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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특히 팬티형 압박스타킹의 경우 여성용이 대부분으로 국내 남성 소비자들은 단순히 큰 치수를 선택하여 착용하고 있어 예방 및 치료 효과가 반감되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역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치수적합성이 우수한 남성용 압박스타킹의 개발을 위해 한국 성인 남성의 인체치수데이터를 기반으로 압박스타킹의 형태별 치수 규격를 개발하여 제시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한국인 인체치수를 반영한 치수적합성이 우수한 압박스타킹의 개발을 위해 한국 성인 남성을 위한 압박스타킹 형태별 압박스타킹의 치수 규격을 개발하여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 본 연구의 연구대상 제품인 수입 의료용 압박스타킹의 선정은 해외 압박스타킹 브랜드를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국내 온라인 판매 사이트 5곳을 대상으로, 각각의 사이트에서 판매율 기준 상위 3개국과 이들 국가별로 상위 3개의 브랜드를 선정하였다. 수입 의료용 압박스타킹 치수 표시에서 발목둘레(ankle circumference) 항목은 Size Korea의 측정항목 중 종아리최소둘레에 해당되므로 본 연구에서는 Size Korea 기반 KS 치수 규격과 수입제품의 치수 규격의 비교를 위해 본 연구대상자들의 종아리최소둘레 치수를 사용하였다.
- 한국 성인 남성 의료용 압박스타킹의 사이즈 체계 제시하기 위해 팬티스타킹의 KS 치수 규격과 수입 의료용 압박스타킹의 해외 치수 규격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연구대상 제품인 수입 의료용 압박스타킹의 선정은 해외 압박스타킹 브랜드를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국내 온라인 판매 사이트 5곳을 대상으로, 각각의 사이트에서 판매율 기준 상위 3개국과 이들 국가별로 상위 3개의 브랜드를 선정하였다.
제안 방법
- 국내에서 시판하고 있는 수입 압박스타킹 브랜드 중 제조국가별로 판매율이 높은 브랜드 A(USA), B(Italy), C(Germany)의 치수 규격을 알아보았다. 먼저 기준치수 항목을 살펴보면, A 브랜드의 경우 무릎형은 발목둘레, 종아리둘레를 기본치수 항목으로 사용하였으며, 허벅지형은 발목둘레, 종아리둘레, 허벅지둘레 항목을, 팬티형은 발목둘레, 허벅지둘레, 엉덩이둘레를 기준으로 스타킹의 형태에 따라 필요한 치수를 사용하고 있었다.
- 먼저, 본 연구대상자인 19~60대 남성의 키와 엉덩이둘레의 치수 분포를 알아보기 위해 KS 팬티스타킹의 규격과 동일하게 2cm 간격으로 나누어 비교해 보았다(Fig. 2). 호칭별 분포를 키와 엉덩이둘레의 분포를 살펴보면 엉덩이둘레는 여성보다 2.
- 즉, 하지의 일부분에 착용되면서 압박스타킹의 압력 측정 시 중요한 부위에 해당되는 발목둘레와 종아리둘레를 기본치수 항목으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기준항목 중 하나인 발목둘레는 앞서 기술한 바와 같이 Size Korea 종아리최소둘레에 해당되나, 제품에서 의료용 압박스타킹의 국제 치수규격 항목인 발목둘레로 명명하여 제시하였다.
- 허벅지형, 무릎형, 종아리보호형은 하지의 일부분에 착용되기 때문에 착용 시 압박등급에 중요한 부위에 해당되는 발목둘레와 종아리둘레를 기본치수 항목으로 선정하였다. 스타킹의 치수 규격은 국내 팬티스타킹의 치수 규격(KS K 0056: 2009)과 현재 국내에 시판되고 있는 압박스타킹의 치수 규격을 참고하여 팬티형 압박스타킹은 키와 몸무게를 2cm와 2kg 간격으로 설정하였으며, 그 외 허벅지형, 무릎형, 종아리보호형은 발목둘레와 종아리둘레를 1cm 간격으로 설정하여 제시하였다. 호칭은 KS의 팬티스타킹 규격과 동일하게 S, M, L, XL의 호칭을 적용하였다.
