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융합적 측면에서의 간호사의 재난에 대한 대비 대응역량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를 개발하고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ICN Framework of the Disaster Nursing Competencies를 바탕으로하여 국내 문헌 고찰을 통해 문항을 구성하였으며, 간호사 291명을 대상으로 내용타당도, 구성타당도, 수렴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정하였다. 대비역량과 대응역량을 각각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을 시행하였으며, 수렴타당도는 간호사 재난대비상태 측정도구(DPQ-N)와의 상관관계를 Pearson's correlation test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재난간호대비 대응역량 측정도구는 5점 Likert 척도로서, 대비역량 3개 영역의 16문항, 대응역량 4개 영역의 18문항의 총 34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신뢰도는 Cronbach's ${\alpha}=.96$이었다. 본 연구는 향후 간호사의 재난간호역량을 확인하고 관련요인을 파악하는 연구와, 간호사의 재난간호역량 향상을 위한 간호중재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융합적 측면에서의 간호사의 재난에 대한 대비 대응역량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를 개발하고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ICN Framework of the Disaster Nursing Competencies를 바탕으로하여 국내 문헌 고찰을 통해 문항을 구성하였으며, 간호사 291명을 대상으로 내용타당도, 구성타당도, 수렴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정하였다. 대비역량과 대응역량을 각각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을 시행하였으며, 수렴타당도는 간호사 재난대비상태 측정도구(DPQ-N)와의 상관관계를 Pearson's correlation test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재난간호대비 대응역량 측정도구는 5점 Likert 척도로서, 대비역량 3개 영역의 16문항, 대응역량 4개 영역의 18문항의 총 34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신뢰도는 Cronbach's ${\alpha}=.96$이었다. 본 연구는 향후 간호사의 재난간호역량을 확인하고 관련요인을 파악하는 연구와, 간호사의 재난간호역량 향상을 위한 간호중재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Disaster Nursing Preparedness Response Competency(DNPRC) Scale in terms of convergence and to verify its validity and reliability. Based on ICN Framework of the Disaster Nursing Competencies, DNPRC was developed through literature review. Participants was 2...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Disaster Nursing Preparedness Response Competency(DNPRC) Scale in terms of convergence and to verify its validity and reliability. Based on ICN Framework of the Disaster Nursing Competencies, DNPRC was developed through literature review. Participants was 292 nurses. Content Validitys, Construct Validity, and Reliability was verified through the exploratory factor analysis and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onvergent validity was tested by Pearson's coefficient correlation between DNPRC and DPQ-N. DNPRC was 5point likert scale with a total 34 item, consisting of 3 3 factosr, 16item of preparedness,4 factors, 18item of response. The reliability was Cronbach's ${\alpha}=.96$. This study may be useful to identify a disaster nursing competency and its related factors for nurse, and to develop nursing intervention to imprive nurses' disaster nursing competenc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Disaster Nursing Preparedness Response Competency(DNPRC) Scale in terms of convergence and to verify its validity and reliability. Based on ICN Framework of the Disaster Nursing Competencies, DNPRC was developed through literature review. Participants was 292 nurses. Content Validitys, Construct Validity, and Reliability was verified through the exploratory factor analysis and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onvergent validity was tested by Pearson's coefficient correlation between DNPRC and DPQ-N. DNPRC was 5point likert scale with a total 34 item, consisting of 3 3 factosr, 16item of preparedness,4 factors, 18item of response. The reliability was Cronbach's ${\alpha}=.96$. This study may be useful to identify a disaster nursing competency and its related factors for nurse, and to develop nursing intervention to imprive nurses' disaster nursing competency.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ICN이 제시한 재난간호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의료기관의 융합적 측면에서 간호사의 국내 현실에 맞는 재난간호대비역량과 대응역량을 잘 측정할 수 있는 타당하고 신뢰할 수 있는 측정도구를 개발하고자 한다.
1995년 7월부터 2014년 6월까지의 국내에서 발표된 재난관련 연구의 동향을 ICN에서 제시한 4개의 역량을 바탕으로 분석한 연구[2]에서도, 대비역량, 대응역량과 관련된 연구가 가장 많았으며,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가 가장 많은 반면, 보건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2편에 불과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연구 대상자를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와 보건소나 보건진료소, 도청 등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모두를 대상으로 하여 공통적으로 필요한 역량을 측정하고자 하였다. 특히, 본 도구에서는 윤리적 역량을 의료윤리 뿐만 아니라, 문화적, 사회적, 영적신념을 고려한 윤리적 수행과 간호사의 신념에 따른 재난간호역량이 포함되었다.
