ}C$. The embryos were found with no egg mass in Unio douglasiae sinuolatus and the number of those was 1~22 ($5.8{\pm}5.51$). The number of the embryos found in each of the four parts of the mussel gill was 1~9 ($2.7{\pm}2.16$) in left outer, 1~2 ($1.5{\pm}0.71$) in left outer, 1~5 ($1.8{\pm}1.79$) in left outer and 1~22 ($5.8{\pm}5.51$) in left outer.
Reproductive characteristics of Rhodeus pseudosericeus (Pisces: Acheilognathinae) was investigated at the Heukcheon (River), Yangpyeong-gun, Gyeonggi-do, Korea from January to July in 2012. This fish prefers heavily vegetated stagnant pool with Phragmites japonica and Salix koreensis and area with high proportions of sand and mud. The standard length of the population indicated that 13~22 mm group is 0-year old, 30~45 mm group is 1-year old, 45~55 mm group is 2-year old and 45~70 mm group is more than 3-year old (June in 2012). The sex ratio of female to male was 1 : 0.80. The spawning season was from March to June with water temperatures in the range $11.0{\sim}26.2^{\circ}C$. The embryos were found with no egg mass in Unio douglasiae sinuolatus and the number of those was 1~22 ($5.8{\pm}5.51$). The number of the embryos found in each of the four parts of the mussel gill was 1~9 ($2.7{\pm}2.16$) in left outer, 1~2 ($1.5{\pm}0.71$) in left outer, 1~5 ($1.8{\pm}1.79$) in left outer and 1~22 ($5.8{\pm}5.51$) in left ou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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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최근 멸종위기 II급 어류로 지정된 한강납줄개의 개체군 밀도가 높은 흑천 일대에서 산란시기, 연령, 성비, 포란 수, 산란숙주 조개 등 산란 특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 바 종보전 및 복원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하천형태는 Kani (1944), 하상구조는 Cummins (1962)의 기준에 따라 분류하였다. 동소출현종 조사는 투망 15회, 족대 40분, 유인어망 40분을 기준으로 6월과 9월 2차례 실시하였다. 9월 동소출현종 조사에서 채집된 묵납자루와 한강납줄개는 현장에서 종 여부만 확인 후 즉시 방류하였으며 종의 동정과 분류는 Kim and Park (2002)을 따랐다.
kr)에서 제공하는 수질 측정망 자료를 인용하였다 (WAMIS, 2013). 물리적 환경요인인 하폭과 유폭은 디지털거리측정기(Bushnell Sport 600, USA), 수심은 막대줄자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하천형태는 Kani (1944), 하상구조는 Cummins (1962)의 기준에 따라 분류하였다.
01 mm까지 측정하여 체장빈도분포법(Ricker, 1971)에 따라 분석하였다. 산란기 추정은 매달 채집된 암컷의 산란관길이/체장의 비율을 월별로 측정하였고 성숙난이 나오는 기간, 성숙난수, 성숙난을 가진 암컷의 출현 비율은 복부를 압박하여 성숙난이 3개 이상 확인된 경우만 분석하였다.
조개 내 산란양상을 분석하기 위해서 산란이 확인된 조개는 알 및 자어를 토출하지 못하도록 현장에서 케이블타이를 이용하여 묶었고 즉시 10% 포르말린용액에 고정하였다. 실험실로 이동한 조개는 실체현미경하 (Nikon, SMZ-10, Japan)에서 각장을 측정하고 알의 형태를 확인하여 한강납줄개의 알 및 자어가 놓여진 새엽의 위치 및 개수를 기록하였는데 본 조사에서는 한강납줄개의 알 및 자어만 확인되었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 대상 하천인 흑천은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에서 발원하여 남한강과 합류하며 주로 평야지대를 흐르는 하천으로 주변에 농경지가 많이 발달되어 있었다. 수변부는 달뿌리풀 Phragmites japonica과 버드나무 Salix koreensis가 번성하였으며 모래와 뻘의 비율이 높은 하상구조를 나타냈다.
