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되먹임을 통한 삼킴훈련이 삼킴장애가 있는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삼킴기능과 만족감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Swallowing Training with Biofeedback on Swallowing Function and Satisfaction in Acute Stroke Patients with Dysphagia원문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표면 근전도생체되먹임을 통한 삼킴훈련이 삼킴장애가 있는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삼킴기능과 식이수준, 만족감에 미치는 효과를 알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뇌졸중 후 삼킴장애 환자 16명이 참여하였다. 모든 대상자는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8명씩 무작위 할당되었다. 두 군은 4주간 주 5회, 하루 30분의 전통적 삼킴장애 치료를 받았다. 실험군은 표면 근전도 생체되먹임을 통한 삼킴훈련을 30분을 추가적으로 수행하였으며, 대조군은 삼킴훈련을 30분 수행하였다. 평가는 삼킴기능을 확인하기 위하여 기능적 삼킴장애 척도와 침습-흡인 척도를 통하여 측정하였으며, 식이수준은 기능적 구강 섭취 척도를 이용하였다. 중재 후, 각 치료 만족감을 평가하기 위하여 시각상사 만족감 척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실험군과 대조군은 중재 전과 후로 삼킴기능과 식이수준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05). 중재 후, 두 군간의 치료 만족도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두 군 간 변화량 비교에서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식이수준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05). 표면 근전도 생체되먹임을 통한 삼킴훈련은 삼킴장애가 있는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식이수준 향상에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표면 근전도 생체되먹임을 통한 삼킴훈련이 삼킴장애가 있는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삼킴기능과 식이수준, 만족감에 미치는 효과를 알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뇌졸중 후 삼킴장애 환자 16명이 참여하였다. 모든 대상자는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8명씩 무작위 할당되었다. 두 군은 4주간 주 5회, 하루 30분의 전통적 삼킴장애 치료를 받았다. 실험군은 표면 근전도 생체되먹임을 통한 삼킴훈련을 30분을 추가적으로 수행하였으며, 대조군은 삼킴훈련을 30분 수행하였다. 평가는 삼킴기능을 확인하기 위하여 기능적 삼킴장애 척도와 침습-흡인 척도를 통하여 측정하였으며, 식이수준은 기능적 구강 섭취 척도를 이용하였다. 중재 후, 각 치료 만족감을 평가하기 위하여 시각상사 만족감 척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실험군과 대조군은 중재 전과 후로 삼킴기능과 식이수준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05). 중재 후, 두 군간의 치료 만족도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두 군 간 변화량 비교에서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식이수준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05). 표면 근전도 생체되먹임을 통한 삼킴훈련은 삼킴장애가 있는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식이수준 향상에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사료된다.
The purpose of current investigation was identified to the effects of swallowing training with surface electromyography biofeedback on swallowing function and dietary level, satisfaction in acute stroke patients with dysphagia. Sixteen acute stroke patients with dysphagia was participated in our stu...
The purpose of current investigation was identified to the effects of swallowing training with surface electromyography biofeedback on swallowing function and dietary level, satisfaction in acute stroke patients with dysphagia. Sixteen acute stroke patients with dysphagia was participated in our study. All stroke paitents were allocated in randomly to experiemental group(n=8) and control group(n=8). Both group received traditional dysphagia therapy during 30min/day, five per week, for four weeks. experimental group was perfomed swallowing training with surface electromyography biofeedback, additionally 30 min/day, and control group received only swallowing training, additionally 30 min/day. Assessments evaluated Functional Dysphagia Scale(FDS) and Penetration-Aspiration Scale(PAS) for measure of swallowing function, and Functional Oral Intake Scale(FOIS) assessed for measure of dietary level. satisfaction assessed by using Visual Analog Satisfaction Scale(VASS). In results, after intervention both group improved significant on swallowing function, and dietary level, compared to before intervention(p0.05). In comparison of change score between two group, experimental group improved significantly than control group in dietary level(p<0.05). Swallowing training with surface electromyography biofeedback may be a effective dysphagia therapy to improve on dietary level in acute stroke patients with dysphagia.
