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음주폐해 예방 중재가 음주 빈도와 문제행동에 미치는 효과: 메타분석 The Effect of Alcohol-related Harm Preventing Intervention on Drinking Frequency and Problem Behaviors of Adolescent: A Meta-analysis원문보기
본 연구는 청소년의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학교기반, 피드백, 행동수정의 3가지 중재 중 음주 빈도와 문제행동의 감소에 효과적인 중재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청소년기 그룹에게 알코올 중재를 적용한 무작위대조군연구 16편을 대상으로 메타분석을 수행하였다. 학교기반, 피드백, 행동수정의 각 중재방법에 따른 음주빈도와 음주 문제행동을 추적기간별로 나누어 통계적 이질성, 효과크기, 민감도 검정을 실시하였다. 음주빈도의 감소를 위한 결과 피드백 중재가 3개월 미만에서, 음주 문제행동의 감소를 위한 결과 피드백 중재가 4~12개월의 추적기간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05). 음주 빈도의 결과 3개월 미만에서 학교기반이 "큰", 피드백은 "작은", 4~12개월에서는 피드백이 "큰" 효과크기로 해석되었다. 음주 문제행동의 결과 3개월 미만에서 학교기반이 "중간", 피드백은 "큰", 4~12개월에서는 학교기반이 "중간", 피드백은 "큰" 효과크기로 해석되었다. 피드백 중재가 3개월 미만의 추적기간 동안 음주 빈도의 감소를 위해 효과적이며, 4~12개월의 추적기간 동안에는 음주 문제행동 감소에 효과적인 중재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청소년의 음주폐해 감소 및 예방을 위한 학교기반 중재와 피드백 중재의 유용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학교기반, 피드백, 행동수정의 3가지 중재 중 음주 빈도와 문제행동의 감소에 효과적인 중재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청소년기 그룹에게 알코올 중재를 적용한 무작위대조군연구 16편을 대상으로 메타분석을 수행하였다. 학교기반, 피드백, 행동수정의 각 중재방법에 따른 음주빈도와 음주 문제행동을 추적기간별로 나누어 통계적 이질성, 효과크기, 민감도 검정을 실시하였다. 음주빈도의 감소를 위한 결과 피드백 중재가 3개월 미만에서, 음주 문제행동의 감소를 위한 결과 피드백 중재가 4~12개월의 추적기간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05). 음주 빈도의 결과 3개월 미만에서 학교기반이 "큰", 피드백은 "작은", 4~12개월에서는 피드백이 "큰" 효과크기로 해석되었다. 음주 문제행동의 결과 3개월 미만에서 학교기반이 "중간", 피드백은 "큰", 4~12개월에서는 학교기반이 "중간", 피드백은 "큰" 효과크기로 해석되었다. 피드백 중재가 3개월 미만의 추적기간 동안 음주 빈도의 감소를 위해 효과적이며, 4~12개월의 추적기간 동안에는 음주 문제행동 감소에 효과적인 중재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청소년의 음주폐해 감소 및 예방을 위한 학교기반 중재와 피드백 중재의 유용성을 확인하였다.
This study tried to confirm the effective intervention to reduce drinking frequency and problem behaviors among the three interventions; school based, feedback, and behavior change. Meta-analysis was conducted targeting at 16 studies 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 in which alcohol intervention has b...
This study tried to confirm the effective intervention to reduce drinking frequency and problem behaviors among the three interventions; school based, feedback, and behavior change. Meta-analysis was conducted targeting at 16 studies 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 in which alcohol intervention has been applied to adolescent. The drinking frequency and problem behaviors were analyzed by follow up period.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feedback intervention to reduce the frequency of drinking under 3 months of follow up period. Also,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feedback intervention to reduce the problematic behaviors of drinking between 4 and 12 months of follow up period(p<.05). The study confirmed that feedback intervention is effective in reducing the frequency of drinking during the follow up period under 3 months, and it is effective in reducing the problem behaviors of drinking during the 4~12 months of follow up period. Also, the study confirmed that school-based intervention and feedback intervention were useful in reducing and preventing harmful effects of drinking by adolescents.
