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흡연자와 비 흡연자의 금연결심에 대한 인식구조를 알아보고, 금연 교육기관과 금연 교육자의 선택 및 흡연자의 금연 동기부여 관련사항을 알아보고자 시행된 연구이다. 흡연자와 비 흡연자는 금연 정책 인식에 차이가 있었고, 금연 교육기관의 선택에서는 보건소가 높았으며, 금연 교육자는 내과의사의 비중이 높았으나 인식차이는 없었다. 일반적 사항에 따른 금연 동기부여 간 관련성에서는 폐암사진, 치과치료, 담배 값 인상, 금연 구역지정, 금연 광고 등이 흡연자의 금연 결심 원인(동기)와 금연의 동기부여 간의 결과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000].
본 연구는 흡연자와 비 흡연자의 금연결심에 대한 인식구조를 알아보고, 금연 교육기관과 금연 교육자의 선택 및 흡연자의 금연 동기부여 관련사항을 알아보고자 시행된 연구이다. 흡연자와 비 흡연자는 금연 정책 인식에 차이가 있었고, 금연 교육기관의 선택에서는 보건소가 높았으며, 금연 교육자는 내과의사의 비중이 높았으나 인식차이는 없었다. 일반적 사항에 따른 금연 동기부여 간 관련성에서는 폐암사진, 치과치료, 담배 값 인상, 금연 구역지정, 금연 광고 등이 흡연자의 금연 결심 원인(동기)와 금연의 동기부여 간의 결과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000].
Cessation and re smoking is recursive and addictive behaviors. Understanding differences in awareness of smokers and nonsmokers is fundamental to devise smoking policies. Research is focused on male adult's choices of educators and motivation level by personal attributes and awareness. There was a d...
Cessation and re smoking is recursive and addictive behaviors. Understanding differences in awareness of smokers and nonsmokers is fundamental to devise smoking policies. Research is focused on male adult's choices of educators and motivation level by personal attributes and awareness. There was a difference in awareness of smoking policies between smokers and nonsmokers. Community health centers and physicians were preferred for antismoking educator but not different between smokers and nonsmokers. Motivational levels of cessation in pictures of lung cancer, dental therapy, cigarette taxation, smoking area restriction and social marketing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results indicate that male adult smokers are Motivated to quit smoking by those five contributors[P=.000].
Cessation and re smoking is recursive and addictive behaviors. Understanding differences in awareness of smokers and nonsmokers is fundamental to devise smoking policies. Research is focused on male adult's choices of educators and motivation level by personal attributes and awareness. There was a difference in awareness of smoking policies between smokers and nonsmokers. Community health centers and physicians were preferred for antismoking educator but not different between smokers and nonsmokers. Motivational levels of cessation in pictures of lung cancer, dental therapy, cigarette taxation, smoking area restriction and social marketing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results indicate that male adult smokers are Motivated to quit smoking by those five contributors[P=.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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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의 목적은 금연 정책의 접근이 쉽지 않은 직군의 성인 남성 흡연자와 비 흡연자의 금연결심에 대한 인식구조를 알아보는데 있다. 또한 금연인식 및 금연 동기유발에 대한 사항을 조사하였으며, 금연교육기관과 금연교육자의 선택에 관하여 비교함으로써, 향후 금연 정책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되고자 연구를 시행하였다.
본 연구는 금연에 관한 성인남성의 인식 및 금연 동기 영향요인을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인과관계연구이다.
