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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상과 같이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대책이 중요한 가운데 바람직한 신념과 식행동은 식이 자아효능감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연구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전국 성인을 대상으로 나트륨 섭취 식습관을 파악하고, 나트륨 섭취 식습관에 따른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인식, 식사 장소별 나트륨 섭취와 관련된 식행동 및 식이 자아효능감을 파악하여 소비자를 중심으로 한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 788)에 대한 응답에 따라 ‘전혀 그렇지 않다’ 1점, ‘그렇지 않다’ 2점, ‘보통이다’ 3점, ‘그렇다’ 4점, ‘매우 그렇다’ 5점으로 점수화하여 종합지수를 산출하였다. 산출된 종합지수는 자신이 인지하고 있는 나트륨 섭취를 이끄는 식습관을 나타내는 것으로 종합지수를 이용하여 4분위를 기준으로 최하위(Q1: ≤10; 434명), 하위(Q2: 11~≤13; 471명), 상위(Q3: 14~≤15; 360명), 최상위(Q4: 16≤; 299명) 4개의 군으로 분류한 후, 가정에서 조리 횟수 및 조리습관, 외식 및 급식에서의 식행동, 식사 장소별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식이 자아효능감 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 조사 대상자의 설문조사 내용으로는 연령, 직업, 나트륨 섭취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식사장소, 세계보건기구에서 권고하는 나트륨 1일 섭취량 인지 여부,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의지, 식사 장소별 나트륨 섭취에 관한 조리습관 및 식행동으로 구성하였다(Son 등 2005; Chung & Shim 2008; Jang 등 2009). 식사 장소별 설문내용으로는 가정에서의 조리 횟수, 나트륨 사용을 적게 사용하기 위한 노력 여부 및 평소 조리습관, 외식 및 급식에서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노력 여부, 평소 식행동 및 저나트륨 음식 제공시 구매 여부, 가정에서 음식을 조리하거나 드실 때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식이 자아효능감, 외식 및 급식에서 음식을 드실 때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식이 자아효능감에 대해 조사하였다. 조리습관, 식행동 및 식이 자아효능감 문항은 5점 척도(전혀 그렇지 않다 ‘1점’, 그렇지 않다 ‘2점’, 보통이다 ‘3점’, 그런 편이다 ‘4점’, 매우 그렇다 ‘5점’)로 측정하여 점수로 산출하였다.
- 조사 대상자의 설문조사 내용으로는 연령, 직업, 나트륨 섭취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식사장소, 세계보건기구에서 권고하는 나트륨 1일 섭취량 인지 여부,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의지, 식사 장소별 나트륨 섭취에 관한 조리습관 및 식행동으로 구성하였다(Son 등 2005; Chung & Shim 2008; Jang 등 2009). 식사 장소별 설문내용으로는 가정에서의 조리 횟수, 나트륨 사용을 적게 사용하기 위한 노력 여부 및 평소 조리습관, 외식 및 급식에서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노력 여부, 평소 식행동 및 저나트륨 음식 제공시 구매 여부, 가정에서 음식을 조리하거나 드실 때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식이 자아효능감, 외식 및 급식에서 음식을 드실 때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식이 자아효능감에 대해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나트륨 섭취 관련 소비자의 인식 및 식생활 행태 파악을 위한 성별, 연령별, 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한 1,564명(남자 797명, 여자 767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조사기간은 2011년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인터넷을 활용한 온라인 조사로 설문을 실시하였고, 모든 자료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 본 연구는 전국 지역의 성인 1,564명(남자 797명, 여자 767명)을 대상으로 나트륨 섭취를 이끄는 인지하고 있는 식습관 수준에 따른 식사 장소별 나트륨 저감 섭취에 관한 조리습관 및 식행동, 나트륨 섭취 줄이기 자아효능감을 알아보고자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대상자의 나트륨 섭취를 이끄는 인지하고 있는 식습관 수준에 따른 분석결과, 평소 나트륨 섭취를 이끄는 식습관 수준이 가장 높은 최상위군에서 평균 연령이 낮았고, 학생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 본 연구는 나트륨 섭취 관련 소비자의 인식 및 식생활 행태 파악을 위한 성별, 연령별, 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한 1,564명(남자 797명, 여자 767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조사기간은 2011년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인터넷을 활용한 온라인 조사로 설문을 실시하였고, 모든 자료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연구대상자의 분류는 나트륨 섭취와 관련된 평소 식습관에 관한 4문항(“다른 사람보다 짠 음식을 많이 먹는 편이다.
데이터처리
- 2) Means with superscripts ( a>b) within a row are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each at a=0.05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 2) Means with superscripts ( a>b) within a row are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each at a=0.05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 2) Means with superscripts ( a>b) within a row are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each at a=0.05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 3) Means with superscripts (a>b) within a row are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each at a=0.05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 조사를 통하여 얻어진 모든 결과는 SAS program(Ver 9.3, SAS Institute, Cary, NC, USA)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 빈도를 분석하였다. 평소 나트륨 섭취 식행동에 따른 군간 평균치 비교는 GLM 및 Duncan's multiple range test 방법을 사용하였고, 빈도와 백분율 유의성 검증은 χ2-test에 의하여 검증하였으며, 모든 유의성은 α=0.
