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국민연금연구원의 노후보장패널조사 5차 부가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조사 대상자는 전국의 50세 이상의 중고령자 7763명이다. 먼저 집단 간 차이를 분석한 결과 연령이 낮을수록,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경제수준이 높은 경우, 건강상태가 좋은 경우, 주된 생활비를 본인과 부부가 마련하는 경우에 다양한 유형의 대처전략을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사회적 지지의 회귀분석 결과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적극적 대처, 소극적 대처, 사회적 지지 대처방식을 많이 사용하였으며, 사회적 지지가 낮을수록 회피적 대처방식을 사용하였다. 위의 결과에 따라 중고령자들의 스트레스 대처방식에서 사회적 지지가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중고령자의 사회적 지지를 강화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 가족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국민연금연구원의 노후보장패널조사 5차 부가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조사 대상자는 전국의 50세 이상의 중고령자 7763명이다. 먼저 집단 간 차이를 분석한 결과 연령이 낮을수록,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경제수준이 높은 경우, 건강상태가 좋은 경우, 주된 생활비를 본인과 부부가 마련하는 경우에 다양한 유형의 대처전략을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사회적 지지의 회귀분석 결과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적극적 대처, 소극적 대처, 사회적 지지 대처방식을 많이 사용하였으며, 사회적 지지가 낮을수록 회피적 대처방식을 사용하였다. 위의 결과에 따라 중고령자들의 스트레스 대처방식에서 사회적 지지가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중고령자의 사회적 지지를 강화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 가족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This study has used the Korean Retirement and Income Study 5th Additional Data of National Pension Research Center and adopted 7,763 people aged 50 or older as research subjects. Research into correlation between social support and ways of coping stress among these subjects have revealed that the hi...
This study has used the Korean Retirement and Income Study 5th Additional Data of National Pension Research Center and adopted 7,763 people aged 50 or older as research subjects. Research into correlation between social support and ways of coping stress among these subjects have revealed that the higher the social support is, the more frequently they use active coping, passive coping, and social support coping and that the lower the social support is, the more frequently they use evasive coping.
This study has used the Korean Retirement and Income Study 5th Additional Data of National Pension Research Center and adopted 7,763 people aged 50 or older as research subjects. Research into correlation between social support and ways of coping stress among these subjects have revealed that the higher the social support is, the more frequently they use active coping, passive coping, and social support coping and that the lower the social support is, the more frequently they use evasive co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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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또한 대부분의 연구가 극히 일부의 대상자를 표본으로 추출하였기 때문에 연구결과를 한국의 중고령자로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전국의 중고령자를 연구대상으로 사회적 지지와 스트레스 대처방식과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가설 설정
이와 같이 선행연구 결과 사회적 지지가 높은 경우에 건강하고 다양한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중고령자의 경우에도 사회적 지지가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정 하에 분석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본 연구의 측정도구는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Caver가 개발하고 Cope가 축약한[6] 것의 일부를 사용하였으며 14문항을 적극적 대처방식, 소극적 대처방식, 회피적 대처방식, 사회지지적 대처방식 4개 요인으로 재구성하였다. ‘각 문항은 전혀 아니다’의 1점에서 ‘언제나 그렇다’ 의 Likert식 4점 척도로 구성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해당 대처방식을 많이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상 데이터
또한 연구 대상자도 극히 일부를 표본으로 추출하였기 때문에 일반화에 문제가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전국의 50대 이상의 7,763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지지와 스트레스 대처방식과의 관계를 검증하였다. 먼저 집단 간 차이를 살펴 본 결과 성별에 따라 적극적 대처방식에 차이가 없었는데 이는 [38]의 연구결과와는 다르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2014년에 면접법에 의해 조사된 국민연금 연구원의 노후보장패널조사 5차 부가자료를 이용하였다.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는 2005년부터 전국의 만 50 세 이상 가구원이 있는 패널가구를 추적 조사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중고령자 패널조사이다.
부가조사는 패널의 변동사항을 확인하는 패널관리와 본 조사를 보완하기 위한 성격을 갖고 있으며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다. 연구대상은 전국의 50대 이상 7,763명이다. 이 중 남성은 3,386명(43.
데이터처리
사회적 지지는 Cohen & Syme[37]가 개발한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모두 18문항이었다. 18문항의 척도 값을 모두 합한 후 평균값을 사용하였다.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의 1점에서 ‘매우 그렇다‘의 5점까지 Likert 척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지지를 많이 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의 1점에서 ‘매우 그렇다‘의 5점까지 Likert 척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지지를 많이 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료 분석은 SPSS 18.0을 사용하여 단순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사회적 지지는 Cohen & Syme[37]가 개발한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모두 18문항이었다.
성능/효과
01). 경제수준이 높을수록 회피적 대처방식 사용이 많았고(F=7.804, p=.000), 건강상태는 보통과 좋은 경우(2.26)가 나쁠 때 보다 회피적 대처방식 사용이 많았다(F=18.224, p=.000). 주된 생활비를 본인과 부부가 마련하는 경우(2.
사회인구학적 특성에서는 연령이 낮을수록,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경제수준이 높은 경우, 건강상태가 좋은 경우, 주된 생활비를 본인과 부부가 마련하는 경우에 다양한 유형의 대처전략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적 지지가 많을수록 다양하고 건강한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사용하며 사회적 지지가 적을수록 부정적인 회피적 대처방식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중고령자들의 노년기 적응을 위하여 사회적 지지가 중요한 요인임이 증명되었다.
