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토대로 분석한 한국 성인의 당뇨병과 빈혈 관계 Relationship between Diabetes Mellitus and Anemia in Korean Adults-Based on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al Examination Survey VI원문보기
Anemia, defined as a reduction in the hemoglobin concentration of blood, is common in diabetes mellitus (DM) patients, can be potentially caused by diabetes complications such as nephropathy. Recent research suggests that diabetes mellitus (DM) itself may be a major risk factor of anemia. However, t...
Anemia, defined as a reduction in the hemoglobin concentration of blood, is common in diabetes mellitus (DM) patients, can be potentially caused by diabetes complications such as nephropathy. Recent research suggests that diabetes mellitus (DM) itself may be a major risk factor of anemia. However, there are few Korean studie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diabetes mellitus (DM) and anemia.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association between anemia and diabetes mellitus (DM) in Korean adults. A total of 10,151 Korean adults over aged 19 years (4,422 male, 5,729 female) were selected from the participants of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VI (KNHANES VI). Korean adults with anemia had a higher prevalence of diabetes mellitus (DM) than the normal adults (11.4% vs. 30.4% in male, 8.8% vs. 9.4% in female). The unadjusted odds ratio (OR) for anemia was greater in adults with DM than in normal male (OR=3.28; 95% CI: 2.27~4.73). After adjusting for other risk factors including age, education, family income, smoking, drinking, and menstrual status, anemia and diabetes were not associated (OR=1.33; 95% CI: 0.84~2.09). Similarly, there was no association between anemia and diabetes in female. In conclusion, this study shows that the prevalence of anemia is similar in diabetic and non-diabetic Korean adults after adjusting for multiple risk factors. Further research is required to elucidate the mechanism of anemia caused as a consequence of diabetes mellitus (DM).
Anemia, defined as a reduction in the hemoglobin concentration of blood, is common in diabetes mellitus (DM) patients, can be potentially caused by diabetes complications such as nephropathy. Recent research suggests that diabetes mellitus (DM) itself may be a major risk factor of anemia. However, there are few Korean studie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diabetes mellitus (DM) and anemia.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association between anemia and diabetes mellitus (DM) in Korean adults. A total of 10,151 Korean adults over aged 19 years (4,422 male, 5,729 female) were selected from the participants of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VI (KNHANES VI). Korean adults with anemia had a higher prevalence of diabetes mellitus (DM) than the normal adults (11.4% vs. 30.4% in male, 8.8% vs. 9.4% in female). The unadjusted odds ratio (OR) for anemia was greater in adults with DM than in normal male (OR=3.28; 95% CI: 2.27~4.73). After adjusting for other risk factors including age, education, family income, smoking, drinking, and menstrual status, anemia and diabetes were not associated (OR=1.33; 95% CI: 0.84~2.09). Similarly, there was no association between anemia and diabetes in female. In conclusion, this study shows that the prevalence of anemia is similar in diabetic and non-diabetic Korean adults after adjusting for multiple risk factors. Further research is required to elucidate the mechanism of anemia caused as a consequence of diabetes mellitus (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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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KNHANES VI) 자료를 토대로 한국 성인에서 사회ㆍ경제적인 위험 요인뿐만 아니라 신장 질환을 포함한 다른 질환들과 월경 여부 등을 보정하여 당뇨병 자체가 빈혈의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하고자한다.
본 연구에서는 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한국 성인을 대상으로 당뇨병의 유무가 빈혈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는 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토대로 한국 성인에서 당뇨병의 유무와 빈혈 발생과의 연관성을 알아보았다. 연구 결과 당뇨병을 가진 남성에서 빈혈의 발생 빈도가 3.
가설 설정
1) Values are in n (%) or mean±SD.
제안 방법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를 참고하여(Kim 2008)빈혈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연령(만나이), 성별, 교육 수준, 월 평균 가구 소득, 흡연 여부, 음주 기간, 철 섭취량, 질병력 등의 요인들을 분석하였다. 교육 수준은 ≤6년(초등학교 졸업 이하), 7∼9년(중학교 졸업), 10∼12년(고등학교 졸업), ≥13년(대학교 졸업 이상) 등 4가지로 분류하였다.
교육 수준은 ≤6년(초등학교 졸업 이하), 7∼9년(중학교 졸업), 10∼12년(고등학교 졸업), ≥13년(대학교 졸업 이상) 등 4가지로 분류하였다. 월 평균가구 소득은 개인별로 부여한 가구 소득을 4가지 소득분위로 구분하였다. 흡연 여부는 비흡연자, 과거 흡연자, 현재 흡연자의 세 군으로 분류하였고, 음주 기간은 비음주자, 한 달에 한 번(또는 이하), 한 달에 2번 이상으로 분류하였다.