본 연구는 흡연자와 비 흡연자의 금연결심에 대한 인식구조를 알아보고, 금연교육기관과 금연교육자의 선택과 흡연자의 금연동기부여 관련사항을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곽미영, 황은정[7], 오현수, 김영란[8]의 연구에서 금연동기 유발 행위변화는 범 이론적 모델에 의거하여, 흡연자가 금연에 이르기 위해서는 계획 전 단계, 계획단계, 준비단계, 행동단계 및 유지단계의 변화과정을 살펴보는 연구였다. 본 연구에서는 현재 금연정책에서 시행하고 있는 상황에 따라 행동단계가 아닌 흡연관련 인식사항을 알아보고, 동기유발 인자를 파악하며, 부두 하역장이라는 장소적 특색을 바탕으로, 금연정책 시행에 어려움을 겪을 단체의 금연 시행 시 동기유발을 파악함으로써 금연 동기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금연 정책의 접근이 쉽지 않은 직군의 성인 남성 흡연자와 비 흡연자의 금연결심에 대한 인식구조를 알아보는데 있다. 또한 금연인식 및 금연 동기유발에 대한 사항을 조사하였으며, 금연교육기관과 금연교육자의 선택에 관하여 비교함으로써, 향후 금연 정책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되고자 연구를 시행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 조사의 결과[2]와 흡연의 노출에 취약한 계층인 근로자 계층대상 연구가 열악한 상황이라고 지적한 김혜경, 박지연, 권은주 외[4]연구를 바탕으로 부산 부두 하역장 인부를 대상으로 조사하게 되었으며, 흡연실태 뿐만 아니라 흡연자의 금연교육기관 선택과 금연 교육자선택, 금연동기부여를 알아보는 것으로써 성인 남성의 금연율을 높이는데 기초자료가 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가설 설정
6) 흡연자의 금연동기부여 관련성은 .ANOVA를 통하 여 분석하였다.
제안 방법
5) 흡연자와 비 흡연자의 금연 결심인자 차이를 빈도분석으로 조사하였다.
이에, 계속적으로 발생하는 흡연의 문제점을 인식한 정부는 금연정책을 추진하여 흡연으로 인한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흡연은 질병, 치료는 금연’이라는 표어 아래 비가격 금연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민건강증진 종합계획(Health Plan 2020)상 목표인 성인 남성 흡연율 29% 달성을 위해 향후 적극적 비가역 정책추진 필요를 강조하였으며, 추진 내용으로는 담배 값 경고그림 확정 및 시행, 담배 광고 및 판촉에 대한 규제강화, 전자담배사용 규제강화, 소포장 금지 및 가향 첨가규제, 금연지원 서비스 및 금연 캠페인 강화를 추진계획으로 삼았다[1].
설문지는 흡연자, 비 흡연자로 나누어서 일반적 사항(3), 흡연자, 비 흡연자 금연인식(3), 흡연자비 흡연자, 금연동기(5) 문항으로 (Cronbach's α=0.831)로 설문을 구성하였다.
흡연자와 비 흡연자 간의 금연인식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흡연유무와 정부의 금연정책 인식 여부, 금연지원의 효과성이 기대되는 시행기관, 금연에 가장 효과가 있을 것 같은 교육자간에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2016년 8월 초부터 8월 말까지 부산 부두 하역장 인부를 대상으로 금연관련 설문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방법, 연구 참여에 대한 익명성보장, 자발적인 연구 참여와 동의 및 거부, 향후 설문지의 보관 관련을 알렸으며, 설문지 270부를 배포하여 불성실한 답을 제외한 247부의 설문을 최종 분석하여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1) 흡연자와 비 흡연자의 인구 사회적 특성은 빈도분석을 통하여 조사하였다.
2) 인구 사회적 특성에 따른 흡연자의 금연결심 차이는 교차분석(chisqure test)를 통하여 조사하였다.
3) 인구 사회적 특성에 따른 흡연자의 금연동기부여 차이는 ANOVA를 통하여 분석하였다.
4) 흡연자와 비 흡연자의 금연동기부여 선택차이에 관하여 기술통계량을 도출하였다.
7) 흡연자와 비 흡연자의 금연인식차이는 교차분석(chisqure test)를 통하여 분석하였다.
3) 인구 사회적 특성에 따른 흡연자의 금연동기부여 차이는 ANOVA를 통하여 분석하였다.