The purpose of current investigation was identified to the effects of swallowing training with surface electromyography biofeedback on swallowing function and dietary level, satisfaction in acute stroke patients with dysphagia. Sixteen acute stroke patients with dysphagia was participated in our study. All stroke paitents were allocated in randomly to experiemental group(n=8) and control group(n=8). Both group received traditional dysphagia therapy during 30min/day, five per week, for four weeks. experimental group was perfomed swallowing training with surface electromyography biofeedback, additionally 30 min/day, and control group received only swallowing training, additionally 30 min/day. Assessments evaluated Functional Dysphagia Scale(FDS) and Penetration-Aspiration Scale(PAS) for measure of swallowing function, and Functional Oral Intake Scale(FOIS) assessed for measure of dietary level. satisfaction assessed by using Visual Analog Satisfaction Scale(VASS). In results, after intervention both group improved significant on swallowing function, and dietary level, compared to before intervention(p0.05). In comparison of change score between two group, experimental group improved significantly than control group in dietary level(p<0.05). Swallowing training with surface electromyography biofeedback may be a effective dysphagia therapy to improve on dietary level in acute stroke patients with dysphag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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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더욱이 국내의 경우, 표면 근전도 생체되먹임에 대한 연구는 매우 미흡한 실정이었다 [11]. 이에 본 연구는 표면 근전도 생체되먹임을 통한 삼킴훈련이 삼킴장애가 있는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삼킴기능과 식이수준, 만족감에 미치는 효과를 알고자 하였다. 그 결과, 두 군은 중재 전과 후로 기능적 삼킴장애 척도, 침습-흡인 척도, 기능적 구강 섭취 척도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본 연구는 표면 근전도를 이용한 생체되먹임 삼킴훈련을 수행하기 위하여 목뿔위근에 전극을 부착하였다. 삼킴장애 환자들에게는 목뿔위근의 근력 강화가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며[7][17], 이 근육의 강화는 삼킴 동안 에 적절한 후두의 상승(laryngeal elevation)을 유발하여 기도 보호(airway protection)와 상부식도 조임근 열림을 향상시킨다[18].
본 연구의 목적은 표면 근전도 생체되먹임을 통한 삼킴훈련이 삼킴장애가 있는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삼킴기능과 식이수준, 만족감에 미치는 효과를 알고자 하였다.
더욱이 국내의 경우, 표면 근전도 생체되먹임에 대한 연구는 매우 미흡한 실정이었다 [11]. 이에 본 연구는 표면 근전도 생체되먹임을 통한 삼킴훈련이 삼킴장애가 있는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삼킴기능과 식이수준, 만족감에 미치는 효과를 알고자 하였다. 그 결과, 두 군은 중재 전과 후로 기능적 삼킴장애 척도, 침습-흡인 척도, 기능적 구강 섭취 척도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제안 방법
전통적 삼킴장애 치료는 온도 촉각 자극, 전기 자극치료, 구강 안면운동, 반복 삼킴으로 구성하였다. 두 군은 모두 전통적 삼킴장애 치료를 하루 30분, 주 5회, 4주 동안 수행하였으며, 실험군은 표면 근전도 생체되먹임을 통한 삼킴훈련을 30분 추가적으로 하였으며, 대조군은 생체되먹임없이 삼킴훈련만 30분 추가적으로 수행하였다. 삼킴훈련은 임상경력 5년과 6년의 작업치료사 2명에 의해서 수행되었으며, 실험 전근전도 바이오피드백에 대한 충분한 교육과 훈련을 수행한 후 연구에 참여하였다.
실험군은 표면 근전도 생체되먹임을 통한 삼킴훈련을 수행하였다[그림 2]. 표면전극은 턱밑근(submental muscles)에 부착하였다[4].
