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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국악장단을 이용한 음악치료가 치매노인의 상지기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2016년 1월 18일부터 2016년 2월 18일까지 총 4주간 주 4회 12회기에 걸쳐 진행하였다. 대상자는 B시에 소재하는 요양원의 장기요양보호등급 적용을 받고 있는 만65세 이상의 치매진단 노인이다.
- 마지막으로, 국악장단을 이용한 음악치료가 치매평가(관리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본 결과 평가점수에서 사전․사후 검사 결과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치매평가 하위영역인 관리기능영역은 본 연구의 음악치료활동에 있어서 대상자가 1단계 모방이 가능한지를 사전 측정하고, 향상도를 사후측정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에 대상자는 사후 측정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이면서 본 연구의 음악치료활동이 치매노인의 관리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에서는 국악장단을 이용한 음악치료가 치매 노인의 일상생활동작에 미치는 영향을 입증하고자 단일실험집단의 처치효과를 알아보는 ‘사전·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 대상자는 B시에 소재하는 요양원의 장기요양보호등급 적용을 받고 있는 만65세 이상의 치매진단 노인이다. 대상자 모집은 기관 담당자에게 대상자 선정기준을 보고한 후, 기관 담당자의 추천을 받아 사전 검사를 실시하여 이루어졌다. 대상자는 단일집단 13명으로 요양기관의 동의와 대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연구가 이루어졌다.
- 본 연구에서 상지기능 향상을 위한 음악치료활동은상지기능평가의 하위영역에 근거하여 단계적인 신체활동을 계획하였으며, 매 활동에서 사용되는 악기 및 도구 또한 본 연구의 목적에 부합하는 것으로 구성하였다. 국악장단을 이용한 음악치료의 각 회기의 구성 및 치료적 논거는 아래의 [그림 1]과 [표 2]와 같다.
- 이는 본 연구의 음악치료 프로그램의 활동 구성이 영향을 미친 결과로 여겨진다. 즉, 본 활동에서는 회기별 노래에 맞는 국악장단에 맞춰 공을 잡고 상지의 견관절 굴곡 각도를 135도 이상까지 올려 상자에 던져 넣기, 상지의 견관절 굴곡 각도를 135도 이상까지 올려 꽃 상자에 꽂아 넣기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였다. 이는 단순 동작의 집중적이고 반복된 훈련 경험이 신체 동작활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로 해석된다[11].
대상 데이터
- 단일집단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는 실험 시작 일주일 전 센터 표준 이용보고서에 따른 자료 및 기관 담당자의 추천으로 수집되었다. 관리기능은 KDRS를 이용하여 연구자와 보조연구자가 평가하였고, 치매 노인의 상지기능 평가를 위한 MFT의 정확한 측정을 위해 D 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교수 및 지도학생 2명이 측정 및 기록 하였다. 또한 노인일상활동 평가인 S-ADL는 실험 측정 방법을 숙지한 2명의 사회복지사와 3명의 요양보호사가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 본 연구에서는 국악장단을 이용한 음악치료가 치매 노인의 일상생활동작에 미치는 영향을 입증하고자 단일실험집단의 처치효과를 알아보는 ‘사전·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단일집단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는 실험 시작 일주일 전 센터 표준 이용보고서에 따른 자료 및 기관 담당자의 추천으로 수집되었다. 관리기능은 KDRS를 이용하여 연구자와 보조연구자가 평가하였고, 치매 노인의 상지기능 평가를 위한 MFT의 정확한 측정을 위해 D 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교수 및 지도학생 2명이 측정 및 기록 하였다.
- 본 연구는 국악장단을 이용한 음악치료가 치매노인의 상지기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2016년 1월 18일부터 2016년 2월 18일까지 총 4주간 주 4회 12회기에 걸쳐 진행하였다. 대상자는 B시에 소재하는 요양원의 장기요양보호등급 적용을 받고 있는 만65세 이상의 치매진단 노인이다. 대상자 모집은 기관 담당자에게 대상자 선정기준을 보고한 후, 기관 담당자의 추천을 받아 사전 검사를 실시하여 이루어졌다.