다음으로는 연령, 학력, 결혼상태 등 인구 사회적 특성에 따른 금연에 대한 동기부여 간에 관련성이 있는지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분산분석(ANOVA)검정을 실시하였다. 먼저 연령대 별로 5가지 동기부여 중 치과치료가 F-검정통계량 3.
다음으로는 연령, 학력, 결혼상태 등 인구 사회적 특성에 따른 흡연자 금연결심 원인(동기)의 관련성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연령대와 흡연자 금연결심 원인(동기)간 교차분석 결과 Pearson카이제곱 검정통계량은 19.
다음으로는 연령, 학력, 결혼상태 등 인구 사회적 특성에 따른 금연에 대한 동기부여 간에 관련성이 있는지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분산분석(ANOVA)검정을 실시하였다. 먼저 연령대 별로 5가지 동기부여 중 치과치료가 F-검정통계량 3.
흡연자와 비 흡연자 간의 금연인식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흡연유무(흡연자, 비 흡연자로 구분)는 금연정책 인식 여부에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흡연유무와 금연정책 인식 여부 간의 교차분석 결과 Pearson 검정통계량은 12.
흡연자의 금연 결심 원인(동기)과 금연에 대한 동기부여1 간에 관련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분산분석(ANOVA)검정을 실시하였다. 먼저 동기부여의 기술통계량을 살펴보면, 치과진료를 통한 동기부여가 3.
성능/효과
교차분석 결과 흡연유무(흡연자, 비 흡연자로 구분)는 금연정책 인식 여부에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자와 비 흡연자 간의 금연인식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흡연유무(흡연자, 비 흡연자로 구분)는 금연정책 인식 여부에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흡연유무와 금연정책 인식 여부 간의 교차분석 결과 Pearson 검정통계량은 12.5(P=0.00)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도출되었다. 금연 시행기관 선택에서는 보건소 98명(53.
또한 장윤정[11]의 결과에서 치과에서 금연치료에 대한 환자들의 인식이 높게 나온 것과 마찬가지로 본 연구에서도 치과 병․의원에서의 금연치료 및 치과의사나 치과위생사에 의한 금연교육 인식이 높게 나와 같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금연성공에는 지역 간 차이가 영향을 주고, 상담횟수가 많을수록 금연성공 확률이 높다는 연정훈, 김형수, 이건세 외[13]의 연구에 따라 조사해 본 결과 금연치료기관은 지역별로 서울특별시 1,826곳, 부산광역시 485곳, 대구광역시 417곳, 인천광역시 380곳, 광주광역시 254곳, 대전광역시 247곳, 울산광역시 124곳, 세종특별자치시 30곳, 경기도 1,717곳, 강원도 175곳, 충청북도 184곳, 충청남도 283곳, 전라북도 261곳, 전라남도 203곳, 경상북도 311곳, 경상남도 348곳, 제주도 특별자치 53곳 등으로 조사되었고, 본 연구에서 설문지역으로 선택한 부산은 금연치료기관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은 편이었으나, 근무지가 부산하역장으로 제한되어 있어 금연치료의 접근이 쉽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현재 우리나라의 금연치료를 위한 기관은 수도권에 밀집되어있으며, 모든 병원들이 금연상담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아니어서 금연을 위한 치료를 받기위해 병원을 찾을 때는 미리 알아보고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00)로 나타나, 흡연자의 금연 결심 원인(동기)와 금연의 동기부여 간에 모든 결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흡연자는 금연 결심 원인(동기)에 5가지 동기부여 항목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결혼유무 변수의 세부사항은 ‘기혼’이 123명(49.8%)로 가장 많았으며, ‘미혼’은 76명(30.8%), ‘기타’는 48명(19.4%)등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결혼유무 변수의 세부사항은 ‘기혼’이 123명(49.8%)로 가장 많았으며, ‘미혼’은 76명(30.8%), ‘기타’는 48명(19.4%)등으로 나타났다[표 2].
