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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국내 폭력 피해 여성의 인구사회학적 특징 및 심리학적 특징을 살펴봄과 동시에 한국인과 비교하여 국내 거주 외국인 폭력 피해 여성의 연령, 교육수준, 거주지 등의 인구학적 특징과 스트레스, 우울, 그리고 불안 등의 임상적 특징, 심박변이도 검사 결과를 비교하여 그 차이를 보고자 하였다.
- 본 연구는 국내 폭력 피해 여성의 인구사회학적 특징 및 심리학적 특징을 살펴봄과 동시에 한국인과 비교하여 외국인 폭력 피해 여성의 임상적 특징과 심박변이도 검사 결과를 비교해보았다. 연구의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이번 연구는 국내 폭력 피해 여성 중 한국인과 외국인의 심박변이도 차이를 나타낸 첫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제안 방법
- 심박변이도검사는 SA-6000 (Medicore, Korea)를 사용하여 표준화된 방법으로 시행하였다. 검사는 일중변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오전에 시행하였으며, 검사 전 최소 5분정도 안정을 취하도록 하여 신체적으로 안정된 상태가 되도록 하였다. 몸에 부착된 귀금속 제거하고 안락의자에 편안하게 앉은 상태에서 양쪽 손목과 왼쪽 발목에 센서를 부착한 후 검사를 시작하였으며 말을 하지 않고 움직이지 않으며 눈을 뜨고 있도록 하였다.
- 몸에 부착된 귀금속 제거하고 안락의자에 편안하게 앉은 상태에서 양쪽 손목과 왼쪽 발목에 센서를 부착한 후 검사를 시작하였으며 말을 하지 않고 움직이지 않으며 눈을 뜨고 있도록 하였다. 단기분석 방법으로 측정하였으며 간섭파장 없이 깨끗하게 일정한 모양의 그래프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지 확인한 후 5분간 측정하였다. 측정된 심박변이도 변수는 시간 영역 분석(time-domain methods)과 주파수 영역 분석(frequency-domain methods)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 대상자들의 인구학적 정보와 폭력에 관련된 정보를 수집 하기 위하여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여기에는 성별, 나이, 직업, 질환의 유무, 키, 체중, 학력 등의 인구학적 정보와 폭력의 시기, 빈도, 폭력을 행사하는 대상, 폭력 시 대처 등의 폭력에 관련된 정보들이 포함되었다.
- 검사는 일중변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오전에 시행하였으며, 검사 전 최소 5분정도 안정을 취하도록 하여 신체적으로 안정된 상태가 되도록 하였다. 몸에 부착된 귀금속 제거하고 안락의자에 편안하게 앉은 상태에서 양쪽 손목과 왼쪽 발목에 센서를 부착한 후 검사를 시작하였으며 말을 하지 않고 움직이지 않으며 눈을 뜨고 있도록 하였다. 단기분석 방법으로 측정하였으며 간섭파장 없이 깨끗하게 일정한 모양의 그래프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지 확인한 후 5분간 측정하였다.
- 심박변이도검사는 SA-6000 (Medicore, Korea)를 사용하여 표준화된 방법으로 시행하였다. 검사는 일중변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오전에 시행하였으며, 검사 전 최소 5분정도 안정을 취하도록 하여 신체적으로 안정된 상태가 되도록 하였다.
- 대상자들에게 검사 목적, 검사 항목, 설문 조사 내용에 대한 설명을 하였으며 참여에 동의한 216명의 폭력 피해 여성을 모집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모든 대상자에게 검사 전 문진, 이학적 검사를 시행 하여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평가하였으며 이를 통해 심근경색, 부정맥, 신부전 등 심박변이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내과적 주요 질환, 특히 심박변이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심혈관 질환을 배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심각한 내과적 질환이 있는 사람은 연구에서 제외하였고 고혈압, 당뇨 등 일반 인구 범위 내에서 관찰될 수 있는 증상과 만성 성인병 범주의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포함시켰다.