This study tried to confirm the effective intervention to reduce drinking frequency and problem behaviors among the three interventions; school based, feedback, and behavior change. Meta-analysis was conducted targeting at 16 studies 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 in which alcohol intervention has been applied to adolescent. The drinking frequency and problem behaviors were analyzed by follow up period.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feedback intervention to reduce the frequency of drinking under 3 months of follow up period. Also,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feedback intervention to reduce the problematic behaviors of drinking between 4 and 12 months of follow up period(p<.05). The study confirmed that feedback intervention is effective in reducing the frequency of drinking during the follow up period under 3 months, and it is effective in reducing the problem behaviors of drinking during the 4~12 months of follow up period. Also, the study confirmed that school-based intervention and feedback intervention were useful in reducing and preventing harmful effects of drinking by adolescents.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음주 문제행동의 감소를 위한 결과 3개월 미만에서 학교기반 중재가 “중간 효과크기”, 피드백 중재가 “큰 효과 크기”로 해석되었으며, 4∼12개월에서는 학교기반 중재가 “중간 효과크기”, 피드백 중재가 “큰 효과크기”로 해석되었다. 따라서 청소년의 음주폐해 감소 및 예방을 위한 학교기반 중재와 피드백 중재의 유용성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객관적 근거를 기반으로 향후 중재 프로그램의 적용과 그에 따른 효과를 제시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음주폐해 예방을 위해 학교기반 중재, 피드백 중재, 행동수정 중재 중 하나의 중재법만을 분석했던 기존의 연구들을 통합하여 음주 빈도와 문제행동 감소에 효과적인 중재법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피드백 중재가 3개월 미만의 추적기간 동안 음주 빈도의 감소를 위해 효과적이며, 4∼12개월의 추적기간 동안에는 음주 문제행동의 감소에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음주 빈도와 문제행동을 감소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중재법을 확인하였다. 음주빈도의 감소를 위한 결과, 피드백 중재가 3개월 미만의 추적기간 동안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
이에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학교기반 중재, 피드백 중재, 행동수정 중재의 3가지 중재와 관련된 연구결과들을 비교분석하여, 청소년의 음주 빈도와 문제행동을 감소시키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예방 중재를 모색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표준화된 평균차에 대한 효과크기를 사용하였다. 사례수가 많은 논문의 효과크기가 보다 정확할 것이라고 가정하여, 가중치를 부여해 전체효과크기를 산출하였다. 효과크기가 .
제안 방법
3개월 미만의 추적기간 동안, 음주 예방중재의 효과에 대해서 확인하였다. 무작위효과모형에서 효과크기는 학교기반 중재가 -0.
각 중재방법에 따른 음주 빈도와 음주 문제행동을 추적기간별로 나누어 확인하였다. 3개월 미만의 추적기간에서 음주 빈도의 Q 통계량은 학교기반 중재가 1433.
민감도 검정을 사용하여 전체 효과크기의 엄밀성을 검정하였다[24]. 고정효과모형이나 무작위효과모형의 방법에 따라 구해진 모형의 결과를 비교하였다.
연구결과의 처리효과에 관한 측정과 해당 신뢰구간자료의 크기들이 통계적으로 다름을 의미하는 통계적 이질성을 가진 연구들을 함께 결합하는 것을 연구결과에 오염변인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카이제곱 검정을 사용해 Q 통계량에 대한 유의성을 검증하였다[20][21]. 적은 수의 연구가 검정에 사용되는 경우 통계적 검정력이 낮아질 수 있기 때문에 유의수준을 상향 조정하여 검정통계량 Q의 p값이 .
첫째, 청소년기 대상자 그룹으로 분류된 무작위 대조군 연구. 둘째,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중재의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표준화된 평가도구를 사용한 연구. 셋째, 효과크기 계산을 위한 데이터가 제공된 연구.
본 연구에 포함된 16편의 연구는 모두 높은 내적타당도를 갖는 RCT 연구로서, 중재 효율성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였다. 또한 기존에 보고되었던 다양한 중재법들을 통합하여 음주 빈도와 음주 문제행동의 감소에 효과를 보이는 중재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유용성이 확인된 피드백 및 학교기반 중재는 청소년의 음주폐해 예방 전략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민감도 검정을 사용하여 전체 효과크기의 엄밀성을 검정하였다[24]. 고정효과모형이나 무작위효과모형의 방법에 따라 구해진 모형의 결과를 비교하였다.