간에 관련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분산분석(ANOVA)검정을 실시하였다. 먼저 동기부여의 기술통계량을 살펴보면, 치과진료를 통한 동기부여가 3.6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폐암사진(3.39), 담배 값 인상(2.78), 금연구역 지정(2.60), 금연 광고(2.48) 순으로 나타났으며, 흡연자의 금연결심원인(동기)과폐암사진의F-검정통계량은 14.082(P=0.00), 치과 진료를 통한 동기부여F-검정통계량6.38(P=0.00),담배값 인상의F-검정통계량은 9.39(P=0.00),금연구역지정의F-검정통계량은 4.93(P=0.00), 금연 광고의F-검정통계량은 3.84(P=0.00)로 나타나, 흡연자의 금연 결심 원인(동기)와 금연의 동기부여 간에 모든 결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흡연자는 금연 결심 원인(동기)에 5가지 동기부여 항목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다[표 5].
인구 사회적 특성에 따른 금연에 대한 동기부여 간에 관련성이 있는지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분산분석(ANOVA)검정을 실시하였다. 먼저 연령대 별로 5가지 동기부여 중 치과치료가 F-검정통계량 3.34(P=0.03)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학력 사항별로는 5가지 동기부여 중 폐암사진의 F-검정통계량은 8.43(P=0.00), 치과치료의 F-검정통계량은 12.0(P=0.00), 담배 값 인상의 F-검정통계량은 9.54(P=0.00), 금연구역지정의 F-검정통계량은 7.33(P=0.00),담배규제광고의 F-검정통계량은 3.03(P=0.05)으로 나타나 일반적 사항에 따라 5가지 동기부여 유형에 모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연령, 학력, 결혼상태 등 인구 사회적 특성에 따른 금연에 대한 동기부여 간에 관련성이 있는지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분산분석(ANOVA)검정을 실시하였다. 먼저 연령대 별로 5가지 동기부여 중 치과치료가 F-검정통계량 3.34(P=0.03)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학력 사항별로는 5가지 동기부여 중 폐암사진의 F-검정통계량은 8.43(P=0.00), 치과치료의 F-검정통계량은 12.0(P=0.00), 담배 값 인상의 F-검정통계량은 9.54(P=0.00), 금연구역지정의 F-검정통계량은7.33(P=0.00), 담배규제광고의 F-검정통계량은3.03(P=0.05)으로 나타나 일반적 사항에 따라 5가지 동기부여 유형에 모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4]
금연광고는 공포광고, 유머광고, 이성적 광고, 감성적광고 등 다양한 형태로 흡연자의 금연태도와 금연의지를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21]. 본 연구에서 흡연자의 금연 결심 동기부여에 금연광고는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다[P=.005]. 특히 2016년 9월에는 보건복지부에서 제1회 금연광고 공모전을 시행하였으며, 무서운 금연 광고를 상영하여, 흡연자에게 금연의 자극을 주려 노력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연령, 학력, 결혼상태 등 인구 사회적 특성에 따른 흡연자 금연결심 원인(동기)의 관련성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연령대와 흡연자 금연결심 원인(동기)간 교차분석 결과 Pearson카이제곱 검정통계량은 19.8(P=0.01)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으며, 학력과 흡연자 금연 결심 원인(동기)간 교차분석 결과 pearson카이제곱 검정 통계량은 31.9(P=0.00), 마지막으로 결혼상태와 흡연자 금연 결심 원인(동기)간 교차분석 결과 pearson카이제곱 검정통계량은 31.7(P=0.00)로 세 가지 사항 모두 흡연자 금연결심 원인(동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표 3].