- 대상자 모집은 기관 담당자에게 대상자 선정기준을 보고한 후, 기관 담당자의 추천을 받아 사전 검사를 실시하여 이루어졌다. 대상자는 단일집단 13명으로 요양기관의 동의와 대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연구가 이루어졌다.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표 1]과 같으며, 대상자의 세부 선정 조건은 다음과 같다.
- 현재 치매노인을 치료하는 노인병원이나 요양원에서 레크리에이션 형태로 일정시간에 음악을 청취하게 하는 음악감상이나 가창활동이 실시되고 있지만,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근거중심의 치료효과에 대한 연구는 미미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악장단을 이용한 비약물적 음악치료활동이 치매노인의 상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2016년 1월 18일부터 2016년 2월 18일까지 주 4회 12회기에 걸쳐 만 65세 이상의 노인 장기요양등급 적용을 받고 있는 치매진단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연구문제에 따라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 관리기능은 KDRS를 이용하여 연구자와 보조연구자가 평가하였고, 치매 노인의 상지기능 평가를 위한 MFT의 정확한 측정을 위해 D 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교수 및 지도학생 2명이 측정 및 기록 하였다. 또한 노인일상활동 평가인 S-ADL는 실험 측정 방법을 숙지한 2명의 사회복지사와 3명의 요양보호사가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사전 평가는 실험 시작 하루 전인 15시부터 17시까지 2시간에 걸쳐 측정되었고, 사후 평가는 프로그램이 종료 된 다음 날 15시에 사전 평가와 동일한 환경에서 측정되었다.
데이터처리
- 본 연구의 대상은 총 13명으로, 중심극한정리에 따른 샘플수 30개 이하로 샘플사이즈가 작고, 획득된 자료가 정규분포하지 않아 모수 통계학의 대응표본 t-검정의 비모수 검정법인 윌콕슨 부호 순위 검증법(Wilcoxon’s singed-rank test)을사용하였다
- 자료 분석은 SPSS WIN 21.0 version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대상자들의 음악치료활동 사전·사후의 상지기능평가(MFT) 총점 및 하위영역과, 일상생활동작 활동, 치매평가점수를 비교하였다.
성능/효과
- 둘째, 상지기능 평가(MFT)의 결과의 총점은 유의 한결과가 나타났다. 그러나 낙상 예방을 위해 주로 사용되는 상지기능을 중점으로 이루어진 음악치료프로그램이었으므로, 모든 하위영역의 결과가 긍정적인 것은 아니다.
- 둘째, 양쪽상지기능의 하위영역에서 동일하게 향상된 기능은 상지 앞으로 올리기, 입방체 옮기기가 유의한 향상을 나타냈다. 이는 본 연구의 음악치료 프로그램의 활동 구성이 영향을 미친 결과로 여겨진다.
- 마지막으로, 국악장단을 이용한 음악치료가 치매평가(관리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본 결과 평가점수에서 사전․사후 검사 결과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치매평가 하위영역인 관리기능영역은 본 연구의 음악치료활동에 있어서 대상자가 1단계 모방이 가능한지를 사전 측정하고, 향상도를 사후측정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 상지기능평가의 총점을 살펴보면, 우측은 평균값이 21.00에서 24.31로, 좌측은 평균값이 22.77에서 24.69로 높아졌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5).
