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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성인기의 음주행동과 소비에 영향을 미치는[2] 청소년기의 음주행위에 대한 중재는 필수적이라 생각되며 더군다나 최초 음주경험이 초등학생이라 가정 할 경우 6년 이상이 지나 대학생이 되어 겨우 본격적인 절주교육을 시행되어진다는 연구결과[6]는 청소년의 음주에 관한 문제제기와 교육이 조기에 시행되어져야 할 시급한 청소년기의 중대한 교육 문제라 생각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전국 중학생과 고등학생 전수를 대상으로 최근 3 개년 간 음주실태와 경향을 파악함으로써 청소년 음주에 관한 보건교육의 실제적인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국내 청소년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음주 실태와 최근 3 개년 간 음주 및 문제음주 실태를 확인하고자 하는 서술적 종단적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 3개년간의 청소년의 음주 실태를 파악하기 위함이며, 구체적 목적은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 대상자의 음주실태와 그 변화 추이를 알아보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로 분석하였고, 3개년간 음주와 문제음주실태에 대한 변화를 인구학적 특성에 따라 그 차이를 확인하기위해 빈도, 백분율, x2 를 실시하였다.
- 사용한 연구 도구의 내용 중 인구학적 특성으로는 도시규모(대도시, 중소도시, 군 단위),성별, 학교 유형(남 · 여 공학, 남학교, 여학교), 학교 급(중학교, 일반계고, 특성화계고), 학교 형태(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년 구분(초교입학 전, 초1,2,3,4,5,6, 중1,2,3, 고1,2,3), 거주 형태(부모, 친척, 기숙사, 보육원), 사회경제수준(성, 중상, 중, 중하, 하)으로 조사하였으며, 음주실태는 음주경험시기, 음주일수, 음주량, 주류구매방법, 구매용이성, 음주교육, 문제음주로 확인하였다. 또한 음주실태에서 가장 많은 빈도수를 보인 항목과 문제음주에 대해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최근 3개년간의 추이를 살펴보았다.
- 문제음주에 대한 각 항목별 2013-2015년도 3개년간의 변화를 일반적 특성에 따라 비교하여 분석 하였다. 스트레스는 학교유형과 거주형태에서 2013년과 2015년에, 학교급과 사회경제수준은 3개년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사용한 연구 도구의 내용 중 인구학적 특성으로는 도시규모(대도시, 중소도시, 군 단위),성별, 학교 유형(남 · 여 공학, 남학교, 여학교), 학교 급(중학교, 일반계고, 특성화계고), 학교 형태(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년 구분(초교입학 전, 초1,2,3,4,5,6, 중1,2,3, 고1,2,3), 거주 형태(부모, 친척, 기숙사, 보육원), 사회경제수준(성, 중상, 중, 중하, 하)으로 조사하였으며, 음주실태는 음주경험시기, 음주일수, 음주량, 주류구매방법, 구매용이성, 음주교육, 문제음주로 확인하였다.
- 앞서 살펴본 음주실태 중 계속해서 높은 빈도를 보이며, 증가추세에 있는 항목에 대해 일반적 특성별 음주실태를 비교분석 하였다. 음주시작시기(중2)는 3개년 모두 학교유형, 학교급, 거주형태, 사회경제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음주일수(20-29일)는 2015년에는 도시구분에서, 학교유형, 학교급, 거주형태 및 사회경제수준은 3개년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이로써 불성실 응답을 최종 제외하고, 2013년도 72,435명중 10,645명, 2014년도 74,167명 중 10,492명, 2015년도 70,362명중 10,615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인터넷이 가능한 각 학교 컴퓨터실에서 수업시간 1시간을 할애하여 일괄조사를 원칙으로 하였으며,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은 익명성 자기기입식 온라인 조사 방법으로 수행하였다.
- 층화변수별 모집단 구성비와 표본 구성비가 일치하도록 비례 배분법을 적용하여 시 · 도, 도시규모(대도시, 중소도시, 군지역), 지역군,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남/여/남녀공학으로 표본학교 수를 배분하였다. 표본추출은 2단계 집락 추출법이 사용되었으며, 1차 추출단위는 학교, 2차 추출 단위는 학급으로 하였다. 표본학교에서 학년별 1개 학급을 무작위로 추출하고, 선정된 표본학급의 학생 전원을 조사하였으며, 장기결석, 특수아동 및 문자해독장애 학생은 표본학생에서 제외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2013, 2014, 2015년도에 실시된 제 9,10,11차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의 원시자료를 제공받아 수행 하였다[7]. 조사대상은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전국 800개 표본학교(중학교 400개, 고등학교 400개)로 한 후, 16개 시 · 도별로 중 · 고등학교 각각 5개씩 우선 배분하였다.
- 또한 ‘지금까지 1잔 이상의 술을 마셔본 적이 없다’라고 응답한 학생과 ‘최근 30일동안 1잔도 마시지 않았다’고 응답한 학생은 제외하였다. 이로써 불성실 응답을 최종 제외하고, 2013년도 72,435명중 10,645명, 2014년도 74,167명 중 10,492명, 2015년도 70,362명중 10,615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인터넷이 가능한 각 학교 컴퓨터실에서 수업시간 1시간을 할애하여 일괄조사를 원칙으로 하였으며,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은 익명성 자기기입식 온라인 조사 방법으로 수행하였다.
- 조사대상은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전국 800개 표본학교(중학교 400개, 고등학교 400개)로 한 후, 16개 시 · 도별로 중 · 고등학교 각각 5개씩 우선 배분하였다.