인구 사회적 특성에 따른 흡연자 금연결심 원인(동기)의 관련성에서는 연령대와 흡연자 금연결심 원인(동기)간 교차분석 결과 Pearson카이제곱 검정통계량은 19.8(P=0.01)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으며, 학력과 흡연자 금연 결심 원인(동기)간 교차분석 결과 pearson카이제곱 검정통계량은 31.9(P=0.00), 마지막으로 결혼상태와 흡연자 금연 결심 원인(동기)간 교차분석 결과 pearson카이제곱 검정통계량은 31.7(P=0.00)로 세 가지 사항 모두 흡연자 금연결심 원인(동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이에 금연관련 정책의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향후 흡연자의 현실에 맞는 정책과, 의료의 접근성이 높은 분야에서 금연지도를 하도록 하며, 금연교육자의 지정 또한 환자의 인식을 반영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치과치료는 흡연자의 구강을 검진하면서 치아에 착색된 니코틴을 보여주어 흡연자의 금연동기를 유발할 수 있고, 본 연구에서도 그 유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치과의 금연상담은 치과의사에게만 진행되며, 치과위생사는 금연자 내원접수 및 진료상담등록 내역확인, 수납증 확인 및 수납, 금연치료 의약품 처방전 또는 금연보조제 상담확인서 제공 등의 업무만을 수행할 수 있어 치과에서의 금연치료는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10].
흡연유무와 금연정책 인식 여부 간의 교차분석 결과 Pearson 검정통계량은 12.5(P=0.00)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도출되었다.
흡연자와 비 흡연자의 금연동기부여 선택의 차이를 살펴보면, 치과치료로 인한 동기부여의 경우 흡연자는 3.39, 비흡연자는 3.38로 나타나 다른 동기부여 요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그림 1].
흡연자와 비 흡연자의 금연동기부여 선택의 차이에서는 흡연자 평균 3.60이고, 비 흡연자 3.75로 치과 치료 시 금연동기부여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 흡연자 3.39, 비 흡연자 3.38로 폐암 사진의 동기부여가 다른 항목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흡연자와 비 흡연자의 인식은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흡연자의 금연 결심 원인(동기)과 금연에 대한 동기부여 간에 관련성 여부에서 동기부여의 기술통계량을 살펴보면, 치과진료를 통한 동기부여가 3.6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폐암사진(3.39), 담배 값 인상(2.78), 금연구역 지정(2.60), 금연 광고(2.48) 순으로 나타났으며, 흡연자의 금연결심원인(동기)과 폐암사진의 F-검정통계량은 14.082(P=0.00), 치과진료를 통한 동기부여 F-검정통계량6.38(P=0.00), 담배 값 인상의 F검정통계량은 9.39(P=0.00), 금연구역지정의 F-검정통계량은 4.93(P=0.00), 금연 광고의 F-검정통계량은 3.84(P=0.00)로 나타나, 흡연자의 금연 결심 원인(동기)와 금연의 동기부여 간에 모든 결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흡연자는 금연 결심 원인(동기)에 5가지 동기부여 항목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금연정책을 정부의 탁상 행정으로 서류에만 기입하는 것이 아니라 대중매체를 이용하여 흡연자, 비 흡연자 모두가 인식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그 다음으로 금연교육기관, 금연교육자, 금연동기부여 항목에 대한 흡연자와 비 흡연자의 인식을 알아보고 그에 맞는 정책을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선 금연 교육기관을 살펴보면, 금연교육기관에 대한 선호에서 보건소, 금연치료기관으로 병․의원, 보건소를 선택한 장윤정[11]의 연구와 마찬가지로 본 연구에서도 금연치료기관으로 보건소와 병원의 선호가 높았으며 이는 연정훈, 김형수, 이건세 외[13]의 연구와 같은 결과를 보였다.
또한 자영업자를 제외하고 직장근무자는 시간적 제약으로 인하여 보건소나 병․의원 방문에 제약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동클리닉 확대 운영으로 시간적, 지리적 접근성을 높여야한다[14]. 그러므로 흡연자의 요건과 행태 파악은 중요한 것이며, 흡연의 노출이 많은 근로자에 대한 연구는 계속적으로 연구되어야하는 부분이라 하겠다.