- 사건충격척도(Impact of Event Scale)는 15개의 자기보 고식 질문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스트레스와 연관된 2가지 종류의 증상을 측정하게 된다(Horowitz 외 1979). 이후 7개의 과각성 증상을 포함한 개정판 사건충격척도 (Impact of Event Scale-Revised, 이하 IES-R)이 개발되었고 이후 증상에 빈도 보다는 심각도에 초점을 맞추어 수정된 IES-R은 최근 1주간을 토대로 0점에서 4점까지 5단계의 점수를 22개의 질문에 대답하도록 개발되었다(Weiss 외 1997). 본 연구에서는 표준화된 한국어 개정판 사건충격척도(Ko-rean version of Impact of Event Scale-Revised)를 사용하였으며 총점이 33점 이상인 경우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스트레스가 있는 것으로 보았다(Lim 등 2009).
대상 데이터
- 연구 대상은 여성쉼터에 입소한 폭력 피해 여성 중 2011년 12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에 건강검진을 위해 방문한 사람으로 하였다. 대상자들에게 검사 목적, 검사 항목, 설문 조사 내용에 대한 설명을 하였으며 참여에 동의한 216명의 폭력 피해 여성을 모집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모든 대상자에게 검사 전 문진, 이학적 검사를 시행 하여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평가하였으며 이를 통해 심근경색, 부정맥, 신부전 등 심박변이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내과적 주요 질환, 특히 심박변이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심혈관 질환을 배제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연구 대상은 여성쉼터에 입소한 폭력 피해 여성 중 2011년 12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에 건강검진을 위해 방문한 사람으로 하였다. 대상자들에게 검사 목적, 검사 항목, 설문 조사 내용에 대한 설명을 하였으며 참여에 동의한 216명의 폭력 피해 여성을 모집하였다.
- 제외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최종 210명의 폭력 피해 여성이 연구대상이 되었다. 이 중 166명은 한국인이었으며 44명은 외국인이었다. 본 연구는 헬싱키 선언에 입각하여, 피험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연구 참여 중 일어날 수 있는 정신적, 신체적 위해를 충분히 설명하고, 서면으로 취득한 동의서를 받았으며, 그 계획과 실행은 병원의 생명윤리위원회(IRB)의 승인을 받아 진행하였다.
- 심각한 내과적 질환이 있는 사람은 연구에서 제외하였고 고혈압, 당뇨 등 일반 인구 범위 내에서 관찰될 수 있는 증상과 만성 성인병 범주의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포함시켰다. 제외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최종 210명의 폭력 피해 여성이 연구대상이 되었다. 이 중 166명은 한국인이었으며 44명은 외국인이었다.
데이터처리
- 내국인 폭력 피해 여성 군과 외국인 폭력 피해 여성 사이의 임상적 특징 및 심리적 지표, 심박변이도 지표를 비교하기 위해서 카이제곱 검정과 독립표본 t-검정을 시행하였다. 두 군의 임상적인 특징에서 유의하게 차이를 보인 항목이 심박변이도에 미치는 영향을 통제하기 위해 공분산분석 (analysis of covariance, ANCOVA)을 시행하였다.
- 내국인 폭력 피해 여성 군과 외국인 폭력 피해 여성 사이의 임상적 특징 및 심리적 지표, 심박변이도 지표를 비교하기 위해서 카이제곱 검정과 독립표본 t-검정을 시행하였다. 두 군의 임상적인 특징에서 유의하게 차이를 보인 항목이 심박변이도에 미치는 영향을 통제하기 위해 공분산분석 (analysis of covariance, ANCOVA)을 시행하였다. 모든 통계적 분석은 SPSS 17.
이론/모형
- 이후 7개의 과각성 증상을 포함한 개정판 사건충격척도 (Impact of Event Scale-Revised, 이하 IES-R)이 개발되었고 이후 증상에 빈도 보다는 심각도에 초점을 맞추어 수정된 IES-R은 최근 1주간을 토대로 0점에서 4점까지 5단계의 점수를 22개의 질문에 대답하도록 개발되었다(Weiss 외 1997). 본 연구에서는 표준화된 한국어 개정판 사건충격척도(Ko-rean version of Impact of Event Scale-Revised)를 사용하였으며 총점이 33점 이상인 경우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스트레스가 있는 것으로 보았다(Lim 등 2009).