청소년의 음주폐해 예방을 위해 학교기반 중재, 피드백 중재, 행동수정 중재를 적용한 연구들을 대상으로 3개월 이내, 4∼12개월의 추적기간 별로 구분하여 각 중재 중 음주 빈도와 문제행동의 감소에 효과적인 중재를 확인하기 위해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최종 선정된 연구 16편을 연구자, 게재년도, 각 그룹의 대상자 수와 연령, 학교기반·피드백·행동수정의 중재에 관한 각 중재 프로그램, 빈도와 문제행동에 관한 종속변수 여부, 추적연구 기간을 제시해 코딩하였다.
표준화된 평균차에 대한 효과크기를 사용하였다. 사례수가 많은 논문의 효과크기가 보다 정확할 것이라고 가정하여, 가중치를 부여해 전체효과크기를 산출하였다.
대상 데이터
2000∼2014년까지 출판된 청소년의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중재연구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논문은 총 16편 모두 RCT 연구이며, 학교기반 중재 4편[표 1], 피드백 중재 7편[표 2], 행동수정 중재 5편[표 3]이 포함되었다. 21세 이하의 청소년을 대상자로 하였으며, 참여자 수는 총 5,913명이다. 포함된 논문들의 Jadad 평가결과는 3∼5점으로 평가되었다.
대상 논문은 총 16편 모두 RCT 연구이며, 학교기반 중재 4편[표 1], 피드백 중재 7편[표 2], 행동수정 중재 5편[표 3]이 포함되었다. 21세 이하의 청소년을 대상자로 하였으며, 참여자 수는 총 5,913명이다.
논문 검색은 온라인검색법으로 Conhrane, PubMed, ProQuest, ScienceDirect를 이용하였고, 검색을 위한 주제어에는 “Adolescent”, “Alcohol”, “Alcohol intervention”, “Preventive” 등이 있다. 두 명의 연구자가 독립적으로 검색을 실시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기반, 피드백, 행동수정 중재를 제공한 연구를 대상으로 하며 원문을 구할 수 있는 총 16편의 논문을 선정하였다.
데이터처리
Comprehensive Meta-Analysis 2.0(Biostat, Englewood, NJ, USA)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적 이질성, 효과크기, 민감도 검정을 실시하였다.
Jadad 평가를 사용해 분석을 수행하였다. Randomized Controlled Trial(RCT) 논문의 질적 평가를 위한 Jadad 평가는 5개 문항을 각 1점씩 주게 되어 총 5점 만점이며 0∼2점은 “낮은 질의 논문”, 3∼5점은 “높은 질의 논문”으로 평가한다[19].
성능/효과
3개월 미만의 추적기간 동안, 무작위효과모형에서 효과크기는 학교기반 중재가 0.58, 피드백 중재가 -0.83이다. 학교기반 중재는 “중간 효과크기”, 피드백 중재는“큰 효과크기”로 해석할 수 있다.
3개월 미만의 추적기간 동안에는 음주 빈도의 감소에, 4∼12개월의 추적기간 동안에는 음주 문제행동의 감소에 효과를 나타냈다.
각 중재의 효과크기는 음주 빈도의 감소를 위한 결과 3개월 미만에서 학교기반 중재가 “큰 효과크기”, 피드백 중재가 “작은 효과크기”로 해석되었으며, 4∼12개월에서는 피드백 중재가 “큰 효과크기”로 해석되었다.
4∼12개월의 추적기간에서는 피드백 중재가 “큰 효과크기”로 해석되었다. 각 중재의 효과크기를 통해 학교기반 중재와 피드백 중재가 음주 빈도에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음주 청소년의 음주 소비량 감소를 위한 피드백 및 학교기반 중재의 유용성을 확인한 메타분석 연구의 결과와 일치한다[13][14].
그 결과피드백 중재가 3개월 미만의 추적기간 동안 음주 빈도의 감소를 위해 효과적이며, 4∼12개월의 추적기간 동안에는 음주 문제행동의 감소에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대상 논문들의 민감도 검정 결과, 음주 빈도에서는 3개월 미만과 4∼12개월의 추적기간 모두 고정효과모형이 큰 경향을 보이나 전반적인 경향이 유사하였다.
05). 따라서 3개월 미만의 추적기간 동안 피드백 중재가 음주 빈도의 감소에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음주빈도의 감소를 위한 효과크기는 3개월 미만의 추적기간에서 학교기반 중재가 “큰 효과크기”, 피드백 중재가 “작은 효과크기”로 해석되었다.
