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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S. H. Schwartz(2012)가 개인의 가치를 측정하기 위해 구분한 10개의 가치에 대한 중요도를 국가별로 합하여 한국, 중국, 일본이라는 사회에서 각 가치가 갖는 중요도를 측정하였다. 이러한 방식에 대해 S.
- 본 연구는 기존의 연구에서 나아가 개인의 신념에 해당하는 ‘가치’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 즉, 삶의 만족도는 주관적 안녕감이나 행복을 구성하거나 설명하는 핵심적인 요인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동북아시아에 위치한 한국, 중국, 일본의 삶의 만족도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았다. 이들 국가는 유교문화를 비롯해 역사적으로 공유하는 부분이 많을 뿐만 아니라 서구적 근대화 과정을 거쳐 개인주의적 가치관이 확산되고 있으며 급속한 경제성장에 따른 사회구조적 변동을 보인다는 유사점도 보인다(S.
- 본 연구는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개인 가치관의 영향력을 분석하였으며, 이러한 영향력이 동북아시아 3개국인 한국, 중국, 일본 간에 차이를 보이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위하여 세계가치조사(WVS)의 6차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개인 가치관은 S.
가설 설정
- 1) 삶의 만족도 수준과 가치관의 중요도는 국가에 따른차이가 있는가?
- 본 연구는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개인 가치관의 영향력이 한국, 중국, 일본에서 다르게 나타날 것이라고 가정하였다. 삶의 만족도를 설명하는 개인의 가치관은 국가에 따라 다른 특징을 보이는데, 개발도상국에서는 종교에 부여하는 중요도가 삶의 만족도를 설명하고 가족에 부여하는 중요도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은 선진국에서만 발견되었다(T.
제안 방법
- 이는 국가별 응답 성향의 차이 때문인 것으로 예측할 수 있는데, 이를 무시하고 세 국가를 하나의 분석틀에 투입할 경우 타당성이 떨어지는 결과가 도출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므로 이후의 분석에서는 국가별로 나누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가치관의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 소득수준의 경우, 실제 소득수준보다는 소득에 대한 주관적 판단이 삶의 만족도와 더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J. Koo & E. Suh, 2011)를 반영하여 가구의 소득수준에 대한 응답자의 주관적 인식을 분석에 이용하였다.
- 각 문항에 대해 응답자는“1: 나와 매우 비슷하다”에서 “6: 전혀 나와 다르다” 중에서 자신에게 가장 부합한 숫자를 선택하여 응답하도록 되어 있다. 연구의 분석에서는 점수가 높을수록 해당 가치에 중요도에 대한 동의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할 수 있도록 리코딩하여 분석에 투입하였다.
- 넷째,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개인 가치관의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때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투입하여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통제하였다. 이 모든 분석에는 Stata/SE 13.
- 한국, 중국, 일본 대상으로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기 위하여 다음의 분석절차를 거쳤다. 첫째, 국가별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기술분석하였으며 삶의 만족도와 10개의 개인 가치관의 관계를 상관분석하였다. 둘째, 국가별 개인 가치에 부여하는 중요도에 차이가 있는지 ANOVA 분석을 실시하였다.
- 통제변인으로 기존 연구에서 삶의 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된 인구사회학적 요인인 성별, 연령, 소득수준, 학력(전문대졸 이상의 학력 여부), 배우자유무를 고려하였다. 소득수준의 경우, 실제 소득수준보다는 소득에 대한 주관적 판단이 삶의 만족도와 더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J.
대상 데이터
- jsp)1). 6차 자료에는 57개국 85,070명이 참여하였다. 본 연구는 6차 자료 중에서 한국, 중국, 일본 응답자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 6차 자료에는 57개국 85,070명이 참여하였다. 본 연구는 6차 자료 중에서 한국, 중국, 일본 응답자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분석에 투입된 변인 중 결측치가 없는 대상자를 분석에 최종적으로 이용하였으며, 중국 응답자 1,872명, 일본 응답자 1,546명, 한국 응답자 1,134명이 분석 대상이었다.
