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본 연구의 목적은 군복무 후 복학생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자아탄력성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려는 것이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군복무 후 복학한 남학생을 대상으로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자아탄력성과이 대학생활적응의 어떤 관계가 있으며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인들을 검증하고자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 둘째,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자아탄력성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자아탄력성의 하위요인이 부분적으로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전북권에 소재한 J대학교 교양 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 가운데 군복무 후 복학한 남학생과 이들에게 소개받은 군필자로써 복학하여 재학하고 있는 250명의 학생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에 앞서 불성실하게 응답한 16명의 설문자료를 제외하여 총 234명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 본 연구는 전북권에 소재한 J대학교 교양 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 가운데 군복무 후 복학한 남학생과 이들에게 소개받은 군필자로써 복학하여 재학하고 있는 250명의 학생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에 앞서 불성실하게 응답한 16명의 설문자료를 제외하여 총 234명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 본 연구의 제한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병역의무를 갖고 있는 남학생들 가운데 군복무 후 J 대학교에 복학하여 대학생활을 하고 있는 234명을 임의 표집하였다. 이는 군복무 후 대학교로 복학한 전체 학생들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자아탄력성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대표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데이터처리
- 군복무 후 제대한 복학생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자아탄력성, 대학생활적응과의 Pearson 상관계수를 검토하였다. 각 변인들 간의 상관관계 결과는[Table 2]과 같다.
- 0을 사용하여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기술통계치, 측정도구의 신뢰도(Cronbach's α)와 측정 변수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평균, 표준편차 및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주는 변인을 파악하기 위해 1단계로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을 투입하고, 2단계로 자아탄력성을 투입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본 연구의 자료는 SPSS 18.0을 사용하여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기술통계치, 측정도구의 신뢰도(Cronbach's α)와 측정 변수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평균, 표준편차 및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Klohenn[20]이 개발한 자아탄력성 척도를 박현진[21]이 번안하고 윤재연[22]이 수정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하위요인은 자신감 5문항, 대인관계 효율성 7문항, 낙관적 태도 6문항, 분노조절 2문항으로 5점 리커트 척도(1=전혀 그렇지 않다, 5=매우 그렇다)로 평정하게 된다.
- Taylor와 Betz[17]가 개발하고, Betz와 Voyten[18]이 하위요인별로 5개의 문항들을 선별하여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단축형 척도(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Short Form; CDSE-SF)로 구성한 척도를 이기학과 이학주[19]가 타당화한 것을 사용하였다.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단축형은 총 25개 문항이며 5점 리커트 척도(1=매우 그렇지 않다, 5=매우 그렇다)로 측정된다.
- 대학생활적응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Baker와 Siryk[23]가 개발한 대학생활적응척도(Student Adaptation to College Questionnaire: SACQ)를 현진원[24]이 번안한 것을 김효원[25]이 5점 Likert척도로 재구성한 67문항을 그대로 사용하였다. 네 가지 하위 척도의 점수가 높을수록 총 대학생활적응을 잘하는 것이다.
성능/효과
- 개인-정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간의 상대적인 영향력을 살펴보면, 분노조절(β=.270), 자신감(β=.220),낙관적태도(β=.212), 자기평가(β=.159) 순으로 높은 영향력을 보였다.
- 대학생활적응 하위요인 중 학업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자기평가(R2=.364)와 더불어 자아탄력성의 낙관적태도(R2=.590)로 인해 더 높은 설명량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군복무를 마친 복학생들이 군대를 가기 전과 다르게 더 적극적으로 삶을 영위할 뿐만 아니라, 높은 학업동기를 제시한 김선영[11]의 질적 연구결과와 일치한다고 볼 수 있다.
- 따라서 대학환경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 간의 상대적인 영향력을 살펴보면, 낙관적태도(β=.480), 직업정보(β=.185) 순으로 높은 영향력을 보였다.
- 484)가 되었다. 따라서 자아탄력성의 하위요인인 낙관적태도는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영향력을 통제했을 때도 대학생활적응의 대학환경적응에 고유한 영향력과 설명력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학환경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 간의 상대적인 영향력을 살펴보면, 낙관적태도(β=.
- 590)가 되었다. 따라서 자아탄력성의 하위요인인 낙관적태도는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영향력을 통제했을 때도 대학생활적응의 학업적응에 고유한 영향력과 설명력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 간의 상대적인 영향력을 살펴보면, 낙관적태도(β=.
- 458)가 되었다. 따라서 자아탄력성의 하위요인인 자신감과낙관적태도, 분노조절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영향력을 통제했을 때도 대학생활적응의 개인-정서적응에 고유한 영향력과 설명력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개인-정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간의 상대적인 영향력을 살펴보면, 분노조절(β=.
- 또한 대학생활적응의 하위요인 중 개인-정서적응에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자기평가(R2=.130)에 더해 자아탄력성의 자신감, 낙관적태도, 분노조절(R2=.458)로 인해 더 높은 설명량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교 댄스 동아리 참여 동기유형에 따른자아탄력성 및 대학생활적응과의 관계를 살펴본 선행연구에서 대학생활적응의 개인-정서적 요인에 자아탄력성의 긍정적 미래지향성과 흥미와 관심의 다양성, 감정조절이 영향을 미친다고 제시한 결과와 부분적으로 일치하며[32] 자아탄력성이 감정노동자인 관광업체 종사자들의 심리적 복지감 향상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와 일치한다[33].
- 마지막으로 대학생활적응의 대학환경적응에 대해서는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인 목표선택(r=.45, p < .01)와 자아탄력성의 낙관적태도(r=.65, p < .01)과 정적 상관이 있었다.
- 둘째,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자아탄력성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자아탄력성의 하위요인이 부분적으로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첫째, 군복무 후 제대한 복학생들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자아탄력성 및 대학생활적응 간에 상관이 있는가?
- 첫째,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자아탄력성, 대학생활적응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자아탄력성, 그리고 대학생활적응 변인의 각 하위요인 간에는 정적 상관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자아탄력성과 대학생활적응 간에 정적 상관을 제시한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8,26,27,28,29,30].
후속연구
- 또한 군복무가 아닌 다양한 개인형편에 의해 휴학 후, 복학한 학생들에 대한 비교집단이 없다는 아쉬운 점이 있다. 둘째,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은 환경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학습되는 변인이며 자아탄력성은 개인의 심리적 특성으로 제시되고 있다는 제한점이 있다. 따라서 개인적의 상황과 특성에 따라 실제적으로는 대학생활적응에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자아탄력성의 영향력이 저하될 수도 있다.
- 본 연구에서는 연구대상자들의 개인적 특성에 따른 영향력에 주목하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한계로 작용할 수 있으나, 자아탄력성 변인이 군복무 후 복학한 남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력을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할 수 있다. 따라서 후속연구에서는 연구대상자들의 기질 및 성격특성 변인을 고려하여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찾아내는 노력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 이들만을 위한 특성화된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및 자아탄력성 증진 집단프로그램을 개설하거나 개인 상담을 통해 조력할 필요가 있다. 또한 군복무 후 학교로 돌아온 복학생들이 능동적으로 대학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학과차원에서 교수와의 개별면담과 실제적인 직업정보 탐색을 마련하고 취업지원을 모색하는 대학정책 마련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 이에 본 연구의 대상인 군복무 후에 복학한 남학생들은 군에서 학교로 생애공간이 전환된 특성상, 대학생활에 대한 높은 적응력이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자아탄력성과 관련되어 있음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들만을 위한 특성화된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및 자아탄력성 증진 집단프로그램을 개설하거나 개인 상담을 통해 조력할 필요가 있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