따라서 4∼12개월의 추적기간 동안 피드백 중재가 음주 문제행동의 감소에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음주 문제행동의 감소를 위해서도 학교기반 중재와 피드백 중재가 효과적으로 나타났으며, 피드백 중재가 4∼12개월의 추적기간 동안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음주 빈도 및 문제행동의 감소를 위한 예방 중재 중 피드백 중재가 가장 효과적이었다. 3개월 미만의 추적기간 동안에는 음주 빈도의 감소에, 4∼12개월의 추적기간 동안에는 음주 문제행동의 감소에 효과를 나타냈다.
따라서 학교기반 중재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며, 피드백 중재는 “큰 효과크기”로 해석할 수 있다.
본 메타분석을 통해, 음주 빈도의 감소를 위해 학교기반 중재와 피드백 중재가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피드백 중재는 3개월 미만의 추적기간 동안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음주 문제행동의 감소를 위해서도 학교기반 중재와 피드백 중재가 효과적으로 나타났으며, 피드백 중재가 4∼12개월의 추적기간 동안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효과크기를 통해 피드백 중재와 함께 학교기반 중재가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중재로서 유용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동수정 중재에 관한 유용성을 보고한 기존의 메타분석 연구와는 상이한 결과를 보였지만[8], 행동수정 중재를 통해 학생들의 음주 소비와 규범적 인식을 줄이는 데에 효과적임을 확인한 연구들이 보고되었다[11][34][37].
본 메타분석을 통해, 음주 빈도의 감소를 위해 학교기반 중재와 피드백 중재가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피드백 중재는 3개월 미만의 추적기간 동안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음주 문제행동의 감소를 위한 결과 3개월 미만에서 학교기반 중재가 “중간 효과크기”, 피드백 중재가 “큰 효과 크기”로 해석되었으며, 4∼12개월에서는 학교기반 중재가 “중간 효과크기”, 피드백 중재가 “큰 효과크기”로 해석되었다.
음주 문제행동의 감소를 위한 효과크기는 3개월 미만의 추적기간에서 학교기반 중재가 “중간 효과 크기”, 피드백 중가 “큰 효과크기”로 해석되었다.
음주 문제행동의 감소를 위해서도 학교기반 중재와 피드백 중재가 효과적으로 나타났으며, 피드백 중재가 4∼12개월의 추적기간 동안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음주 빈도의 민감도 검정에서 고정효과모형과 무작위효과모형의 효과크기와 95% 신뢰구간을 비교해보면 3개월 미만과 4∼12개월의 추적기간 모두 고정효과모형이 큰 경향을 보였다[표 6]. 음주 문제행동의 민감도 검정에서 고정효과모형과 무작위효과모형의 효과크기와 95% 신뢰구간을 비교해보면 3개월 미만의 추적기간에는 무작위효과모형이 큰 경향을 보였다. 4∼12개월의 추적기간에는 고정효과모형이 큰 경향을 보였다[표 7].
음주 빈도의 민감도 검정에서 고정효과모형과 무작위효과모형의 효과크기와 95% 신뢰구간을 비교해보면 3개월 미만과 4∼12개월의 추적기간 모두 고정효과모형이 큰 경향을 보였다[표 6].
음주빈도의 감소를 위한 결과, 피드백 중재가 3개월 미만의 추적기간 동안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05).
음주빈도의 감소를 위한 효과크기는 3개월 미만의 추적기간에서 학교기반 중재가 “큰 효과크기”, 피드백 중재가 “작은 효과크기”로 해석되었다.
후속연구
이에 청소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교기반, 피드백, 행동수정의 각 중재법의 효과를 보고한 메타분석 연구들이 진행되었다[2][13][14]. 그러나 보고된 메타분석 연구들은 하나의 중재법을 분석하였기에, 각 연구들을 통합하여 음주 빈도와 문제행동의 감소에 효과적인 중재법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음주 문제행동을 위해 학교기반 중재와 피드백 중재가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12][15]. 따라서 음주 문제행동의 감소를 위해 학교기반 중재와 피드백 중재를 이용한 접근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향후 연구에서는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의 적용과 그에 따른 효과를 제시해 줄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확인된 중재법들을 기반으로 새로운 연구방향의 설계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기존에 보고되었던 다양한 중재법들을 통합하여 음주 빈도와 음주 문제행동의 감소에 효과를 보이는 중재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유용성이 확인된 피드백 및 학교기반 중재는 청소년의 음주폐해 예방 전략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향후 연구에서는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의 적용과 그에 따른 효과를 제시해 줄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결과 측정을 위해 사용된 대부분의 도구들이 자가-보고식 방법이며, 이러한 측정도구들의 결과 값을 통합하여 분석하였다. 비록 자가-보고식 음주 및 기타 약물 사용의 정확성이 논쟁이 되고 있지만, 청소년 및 대학생의 자가-보고식 측정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보고한 근거들이 보고되었다[38].