- 의료용 압박스타킹의 기준치수 항목 설정을 위해서 의료용 압박스타킹의 일반적인 형태분류(Do & Kim, 2012a)에 따라 팬티형(pantyhose type), 무릎형(knee-high type), 허벅지형(thigh-high type), 종아리보호형(calf support type)의 4가지 형태별로 항목 간 상관분석을 실시하여 기본항목을 추출하였으며, 교차분석을 통해 이원분포표를 제시함으로써 치수구간별 분포도를 제시하였다.
- 팬티형 압박스타킹의 치수 간격은 KS 규격(KS K 0056: 2009)에서 키 2cm, 엉덩이둘레 2cm 간격으로 구분한 것과 동일하게 본 연구의 대상자들을 키와 엉덩이둘레의 평균값을 중심으로 2cm 간격으로 분류하고, 분류된 집단을 키 2cm, 몸무게 2kg으로 분류하였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한국 성인 남성의 평균 키인 171cm와 몸무게 평균값인 71kg을 포함하도록 상하 2cm 및 2kg 간격으로 구획을 나누어 키와 몸무게의 이원분포표를 Fig. 3에 제시하였다. 치수 규격의 외곽선을 정하기 위해 출현률이 낮은 구간을 제외하고 키와 몸무게의 구간별 합계가 0.
- 허벅지형, 무릎형, 종아리보호형 압박스타킹은 KS에서 규정하는 치수 규격이 없어 수입 의료용 압박스타킹의 기본치수 항목을 참고하였다. 즉, 하지의 일부분에 착용되면서 압박스타킹의 압력 측정 시 중요한 부위에 해당되는 발목둘레와 종아리둘레를 기본치수 항목으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기준항목 중 하나인 발목둘레는 앞서 기술한 바와 같이 Size Korea 종아리최소둘레에 해당되나, 제품에서 의료용 압박스타킹의 국제 치수규격 항목인 발목둘레로 명명하여 제시하였다.
- 한국 성인 남성에게 적합한 의료용 압박스타킹의 치수 규격개발을 위한 본 연구의 대상은 제 6차 Size Korea (Korean Agency for Technology and Standards [KATS], 2010)의 19~60대 남성 3,144명이며, 전체 원시 데이터(raw data) 중 불안정한 데이터를 제외한 2,914명의 직접 계측데이터를 이용하였다. 직접 계측데이터 중 분석에 이용한 항목은 하반신의 크기와 형태에 관련된 항목으로 높이 5항목, 너비 4항목, 둘레 10항목, 길이 5항목, 몸무게 등 총 25항목을 이용하였다.
- 한국 성인 남성을 위한 의료용 압박스타킹 치수 규격 개발을 위하여 호칭은 KS의 팬티스타킹 규격과 동일하게 S, M, L, XL의 호칭을 적용하였다. 팬티형 압박스타킹의 치수 간격은 KS 규격(KS K 0056: 2009)에서 키 2cm, 엉덩이둘레 2cm 간격으로 구분한 것과 동일하게 본 연구의 대상자들을 키와 엉덩이둘레의 평균값을 중심으로 2cm 간격으로 분류하고, 분류된 집단을 키 2cm, 몸무게 2kg으로 분류하였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한국 성인 남성의 평균 키인 171cm와 몸무게 평균값인 71kg을 포함하도록 상하 2cm 및 2kg 간격으로 구획을 나누어 키와 몸무게의 이원분포표를 Fig.
- 한국 성인 남성을 위한 의료용 압박스타킹 치수 규격 개발을 위하여 호칭은 KS의 팬티스타킹 규격과 동일하게 S, M, L, XL의 호칭을 적용하였다. 팬티형 압박스타킹의 치수 간격은 KS 규격(KS K 0056: 2009)에서 키 2cm, 엉덩이둘레 2cm 간격으로 구분한 것과 동일하게 본 연구의 대상자들을 키와 엉덩이둘레의 평균값을 중심으로 2cm 간격으로 분류하고, 분류된 집단을 키 2cm, 몸무게 2kg으로 분류하였다.