흡연 여부는 비흡연자, 과거 흡연자, 현재 흡연자의 세 군으로 분류하였고, 음주 기간은 비음주자, 한 달에 한 번(또는 이하), 한 달에 2번 이상으로 분류하였다. 질병력에는 모든 종류의 암, 고혈압, 고지혈증, 심혈관계 질환, 소화기계 질환, 간 질환, 골다공증, 류마티스성 관절염 등 골격계 질환, 신장 질환, 갑상선 질환 등의 각 질환 중 한 가지라도 의사에게 진단받았는지를 기준으로 구분하였다. 그리고 여성에서 월경 여부는 건강 설문 조사 자료를 이용하였다.
월 평균가구 소득은 개인별로 부여한 가구 소득을 4가지 소득분위로 구분하였다. 흡연 여부는 비흡연자, 과거 흡연자, 현재 흡연자의 세 군으로 분류하였고, 음주 기간은 비음주자, 한 달에 한 번(또는 이하), 한 달에 2번 이상으로 분류하였다. 질병력에는 모든 종류의 암, 고혈압, 고지혈증, 심혈관계 질환, 소화기계 질환, 간 질환, 골다공증, 류마티스성 관절염 등 골격계 질환, 신장 질환, 갑상선 질환 등의 각 질환 중 한 가지라도 의사에게 진단받았는지를 기준으로 구분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대상자는 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KNHANESVI)의 자료를 활용하였다.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실시된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참여자 15,568명의 표준인구 중에서 임산부와 헤모글로빈 또는 헤마토크릿 수치가 없거나 혈당 검사 자료가 없는 사람을 제외하고, 검진 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 성인 10,151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진행하였다.
질병력에는 모든 종류의 암, 고혈압, 고지혈증, 심혈관계 질환, 소화기계 질환, 간 질환, 골다공증, 류마티스성 관절염 등 골격계 질환, 신장 질환, 갑상선 질환 등의 각 질환 중 한 가지라도 의사에게 진단받았는지를 기준으로 구분하였다. 그리고 여성에서 월경 여부는 건강 설문 조사 자료를 이용하였다.
대상자 10,151명 중 남성 536명(5.3%), 여성 510명(5.0%)이 당뇨병 환자로 진단되었다(Table 5, Table 6).남성은 헤모글로빈과 헤마토크릿 수치가 정상군에 비해 당뇨군에서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나(P<0.
그 외 당뇨병을 진단받은 적이 없거나 모름이라고 응답한 경우, 전당뇨병(preDM)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모두 n수에서 제외(n=3,021)하였다(Table 1). 대상자의 1일 평균 철 섭취량은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식품섭취 조사 자료를 이용하였다(Kim 2008).
본 연구대상자는 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KNHANESVI)의 자료를 활용하였다.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실시된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참여자 15,568명의 표준인구 중에서 임산부와 헤모글로빈 또는 헤마토크릿 수치가 없거나 혈당 검사 자료가 없는 사람을 제외하고, 검진 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 성인 10,151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진행하였다.
데이터처리
성별, 빈혈 또는 당뇨병의 유무에 따른 대상자의 특성 중 범주형 자료는 카이제곱검정(chi-square test)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연속형 자료의 집단 간 비교는 Student’s t-test를 이용하였다. 당뇨병 환자의 빈혈 발생 위험에 대한 교차비(Odds ratio, OR)와 95% 신뢰구간(Confidence interval, CI)을 구하기 위해 로지스틱 다중회귀분석(multiple logistic regression) 모델을 이용하였다. 유의성은 P<0.
0(IBM, Armonk,NY, USA)을 이용하였다. 대상자의 특성에 대한 분포는 빈도와 백분율로 나타내었고 연속형 자료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표시하였다. 성별, 빈혈 또는 당뇨병의 유무에 따른 대상자의 특성 중 범주형 자료는 카이제곱검정(chi-square test)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연속형 자료의 집단 간 비교는 Student’s t-test를 이용하였다.
성별, 빈혈 또는 당뇨병의 유무에 따른 대상자의 특성 중 범주형 자료는 카이제곱검정(chi-square test)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연속형 자료의 집단 간 비교는 Student’s t-test를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1. 전체 10,151명 대상자 중 남성 1.7%, 여성 6.4%가 빈혈을 가지고 있었다. 남성의 경우 연령이 증가할수록 빈혈 발생 비율이 증가하는 편이었다(P<0.
