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들이 느끼는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와 긍정적 양육태도가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과 그 과정에서 공격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는 청소년의 대인관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정적 양육태도는 대인관계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는 청소년의 공격성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는 청소년의 공격성에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공격성요인은 청소년의 대인관계에 부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설명되었다. 넷째, 공격성은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와 부정적 양육태도는 및 대인관계 간에 있어 부분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들이 느끼는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와 긍정적 양육태도가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과 그 과정에서 공격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는 청소년의 대인관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정적 양육태도는 대인관계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는 청소년의 공격성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는 청소년의 공격성에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공격성요인은 청소년의 대인관계에 부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설명되었다. 넷째, 공격성은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와 부정적 양육태도는 및 대인관계 간에 있어 부분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 of parenting attitudes on adolescents'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to prove the meditating effect of aggression between the two variable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while positive parenting attitude influenced negatively adolescents' int...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 of parenting attitudes on adolescents'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to prove the meditating effect of aggression between the two variable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while positive parenting attitude influenced negatively adolescents' interpersonal relationship, negative parenting attitude influenced positively adolescents' interpersonal relationship. Second, positive parenting attitude had a negative effect on adolescents' aggressions, but negative parenting attitude influenced positively them. Third, while adolescents' aggression factors influenced negatively adolescents' interpersonal relationship. Fourth, adolescents' aggressions had a partial mediating effect between positive parenting attitude and adolescents'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they also analyzed a partial mediating role between negative parenting attitude and adolescents' interpersonal relationship.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 of parenting attitudes on adolescents'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to prove the meditating effect of aggression between the two variable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while positive parenting attitude influenced negatively adolescents' interpersonal relationship, negative parenting attitude influenced positively adolescents' interpersonal relationship. Second, positive parenting attitude had a negative effect on adolescents' aggressions, but negative parenting attitude influenced positively them. Third, while adolescents' aggression factors influenced negatively adolescents' interpersonal relationship. Fourth, adolescents' aggressions had a partial mediating effect between positive parenting attitude and adolescents'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they also analyzed a partial mediating role between negative parenting attitude and adolescents' interpersonal relat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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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부모의 상반된 양육태도가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과 두 변수 사이에서 개인 내적 변수인 공격성의 경로역할을 비교할 것이다. 이를 근거로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가 청소년의 대인관계에 미치는 간접효과와 직접효과를 비교하여 대인관계의 향상을 위한 정책적 제언의 근거를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부모의 양육태도가 청소년의 대인관계에미치는 영향과 공격성의 경로를 탐색하였다.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Korean Children & Youth PanelSurvey) 초4 패널데이터 6차년도(2015년도)데이터를활용하여 응답자 고등학생 2,378명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상반된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와 부정적 양육태도가 청소년들의 대인관계와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을 각각 살펴보고 공격성이 부모의 양육태도와 대인관계 사이에서 지니는 경로 역할을 살펴볼 것이다. 청소년들의 인성형성과 학업성취는 대부분 가정과 학교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을 고려해볼 때 부모의 양육태도와 대인관계변수를 통하여 청소년들의 대인관계의 증진문제를 모색해보는 것은 상담을 위한 기초자료제공으로서 의미가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부모의 상반된 양육태도가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과 두 변수 사이에서 개인 내적 변수인 공격성의 경로역할을 비교할 것이다. 이를 근거로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가 청소년의 대인관계에 미치는 간접효과와 직접효과를 비교하여 대인관계의 향상을 위한 정책적 제언의 근거를 제시하고자 한다.
조사 불가능한 응답자를 제외한 아동·청소년 응답자 2,378명을 대상으로 부모의 양육방식이 청소년의 대인관계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최종 조사 분석에 사용하였다.
가설 설정
가설1 : 긍정적, 부정적 부모양육태도는 청소년의 대인관계 적응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2 : 긍정적 부모양육태도는 공격성을 매개로 하여 청소년의 대인관계 적응에 영향을 미칠것이다.
가설3 : 부정적 부모양육태도는 공격성을 매개로 하여 청소년의 대인관계 적응에 영향을 미칠것이다.
원만한 대인관계 및 공격성을 낮출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교육 및 상담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할 필요도 있지만 아울러 학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 운영 및 상담. 교육이 병행되어야보다 효과적이 될 것이다.
제안 방법
각 단계에 따라 투입된 변수들은 1단계에서는 통제변수인 사회 인구학적 특성 변수를 투입하였으며, 2단계에서는 긍정적, 부정적 부모양육태도 변수를 투입하였고, 3단계에서는 공격성 변수를 투입하였다.