사회적 지지 대처방식의 집단 간 차이는 [표 4]와 같다. 분석결과 성별은 유의미하지 않았으며 연령이 낮을수록 사회적 지지 대처를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F=10.531, p=.000).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사회인구학적 특성에서는 연령이 낮을수록,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경제수준이 높은 경우, 건강상태가 좋은 경우, 주된 생활비를 본인과 부부가 마련하는 경우에 다양한 유형의 대처전략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적 지지가 많을수록 다양하고 건강한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사용하며 사회적 지지가 적을수록 부정적인 회피적 대처방식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화는 신체의 구조와 기능뿐만 아니라 지적 능력이나 감각과 지각의 능력, 성격의 특성 면에서 여러 가지 변화를 수반하게 된다[1]. 중고령자들은 건강이나 경제적 조건이 나쁘거나 연령이 많고 경제력을 타인에게 의존할 때와 같이 자원이 제한될 경우에 심리적 부적응이 더 높아져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구나 현재의 중고령자들은 전통적인 가족관의 변화로 더 많은 혼란과 갈등을 경험하며[2], 이처럼 적응하기 힘든 갑작스러운 변화는 중고령자에게 심리적 압박을 심하게 준다.
회귀분석 결과는 사회적 지지가 많을수록 적극적 대처방식, 소극적 대처방식과 사회적 지지 대처방식을 많이 사용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소극적 대처방식과 적극적 대처방식이 사회적 지지와 정적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결과[40]와 일부 일치한다.
회피적 대처방식은 성별 간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며 연령이 낮을수록,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배우자가 없는 경우에, 부부로 이루어진 가족구성 경우에, 경제수준이 높을수록, 건강상태는 보통과 좋을 경우에, 주된 생활비를 본인과 부부가 마련하는 경우에 많이 사용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15]의 남성의 학력이 낮을수록, 여성의 신체적 건강상태를 부정적이라 응답한 집단에서 회피적 대처방식의 점수가 높다는 연구결과와는 다르게 나타났다.
후속연구
교육수준은 고등학교 졸업까지는 학력이 높을수록 점수가 높게 나타나 [15]의 연구결과와 그 맥락이 같았다. 그러나 대학 졸업 이상의 점수는 중학교 졸업자보다 낮게 나타났는데 이에 대한 후속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연령이 낮을수록, 경제수준과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주된 생활비를 본인과 부부가 마련하는 경우 적극적 대처방식을 많이 사용하였다.
이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가 개발․확대되어야 하며, 새로운 업종 전환을 위해 현실성 있는 직업훈련이 제공되어야 한다. 둘째, 사회적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재능나눔과 자원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야 한다. 또한 중고령자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정서적 지지를 위한 원스톱 공간이 마련되어야 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중고령자들의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중요한 요인은 무엇인가?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사회적 지지의 회귀분석 결과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적극적 대처, 소극적 대처, 사회적 지지 대처방식을 많이 사용하였으며, 사회적 지지가 낮을수록 회피적 대처방식을 사용하였다. 위의 결과에 따라 중고령자들의 스트레스 대처방식에서 사회적 지지가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중고령자의 사회적 지지를 강화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 가족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중고령자들은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걸 알수 있는 신조어는 무엇인가?
삼팔선, 사오정, 오륙도, 황혼이혼, 파산노인 등의 걱정 섞인 신조어의 등장에서 알 수 있듯이 중고령자들은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한다. 이들은 직장생활에서의 은퇴와 모든 생산 활동에서의 퇴직 등으로 사회에서 역할 상실을 경험한다.
의학기술의 발달로 짧지 않은 긴 노년기가 스트레스의 경험으로 인한 문제점은 무엇인가?
경제수준의 향상과 의학기술의 발달로 짧지 않은 긴 노년기를 보내야 하는 중고령자에게 긍정적이지 않은 스트레스 경험은 적응을 힘들게 한다. 그리고 그 정도가 심하면 우울, 불안 등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고[3], 심지어 자살 등과 같은 위험상황에까지 이르게 하여 행복한 삶을 살아가야 할 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4]. 그러나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것은 아니다.
참고문헌 (41)
윤진, "중고령자의 성공적인 직무적응에 관한 연구: Baltes의 성공적인 노화이론의 적용," 한국노년학, 제17권, 제2호, pp139-156, 1997.
Y. Yunhong, H. Jie, T. E. Jimmy, and P. M. Thomas, "Social support, coping strategies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mong primary caregivers of stroke survivors in China," Journal of Clinical Nursing, Vol.22, pp.2160-2171, 2013.
신은영, 한국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모델에 관한 시도적 구성, 부산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1998.
B. R. Sarason, G. R. Pierce, E. N. Shearin, I. G. Sarason, J. A. Waltz, and L. Poppe, "Perceived social support and working models of self and actual others,"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Vol.60, No.2, pp.273-287, 1991.
R. Lazarus and S. Folkman, Stress, Appraisal, and coping, New York: Springer, 1984.
K. T. Goode, W. Haley, O. Roth, and G. Ford, "Predicting longitudina1 changes in care-giver physical and menta; health: A stress process model," Health Psychlogy, Vol.17, pp.190-198, 1998.
F. Yazdani, A. Kazemi, M. M. Foolada, and H. R. O. Samani, "The relations between marital quality, social support, social acceptance and coping strategies among the infertile Iranian couples," European Journal of Obstetrics & Gynecology and Reproductive Biology, Vol.200, pp.58-6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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