ICN에서는 재난간호역량을 예방·완화역량, 대비역량,대응역량, 회복·복구역량으로 구분하고 간호사에게 필요한 130개의 역량을 제시하였으나, 현재 사용되는 재난간호역량 도구들은 지역사회간호사[18], 응급의료센터 간호사[13] 등 특정 분야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들로서 ICN이 제시한 일반간호사 모두에게 해당하는 역량을 측정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ICN이 제시한 4개의 역량 중에 대비역량과 대응역량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를 개발하였다. 모든 역량이 간호사에게 필요하지만, 현재 국내 간호사들에게 있어서 예방·완화역량이나, 회복·복구역량은 지역사회 간호영역으로 구분되어있어 임상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이 교육을 받거나 훈련을 받고 있지는 않은 상황이다.
본 연구는 ICN Framework of the Disaster Nursing Competencies[12]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발표된 재난간호 연구들의 문헌고찰을 통해 도구개발을 진행하였다. ICN Framework은 한국어와 영어가 가능한 전문가를 통해 한국어로 번역한 후, 번역된 도구를 재난간호를 강의하는 지역사회간호학 교수 1인, 응급전문간호사 자격을 가진 간호학 교수 1인, 대학의 재난안전교육본부의 재난간호전문가 1인을 통해 원문과 번역 사이의 불일치 및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표현, 국내 임상현장에 맞는 용어와 문장으로 수정하였다.
본 연구는 간호사의 재난간호 대비·대응역량 측정 도구를 개발하고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는 방법론적 연구이다.
본 연구는 간호사의 재난간호대비·대응역량을 측정하고자 개발된 연구로서, ICN에서 제시한 재난간호역량을 기반으로 하여 간호사의 재난간호역량 향상과 글로벌 관점에서의 체계적 연구에 도움이 될 것이다.
본 연구는 간호사의 재난에 대한 대비역량과 대응역량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를 개발하고자 시행되었다. 본연구를 통해 개발된 재난간호 대비·대응역량 측정도구(Disaster Nursing Preparedness-Response Competencies,DNPRC)는 총 34문항으로 대비역량 16문항, 대응역량 18문항이며, 대비역량 3개 요인, 대응역량 4개 요인으로 구성되었으며 5점 Likert 척도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융합적 측면에서 간호사의 재난간호대비․대응역량을 측정하는 도구를 개발하여 타당도와 신뢰도를 평가하는 것이다.
제안 방법
대비역량은 윤리적·법적 수행 14문항, 의사소통과 정보공유 6문항, 교육과 대비 8문항으로 총 3개 영역의 28문항이었으며, 대응역량은 지역사회 관리 8문항,개인과 가족관리 21문항, 심리적 간호 5문항, 취약인구집단 관리 4문항으로 총 4개 영역의 38문항으로 1차 문항을 구성하였다. 2차 문항은 지역사회간호학 교수 1인, 응급전문간호사 자격을 가진 간호학 교수 1인, 간호행정 경험이 있는 경력 30년의 간호사 1인의 전문가 집단을 구성하여 각 영역별 중복된 의미의 문항, 국내현실에 맞지 않는 문항을 제외하고, 대비역량에서 윤리적 법적 수행 11문항, 의사소통과 정보공유 5문항, 교육 6문항의 22문항을 구성하였다. 대응역량은 지역사회 관리 8문항, 개인과 가족관리 19문항, 심리적 간호 4문항, 취약인구집단 관리 4문항으로 4개 영역 35문항을 최종 구성하였다.
본 연구는 ICN Framework of the Disaster Nursing Competencies[12]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발표된 재난간호 연구들의 문헌고찰을 통해 도구개발을 진행하였다. ICN Framework은 한국어와 영어가 가능한 전문가를 통해 한국어로 번역한 후, 번역된 도구를 재난간호를 강의하는 지역사회간호학 교수 1인, 응급전문간호사 자격을 가진 간호학 교수 1인, 대학의 재난안전교육본부의 재난간호전문가 1인을 통해 원문과 번역 사이의 불일치 및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표현, 국내 임상현장에 맞는 용어와 문장으로 수정하였다.