각 문항은 ‘매우 그렇다 1점’,‘그런 편이다 2점’, ‘그렇지 않은 편이다 3점’, ‘전혀 그렇지 않다 4점’으로 4점 척도로 구성되었다. 공격성 변수는 단순 합산하여 평균값을 내어 하나의 변수로 사용하였으며, 부정문으로 사용된 문항은 역 코딩 처리하였다.점수가 높을수록 공격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공격성 척도는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초4(6차년도) 자료에서 추출한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공격성에관련된 설문 문항으로는 6개 문항으로 ‘작은 일에도 트집을 잡을 때가 있다’, ‘남이 하는 일을 방해 할 때가 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못 하게 하면 따지거나 덤빈다’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긍정적, 부정적 부모양육태도 → 공격성 → 대인관계적응 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각 단계에 따라 투입된 변수들은 1단계에서는 긍정적, 부정적 부모양육태도 변수를 투입하여 공격성 변수를 검증하였으며, 2단계에서는 긍정적, 부정적 부모양육태도 변수를 투입하여 청소년들의 대인관계 적응을 검증하였다.
긍정적, 부정적 부모양육태도가 공격성 변수를 매개하여 청소년들의 대인관계 적응에 미치는 영향력과 설명모형 구축을 위해 Baron & Kenny의 3단계 과정을 활용하여 독립변수, 매개변수가 종속변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한다[10].
각 설문 문항은 ‘매우 그렇다 1점’, ‘그런 편이다 2점’,‘그렇지 않은 편이다 3점’, ‘전혀 그렇지 않다 4점’으로 4점 척도로 구성되었다. 긍정적, 부정적 부모양육태도변수는 단순 합산하여 평균값을 내어 하나의 변수로 사용하였으며, 부정문으로 사용된 문항은 역 코딩 처리하였다. 점수가 높을수록 긍정적, 부정적 부모양육태도수준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긍정적, 부정적 부모양육태도에 관련된 설문 문항은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초4(6차년도) 자료에서 추출한 8개 문항으로 구성되어있다.
각 문항은 ‘매우 그렇다 1점’, ‘그런 편이다 2점’,‘그렇지 않은 편이다 3점’, ‘전혀 그렇지 않다 4점’으로4점 척도로 구성되었다. 대인관계 적응 변수는 단순 합산하여 평균값을 내어 하나의 변수로 사용하였으며, 부정문으로 사용된 문항은 역 코딩 처리하였다. 점수가 높을수록 대인관계 적응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대인관계 적응에 관련된 설문 문항은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초4(6차년도) 자료에서 추출한 교우관계 5문항과 교사관계 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0 통계패키지를 이용하였다. 분석내용은 첫째, 응답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살펴보았다. 둘째, 기술통계를 통한 정규성 검증을 실시하였다.
일반적 요인은 성별, 부 학력, 모 학력, 부 직업, 주관적 경제적 수준, 주관적 성적만족도 등으로 6개 문항을 분석 자료로 활용하였다. 성별과 부 직업은 더미변수로 처리하였다.
일반적 요인은 성별, 부 학력, 모 학력, 부 직업, 주관적 경제적 수준, 주관적 성적만족도 등으로 6개 문항을 분석 자료로 활용하였다. 성별과 부 직업은 더미변수로 처리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수행을 위한 조사 자료는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Korean Children & Youth Panel Survey; 이하“KCYPS”) 초4 패널데이터 6차년도(2015년도)데이터를 활용하였다.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Korean Children & Youth PanelSurvey) 초4 패널데이터 6차년도(2015년도)데이터를활용하여 응답자 고등학생 2,378명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셋째, 각 문항들 간의 내적 일관성을 평가하기 위해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넷째, 독립변수인 긍정적, 부정적 부모 양육태도가 종속변수인 대인관계적응간 관련성을 살펴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다섯째, 위계적 회귀분석(Hierarchical RegressionAnalysis)을 통해 대인관계적응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분석하였다. 여섯째, 긍정적, 부정적 양육태도, 공격성,대인관계적응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Baron &Kenny의 3단계 과정을 활용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내용은 첫째, 응답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살펴보았다. 둘째, 기술통계를 통한 정규성 검증을 실시하였다. 셋째, 각 문항들 간의 내적 일관성을 평가하기 위해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기술통계를 통한 정규성 검증을 실시하였다. 셋째, 각 문항들 간의 내적 일관성을 평가하기 위해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넷째, 독립변수인 긍정적, 부정적 부모 양육태도가 종속변수인 대인관계적응간 관련성을 살펴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여섯째, 긍정적, 부정적 양육태도, 공격성,대인관계적응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Baron &Kenny의 3단계 과정을 활용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긍정적, 부정적 부모양육태도가 공격성을 매개로 하여 청소년들의 대인관계 적응에 미치는 경로를 분석한 본 연구모형의 효과분해는 [표 5]와 같다. 효과분해 분석은 Sobel test를 이용하여 검증하였다.