0001). 1일 평균 철의 섭취량은 남녀모두 정상군과 당뇨군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지만, 한국 남성에서 빈혈의 발생률은 당뇨군에서 유의하게 높았고(P<0.0001), 여성에서 또한 같았다(P=0.004).
0001). 1일평균 철의 섭취량은 당뇨군과 정상군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헤모글로빈과 헤마토크릿 수치는 당뇨군에게서 유의적으로 낮았다(P<0.0001).여성에서는 나이가 증가할수록, 교육 수준과 월평균 가구 소득이 낮은 경우에 당뇨병 환자가 많았다(P<0.
2. 대상자 중 남성 5.3%, 여성 5.0%가 당뇨병을 가지고 있었다. 남성에서는 나이가 증가할수록 당뇨병을 가진 사람의 수가 증가했고, 70세 이상에서 유병률이 약간 감소하였다(P<0.
3. 당뇨병의 유무가 한국 성인의 빈혈 발생에 미치는 위험도를 분석한 결과, 남성에서는 3.28배 높았으나 연령, 교육 수준, 월 평균 가구 소득, 흡연 여부, 음주 기간, 철 섭취량, 질병력 등의 위험 요인들을 보정했을 때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에서는 당뇨병의 유무가 빈혈 발생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결과를 보았을때, 여성에서는 당뇨병의 유무가 빈혈 발생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OR=0.98; 95% CI: 0.70∼1.37).
0001). 그러나 여성은 빈혈 여부에 따라 교육 수준, 월 평균 가구 소득, 흡연 여부 및 음주 기간, 철 섭취량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남녀 모두를 합한 결과를 봤을 때도 당뇨병이 있을 경우에 빈혈의 발생위험도가 1.30배 높았으나(OR=1.30; 95% CI: 1.05∼1.62) 값을 보정했을 때는 당뇨병의 유무가 빈혈에 걸리는 것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OR=0.99;95% CI: 0.70∼1.37).
0001). 남녀모두에서 만성 질환을 가진 사람의 비율은 정상군보다 당뇨군에서 높게 나타났다(P<0.0001).
남성에서는 당뇨병이 있을 경우에 빈혈의 발생 위험도가 3.28배 높았으나(OR=3.28; 95% CI: 2.27∼4.73) 연령, 교육 수준, 월 가구 소득, 흡연 여부, 음주 기간, 철 섭취량, 질병력 등 값을 보정했을 때 당뇨병이 빈혈의 발생에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OR=1.33; 95% CI: 0.84∼2.09).
0001). 남성이 여성보다 교육 수준과 소득 수준이 높았고(P<0.0001) 과거 또는 현재 흡연자의 비율도 유의적으로 높았다(P<0.0001).음주를 하지 않거나 월 1회 이하로 하는 사람은 여성에서 더 많았고, 월 2회 이상 음주하는 사람은 남성이 더 많았다(P<0.
0001). 당뇨병과 그 외에 다른 만성 질환을 가진 사람은 빈혈 그룹에서 더 많았고 철 섭취량은 빈혈 그룹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여성의 경우40대에서 빈혈이 많이 발생했으며, 빈혈이 있는 대상자는 당뇨병(P<0.
0001). 또한 남녀 모두 당뇨군에서는 흡연자가 많았고(P=0.036), 빈혈과 다른 만성 질환을 가지고 있는 비율 또한 높았다(P<0.0001).반면에 1일 평균 철의 섭취량 수치는 남녀 모두 정상군과 당뇨군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여성에서 헤모글로빈, 헤마토크릿 수치는 당뇨군에서 오히려 높은 결과가 나왔다.
0001).반면에 1일 평균 철의 섭취량 수치는 남녀 모두 정상군과 당뇨군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여성에서 헤모글로빈, 헤마토크릿 수치는 당뇨군에서 오히려 높은 결과가 나왔다.