- 본 연구는 세계가치조사(World Values Survey [WVS])의 자료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WVS는 사람들의 가치와 신념의 변화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정치적 영향력을 조사한 자료로, 1981년부터 2016년 현재까지 6차에 걸쳐 자료가 수집되어 공개되어 있다(http://www.
- 본 연구는 6차 자료 중에서 한국, 중국, 일본 응답자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분석에 투입된 변인 중 결측치가 없는 대상자를 분석에 최종적으로 이용하였으며, 중국 응답자 1,872명, 일본 응답자 1,546명, 한국 응답자 1,134명이 분석 대상이었다.
데이터처리
- 셋째, 인구사회학적 특성이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넷째,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개인 가치관의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때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투입하여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통제하였다.
- 첫째, 국가별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기술분석하였으며 삶의 만족도와 10개의 개인 가치관의 관계를 상관분석하였다. 둘째, 국가별 개인 가치에 부여하는 중요도에 차이가 있는지 ANOVA 분석을 실시하였다. 셋째, 인구사회학적 특성이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 둘째, 국가별 개인 가치에 부여하는 중요도에 차이가 있는지 ANOVA 분석을 실시하였다. 셋째, 인구사회학적 특성이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넷째,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개인 가치관의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본 연구는 S. H. Schwartz(2012)의 가치구분을 적용하였는데, 그는 세계의 모든 문화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10개의 가치를 요약하였으며 사회 혹은 개인에 따라 각 가치는 중요도에서 위계적인 위치를 갖는다고 하였다. 아래의 [Table 1] 은 10개 가치에 대한 정의와 본 연구에서 사용한 세계가치조사(World Values Survey[WVS})에서각 가치가 어떠한 설문문항을 통해 측정되었는지를 제시한 것이다.
- 본 연구에서 적용하고자 하는 S. H. Schwartz(2012)의 가치구분은 세계의 모든 문화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가치를 요약한 것으로 안전, 동조, 전통, 자율, 박애, 보편주의 등의 10개 가치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 중국, 일본이 S.
- 본 연구는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개인 가치관의 영향력을 분석하였으며, 이러한 영향력이 동북아시아 3개국인 한국, 중국, 일본 간에 차이를 보이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위하여 세계가치조사(WVS)의 6차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개인 가치관은 S. H. Schwartz(2012)의 가치구분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결과와 이에 따른 함의는 다음과 같다.
성능/효과
- 2) 개인의 가치관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력은 국가에 따른 차이가 있는가?
- 2012년에 수행된 국제사회조사프로그램(International Social SurveyProgram[ISSP])자료를 분석한 결과는 세 국가의 행복감은 일본, 중국, 한국 순으로 높다는 점을 보여준다. 가족가치관을 결혼, 동거, 이혼 등에 대한 가치관으로 나누어 살펴보았을 때, 결혼에 대한 가치관은 한국이 가장 보수적이었으며, 동거에 대한 가치관은 일본이 가장 개방적이었고, 이혼에 대한 가치관에서는 중국인들이 가장 개방적태도를 보였다. 한국과 중국의 경우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행복감을 설명하였으나, 일본의 경우 가족가치관은 행복감에 영향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넷째, 중국 응답자는 보편주의 가치관에 대한 중요도를 높이 평가할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일본 응답자는 전통 가치관에 대한 중요도를 높이 평가할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편, 한국 응답자는 권력 가치관에 대한 중요도를 높이 평가할수록 삶의 만족도가 낮았다.
- 한편, 성취 가치관에 중요도를 부여할수록 삶의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가치관은 다른 가치관과 유의한정적 상관을 보였으나, 성취 가치관은 다른 가치관과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인다는 차이점을 보였다. 또한, 쾌락주의 가치관에 대한 중요도는 전통 가치관에 대한 중요도와 유의한 상관을 보이지 않았다는 점에서 다른 가치관간의 관계와 차이를 보였다.