- 각 문항은 우울한 기분, 죄책감, 자살, 일과활동, 지체, 초조, 정신적 불안, 건강 염려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9개 항목은 각 항목마다 0~4점인 5단계로 평가될 수 있으며 초기 불면증, 중기 불면증, 말기 불면증, 소화기계 신체증상, 전반적인 신체증상, 성적 신체증상, 체중감소, 병식 등 8개 항목은 0~2점인 3단계로 평가된다. 본 연구에서는 표준화된 한글판 척도를 이용하였으며 총점이 17점 이상인 경우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우울이 있는 것으로 보았다(Yi 등 2005).
- 각 문항은 정신적 불안과 신체적 불안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항목마다 0~4점인 5단계로 평가될 수 있다. 본연구에서는 표준화된 한글판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총점이 17점 이상인 경우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불안이 있는 것으로 보았다(Kim 등 2001).
- 단기분석 방법으로 측정하였으며 간섭파장 없이 깨끗하게 일정한 모양의 그래프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지 확인한 후 5분간 측정하였다. 측정된 심박변이도 변수는 시간 영역 분석(time-domain methods)과 주파수 영역 분석(frequency-domain methods)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 7%인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Dabkowska와 Araszkiewicz 2009). HAM-D를 사용하여 32명의 폭력 피해 여성의 우울증을 평가한 연구에 따르면 우울척도와 정신적 폭력피해 정도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낸다고 하며 이번 연구 역시 대상자들의 HAM-D 평균 점수는 12.92점이고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17점 보다 높은 대상자는 30.0%였다. 건강한 일반 인구를 대상으로 HAM-D 점수를 재어본 결과 97.
- HRV 주파수영역 분석에서, Total power (TP), very low frequency (VLF), low frequency (LF), high frequency (HF), LF/HF ration는 한국인 폭력 피해 여성 군과 외국인 폭력피해 여성 군 사이에서 유의하게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 다른 HRV 시간영역 분석 지표인 SDNN (the standard deviation of the NN interval), PSI (physical stress index) 수치는 두 군간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마지막으로 한국인과 외국인의 IES-R 점수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한국인 ; 33.05 ± 20.44 vs. 외국인 ; 35.73 ± 16.64, p = 0.369).
- 이전 연구에서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환자에서 RMSSD, HF, LF/ HF ratio 수치가 유의하게 낮아 RMSSD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자율신경계 효과의 지표가 될 수 있다고 하였으며 또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 시 RMSSD가 증가한다고 하였다(Madan 등 2013). 본 연구에서 RMSSD 수치는 외국인 폭력 피해 여성군에서 한국인 폭력 피해 여성군보다 유의하게 낮은 수치를 보였으며 이는 외국인 폭력 피해 여성에서 보다 덜 건강한 자율신경계 활성 및 심장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었다. 이번 연구에서 RMSSD는 출신 국가의 차이 뿐 아니라 연령의 영향도 유의하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에서는 RMSSD 수치가 외국인 폭력 피해 여성 군에서 한국인 폭력 피해 여성 군보다 유의하게 낮은 수치를 보였다(28.24 ± 12.03 vs. 33.01 ± 18.03, p = 0.040) (Ta-ble 3).
- 9%에서 중등도 이상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Nina 등 2016). 본 연구에서도 폭력 피해 여성을 대상으로 IER-S를 측정하였으며 평균 점수 33.61, 중등도 이상의 증상을 나타내는 33점 이상의 점수를 가진 대상자는 48.1%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가정폭력 피해 여성에서 발병한 정신 질환에 대한 연구 결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가장 많았으며(Kim과 Cho 1993) 본 연구에서도 폭력 피해 여성을 대상으로 IER-S를 측정하였으며 평균 점수 33.
- 연구 대상자의 HAM-A 점수의 평균 및 표준편차는 13.81 ± 9.13점이었고, HAM-D 점수의 평균 및 표준편차는 12.92 ± 7.40점이었다.