정부는 금연지원 예산을 확대하고 여러 정책들을 매년 마련하고 있지만, 실효성을 위해서는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필요 하겠다. 또한 본 연구의 대상자가 흡연 취약 직군이라는 대표성이 있어 앞으로 연구되는 근로자 관련 연구에 기초자료로 제시될 것으로 생각된다.
안정된 정부의 금연지원 정책과 금연 보험지급을 확대 보급하여 국민들이 쉽게 치료를 받고,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겠다. 앞으로 진행되는 연구에서는 다양한 직군에서의 금연인식과 동기부여를 파악 하는 것을 제언 해 본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흡연자와 비 흡연자의 인식을 파악하고, 현재의 정책의 운영을 확인 함 으로써, 흡연자의 금연을 위한 동기부여 프로그램 개발과 금연교육기관의 홍보와 금연교육자의 실정에 맞는 배출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치과의사나 치과위생사에 의한 치과에서의 금연교육에 부정적이지 않은 반응이나 현실은 치과의사만이 금연교육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어, 치과의 운영 면에서는 금연교육이 치과에서 활성화되는 것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금연관련 정책의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향후 흡연자의 현실에 맞는 정책과, 의료의 접근성이 높은 분야에서 금연지도를 하도록 하며, 금연교육자의 지정 또한 환자의 인식을 반영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치과치료는 흡연자의 구강을 검진하면서 치아에 착색된 니코틴을 보여주어 흡연자의 금연동기를 유발할 수 있고, 본 연구에서도 그 유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산 부두 하역장 인부만을 대상으로 설문하여, 설문에 한계점이 있으나, 정부의 금연정책에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계층을 대상으로 한 점, 금연교육자에 대한 선택이나 최근 금연정책을 금연 동기부여 항목으로 다룬 점과 흡연자와 비 흡연자의 인식의 차이를 확인하는 과정은 다른 연구들과의 차별성이라고 하겠다. 정부는 금연지원 예산을 확대하고 여러 정책들을 매년 마련하고 있지만, 실효성을 위해서는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필요 하겠다. 또한 본 연구의 대상자가 흡연 취약 직군이라는 대표성이 있어 앞으로 연구되는 근로자 관련 연구에 기초자료로 제시될 것으로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흡연에 대해 정부는 어떠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가?
흡연이라 함은 담배 등을 태워서 연기를 흡입하는 행위로, 간접흡연과 직접흡연으로 나뉘고 이들 모두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며, 흡연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이에, 계속적으로 발생하는 흡연의 문제점을 인식한 정부는 금연정책을 추진하여 흡연으로 인한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흡연은 질병, 치료는 금연’ 이라는 표어 아래 비가격 금연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민건강증진 종합계획(Health Plan 2020) 상 목표인 성인 남성 흡연율 29% 달성을 위해 향후 적극적 비가역 정책추진 필요를 강조하였으며, 추진 내용으로는 담배 값 경고그림 확정 및 시행, 담배 광고 및 판촉에 대한 규제강화, 전자담배사용 규제강화, 소포장 금지 및 가향 첨가규제, 금연지원 서비스 및 금연 캠페인 강화를 추진계획으로 삼았다[1].
흡연이란 무엇인가?
흡연이라 함은 담배 등을 태워서 연기를 흡입하는 행위로, 간접흡연과 직접흡연으로 나뉘고 이들 모두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며, 흡연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이에, 계속적으로 발생하는 흡연의 문제점을 인식한 정부는 금연정책을 추진하여 흡연으로 인한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흡연은 질병, 치료는 금연’ 이라는 표어 아래 비가격 금연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담배는 어떻게 구분되는가?
담배는 궐련, 전자담배, 파이프담배, 입 궐련, 각련, 씹는담배, 냄새 맡는 담배, 물 담배, 머금는 담배로 구분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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