- 3, SAS Institute, Cary, NC, USA)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 빈도를 분석하였다. 평소 나트륨 섭취 식행동에 따른 군간 평균치 비교는 GLM 및 Duncan's multiple range test 방법을 사용하였고, 빈도와 백분율 유의성 검증은 χ2-test에 의하여 검증하였으며, 모든 유의성은 α=0.05 수준에서 검정하였다.
성능/효과
- 나트륨 섭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장소는 최상위군에서는 ‘가정식’, 최하위군은 ‘외식’으로 나타나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고, 나트륨 섭취를 줄이려는 의지는 최상위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세계보건기구에서 권고하고 있는 나트륨 1일 섭취량을 인식하고 있는 비율은 모든 군에서 낮았다. 식사 장소별 나트륨 저감 섭취에 관한 조리습관 및 식행동 결과, 가정식의 경우, 최상위군은 최하위군에 비해 가정에서 조리 횟수와 나트륨을 적게 사용하기 위한 노력이 낮았으며, 평소 나트륨을 줄이는 조리습관을 적게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외식 및 급식의 경우, 최상위군은 최하위군에 비해 평소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낮고, 평소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식행동이 적은 것으로 나타나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 본 연구는 전국 지역의 성인 1,564명(남자 797명, 여자 767명)을 대상으로 나트륨 섭취를 이끄는 인지하고 있는 식습관 수준에 따른 식사 장소별 나트륨 저감 섭취에 관한 조리습관 및 식행동, 나트륨 섭취 줄이기 자아효능감을 알아보고자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대상자의 나트륨 섭취를 이끄는 인지하고 있는 식습관 수준에 따른 분석결과, 평소 나트륨 섭취를 이끄는 식습관 수준이 가장 높은 최상위군에서 평균 연령이 낮았고, 학생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나트륨 섭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장소는 최상위군에서는 ‘가정식’, 최하위군은 ‘외식’으로 나타나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고, 나트륨 섭취를 줄이려는 의지는 최상위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세계보건기구에서 권고하고 있는 나트륨 1일 섭취량을 인식하고 있는 비율은 모든 군에서 낮았다.
- 외식 및 급식의 경우, 최상위군은 최하위군에 비해 평소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낮고, 평소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식행동이 적은 것으로 나타나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음식을 섭취할 때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자아효능감은 식사장소(가정, 외식 및 급식)별 모두 최상위군이 최하위군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나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이상을 통해 평소 나트륨 섭취를 이끄는 인지하고 있는 식습관 수준이 가장 높은 최상위군은 평균 연령이 낮고, 학생이 많았으며, 나트륨 섭취를 줄이려는 의지, 평소 조리습관, 가정, 외식 및 급식에서의 식행동, 식이 자아효능감이 최하위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음식을 섭취할 때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자아효능감은 식사장소(가정, 외식 및 급식)별 모두 최상위군이 최하위군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나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이상을 통해 평소 나트륨 섭취를 이끄는 인지하고 있는 식습관 수준이 가장 높은 최상위군은 평균 연령이 낮고, 학생이 많았으며, 나트륨 섭취를 줄이려는 의지, 평소 조리습관, 가정, 외식 및 급식에서의 식행동, 식이 자아효능감이 최하위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식행동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직장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활용 가능한 저나트륨 조리방법, 저염 레시피 보급 및 외식 메뉴 선택 시 영양표시 확인 후 선택하는 방법과 같은 식사 장소별 나트륨을 줄일 수 있는 정보 제공 및 실천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 개발 및 보급이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후속연구
- 이상을 통해 평소 나트륨 섭취를 이끄는 인지하고 있는 식습관 수준이 가장 높은 최상위군은 평균 연령이 낮고, 학생이 많았으며, 나트륨 섭취를 줄이려는 의지, 평소 조리습관, 가정, 외식 및 급식에서의 식행동, 식이 자아효능감이 최하위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식행동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직장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활용 가능한 저나트륨 조리방법, 저염 레시피 보급 및 외식 메뉴 선택 시 영양표시 확인 후 선택하는 방법과 같은 식사 장소별 나트륨을 줄일 수 있는 정보 제공 및 실천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 개발 및 보급이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 특히, 외식에서 음식 주문 시 짜지 않게 해 달라거나 양념을 따로 달라고 요청하는 문항의 점수가 낮아 짠맛 정도, 소스 따로 등과 같이 음식 주문 시 요청할 수 있는 내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제 방안도 고려되어질 필요가 있다고 보여진다. 또한 영양표시 확인 후 나트륨이 적은 음식을 선택하겠다는 문항의 점수가 최상위군에서 낮게 나타나 영양표시 확인 후 음식을 선택하는 교육이 필요하며, 외식 메뉴의 지속적인 영양표시 확대도 요구된다. 이와 같은 구체적인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되어 있는 가이드라인 개발 및 보급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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