성능/효과
개별 독립변수가 종속변수인 대인관계 적응에 영향력을 미치는 기여도와 통계적 유의성을 검정한 결과, 상대적인 영향력의 크기(β값)를 보면 긍정적 부모양육태도, 공격성, 부정적 부모양육태도 변수의 순으로 높았으며, 특히 긍정적 부모양육태도 변수(β=.336)가 가장높았다.
결론적으로, 부모양육태도가 긍정적일수록, 청소년들의 대인관계 적응력이 높았으며, 부정적인 부모의 양육태도는 청소년들의 공격성을 높이고 대인관계 적응력이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즉 긍정적, 부정적 부모양육태도와 공격성은 청소년들의 대인관계 적응에미치는 영향은 높았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그러나 부정적 부모양육태도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음으로서 부정적 부모양육태도나,공격성 변수는 대인관계 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수로 나타났다.
긍정적, 부정적 부모양육태도와 청소년의 공격성의 관련성을 살펴보면, 부정적 부모양육태도는 청소년들의 공격성에 정(+)의 상관성(r=.333)을, 긍정적 양육태도는 부의 상관성 (r=-.256)보여주고 있다. 또한 공격성은청소년들의 대인관계 적응에 부(-)의 상관성(r=-.
긍정적인 부모양육태도는 청소년들의 공격성에 직접적인 부(-)의 영향을 대인관계 적응에는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부정적 부모양육태도 요인은 청소년들의 공격성 요인에 직접적인 정(+)의 영향을, 대인관계 적응에는 직접적인 부(-)의 영향을 미쳤다. 또한 공격성 요인은 대인관계 적응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긍정적 부정적 부모양육태도 요인은 공격성 요인을 매개로하여 청소년들의 대인관계 적응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넷째, 공격성이 높을수록 대인관계적응은 낮았다. 후기 아동의 경우 대인관계로부터 오는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공격성도 높았다[13].
둘째, 공격성은 대인관계 적응에 직접효과(β=-.172, t=-8.658, p<.001)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나고 있다.
둘째,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는 자녀의 대인관계에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공격성에는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 공격성은 긍정적 양육태도와 대인관계사이에서 부분매개역할을 하였다.
따라서 긍정적, 부정적 부모양육태도, 공격성, 대인관계 적응간의 매개효과를 살펴보면, 긍정적 부모양육태도가 대인관계 적응에 미치는 회귀계수 값이 2단계의 β=.366에서 3단계에서는, β=.349로 감소하고 있음이 확인되고, 부정적 부모양육태도가 대인관계 적응에 미치는 회귀계수 값이 2단계의 β=-.206에서 3단계에서는, β=-.172로 감소하고 있으므로, 긍정적, 부정적 부모 양육태도는 공격성을 매개로 대인관계적응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할 수 있다.
긍정적인 부모양육태도는 청소년들의 공격성에 직접적인 부(-)의 영향을 대인관계 적응에는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부정적 부모양육태도 요인은 청소년들의 공격성 요인에 직접적인 정(+)의 영향을, 대인관계 적응에는 직접적인 부(-)의 영향을 미쳤다. 또한 공격성 요인은 대인관계 적응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긍정적 부정적 부모양육태도 요인은 공격성 요인을 매개로하여 청소년들의 대인관계 적응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청소년들의 대인관계 적응을설명하는 설명력은 28.
먼저 긍정적 부모양육태도는 청소년들의 공격성에 직접효과(β=.366, t=15.898, p<.001)를 보여주고 있으며, 부정적 부모양육태도는 공격성에 직접효과(β=.277,t=11.028, p<.001)를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긍정적, 부정적 부모양육태도는 청소년의 대인관계 적응에 영향을 줄 것이다”라는 <가설 1>은 채택되었다. 변수 간 다중공선성 발생여부를 확인결과 분산팽창지수인 VIF값이 10보다 작게 나타나 변수들 간 다중공선성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긍정적, 부정적 부모양육태도는 청소년의 대인관계 적응에 영향을 줄 것이다”라는 <가설 1>은 채택되었다. 변수 간 다중공선성 발생여부를 확인결과 분산팽창지수인 VIF값이 10보다 작게 나타나 변수들 간 다중공선성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3% 정도 설명하고 있다. 변수 간 다중공선성 발생여부를 확인결과분산팽창지수인 VIF값이 10보다 작게 나타나 변수들 간 다중공선성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간접효과의 유의성 검증을 위하여 Sobeltest로 실행하였으며, 그 결과 긍정적 부모양육태도는공격성을 부분 매개하여 대인관계 적응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긍정적 부모양육태도 수준이 높을수록 청소년들의 공격성은 낮고 대인관계 적응력은 높게 나타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궁극적 목적인 청소년들의 대인관계 적응에 미치는 영향은 긍정적, 부정적 부모양육태도, 공격성변수임이 규명되었으며, 또한 긍정적 부모양육태도는 공격성을 부분 매개하여 청소년들의 대인관계 적응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쳤다(p<.001).