- 둘째, 한국과 중국 응답자는 자율 가치관에 대한 중요도를 높이 부여할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았다. 본 연구에서 한국과 중국 응답자가 자기표현 가치관에 부여한 중요도는 평균적으로 높지는 않았으나 개인의 삶의 만족도를 설명하는데 중요하게 작용하였다.
- 보수적인 가치에 해당하는 안전, 동조, 전통에 대한 중요도를 높이 평가할수록 주관적 안녕감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아초월적인 가치에 해당하는 보편주의와 박애를 중요하게 여기는 환자는 자아중심적인 가치에 해당하는 권력, 성취, 쾌락주의를 중요하게 여기는 환자에 비해 주관적 안녕감이 높았다.
- 보수적인 가치에 해당하는 안전, 동조, 전통에 대한 중요도가 높을수록 개인의 삶의 질도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아초월적인가치에 해당하는 보편주의와 박애를 중요하게 여기는 환자는 자아증심적인 가치에 해당하는 권력, 성취, 쾌락주의를 중요하게 여기는 환자에 비해 주관적 안녕감이 높았다.
- 대부분의 가치관은 다른 가치관과 유의한정적 상관을 보였으나, 성취 가치관은 다른 가치관과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인다는 차이점을 보였다. 또한, 쾌락주의 가치관에 대한 중요도는 전통 가치관에 대한 중요도와 유의한 상관을 보이지 않았다는 점에서 다른 가치관간의 관계와 차이를 보였다.
- 학력의 경우, 한국 응답자가 중국이나 일본 응답자에 비해 월등히 전문대졸 이상 학력을 보유한 인구의 비율이 높았다. 배우자 유무의 경우, 중국, 일본, 한국의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Borasio, 2005)를 유일한 예로 들 수 있는데, 연구자들은 이들 환자들에게 박애, 자율, 보편주의 가치는 가장 중요하다고 평가된 반면에 권력, 성취, 자극은 가장 덜 중요한 가치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보수적인 가치에 해당하는 안전, 동조, 전통에 대한 중요도가 높을수록 개인의 삶의 질도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아초월적인가치에 해당하는 보편주의와 박애를 중요하게 여기는 환자는 자아증심적인 가치에 해당하는 권력, 성취, 쾌락주의를 중요하게 여기는 환자에 비해 주관적 안녕감이 높았다.
- Schwartz(2012) 가치구분을 적용하여 연구하였는데, 이들에게 박애, 자율, 보편주의 가치는 가장 중요하다고 평가된 반면에 권력, 성취, 자극은 가장 덜 중요한 가치로 평가되었다고 하였다. 보수적인 가치에 해당하는 안전, 동조, 전통에 대한 중요도를 높이 평가할수록 주관적 안녕감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아초월적인 가치에 해당하는 보편주의와 박애를 중요하게 여기는 환자는 자아중심적인 가치에 해당하는 권력, 성취, 쾌락주의를 중요하게 여기는 환자에 비해 주관적 안녕감이 높았다.
- Schwartz(2012)의 가치구분을 적용하여 각 가치관이 삶의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국가별로 분석한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동일한가치관이 각 국가의 삶의 만족도 수준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는 거시적인 차원(예: 사회정책)이나 미시적인 차원(예: 교육 및 사회서비스적 접근)에서 각 국가가 국민들의 삶의 만족도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취해야 할 접근방법이 다르다는 점을 보여준다. 한편, 본 연구는 가치관의 측정이 기존 연구와 동일하지 않다는 점에서 한계를 갖는다.