따라서 청소년의 음주폐해 감소 및 예방을 위한 학교기반 중재와 피드백 중재의 유용성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객관적 근거를 기반으로 향후 중재 프로그램의 적용과 그에 따른 효과를 제시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유용성이 확인된 피드백 및 학교기반 중재는 청소년의 음주폐해 예방 전략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향후 연구에서는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의 적용과 그에 따른 효과를 제시해 줄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확인된 중재법들을 기반으로 새로운 연구방향의 설계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청소년 음주의 위험성은 무엇인가?
청소년 및 대학생의 음주문화는 각종 사고와 죽음으로 이어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술에 대해 제대로 모르는 상태로 음주하고 있는 실정이다[5]. 청소년 음주는 성인에 비해 적은 양의 알코올 섭취로 단기적인 신체적, 정신적 폐해뿐만 아니라 성인기의 고위험 음주로까지 이어져 건강에 영향을 끼치므로 장기적인 사회경제적 소실이 매우 크다고 보고되었다[6][7].
음주폐해란 무엇인가?
음주폐해란 음주로 인해 건강, 행동상의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높은 음주를 지칭하며, 음주양이나 빈도, 음주패턴으로 정의된다[1]. 음주로 인한 폐해는 음주자뿐만 아니라 외부효과를 가지는 문제로 국가가 개입해야 한다[2].
청소년의 음주 빈도와 문제행동 감소에 효과적인 중재법은 무엇인가?
본 연구는 청소년의 음주폐해 예방을 위해 학교기반 중재, 피드백 중재, 행동수정 중재 중 하나의 중재법만을 분석했던 기존의 연구들을 통합하여 음주 빈도와 문제행동 감소에 효과적인 중재법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피드백 중재가 3개월 미만의 추적기간 동안 음주 빈도의 감소를 위해 효과적이며, 4∼12개월의 추적기간 동안에는 음주 문제행동의 감소에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참고문헌 (38)
C. L. Williams, C. L. Perry, K. Farbakhsh, and S. Veblen-Mortenson, "Project Northland: Comprehensive alcohol use prevention for young adolescent, their parents, schools, peers and communities," Journal of Studies on Alcohol Supplement, Vol.13, pp.112-124, 1999.
A. E. Reid and K. B. Carey, "Interventions to reduce college student drinking: State of the evidence for mechanism of behavior change," Clinical Psychology Review, Vol.40, No.2015, pp.213-224, 2015.
김선아, "중.고등학교 시기의 심리사회적요인과 고 3학년 음주흡연행동의 관계: 친구관계, 스트레스, 우월감, 자존감을 중심으로," 사회과학연구, 제21권, 제3호, 2010.
J. G. Murphy, A. A. Dennhardt, J. R. Skidmore, B. Borsari, N. P. Barnett, S. M. Colby, and M. P. Martens,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of a behavioral enonomic supplement to brief motivational interventions for college drinking," J Consult Clin Psychol, Vol.80, No.5, pp.876-886, 2012.
D. M. Doumas, S. Esp, R. Turrisi, R. Hausheer, and C. Cuffee, "A test of the efficacy of a brief, web-based personalized feedback intervention to reduce drinking among 9th grade students," Addictive Behavior, Vol.39, pp.231-238, 2014.
N. C. Newton, G. Andrews, M. Teesson, and L. E. Vogl, "Delivering prevention for alcohol and cannabis using the internet: A cluster randomised controlled trial," Prev Med, Vol.48, pp.579-584, 2009.
J. W. LaBrie, M. A. Lewis, D. C. Atkins, C. Neighbors, C. Zheng, S. R. Kenney, and M. E. Larimer, "RCT of web-based personalized normative feedback for college drinking prevention: Are typical student norms good enough?," J Consult Clin Psychol, Vol.81, No.6, pp.1074-1086, 2013.
J. F. Schaus, M. L. Sole, T. McCoy, N. Mullett, and M. C. O'Brien, "Alcohol screening and brief intervention in a college student health center: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Journal of Studies on Alcohol and Drugs, Vol.16, pp.131-141, 2009.