본 연구의 연구모형에 사용되는 최종 종속변수, 독립 변수, 매개변수 주요 변인들에 대한 다변량 정규성을 [표 1]에서 확인한 결과, 각 변인에서 왜도가 절대 값 3 미만, 첨도의 절대 값이 10 미만으로 다변량 정규성의 조건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관분석 결과를 보면, 먼저 종속변수인 대인관계 적응과 긍정적 양육태도(r=.483)는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부정적 양육태도(r=-.
셋째, 긍정적 부모양육태도는 공격성을 매개로 한 대인관계적응에 미치는 간접효과(β=-.016, p<.001)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나고 있다.
셋째, 부정적 부모양육태도는 공격성을 매개로 한 대인관계 적응에 미치는 간접효과(β=-.047, p<.001)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게 나타나고 있다.
셋째, 부정적 양육태도는 대인관계에 부(-)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공격성과는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다.공격성이 부정적 양육태도와 대인관계사이에서 경로역할은 확인되지 않았다.
변수 간 다중공선성 발생여부를 확인 결과 분산팽창지수인 VIF값이 10보다 작게 나타나 변수들 간 다중공선성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본 연구모델의 Durbin-Watson값은 1.990으로 나타나 오차 간 상관관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001)을 주었다. 즉 긍정적 부모양육태도 수준이 높을수록 공격성 수준은 낮아지고, 부정적 부모양육태도 수준이 높을수록 공격성 수준이 높아졌다. 공격성 변수를 설명하는 설명력은 11.
001)을 보여주었다. 즉 긍정적 부모양육태도 수준이 높을수록 대인관계 적응력이 높았고, 부정적 부모양육태도 수준이높을수록 청소년들의 대인관계적응 수준이 낮았다. 대인관계 적응도를 설명하는 설명력은 26.
결론적으로, 부모양육태도가 긍정적일수록, 청소년들의 대인관계 적응력이 높았으며, 부정적인 부모의 양육태도는 청소년들의 공격성을 높이고 대인관계 적응력이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즉 긍정적, 부정적 부모양육태도와 공격성은 청소년들의 대인관계 적응에미치는 영향은 높았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첫째, 주관적 학업성적 만족도가 높을수록 대인관계적응도가 높았다. 학업을 하는 청소년에게 있어서 성적은 매우 민감한 사항이다.
후속연구
이러한 결과는 공격성과 대인관계는 상호영향을 교환한다는 것을 추론해 볼 수 있다. 공격성을 낮추거나 대인관계의 적응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공격성을 낮추는 프로그램과 대인관계의 적응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하면 보다 더 효율적일 것이다. 또한 청소년의 대인관계에 대한 개입은부모, 교사에 대한 개입과 또래에 대한 집단 상담 및 프로그램도 동시에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공격성을 낮추거나 대인관계의 적응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공격성을 낮추는 프로그램과 대인관계의 적응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하면 보다 더 효율적일 것이다. 또한 청소년의 대인관계에 대한 개입은부모, 교사에 대한 개입과 또래에 대한 집단 상담 및 프로그램도 동시에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대인관계란?
대인관계는 상대방에 대한 공감, 이해 및 배려를 하는 기술로 이에 대한 중요성은 이미 학교생활을 통하여공동체 활동 및 사회생활을 시작한 청소년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경쟁적인 입시제도와 학과에 편중된 학교운영이라는 열악한 환경 하에서 학교생활을 하는 청소년들에게 원만한 대인관계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청소년들에게 대인관계가 중요한 이유는?
따라서 청소년기의 대인관계는교우관계와 교사관계로 설명될 수 있다. 청소년 시기에또래관계를 통하여 바람직한 대인관계의 기술을 터득해 가는 것은 인격형성과 정서발달을 위하여 매우 중요하다. 이시기에 또래관계나 교사관계를 통해 형성된 원만한 대인관계의 형성 기술은 후일 취업을 통하여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을 때 보다 확대된 대인관계를 위해서도 매우중요하다. 청소년시기의 잘못된 또래관계의 형성은 집단 따돌림의 대상이 되거나 또는 가해자가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청소년들의 대인관계는 어떤 관계에서 이루어지는가?
대인관계는 타인들과의 다양한 관계로 정의 될 수 있으며 청소년들의 대인관계는 일반성인보다 다양하고광범위하지는 않지만 주로 또래관계나 교사와의 관계사이에서 이루어진다. 따라서 청소년기의 대인관계는교우관계와 교사관계로 설명될 수 있다.
참고문헌 (13)
김종운, 김지현, "고등학생이 지각한 부모양육태도, 내현적 자기애가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14권, 제11호, pp. 1041-105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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