본 지점에서는 2010년과 2011년에 묵납자루의 복원을 위해 각각 1,000마리, 3,000마리를 방류하였다 (ME, 2010, 2011a). 본 조사 중 묵납자루는 75개체가 확인되었는데 5월 조사에서 혼인색을 보이는 묵납자루 수컷과 산란관이 길어진 암컷이 확인되었다.
04) mm 범위였다(n=49). 작은말조개는 4장의 새엽 중 2장의 외새엽만 보육낭으로 사용하였다. 한강납줄개의 알은 비점착성으로 조개 내 새강과 새엽에서 모두 확인되었다.
채집은 족대(망목, 3×3 mm)와 유인어망(4×4 mm)을 사용하였다. 조사지점의 1년 동안 이화학적 요인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하여 2012년 1~12월까지 기온과 수온은 현장에서 오후 12~1시 사이에 디지털 온도계로 측정하였고 DO, pH, Conductivity, BOD, COD, SS는 물환경정보시스템 (http://water.nier.go.kr)에서 제공하는 수질 측정망 자료를 인용하였다 (WAMIS, 2013). 물리적 환경요인인 하폭과 유폭은 디지털거리측정기(Bushnell Sport 600, USA), 수심은 막대줄자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채집은 족대(망목, 3×3 mm)와 유인어망(4×4 mm)을 사용하였다.
한강납줄개의 기초 생물학적 조사는 본 종이 주로 서식하는 경기도 양평군 흑천 일대에서 4개 지점을 선정하여 2012년 1~12월까지 25~30일 사이에 매월 1회 조사하였다. 본 종의 산란 특성에 관한 연구를 시작한 시점에는 법적보호종이 아니었으나 2012년 7월 멸종위기 II급 어류로 새롭게 고시되어(2012.
이론/모형
동소출현종 조사는 투망 15회, 족대 40분, 유인어망 40분을 기준으로 6월과 9월 2차례 실시하였다. 9월 동소출현종 조사에서 채집된 묵납자루와 한강납줄개는 현장에서 종 여부만 확인 후 즉시 방류하였으며 종의 동정과 분류는 Kim and Park (2002)을 따랐다.
물리적 환경요인인 하폭과 유폭은 디지털거리측정기(Bushnell Sport 600, USA), 수심은 막대줄자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하천형태는 Kani (1944), 하상구조는 Cummins (1962)의 기준에 따라 분류하였다. 동소출현종 조사는 투망 15회, 족대 40분, 유인어망 40분을 기준으로 6월과 9월 2차례 실시하였다.
한강납줄개의 연령 추정은 3~7월까지 매달 채집된 모든 개체를 마취제(MS-222, Sigma-Aldrich, St. Louis, MO, USA)를 이용하여 마취한 후 미성어, 암컷, 수컷으로 구분하였고 체장(Standard length)을 1/20 mm dial caliper로 0.01 mm까지 측정하여 체장빈도분포법(Ricker, 1971)에 따라 분석하였다. 산란기 추정은 매달 채집된 암컷의 산란관길이/체장의 비율을 월별로 측정하였고 성숙난이 나오는 기간, 성숙난수, 성숙난을 가진 암컷의 출현 비율은 복부를 압박하여 성숙난이 3개 이상 확인된 경우만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3개 이상의 성숙난이 확인된 암컷은 36개체였고 체장 범위는 36.9~60.0 (48.2±4.91) mm였으며 성숙난수는 5~45(14.1±7.80)개로 조사되었고 체장의 크기와 알 수는 상관관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Fig. 4).