음식의 양은 침에서부터 안전한 삼킴이 가능하다 면 5 ml 까지 제공하였다. 실험군의 대상자들은 노력삼킴과 멘델슨 메뉴버를 각각 15분씩 수행하였다.
사전 평가 후, 실험 군과 대조군은 모두 전통적인 삼킴장애 치료를 받았다. 전통적 삼킴장애 치료는 온도 촉각 자극, 전기 자극치료, 구강 안면운동, 반복 삼킴으로 구성하였다. 두 군은 모두 전통적 삼킴장애 치료를 하루 30분, 주 5회, 4주 동안 수행하였으며, 실험군은 표면 근전도 생체되먹임을 통한 삼킴훈련을 30분 추가적으로 하였으며, 대조군은 생체되먹임없이 삼킴훈련만 30분 추가적으로 수행하였다.
삼킴훈련은 임상경력 5년과 6년의 작업치료사 2명에 의해서 수행되었으며, 실험 전근전도 바이오피드백에 대한 충분한 교육과 훈련을 수행한 후 연구에 참여하였다. 중재 후, 두 군은 사후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치료 만족감 측정은 중재 후에만 평가하였다. 두 군의 대상자는 재활치료 일정에 따라 보편적 재활치료를 받았다.
전극위치는 목뿔뼈(hyoid bone)의 전방에 좌우로 부착하였으며, 전극과 연결된 채널은 아래턱(mandible)에 부착하였다. 표면 근전도 생체되먹임 방법은 모니터 화면에 보이는 목표값([그림 2]의 파란선과 빨간선)을 넘길 수 있도록 지시하였으며, 삼킴의 노력을 점차 증대시킬 수 있도록 격려하였다 [12]. 음식의 양은 침에서부터 안전한 삼킴이 가능하다 면 5 ml 까지 제공하였다.
대상 데이터
두 군 모두 수행한 삼킴훈련은 노력삼킴과 멘델슨 메뉴버를 사용하였다. 노력삼킴을 수행하기 위해서 대상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지시하였다[4].
본 연구는 인천에 위치한 I병원에 삼킴장애 재활치료를 받는 뇌졸중 환자 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선정 기준은 (1) 발병 1개월 이하로 뇌졸중 진단을 받은 자, (2) 비디오 투시조영 검사(videofluoroscopic swallowing examination)를 통해 삼킴장애로 확인된 자, (3) 피드백에 대해서 이해가 가능하며, K-MMSE (Korean version of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24점 이상인 자로 하였다.
본 연구에 참가한 39명의 대상자 중 선정기준에 따라 16명이 선정되었다. 대상자들은 실험군 8명과 대조군 8명으로 무작위 배정되었다.
침습 흡인 척도는 삼킴 시 비디오 투시조영 검사가 진행되는 동안에 환자의 침습과 흡인의 수준을 구분하 기 위하여 개발된 척도이다[14]. 본 연구에서는 검사자는 재활의학과 의사1명과 작업치료사 1명이 수행하였 다. 검사에서 기도에 유입 정도에 따라서 1~8단계로 구분한다.
두 군은 모두 전통적 삼킴장애 치료를 하루 30분, 주 5회, 4주 동안 수행하였으며, 실험군은 표면 근전도 생체되먹임을 통한 삼킴훈련을 30분 추가적으로 하였으며, 대조군은 생체되먹임없이 삼킴훈련만 30분 추가적으로 수행하였다. 삼킴훈련은 임상경력 5년과 6년의 작업치료사 2명에 의해서 수행되었으며, 실험 전근전도 바이오피드백에 대한 충분한 교육과 훈련을 수행한 후 연구에 참여하였다. 중재 후, 두 군은 사후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치료 만족감 측정은 중재 후에만 평가하였다.
데이터처리
두 군의 중재 전과 후의 차이는 윌콕슨 부호 순위검정 (Wilcoxon signed rank test)으로 분석하였다. 두 군 간에 비교는 만 휘트니 U 검정으로 분석하였다. 통계학적 유의수준은 0.