- 연구 대상자인 국내 거주 폭력 피해여성에서 HRV 수치는 평균 TP 1180.58 ± 1101.10 ms2, LF 273.12 ± 303.84 ms2, HF 193 ± 302.97 ms2, LF/HF ratio 1.49 ± 1.59, RMSSD 32.01 ± 17.03 ms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HF, RMSSD 수치를 제외하면 앞선 수치보다 낮은 것으로 일반인구에 비해 낮은 HRV 수치를 보였다.
- 한 연구에서는 이민자들이 사회적 통합력이 낮은 경우 높은 심박수와 낮은 심박변이도를 보였다(Jean 등 2015). 이번 연구에 참여한 외국인 폭력 피해 여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으나 SDNN, LF, HF, LF/HFratio가 한국인보다 낮았으며 RMSSD는 한국인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이는 유전적 인종 간의 차이와 더불어 다른 문화적 배경과 가정 폭력의 경험으로 외국인이 한국 사회에 적응하기 어려움을 함께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 본 연구에서 RMSSD 수치는 외국인 폭력 피해 여성군에서 한국인 폭력 피해 여성군보다 유의하게 낮은 수치를 보였으며 이는 외국인 폭력 피해 여성에서 보다 덜 건강한 자율신경계 활성 및 심장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었다. 이번 연구에서 RMSSD는 출신 국가의 차이 뿐 아니라 연령의 영향도 유의하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HRV 수치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감소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젊은 성인과 중년 여성에서 더 높다는 연구도 있어 RMSSD에 대한 출신국가 및 인종, 연령에 대한 영향은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해 보인다(Rajendra 등 2006).
- 040) (Ta-ble 3). 한국인과 외국인의 유의한 RMSSD 차이에 교육수준, 거주지, 유년시절폭력, 폭력의 지속기간, 흡연, 음주, 연령이 영향을 통제하였을 때 연령 만이 RMSSD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F = 28.64, p ＜ 0.001). ApEn 의 두 군 간의 차이는 다른 인구학적 변인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이번 연구에서 RMSSD는 출신 국가의 차이 뿐 아니라 연령의 영향도 유의하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HRV 수치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감소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젊은 성인과 중년 여성에서 더 높다는 연구도 있어 RMSSD에 대한 출신국가 및 인종, 연령에 대한 영향은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해 보인다(Rajendra 등 2006).
- 감정적 시각 자극(emotional visual stimuli)에 의한 심박변이도 변화 연구에서 피실험자에게 각성 자극을 주었을 때 평균 ApEn 값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른 연구에서 우울증 환자군보다 정상인에서 ApEn 값이 높게 나왔다(Gaetano 등 2012 ; Vigo 등 2004 ; Kojima 등 2008). 본 연구에서는 ApEn값이 외국인 폭력피해 여성군에서 한국인 폭력피해 여성군보다 유의하게 높게 측정되었으며, 그 임상적 의미에 대해서는 향후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RMSSD는 부교감신경 활성도를 주로 반영하며 값이 클수록 생리적으로 건강하고 이완된 상태를 의미한다.
- 마찬가지로 아시아 출신이기는 하지만 다양한 국적 및 출신 지역을 가지고 있어 인종 간의 차이를 보기에는 표본 수가 적은 제한점이 있다. 세 번째로 폭력 피해 여성에 대한 인구학적 특징, 심박변이도, 심리학적 평가를 시행하였지만 단면 연구로 검사 결과에 대한 인과관계를 알기 힘들다는 점이 있었다.
- 연구의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이번 연구는 국내 폭력 피해 여성 중 한국인과 외국인의 심박변이도 차이를 나타낸 첫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충분한 외국인 대상자와 한국인을 비교, 추적조사를 통하여 여러 요인 간의 인과관계를 파악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이번 연구의 제한점은 첫 번째로 심박변이도는 비만도, 생활 습관 등의 영향을 받으나 이번 연구에서는 위의 조건을 통제하지 못하였다는 점이다. 두 번째로 외국인의 표본 수가 부족하여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결과에 대한 해석을 명확하게 하기 어렵고, 국내 외국인 폭력 피해 여성을 대표하기에는 어렵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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