- 층화변수별 모집단 구성비와 표본 구성비가 일치하도록 비례 배분법을 적용하여 시 · 도, 도시규모(대도시, 중소도시, 군지역), 지역군,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남/여/남녀공학으로 표본학교 수를 배분하였다.
성능/효과
- 혼자서 술을 마시는 경우와 시비경험은 학교유형, 학교 급, 거주형태, 사회경제적 수준에서 3개년 간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음주운전은 도시구분에서는 2013년과 2015년에 그리고 학교유형, 학교급, 거주형태, 사회경제수준은 3개년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절주충고와 음주 후 기억상실은 도시구분은 2015년에, 학교유형, 학교 급, 거주형태, 사회경제적 수준은 3개년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able 3).
- 음주량(2병)은 도시구분과 학교유형은 2014년과 2015년도에 그리고 학교급, 거주형태, 사회경제적수준은 3개년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주류구매방법은 학교유형은 2014년과 2015년에서, 도시구분과 학교급, 거주형태, 사회경제적수준은 3개년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주류구매 용이성은 인구사회학적 특성 모두에서 3년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음주교육 유무는 도시구분과 학교유형은 2013과 2015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학교급은 3개년 모두에서, 거주형태는 2014년에 그리고 사회경제적수준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able 2).
- 본 연구에서는 학교유형에서는 여학교에서, 거주형태는 하숙이나 자취 혹은 기숙사에 거주하는 청소년의 경우가 많았고, 사회경제적 수준이 ‘하’라고 응답한 청소년의 경우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문제음주에 대한 각 항목별 2013-2015년도 3개년간의 변화를 일반적 특성에 따라 비교하여 분석 하였다. 스트레스는 학교유형과 거주형태에서 2013년과 2015년에, 학교급과 사회경제수준은 3개년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혼자서 술을 마시는 경우와 시비경험은 학교유형, 학교 급, 거주형태, 사회경제적 수준에서 3개년 간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음주운전은 도시구분에서는 2013년과 2015년에 그리고 학교유형, 학교급, 거주형태, 사회경제수준은 3개년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 음주량(2병)은 도시구분과 학교유형은 2014년과 2015년도에 그리고 학교급, 거주형태, 사회경제적수준은 3개년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주류구매방법은 학교유형은 2014년과 2015년에서, 도시구분과 학교급, 거주형태, 사회경제적수준은 3개년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이러한 청소년기에 악영향을 끼치는 음주에 대한 경험을 살펴본 결과 본 연구에서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경험하는 학생이 전체의 2013년 4.6%, 2014년 4.8%로 조금 늘었다가 다시 2015년 4.3%로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초등학교 입학 전에 경험하는 비율이 초등학교 1-5학년 학생들이 경험하는 비율보다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이에 대한 계속적인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인 중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스트레스는 학교유형과 거주형태에서 2013년과 2015년에, 학교급과 사회경제수준은 3개년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혼자서 술을 마시는 경우와 시비경험은 학교유형, 학교 급, 거주형태, 사회경제적 수준에서 3개년 간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음주운전은 도시구분에서는 2013년과 2015년에 그리고 학교유형, 학교급, 거주형태, 사회경제수준은 3개년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절주충고와 음주 후 기억상실은 도시구분은 2015년에, 학교유형, 학교 급, 거주형태, 사회경제적 수준은 3개년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able 3).
후속연구
- 3%로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초등학교 입학 전에 경험하는 비율이 초등학교 1-5학년 학생들이 경험하는 비율보다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이에 대한 계속적인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인 중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0%로 매년 증가 하고 있는데 이는 Kim[14]의 연구에서와 같이 식사 또는 간식을 위해 편의점 방문율이 높은 청소년에게 무조건적 노출과 함께 구매의 용이성 좋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그러나 편의점의 구매와 음주율 간에 구체적인 영향과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좀 더 세밀한 연구가 필요하다.
- 둘째, 음주 청소년의 지식과 그에 따른 건강 신념 혹은 건강 상태 등을 조사하여 금주가 실제적으로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학생의 건강행위를 유도하거나 북돋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 Kim[15]의 연구에서는 스트레스 외에 여자 청소년은 낮은 신체만족도, 남자 청소년은 선생님과의 낮은 유대관계가 음주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과 Kim[15]의 연구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인 청소년들에게 좀 더 세밀한 관찰과 주의가 요구되며, 스트레스와 신체만족도, 선생님과의 유대 관계 등[15] 음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제기된 요인 외에 어떠한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계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이와 함께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과 상담 등 다양한 지지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를 바탕으로 그 연구의 범위가 넓지 않아 보다 자세한 자료를 얻을 수는 없었으나 청소년 음주행동에 대한 일반적 특성에 따라 서로 다르게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보다 깊이 있는 연구를 위해 계속적 연구가 필요하다 생각되어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 셋째, 금주 보건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의 적절한 방법을 함께 연구한다면 보다 실제적인 보건교육과 연구가 되리라 생각된다.
- 1%)으로 그 수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어 환영할 만하지만 최근 30일 동안 음주일수가 20-29일이라고 응답한 청소년과 음주량이 2병 이상 이라고 응답한 청소년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그 문제가 심각하다 생각된다. 이는 우리나라가 청소년을 유해물질과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 보호법을 제정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해 물질의 판매에 대한 금지[13]등 여러 노력과 규제에도 불구하고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여러 방면으로 연구와 정책적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게다가 주류를 구매한 곳이 편의점이라는 응답이 2013년도 29.
- 첫째, 청소년의 음주에 대한 계속적인 실태와 동향을 파악하는 것과 함께 음주 및 금주에 영향하는 요인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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