수집한 자료는 SPSS 22를 사용하였다. 두 군의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 비교는 기술통계를 사용하였고 통계검정은 카이제곱검정(Chi-square test)과 만 휘트니 U 검정(Mann whitney U test)으로 분석하였다. 두 군의 중재 전과 후의 차이는 윌콕슨 부호 순위검정 (Wilcoxon signed rank test)으로 분석하였다.
두 군의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 비교는 기술통계를 사용하였고 통계검정은 카이제곱검정(Chi-square test)과 만 휘트니 U 검정(Mann whitney U test)으로 분석하였다. 두 군의 중재 전과 후의 차이는 윌콕슨 부호 순위검정 (Wilcoxon signed rank test)으로 분석하였다. 두 군 간에 비교는 만 휘트니 U 검정으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대상자들의 치료 만족감을 확인하기 위하여 시각상사 만족척도를 사용하였다[16]. Singer(1998)는 시각상 사척도를 이용한 중재에 관한 만족감을 확인하기 위해 사용하였는데, 그 방법은 10 cm 수평선에서 0 cm는 치료에 만족감이 전혀 없음을 의미하고 10 cm는 치료를 매우 만족함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이에 본 연구는 표면 근전도 생체되먹임을 통한 삼킴훈련이 삼킴장애가 있는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삼킴기능과 식이수준, 만족감에 미치는 효과를 알고자 하였다. 그 결과, 두 군은 중재 전과 후로 기능적 삼킴장애 척도, 침습-흡인 척도, 기능적 구강 섭취 척도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중재 후 두 군 간 치료만족감 비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두 군 간 변화량 비교에서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기능적 구강 섭취 척도에서만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본 연구는 표면 근전도 생체되먹임을 통한 삼킴훈련이 삼킴장애가 있는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삼킴기능과 식이수준, 만족감에 미치는 효과를 알고자 하였다. 그 결과, 두 군은 중재 전과 후로 모든 평가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중재 후 두 군 간 치료만족감 비교는 유의 한 차이가 없었으며, 두 군 간 변화량 비교에서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식이수준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두 군 간 변화량 비교에서 기능적 삼킴장애 척도와 침습-흡인 척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두 군 간의 차이는 없었지만 수치상으로 기능적 삼킴장애 척도와 침습-흡인 척도에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2.
두 군 간 변화량 비교에서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기능적 구강 섭취 척도에서 유의하게 더 큰 향상을 보였다 (p0.05)[표 5].
두 군 간 변화량 비교에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식이 수준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Crary 등(1995)은 뇌 줄기 손상이 있는 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3개월 이상 표면 근전도 생체되먹임을 사용한 노력삼킴과 멘델슨 메뉴버를 실시한 결과, 삼킴기능의 향상을 보고하였다 [9].
두 군 간 변화량 비교에서 기능적 삼킴장애 척도와 침습-흡인 척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두 군 간의 차이는 없었지만 수치상으로 기능적 삼킴장애 척도와 침습-흡인 척도에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2.25점과 1.13점 더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러한 향상의 정도를 백분위로 나타내면 실험군은 기능적 삼킴장애 척도와 침습-흡인 척도에서 각각 22.
중재 후 두 군 간 치료만족감 비교는 유의 한 차이가 없었으며, 두 군 간 변화량 비교에서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식이수준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표면 근전도 생체되먹임을 통한 삼킴훈련은 삼킴장애가 있는 삼킴장애가 있는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식이수준 향상에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사료된다.
실험군과 대조군은 기능적 삼킴장애 척도, 침습-흡인 척도, 기능적 구강 섭취 척도에서 중재전과 비교하여 중재 후에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05)[표 2][표 3].
실험군과 대조군은 중재 전과 후로 모든 평가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강승희 등(2013)은 발병 1개월 미만의 삼킴장애가 있는 급성기 뇌졸중 환자 6명을 대상으로 4주간의 표면 근전도 생체되먹임 훈련을 실시한 결과, 삼킴기능과 식이수준의 유의한 향상을 보고하였다[11].