- [Table 3]은 삶의 만족도와 각 가치와의 상관관계를 보여준다. 삶의 만족도는 대부분의 가치관에 대한 중요도와 유의한 정적 상관을 이루었으나, 권력, 쾌락주의, 동조에 대한 중요도와는 유의한 상관을 보이지 않았다. 한편, 성취 가치관에 중요도를 부여할수록 삶의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삶의 만족도와 가치관의 국가별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국가별로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고 ANOVA를 통해 집단별 유의한 차이여부를 검증한 결과를 [Table 4]에 제시되어 있다. 삶의 만족도를 비롯해 10개 가치관에서 국가 간 차이가 유의하였는데, 삶의 만족도는 중국과 일본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한국 응답자의 삶의 만족도는 중국과 일본 응답자에 비하여 유의하게 낮았다. 대부분의 가치관에서 일본 응답자가 보이는 중요도는 한국이나 중국 응답자에 비하여 유의하게 낮았다.
- WVS에 응답한 중국, 일본, 한국 응답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는 [Table 2]에 제시되어 있다. 성별의 분포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연령은 일본 응답자의평균 연령이 중국이나 한국의 응답자보다 약 10세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 소득 수준의 경우, 중국이나 일본에 비해 한국의 응답자가 조금 더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 셋째, 중국과 일본 응답자는 박애 가치관에 대한 중요도를 높이 부여할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았다. 박애 가치관은 “사회를 위해 어떤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문항으로 측정되었는데, 한국 응답자에게서는 박애 가치관에 대한 중요도가 삶의 만족도와 유의한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 첫째, 한국 응답자의 삶의 만족도 수준이 가장 낮았으며, 개인 가치관에 대해 부여되는 중요도 수준은 모든 가치관에서 일본이 가장 낮았다. 한국 응답자의 삶의 만족도 수준이 가장 낮은 국제사회조사프로그램(ISSP) 자료를 사용하여 한국, 중국, 일본의 행복감을 비교분석한 S.
- 한국 응답자는 자율(B =0.15, p < .01) 가치관에 대한 중요도를 높게 평가하거나 권력(B = -0.15, p < .01) 가치관에 대한 중요도를 낮게 평가할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삶의 만족도는 대부분의 가치관에 대한 중요도와 유의한 정적 상관을 이루었으나, 권력, 쾌락주의, 동조에 대한 중요도와는 유의한 상관을 보이지 않았다. 한편, 성취 가치관에 중요도를 부여할수록 삶의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가치관은 다른 가치관과 유의한정적 상관을 보였으나, 성취 가치관은 다른 가치관과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인다는 차이점을 보였다.
후속연구
- (1997)는 개인주의 지향이 낮거나남성성 지향이나 불확실성 회피 지향이 높은 국가일수록 주관적 안녕감 수준은 낮다는 점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 연구는 20여 년 전에 수집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라는 점에서 이 후 급속한 경제발전과 세계화를 통해 변화했을 가치관의 중요도를 반영하고 있지 못하다는 한계를 보인다. R.
- Schwartz(2012) 가치구분을 분석한 연구 외에는 결과를 비교할 때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또한, 기존의 연구에서 사용하고 있는 가치(예: 개인주의, 동성애에 대한 가치판단, 일에 부여하는 가치)는 WVS에서 수집하고 있는 개인적 가치와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가치’라는 용어의 사용만으로 연구들을 일직선상에서 비교분석하는 것은 피해야 할 것이다.
- 위의 연구들을 통해 삶의 만족도 수준이 높은 개인이 보이는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심리적 특성을 유추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본 연구는 기존의 연구에서 나아가 개인의 신념에 해당하는 ‘가치’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 본 연구결과를 통해 동일한가치관이 각 국가의 삶의 만족도 수준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는 거시적인 차원(예: 사회정책)이나 미시적인 차원(예: 교육 및 사회서비스적 접근)에서 각 국가가 국민들의 삶의 만족도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취해야 할 접근방법이 다르다는 점을 보여준다. 한편, 본 연구는 가치관의 측정이 기존 연구와 동일하지 않다는 점에서 한계를 갖는다.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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