국내 간호사의 재난대비상태를 조사하기 위해, 9개 영역(재난관리관련 기본개념, 주요자원획득, 재난대비응급간호, 정신·심리적 문제, 화생방핵폭발물질, 역학조사/검역, 의사소통, 개인적 준비, 법적/윤리적 문제), 50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내용타당도는 객관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서 3명 이상, 10명 이하의 전문가가 바람직하므로[21], 재난간호를 강의하고 있는 지역사회간호학 교수 1인, 도구개발의 경험이 있는 성인간호학교수 1인, 재난간호전문가 1인, 임상경력 10년의 병원 간호사 1인, 간호행정 경험이 있는 경력 30년의 간호부장 1인, 20년 경력의 보건직 간호사 1인 등 6명으로 전문가 집단을 구성하였으며, 전문가에게 연구의 목적과 문항개발 과정을 설명하고 각 문항의 관련성을 내용타당도 지수(Content Validity Index, CVI)값으로 측정하도록 하였다.
대비역량은 윤리적·법적 수행 14문항, 의사소통과 정보공유 6문항, 교육과 대비 8문항으로 총 3개 영역의 28문항이었으며, 대응역량은 지역사회 관리 8문항,개인과 가족관리 21문항, 심리적 간호 5문항, 취약인구집단 관리 4문항으로 총 4개 영역의 38문항으로 1차 문항을 구성하였다.
2차 문항은 지역사회간호학 교수 1인, 응급전문간호사 자격을 가진 간호학 교수 1인, 간호행정 경험이 있는 경력 30년의 간호사 1인의 전문가 집단을 구성하여 각 영역별 중복된 의미의 문항, 국내현실에 맞지 않는 문항을 제외하고, 대비역량에서 윤리적 법적 수행 11문항, 의사소통과 정보공유 5문항, 교육 6문항의 22문항을 구성하였다. 대응역량은 지역사회 관리 8문항, 개인과 가족관리 19문항, 심리적 간호 4문항, 취약인구집단 관리 4문항으로 4개 영역 35문항을 최종 구성하였다. 최종 구성된 문항을 다시 전문가 집단을 통하여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수정하고, 의미가 모호해질 수 있는 문항들은 세부적인 예시를 추가하였으며, 문헌을 통하여 최근 사용되고 있는 용어로 수정하였다.
도구의 수렴타당도 검정을 위해 국내에서 재난대비역량을 측정하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재난대비상태 측정도구(DPQ-N)[13]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본 도구의 대비역량도구와 DPQ-N과의 상관계수는 .
본연구를 통해 개발된 재난간호 대비·대응역량 측정도구(Disaster Nursing Preparedness-Response Competencies,DNPRC)는 총 34문항으로 대비역량 16문항, 대응역량 18문항이며, 대비역량 3개 요인, 대응역량 4개 요인으로 구성되었으며 5점 Likert 척도를 이용하였다.
40 이상이면 변별력이 높고, 좋은 문항으로 평가하며[25]. 분석결과, 대비역량 14번 문항의 경우 .33으로 공통성이 낮게 나왔으며, 회전된 성분행렬에서 대응역량 10문항(1,2,3,4,5,6,7,8,10,11번)이 대비역량과 대응역량 모두에 포함되지 않아 삭제한 후 다시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자가 소속된 기관의 생명윤리위원회에서 연구승인(WS-2017-1)을 받은 다음, 연구에 참여하기를 동의한 간호사에게 연구 참여 설명문, 연구 동의서와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연구 참여 설명문에는 연구의 목적과 내용, 연구 참여의 자유, 익명성 보장, 개인정보 보호, 연구 철회를 원할 시 언제든 중단할 수 있으며, 자료의 비밀 보관 및 폐기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였다.
전문가집단의 의견에 따라 측정목적과 관련이 없거나 애매한 문장은 삭제하였으며, 문항의 의미전달이 모호하거나 국내 현실에 맞지 않는 문항들은 모두 수정하였다. CVI 값이 0.
대응역량은 지역사회 관리 8문항, 개인과 가족관리 19문항, 심리적 간호 4문항, 취약인구집단 관리 4문항으로 4개 영역 35문항을 최종 구성하였다. 최종 구성된 문항을 다시 전문가 집단을 통하여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수정하고, 의미가 모호해질 수 있는 문항들은 세부적인 예시를 추가하였으며, 문헌을 통하여 최근 사용되고 있는 용어로 수정하였다. 최종 추출된 문항은 대비역량에서 3개 영역의 22문항, 대응역량에서 4개 영역 35문항으로 총 57문항이었다.