- 한국 성인 남성을 위한 의료용 압박스타킹의 치수 규격 개발을 위한 기본치수 항목으로 팬티형 압박스타킹은 하반신의 형태와 크기를 대표하는 신체치수로 다른 항목과 상관관계가 낮은 키와, 하반신의 둘레 항목과 상관관계가 높으면서 구매 시 쉽게 알고 있는 치수인 몸무게를 기본치수 항목으로 선정하였다. 허벅지형, 무릎형, 종아리보호형은 하지의 일부분에 착용되기 때문에 착용 시 압박등급에 중요한 부위에 해당되는 발목둘레와 종아리둘레를 기본치수 항목으로 선정하였다.
- 한국성인 남성을 위한 의료용 압박스타킹의 치수 규격 제시를 위해 본 연구대상자들의 하반신의 형태와 크기를 대표하는 25항목의 최소값, 최대값, 평균, 표준편차를 Table 1에 제시하였다.
- 한국 성인 남성을 위한 의료용 압박스타킹의 치수 규격 개발을 위한 기본치수 항목으로 팬티형 압박스타킹은 하반신의 형태와 크기를 대표하는 신체치수로 다른 항목과 상관관계가 낮은 키와, 하반신의 둘레 항목과 상관관계가 높으면서 구매 시 쉽게 알고 있는 치수인 몸무게를 기본치수 항목으로 선정하였다. 허벅지형, 무릎형, 종아리보호형은 하지의 일부분에 착용되기 때문에 착용 시 압박등급에 중요한 부위에 해당되는 발목둘레와 종아리둘레를 기본치수 항목으로 선정하였다. 스타킹의 치수 규격은 국내 팬티스타킹의 치수 규격(KS K 0056: 2009)과 현재 국내에 시판되고 있는 압박스타킹의 치수 규격을 참고하여 팬티형 압박스타킹은 키와 몸무게를 2cm와 2kg 간격으로 설정하였으며, 그 외 허벅지형, 무릎형, 종아리보호형은 발목둘레와 종아리둘레를 1cm 간격으로 설정하여 제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 한국 성인 남성 의료용 압박스타킹의 사이즈 체계 제시하기 위해 팬티스타킹의 KS 치수 규격과 수입 의료용 압박스타킹의 해외 치수 규격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연구대상 제품인 수입 의료용 압박스타킹의 선정은 해외 압박스타킹 브랜드를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국내 온라인 판매 사이트 5곳을 대상으로, 각각의 사이트에서 판매율 기준 상위 3개국과 이들 국가별로 상위 3개의 브랜드를 선정하였다. 수입 의료용 압박스타킹 치수 표시에서 발목둘레(ankle circumference) 항목은 Size Korea의 측정항목 중 종아리최소둘레에 해당되므로 본 연구에서는 Size Korea 기반 KS 치수 규격과 수입제품의 치수 규격의 비교를 위해 본 연구대상자들의 종아리최소둘레 치수를 사용하였다.
- 한국 성인 남성에게 적합한 의료용 압박스타킹의 치수 규격개발을 위한 본 연구의 대상은 제 6차 Size Korea (Korean Agency for Technology and Standards [KATS], 2010)의 19~60대 남성 3,144명이며, 전체 원시 데이터(raw data) 중 불안정한 데이터를 제외한 2,914명의 직접 계측데이터를 이용하였다. 직접 계측데이터 중 분석에 이용한 항목은 하반신의 크기와 형태에 관련된 항목으로 높이 5항목, 너비 4항목, 둘레 10항목, 길이 5항목, 몸무게 등 총 25항목을 이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본 연구의 자료는 SPSS win 21.0 version을 사용하여 주요 부위 및 참고부위에 대한 기술통계를 실시하였다. 의료용 압박스타킹의 기준치수 항목 설정을 위해서 의료용 압박스타킹의 일반적인 형태분류(Do & Kim, 2012a)에 따라 팬티형(pantyhose type), 무릎형(knee-high type), 허벅지형(thigh-high type), 종아리보호형(calf support type)의 4가지 형태별로 항목 간 상관분석을 실시하여 기본항목을 추출하였으며, 교차분석을 통해 이원분포표를 제시함으로써 치수구간별 분포도를 제시하였다.