1%) 순으로 나타났다. 법적보호종으로는 멸종위기 II급 어류로 지정된 묵납자루와 한강납줄개가 확인되었고 한국고유종은 쉬리 Coreoleuciscus splendidus, 긴몰개, 돌마자 M. yaluensis 등 14종이 확인되어 높은 비율(58.8%)로 한국고유종이 출현하였다.
본 지점에서는 2010년과 2011년에 묵납자루의 복원을 위해 각각 1,000마리, 3,000마리를 방류하였다 (ME, 2010, 2011a). 본 조사 중 묵납자루는 75개체가 확인되었는데 5월 조사에서 혼인색을 보이는 묵납자루 수컷과 산란관이 길어진 암컷이 확인되었다. 2017년에도 묵납자루의 서식이 확인되고 있어 방류한 개체들이 성공적으로 번식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 2015). 본 조사에서 한강납줄개의 성숙난이 확인된 최소 크기는 체장 36 mm였으며 평균 48 mm로만 2년생 이상에서 산란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어 묵납자루와 유사한 결과가 나타냈다(Back et al., 2002).
연구기간 동안 확인된 조개는 석패과 작은말조개 Uniodouglasiae sinuolatus 1종이었으며 채집한 작은말조개의 각장은 41.6~66.6 (56.2±7.04) mm 범위였다(n=49).
본 조사지점에서는 작은말조개 1종만이 조사되어 한강납 줄개의 숙주선택성에 대해서는 확인하지 못하였다. 작은말조개는 2장의 외새엽에만 글로키디움 유생이 있었는데 한강 납줄개의 알 및 자어는 외반새에서 더 많은 수와 빈도로 확인되었다. 외반새에 산란빈도가 높은 종은 묵납자루와 일본산 A.
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조사기간 동안 조사지점 2의 이화학적 요인 중 pH는 7.7~8.6, DO는 9.1~15.2 mg/L, Conductivity는 75~182 umhos/cm, BOD는 0.4~2.2 mg/L, COD는 1.0~4.8mg/L로 연중 높은 용존산소량, 낮은 전기전도도, 중성의 pH를 나타내 양호하였다(Table 2).
조사기간 중 암수가 구별되는 개체는 암컷이 594개체, 수컷이 474개체가 채집되었고 성비(♀ : ♂)는 1 : 0.80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able 4; χ2=13.48, P<0.05).
6월을 기준으로 연령을 비교한 결과 암컷과 수컷의 체장은 비슷하였고 체장 13~22 mm 군은 당년생, 30~45 mm 군은 만 1년생, 45~55 mm 군은 만 2년생, 55~70 mm 이상 군은 만 3년생 이상으로 추정되었다. 채집된 개체 중 가장 큰 개체는 수컷 66.7mm (7.1 g), 암컷 69.0 mm (7.4 g)으로 나타났다.
53%로 가장 낮았다. 채집된 전체 암컷 중 알이 나오는 개체의 비율은 3월 30.0%, 4월 24.2%, 5월 7.5%, 6월 0.9%였고 수컷의 정액이 확인된 기간이 3~6월까지인 것으로 미루어 산란기는 3~6월까지로 추정되었다(Fig. 3). 이 시기 동안 수온은 11.
조사지점에서 출현한 동소어종을 조사한 결과 모두 3목 7과 24종 2,290개체로 Table 3과 같다. 출현종의 상대풍부도는 참갈겨니 Zacco koreanus(27.4%), 피라미 Z. platypus(17.5%), 돌고기 Pungtungta herzi (9.4%), 한강납줄개 (8.7%), 긴몰개 Squalidus gracilis majimae (8.6%), 배가사리 Microphysogobio longidorsalis(4.1%) 순으로 나타났다. 법적보호종으로는 멸종위기 II급 어류로 지정된 묵납자루와 한강납줄개가 확인되었고 한국고유종은 쉬리 Coreoleuciscus splendidus, 긴몰개, 돌마자 M.