추출된 문항으로 설문지를 완성 후 2017년 2월 3일부터 6일까지 임상에 근무하는 간호사 10인, 지역사회 간호사 1인에게 직접 적용하여, 이해하기 어렵거나 모호한 문장, 응답하기 어려운 질문을 파악한 뒤 문항을 수정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추출된 대비역량 16문항, 3개 하위요인, 대응역량 18문항, 4개 하위요인에 대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시행하였다(table 4). 측정모형의 타당도와 신뢰도는 개념신뢰도(Construct Reliability, CR)와 표준분산추출(Average Variance Extracted, AVE) 값을 이용하였다. 대비역량문항의 개념신뢰도는 .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추출된 대비역량 16문항, 3개 하위요인, 대응역량 18문항, 4개 하위요인에 대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시행하였다(table 4). 측정모형의 타당도와 신뢰도는 개념신뢰도(Construct Reliability, CR)와 표준분산추출(Average Variance Extracted, AVE) 값을 이용하였다.
한국어로 번역된 ICN Framework와 국내 연구 문헌 고찰을 바탕으로 대비역량, 대응역량의 2개 대영역을 구성하였다. 대비역량은 윤리적·법적 수행 14문항, 의사소통과 정보공유 6문항, 교육과 대비 8문항으로 총 3개 영역의 28문항이었으며, 대응역량은 지역사회 관리 8문항,개인과 가족관리 21문항, 심리적 간호 5문항, 취약인구집단 관리 4문항으로 총 4개 영역의 38문항으로 1차 문항을 구성하였다.
대상 데이터
국내 연구는 1996년부터 2016년 12월까지 최근 20년간 국내 학위논문 및 학회지에 발표된 논문 중 재난, 재해, 재난간호, 재해간호를 검색어로 하여 자료수집을 실시하였다. 검색 database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www.riss.kr), 국가과학기술정보센터(NDSL, www.ndsl.kr), 한국학술정보의 검색사이트(kiss.kstudy.com),학술논문전문사이트(DBPIA, www.dbpia.co.kr)였다. 자료 검색을 통하여 학술지 38편, 학위논문 15편의 총 53편의 논문을 고찰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기간은 2017년 2월 9일부터 2월 20일까지 K도와 J도 내 대학병원, 종합병원간호사, J도 내 보건소, 보건진료소, 도청 등의 보건직 간호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자료수집을 실시하기 전 연구자가 병원과 보건소, 보건지소 등의 간호부 및 실무관련자를 통하여 연구목적과 절차, 방법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사전협조를 구하였으며,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연구 참여를 허락한 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kr)였다. 자료 검색을 통하여 학술지 38편, 학위논문 15편의 총 53편의 논문을 고찰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기간은 2017년 2월 9일부터 2월 20일까지 K도와 J도 내 대학병원, 종합병원간호사, J도 내 보건소, 보건진료소, 도청 등의 보건직 간호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자료수집을 실시하기 전 연구자가 병원과 보건소, 보건지소 등의 간호부 및 실무관련자를 통하여 연구목적과 절차, 방법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사전협조를 구하였으며,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연구 참여를 허락한 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에 필요한 표본수는 150~200명 이상을 권장한다[22]고 하여, 탈락률을 고려하여 311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중도탈락 및불충분한 응답을 한 20부를 제외하고 총 291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수집을 실시하기 전 연구자가 병원과 보건소, 보건지소 등의 간호부 및 실무관련자를 통하여 연구목적과 절차, 방법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사전협조를 구하였으며,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연구 참여를 허락한 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에 필요한 표본수는 150~200명 이상을 권장한다[22]고 하여, 탈락률을 고려하여 311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중도탈락 및불충분한 응답을 한 20부를 제외하고 총 291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산출하였다. 수집된 자료가 조사도구로 타당한지 확인하기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 (Exploratory Factor Analysis, EFA)과 확인적 요인분석(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FA)을 적용하였다.
수렴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DPQ-N의 점수와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test로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가 조사도구로 타당한지 확인하기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 (Exploratory Factor Analysis, EFA)과 확인적 요인분석(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FA)을 적용하였다. 요인추출모델은 주성분분석(PCA)을 이용하였고, 수집된 자료가 요인분석에 적합한지를 검증하기 위해 Kaiser-Meyer-Olkin(KMO)과 Bartlett 구형성 검정을 실시하였다. 요인의 해석을 돕기 위해 변수의 설명축인 요인을 회전시키는 사각회전법에서 베리맥스 방법을 이용하였으며, 요인부하량(Factor loading)의 기준치는 ∣.