중재 전 두 군 간의 일반적 특성인 성별, 나이, 손상 측, 발병기간, 손상유형, K-MMSE 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표 1].
그 결과, 두 군은 중재 전과 후로 모든 평가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중재 후 두 군 간 치료만족감 비교는 유의 한 차이가 없었으며, 두 군 간 변화량 비교에서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식이수준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표면 근전도 생체되먹임을 통한 삼킴훈련은 삼킴장애가 있는 삼킴장애가 있는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식이수준 향상에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사료된다.
그 결과, 두 군은 중재 전과 후로 기능적 삼킴장애 척도, 침습-흡인 척도, 기능적 구강 섭취 척도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중재 후 두 군 간 치료만족감 비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두 군 간 변화량 비교에서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기능적 구강 섭취 척도에서만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9%와 32%이었다. 즉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기능적 삼킴장애 척도와 침습-흡인 척도에서 각각 7%와 19% 더 큰 향상을 보였는데, 이는 표면 근전도 생체되먹임의 효과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기능적 삼킴장애 척도 또는 침습-흡인 척도를 통해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한 향상을 나타내지는 못했지만 지금까지 보고 한 선행연구에서는 두 평가를 사용한 삼킴기능의 향상 을 확인한 연구는 매우 미흡하였다[6-9].
후속연구
첫째 대상자 수의 부족으로 인하여 뇌졸중 후 삼킴장애에 대한 일반화에 어려움이 있다. 둘째 중재기간은 4주로 비교적 짧은 중재기간이었으며, 이후의 지속효과는 확인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추후에 장기간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두 군을 무작위 배정하였으나 치료사와 대상자들은 자신이 어떠한 군에 속해 있는지 알고 있었다.
이 연구에서는 발병 1달 미만의 급성기 뇌졸중 환자들을 대상으로 중재 전과 후를 비교하였기 때문에 자발적인 회복에 의한 향상인지 근전도 생체되먹임의 효과인지 확인할 수 없 었다[11]. 따라서 이전의 연구보다 상위 수준의 연구설 계를 통하여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게 근전도 생체되먹 임의 효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두 군 간의 두 평가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던 이유가 대상자의 수가 적었기 때문으로 생각한다. 추후에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결과를 재검증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제한점은 환자의 더욱 나은 기능향상을 위해서 하루빨리 변해야할 시급한 문제로 생각한다. 표면 근전도 생체되먹임을 통한 삼킴훈련이 삼킴장애 치료를 하는 작업치료사들에게 널리 쓰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삼킴재활에서 구강인두 삼킴장애의 보상적인 치료전략으로 흔히 사용되는 방법은 무엇인가?
삼킴재활에서 노력삼킴(effortful swallow)과 멘델슨 메뉴버(mendelsohn maneuver)는 구강인두 삼킴장애의 보상적인 치료전략으로 흔히 사용되는 방법이다[4][5]. 노력삼킴은 구강인두의 삼킴 압력과 혀 기저부의 뒤쪽 움직임을 증대시킨다[4].
삼킴장애는 무엇인가?
삼킴장애(dysphagia)는 음식이 구강에서 위까지 이동하는 과정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말한다. 뇌졸중 후 삼킴장애는 16-64%로 다양하게 보고되었다[1]. 뇌졸중 후 삼킴장애는 삼킴반사의 지연, 상부식도 조임근 열림 감소, 후두상승 저하와 같은 삼킴기능의 약화를 보인다[1-3].
생체되먹임의 기능은 무엇인가?
생체되먹임은 시각 신호 또는 청각 신호의 생리적인 정보를 즉각적으로 수치화시킬 수 있는 특별한 장비를 사용한다[8]. 이는 환자들의 생리적인 변화를 유도하여 수행의 증진을 도모하고 감각을 향상하도록 돕는다[9]. 생체되먹임은 시각 및 청각적 감각입력으로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을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신경계 손상이 있는 환자들의 재활을 위해 권고되는 방법이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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