한강납줄개의 산란기에 암컷은 산란관이 매우 길어지고 수컷은 주둥이에 추성이 밀집하며 등쪽은 어두운 검은색, 체측 중앙부는 주황색으로 변하며 체측 파란색 줄무늬가 짙어지는 특징이 나타났다. 산란기 이외에도 당년생을 제외하고는 산란관 유무로 암수구분이 가능하였다.
후속연구
Kanoh (2000)는 그룹 산란 동안 조개 새엽 내 산란장소를 선택할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조개 유생이 없는 새엽에 산란하지 못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본 조사에서는 유생이 있는 경우에서도 외반새에서 높은 빈도로 산란되어 있었는데 산란되는 알이 글로키디움으로 채워진 외반새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과 외반새에 산란될 경우 조개에 의한 조기 토출율이 낮은지에 대한 행동학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한강납줄개는 묵납자루보다는 제한된 수역에서만 서식하고 있는데 수온, 유속, 하상구조 등 비생물적 환경이 제한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묵납자루는 작은 말조개 뿐 아니라 곳체두드럭조개에도 산란이 가능한 일반종(generalist)이라고 보고된 바 있어(Kim et al., 2013) 산란숙주 조개에 따른 생물학적 요인까지 제한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종 보전을 위해서는 이에 대한 연구가 요구된다.
본 조사지점에서는 작은말조개 1종만이 조사되어 한강납 줄개의 숙주선택성에 대해서는 확인하지 못하였다. 작은말조개는 2장의 외새엽에만 글로키디움 유생이 있었는데 한강 납줄개의 알 및 자어는 외반새에서 더 많은 수와 빈도로 확인되었다.
2017년에도 묵납자루의 서식이 확인되고 있어 방류한 개체들이 성공적으로 번식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본 지점은 작은말조개 1종만이 서식하고 있는데 묵납자루와 한강납줄개의 종 간 경쟁의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묵납자루 방류지로서 안정적인 복원과 동시에 한강납줄개와의 상호관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지점은 작은말조개 1종만이 서식하고 있는데 묵납자루와 한강납줄개의 종 간 경쟁의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묵납자루 방류지로서 안정적인 복원과 동시에 한강납줄개와의 상호관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본 종은 성숙난수가 20개 내외로 적으며 조개에 산란하는 생태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종의 증식·보전을 위한 기초연구와 더불어 서식지 보호 및 인근주민에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정책지원이 지속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일본에서는 멸종위기어류인 납자루아과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종의 보존 및 복원을 위해서는 생물학적 기초 연구 중 특히 산란 특성에 관한 연구가 매우 중요하며 멸종위기어류의 증식 복원 연구에서도 초기 단계에서는 기초 생물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부터 진행되었다(MLTM, 2010; ME, 2010, 2011a). 일본에서는 납자루아과 어류는 수질오염, 유량의 급격한 변화, 서식지 단순화 및 단절, 외래종에 의한 포식 등 멸종 위험성이 매우 높은 분류군으로 구분하여 9종이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적색 자료집에 기재하고 종 보전을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Kitamura, 2008).
국내 납자루아과 어류는 몇 종이 있는가?
, 2007). 우리나라에는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서호납줄갱이 R. hondae를 포함하여 2속 15종이 보고되어 있다(Kim and Park, 2002; Kim and Kim, 2009; Kim et al., 2014).
한강납줄개의 표본 기준은 무엇인가?
pseudosericeus는 Arai et al. (2001)가 강원도 횡성군 공근면 금계천에서 채집한 체장 45.5 mm의 표본을 기준으로 신종 기재한 한국고유종이다. 본 종은 주천강 (횡성), 흑천 (양평), 조종천 (청평), 무한천 (청양, 예산), 대천천 (보령), 금당천(여주) 일대의 유속이 완만한 하천에 제한적으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하천 개발과 오염으로 인하여 개체군 축소 및 서식지 감소가 우려되고 있다(ME, 1997~2008; Kim et 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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