- 셋째, 국악장단을 이용한 음악치료가 노인일상생활 활동(S-ADL)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본 결과 평가점수에서 사전․사후 검사 결과에 유의한 차이를 보여,본 연구의 음악치료활동이 노인일상생활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상헌(2009)의 연구결과를 지지하는 것으로서[33], 본 연구의 음악치료활동으로 향상된 상지기능이 치매노인에게 긍정적인 경험으로 수용되면서 일상생활 활동 향상에도 실질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 첫째, 국악장단을 이용한 음악치료가 상지기능(MFT)의 평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본 결과 양쪽 상지기능 평가 점수에서 사전․사후 검사 결과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이를 통해 국악장단을 이용한 음악치료가 치매노인의 상지기능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음악적 요소를 활용한 상지기능 향상을 위한 음악치료가 치매노인의 상지기능 향상에 유의한 영향을 준다는 것으로 해석된다[21][32].
- 본 연구에 사용된 치매평가 하위영역인 관리기능영역은 본 연구의 음악치료활동에 있어서 대상자가 1단계 모방이 가능한지를 사전 측정하고, 향상도를 사후측정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에 대상자는 사후 측정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이면서 본 연구의 음악치료활동이 치매노인의 관리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본 연구의 음악치료활동이 상지근육 및 소근육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향상시켰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 첫째, 국악장단을 이용한 음악치료가 상지기능(MFT)의 평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본 결과 양쪽 상지기능 평가 점수에서 사전․사후 검사 결과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이를 통해 국악장단을 이용한 음악치료가 치매노인의 상지기능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셋째, 치매는 만 65세 이상의 노인 뿐 아니라 그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 낮아지는 연령대상으로 확장한 연구가 필요하며, 각 연령층에 대한 효과 입증과 그에 따른 적절한 프로그램화된 후속 연구가 요구된다.
- 특정 지역의 특정 기관의 노인장기요양적용 대상자들의 요양시설에서 시행한 실험으로 본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제한점이 있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는 대상자의 다양한 변인을 고려할 수 있는 충분한 샘플 수 확보 및 체계적인 표본 추출이 요구된다
- 둘째,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치매노인의 음악치료활동에 대한 연구사례는 인지 및 우울, 행동과 정서 등에 영향을 미치는 효과가 대부분이나[31][38][39], 국악을 활용한 음악치료활동으로 치매노인의 신체기능의 향상을 돕는 연구는 부족하다. 이에 본 연구의 국악장단을 이용한 음악치료 프로그램이 치매노인의 상지기능을향상시켰다는 결과는 향후 연구의 치매노인의 신체 재활을 위한 연구의 기초 자료가 될 수 있으며, 후속 연구로 치매노인의 상지기능과 이들의 일상생활기능 및 인지기능과의 상관성에 대해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살펴볼 필요가 있다
- 그러나 낙상 예방을 위해 주로 사용되는 상지기능을 중점으로 이루어진 음악치료프로그램이었으므로, 모든 하위영역의 결과가 긍정적인 것은 아니다. 이에 치매노인의 전반적인 상지기능 향상을 위한 하위영역의 구체적이고 체계화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 치매노인이 의료기관의 입원이나 치료 후 지역사회에 복귀하였을 때, 이를 위한 음악치료와 같은 비약물요법의 사회 환경적 치료가 환자뿐만 아니라 환자를 지지하는 가족간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거론되고 있다[29]. 이에,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특화된 음악치료프로그램 개발 시 이들의 개인적 특성 뿐만 아니라 치매 환자와 그의 가족들의 환경적, 심리사회적 지지를 위한 음악치료 프로그램 개발로 확장해 볼 것을 제안한다
- 첫째, 대상자 선별에 있어서의 보편성에 대한 한계점이다. 특정 지역의 특정 기관의 노인장기요양적용 대상자들의 요양시설에서 시행한 실험으로 본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제한점이 있다.
- 첫째, 대상자 선별에 있어서의 보편성에 대한 한계점이다. 특정 지역의 특정 기관의 노인장기요양적용 대상자들의 요양시설에서 시행한 실험으로 본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제한점이 있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는 대상자의 다양한 변인을 고려할 수 있는 충분한 샘플 수 확보 및 체계적인 표본 추출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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