H. K. Strom, F. Adolfsen, S. Fossum, S. Kaiser, and M. Martinussen, "Effectiveness of school-based preventive interventions on adolescent alcohol use: A meta-analysis 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Substance Abuse Treatment, Prevention, and Polity, Vol.9, No.48, pp.2-11, 2014.
S. T. Walters and C. Neighbors, "Feedback interventions for college alcohol misuse: What, why and for whom?," Addictive Behaviors, Vol.30, No.2005, pp.1168-1182, 2005.
K. B. Carey, L. A. J. Scott-Sheldon, M. P. Carey, and K. S. Demartini, "Individual-level interventions to reduce college student drinking: A meta-analytic review," Addic Behav, Vol.32, pp.2469-2494, 2007.
M. T. Moreira, L. A. Smith, and D. Foxcroft, "Social norms intervention to reduce alcohol misuse in university or college student(review)," Cochrane Database SystRev, 2009.
L. I. Solberg, M. V. Maciosek, and N. M. Edwards, "Primary care intervention to reduce alcohol misuse: Ranking its health impact and cost effectiveness," Am J Prev Med, Vol.34, pp.143-152, 2008.
정슬기, 김지선, "청소년 음주문제와 관련한 영향요인에 대한 메타분석,"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제31권, 제1호, pp.71-83, 2014.
A. R. Jadad, R. A. Moore, D. Carroll, C. Jenkinson, D. J. M. Reynolds, D. J. Gavaghan, and H. J. Mcquay, "Assessing the quality of reports of randomized clinical trials: Is blinding necessary?," Controlled Clinical Trials, Vol.17, No.1, pp.1-12, 1996.
L. Vogl, M. Teesson, G. Andrews, K. Bird, B. Steadman, and P. Dillon, "A computerized harm minimization prevention program for alcohol misuse and related harms: Randomized controlled trial," Addiction, Vol.104, pp.564-575, 2009.
C. Werch, M. J. Moore, C. C. DiClemente, R. Bledsoe, and E. Jobli, "A multihealth behavior intervention integrating physical activity and substance use prevention for adolescents," Prev Sci, Vol.6, pp.213-226, 2005.
B. Bosari and K. B Carey, "Effects of brief motivational intervention with college student drinkers," Journal of Consulting and Clinical Psychology, Vol.68, No.4, pp.728-733, 2000.
S. E. Collins, K. B. Carey, and M. J. Sliwinski, "Mailed personalized normative feedback as a brief intervention for at-risk college drinkers," Journal of Studies Alcohol, Vol.63, pp.559-567, 2002,
J. G. Murphy, J. J. Duchnick, R. E. Vuchinich, J. W. Davison, R. S. Karg, A. M. Olson, A. F. Smith, and T. T. Coffey, "Relative efficacy of a brief motivational intervention for college student drinkers," Psychology of Addictive Behaviors, Vol.15, No.4, pp.373-379, 2001.
C. Neighbors, M. E. Larimer, and M. A. Lewis, "Targeting misperceptions of descriptive drinking norms: Efficacy of a computer-delivered personalized normative feedback intervention," Journal of Consulting and Clinical Psychology, Vol.72, No.3, pp.434-447, 2004.
S. Walters, M. E. Bennett, and J. H. Miller, "Reducing alcohol use in college students: A controlled trial of two brief interventions," J DRUB EDUCATION, Vol.30, No.3, pp.361-372, 2000.
N. P. Barnett, J. G. Murphy, S. M. Colby, and P. M. Monti, "Efficacy of counselor vs. computer-delivered intervention with madated college students," Addictive behaviors, Vol.32, No.11, pp.2529-2548, 2007.
J. J. Black, G. Q. Tran, A. A. Goldsmith, R. D. Thompson, J. P. Smith, and J. A. Welqe, "Alcohol expectancies and social self efficacy as mediators of differential intervention outcomes for college hazardous drinkers with social anxiety," Addictive Behaviors, Vol.37, No.3, pp.248-255, 2012.
M. Testa, J. H. Hoffman, J. A. Livingston, and R. Turrisi, "Preventing college women's sexual victimization through parent based intervention: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Prevention Science, Vol.11, No.3, pp.308-318, 2010.
L. D. Johnston, P. M. O'Malley, and J. G. Bachman, Monitoring the future national survey results on drug use, 1975-2000, Volume II: College students and adults age 19-40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Publication No. 01-4925), Bethesda, MD: National Institute on Drug Abuse, 2001.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