본 연구의 결과, 한국 성인에서 빈혈의 다른 위험요인들을 보정했을 때 당뇨병 자체가 빈혈 발생의 독립적인 위험 요인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연구가 빈혈만을 조사한 결과가 아니었음을 생각해보았을 때 그 기전을 알아볼 수 없을 뿐 아니라, 빈혈이 신장 질환뿐만 아니라 다른 심혈관계질환 등 당뇨병 합병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빈혈 관리와 치료가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연구 결과 당뇨병을 가진 남성에서 빈혈의 발생 빈도가 3.28배 높았으나 빈혈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 요인인 연령, 교육 수준, 월 평균 가구 소득, 흡연 여부, 음주 기간, 철 섭취량, 질병력을 보정했을 때 당뇨병이 빈혈의 발생에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0001). 월 평균 가구 소득이 낮을수록 당뇨병의 발생이 높았으며(P<0.0001), 또한 현재 흡연이나 음주를 하는 사람은 정상군에서 더 많았고(P<0.0001),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빈혈이나 다른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01). 1일평균 철의 섭취량은 당뇨군과 정상군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헤모글로빈과 헤마토크릿 수치는 당뇨군에게서 유의적으로 낮았다(P<0.
4%)이 빈혈을 가지고 있었다(Table 3,Table 4). 헤모글로빈과 헤마토크릿 수치는 남녀 모두 빈혈이 없는 대상자에 비해 빈혈을 가진 대상자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P<0.0001). 하지만 1일 평균 철의 섭취량은 남성과 여성 모두 빈혈을 가진 그룹과 정상 그룹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후속연구
또한 어떤 기전으로 당뇨병이 빈혈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실하지 않고, 우리나라 성인을 대상으로 자료가 많이 부족하며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성인의 대표성을 확보한 자료(KNHANES)를 이용하여 당뇨병이 빈혈의 발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분석 시에는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당뇨병 이외의 만성 질환, 월경 여부 등 빈혈에 영향을 주는 다른 위험 요인들을 고려하였다.
첫 번째, 국민건강영양조사는 단면조사연구로 당뇨병과 빈혈과의 관계를 알아볼수는 있지만 당뇨병이 빈혈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어렵다. 두 번째, 빈혈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엽산 또는 비타민 B12 등의 영양 상태에 대한자료가 부족하여 빈혈의 위험 요인들을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이들의 빈혈에 대한 영향을 고려하지 못했다는 제한점이 있다. 세 번째, 당뇨군에 속하는 사람 중에서 당뇨병성 신증의 수를 파악할 수 없으며, 국민건강영양조사가 대표성 있는 자료이기는 하나 당뇨병과 빈혈을 중심으로 한 조사 자료가 아니기 때문에 신장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사구체 여과율(glomerular filtration rate, GFR), 혈중 에리스로포이 에틴 농도 같은 생화학적 수치의 자료가 부족하다(Ko 등 2004).
이런 점들로 보았을 때, 추후 연구들은 당뇨병으로 인한 신장질환 환자와 당뇨병이지만 신장질환이 없는 실제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험이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 당뇨병이 있는 환자에서 빈혈을 교정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당뇨병은 당뇨병성 신증, 심혈관 질환 같은 여러 합병증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으며, 입원율이나 사망률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당뇨병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가 중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당뇨병 환자에게 오는 만성 합병증의 예로는 무엇이 있을까?
당뇨병은 흔히 급성 또는 만성 합병증을 동반하는데, 이중 만성 합병증의 예방이 환자의 삶의 질과 사망률에 직접적으로 관련되므로 매우 중요시 되고 있다. 만성 합병증의 예로는 미세혈관성 합병증인 당뇨병성 망막병증과 당뇨병성 신경병증, 당뇨병성 신증이 일반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중 당뇨병성 신증은 말기신부전증(End stage renal disease, ESRD)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우리나라에서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Ko 등 2011).
세계보건기구에서 제시한 당뇨병의 치료목표는 무엇인가?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에서는 당뇨병 환자의 생명을 유지하고, 증상을 제거, 양호한 대사 상태를 확립, 합병증을 회피하는 것을 당뇨병의 치료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당뇨병은 흔히 급성 또는 만성 합병증을 동반하는데, 이중 만성 합병증의 예방이 환자의 삶의 질과 사망률에 직접적으로 관련되므로 매우 중요시 되고 있다.
당뇨병 환자 중 당뇨병성 신증의 이환율은 어느정도인가?
이중 당뇨병성 신증은 말기신부전증(End stage renal disease, ESRD)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우리나라에서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Ko 등 2011). 당뇨병 환자 중 당뇨병성 신증의 이환율은 30.3%에 이르고, 알부민뇨나 신장 기능 저하의 증상을 동반한다(Korea Diabetes Association 2016). 이러한 당뇨병성 신장질환의 초기 증상으로 빈혈이 나타나며, 다른 질환을 가지고 있을 때보다 당뇨병에 걸렸을 때 더 심각한 빈혈 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Kim 2008;Antwi-Bafour 등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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