- 팬티형 압박스타킹의 기본치수 항목을 설정하기 위해 착용 부위인 하반신의 형태와 크기를 대표하는 신체부위와 선행연구에서 조사한 수입 의료용 압박스타킹에서 제시하는 항목들을 바탕으로 6항목을 선택하여 각 항목간의 Pearson 이변량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항목별 치수에 대한 상관관계 분석는 결과는 Table 7과 같다.
이론/모형
- Do and Kim(2012a)의 연구에서 생산국가별 수입 의료용 압박스타킹의 기본치수 항목을 조사한 결과와 같이 한국인 사이즈 체계도 스타킹 형태별로 기본치수 항목의 설정이 필요하다. 남성은 스타킹과 유사한 의복 형태인 KS 성인 남성복의 치수 규격(KS K 0050: 2009)의 운동복(수영복-수영복, 레깅스, 레오타드, 체조복) 규격이 있으나 기본치수 항목과 구간의 간격이 여성용 팬티스타킹 규격과 달라 혼돈을 유발할 우려가 있어 동일하게 KS 팬티스타킹의 치수 규격(KS K 0056: 2009)을 참고로 설정하였다.
- 허벅지형, 무릎형, 종아리보호형 압박스타킹은 KS에서 규정하는 치수 규격이 없어 수입 의료용 압박스타킹의 기본치수 항목을 참고하였다. 즉, 하지의 일부분에 착용되면서 압박스타킹의 압력 측정 시 중요한 부위에 해당되는 발목둘레와 종아리둘레를 기본치수 항목으로 선정하였다.
성능/효과
- (2006)의 연구와 팬티스타킹의 치수 규격을 참고로 키와 몸무게에 따른 상관관계를 고려하여 계단식으로 겹치지 않도록 비스듬한 기울기를 가진 형태로 설정하였다. 그 결과 키 156~186cm, 몸무게 50~98kg의 범위에서 키와 몸무게의 구간별 합계가 0.5% 이상이나 154cm 구간의 합계가 0.38%로 큰 차이가 나지 않고 구획 설정 시 무리가 없게 느껴져 키 154~186cm, 몸무게 50~98kg 구간을 사이즈 규격으로 설정하였다(Fig. 4).
- 호칭은 KS의 팬티스타킹 규격과 동일하게 S, M, L, XL의 호칭을 적용하였다. 그 결과 팬티형 압박스타킹의 경우, M호칭 46.3%, L 호칭 36.5%, S호칭 7.4%, XL호칭 6.9% 순으로 전체 97.2%의 치수커버율을 나타내었다. 허벅지형, 무릎형, 종아리보호형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M호칭 57.
- 먼저 KS 팬티스타킹 규격과 현재 시판되고 있는 수입 압박스타킹의 치수 규격을 비교해 본 결과, KS 팬티스타킹의 규격이 여성을 대상으로 제시된 규격이라 남성의 치수 범위와는 큰 차이를 보였으며, 수입 압박스타킹의 치수 역시 치수 범위뿐만 아니라 각기 다른 기준치수 항목과 호칭의 세분화로 국내 남성 소비자가 압박스타킹 치수 선택 시 불편함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 치수 범위를 부위별로 살펴보면 발목둘레는 18~28cm, 종아리둘레는 28~50cm, 허벅지둘레 40~81cm, 엉덩이둘레 71~166cm까지 포함하였다. 본 연구대상자들의 사이즈 범위와 비교해보면, 발목둘레와 종아리둘레는 유사한 범위를 보이나 허벅지둘레와 엉덩이둘레에서 A 브랜드의 치수 범위와 크게 차이가 나타났다(Table 4).
