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敎育施設 : 韓國敎育施設學會誌 = Review of the Korean Institute of Educational Facilities, v.24 no.1, 2017년, pp.11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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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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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체성을 잃은 마을의 정체성을 되살리는 도구로 폐쇄된 근대건축물인 연초제조창과 학교공간을 연결하는 도시 재생프로젝트를 제안하는 계획안은? | 정체성을 잃은 마을의 정체성을 되살리는 도구로 폐쇄된 근대건축물인 연초제조창과 학교공간을 연결하는 도시 재생프로젝트를 제안하는 계획안으로 학교공간과 문화공간, 지역커뮤니티공간이 하나의 장소에 공존하는 학교건축 복합화를 제안하고 있다. 문화와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의 해석이 돋보이고, 학교건축을 중심으로 연계이용을 고려한 건축적 제안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 |
| 3가지 테마 ZONE은 무엇인가? | 대상에 선정된 ‘MULTICULTURAL SCHOOL ZONE’은 지역과 교류하는 세가지 ZONE 조성을 통한 초등학교 복합화 계획안으로 학교 주변시설 및 동선에 따른 문화, 교육, 휴식 3가지 테마 ZONE으로 구분하여 외부인, 학생, 지역주민과 교류할 수 있는 공간계획을 제시하고 있다. 주변 가로망의 해석을 토대로 지역시설의 다양한 기능을 아우를 수 있는 학교공간의 미래상을 상대적으로 잘 제시한 작품으로 평가되었다. | |
| 제7회 공모전에서 아쉬운 점으로 남아 있는 것은? | 금번 제7회 공모전을 통해 전반적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사이에 존재하는 벽을 해체하고자 하는 변화의 관점을 담아내려는 다양한 접근시각을 지닌 작품을 평가할 수 있었고, 특히 <지역시설로서의 학교>에 대한 의미를 폭넓게 인식하고 있었다는 점을 확인한 것은 이번 공모전의 커다란 성과라 할 수 있겠다. 다만 학습활동과 생활 활동에 바탕을 둔 학교공간의 심도 깊은 물리적 대안제시에 이르지 못한 점은 학교공간의 본질을 여전히 간과하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어 다소 아쉬움이 남아있음을 실감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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