- A 브랜드와 발목둘레, 종아리둘레, 허벅지둘레 항목을 비교해보면 A 브랜드보다 치수 허용 범위가 넓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세분화되어 있어 호칭별 허용 범위가 매우 좁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대상자들의 치수 범위와 비교해보면, 발목둘레와 종아리둘레의 치수 범위가 크게 벗어나지 않고 허벅지중간둘레가 33~69cm, 허벅지둘레가 37~74cm의 치수 범위로, C 브랜드에서 지정하는 범위에 해당되지 않는 분포가 1.5% 정도로 크지 않으나 세분화된 치수로 인해 이 브랜드의 압박스타킹 치수 선택 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본 연구대상자들의 허벅지형, 무릎형, 종아리보호형 압박스타킹의 호칭별 분포를 살펴보면, M호칭에 해당하는 비율이 57.6%로 가장 많고, L호칭이 31.1%, S호칭은 4.7%, XL호칭은 1.6% 순으로 전체 99.96%의 치수커버율을 나타내었다. 이와 같이 허벅지형, 무릎형, 종아리보호형 의료용 압박스타킹의 치수커버율이 높은 이유는 발목둘레와 종아리둘레의 편차가 작고 다양한 형태의 의료용 압박스타킹에 적용될 치수 규격이므로 되도록 많은 범위를 포함하여 높게 나타났다.
- 상관관계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엉덩이둘레와 몸무게는 r=0.915로 상관관계가 매우 높고, 키와 몸무게는 r=0.446, 키와 엉덩이둘레는 r=0.348의 값으로 상관관계가 낮으므로 키와 하반신 둘레항목과 상관관계가 높고 구매 시 쉽게 알고 있는 항목인 몸무게를 기본치수 항목으로 선정하였다. Fig.
- 96%의 치수커버율을 나타내었다. 이와 같이 허벅지형, 무릎형, 종아리보호형 의료용 압박스타킹의 치수커버율이 높은 이유는 발목둘레와 종아리둘레의 편차가 작고 다양한 형태의 의료용 압박스타킹에 적용될 치수 규격이므로 되도록 많은 범위를 포함하여 높게 나타났다. 허벅지형, 무릎형, 종아리보호형 압박스타킹의 호칭별 분포율은 Table 10에 제시하였다.
- 팬티형 압박스타킹에 대한 본 연구대상자들의 호칭별 분포를 살펴보면, M호칭에 해당하는 비율이 46.3%로 가장 많고, L 호칭이 36.5%, S호칭은 7.4%, XL호칭은 6.9% 순으로 전체 97.2%의 치수커버율을 나타내었다(Table 8).
- 허벅지형, 무릎형, 종아리보호형 압박스타킹은 수입 의료용 압박스타킹의 사이즈 간격을 참고하여 발목둘레 1cm, 종아리 둘레 1cm 간격으로 치수 구간을 설정하여 구간을 나눈 결과 발목둘레 19~28cm, 종아리둘레 30~50cm의 범위에서 치수 규격이 설정되었다(Fig. 6).
- 2%의 치수커버율을 나타내었다. 허벅지형, 무릎형, 종아리보호형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M호칭 57.6%, L호칭 31.1%, S호칭 4.7%, XL호칭 1.6% 순으로 전체 99.96%의 치수커버율을 보였다.
- 9%를 포함하지 않아 남성용 압박스타킹 치수규격 설계 시 길이에 대한 범위 및 구간의 보완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호칭별 분포를 살펴보면 S는 0.3%, M은 13.3%, L은 34.1%, XL는 7.3%로 전체 55.0%의 분포를 나타내어 남성용 압박스타킹의 치수 규격의 필요성을 알 수 있다(Table 2).
후속연구
- 이와 같은 압박스타킹 치수 규격의 개발은 패션아이템 외에도 다이어트 및 미용 분야, 스포츠 분야의 밀착형 의류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또한 국내 소비자가 본인의 치수에 맞는 압박스타킹을 선택함으로서 하지정맥류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주어 착용만족도를 높일 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주변국으로의 수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인 효과도 기대해본다.
- 이와 같은 압박스타킹 치수 규격의 개발은 패션아이템 외에도 다이어트 및 미용 분야, 스포츠 분야의 밀착형 의류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또한 국내 소비자가 본인의 치수에 맞는 압박스타킹을 선택함으로서 하지정맥류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주어 착용만족도를 높일 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주변국으로의 수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인 효과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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