이론/모형
수렴타당도 검증을 위해 사용하였으며, Ann 등[13]이 개발한 도구로서, 현재 국내간호사의 재난간호역량 측정을 위해 주로 사용되고 있는 도구이다. 국내 간호사의 재난대비상태를 조사하기 위해, 9개 영역(재난관리관련 기본개념, 주요자원획득, 재난대비응급간호, 정신·심리적 문제, 화생방핵폭발물질, 역학조사/검역, 의사소통, 개인적 준비, 법적/윤리적 문제), 50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산출하였다. 수집된 자료가 조사도구로 타당한지 확인하기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 (Exploratory Factor Analysis, EFA)과 확인적 요인분석(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FA)을 적용하였다. 요인추출모델은 주성분분석(PCA)을 이용하였고, 수집된 자료가 요인분석에 적합한지를 검증하기 위해 Kaiser-Meyer-Olkin(KMO)과 Bartlett 구형성 검정을 실시하였다.
001)로 나타났다. 요인분석은 주성분분석을 이용하였고, 요인회전은 베리맥스 방법을 사용하였다. 총 3개의 요인으로 추출되었으며, 이들 요인에 의해 설명되는 총 설명량은 71.
요인추출모델은 주성분분석(PCA)을 이용하였고, 수집된 자료가 요인분석에 적합한지를 검증하기 위해 Kaiser-Meyer-Olkin(KMO)과 Bartlett 구형성 검정을 실시하였다. 요인의 해석을 돕기 위해 변수의 설명축인 요인을 회전시키는 사각회전법에서 베리맥스 방법을 이용하였으며, 요인부하량(Factor loading)의 기준치는 ∣.50∣을 적용하였다.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측정모형의 타당도는 Average Variance Explained(AVE)와 Construct Reliability(C.
최종적으로 대비역량과 대응역량문항의 확인적 요인분석을 2단계접근법[26]을 통해 시행하였다. 개념신뢰도는 .
50∣을 적용하였다.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측정모형의 타당도는 Average Variance Explained(AVE)와 Construct Reliability(C.R.)를 이용하였으며, 확인적 요인분석 모형의 적합도는 Chi-square(2), p값, Comparative Fit Index(CFI), Root Mean Square Error of Approximation Index(RMSEA), Turker-Lewis Index(TLI)를 이용하였다. 수렴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DPQ-N의 점수와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test로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86%로 나타났다. factor 1은 6문항, 고유값은 4.15로 약 23.03%의 설명량을 가지고 있고, factor 2는 5문항, 고유값은 4.03으로 약 22.41%의 설명량을 가지고 있으며, factor 3은 4문항, 고유값은 2.93으로 약 16.28%의 설명량을 가지고 있으며, factor4 는 3문항, 고유값은 2.72로 약 15.13%의 설명량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응역량의 factor 1은 재난대상자의 심리적 반응단계 사정, 심리적 응급처치 수행 등의 심리적 간호와 노인, 임신부, 아동,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의 취약계층의 간호요구도 사정, 간호중재 수행, 취약계층의 독립적 기능 보장을 위한 생활환경 조성 등의 취약인구집단 관리로 구성되어있어 ‘심리적 지지와 취약인구집단관리’로 명명하였다.
73%로 나타났다. factor 1은 7문항이며, 고유값은 4.31로 약 26.92%의 설명량을 가지고 있고, factor 2는 3문항으로 고유값은 3.65로 약 22.81%의 설명량을 가지고 있으며, factor 3은 6문항으로 고유값은 3.52로 약21.99%의 설명량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본 조사도구는 타당한 요인으로 구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비역량의 factor 1은 재난간호와 관련된 전문적 지식과 기술 습득, 재난대응매뉴얼에 따른 간호 수행, 재난대응팀과 대상자와의 의사소통과 정보공유 등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의사소통과 정보공유’로 명명하였다.
그 결과 본 도구의 대비역량도구와 DPQ-N과의 상관계수는 .71(p<.001), 대응역량도구와 DPQ-N과의 상관계수는 .78(p<.001)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타당도가 검증되었다(table 7).
대응역량의 18문항에 대해 모형의 적합도 지수는 X2(p)=527.90(p<.001), CFI=.91, TLI=.90, RMSEA=.10으로 나타나 적합도 기준치를 충족하는 것으로 평가하였다(table 5).
요인분석은 주성분분석을 이용하였고, 요인회전은 베리맥스 방법을 사용하였다. 총 3개의 요인으로 추출되었으며, 이들 요인에 의해 설명되는 총 설명량은 71.73%로 나타났다. factor 1은 7문항이며, 고유값은 4.
요인분석은 주성분분석을 이용하였고, 요인회전은 베리맥스 방법을 사용하였다. 총 4개의 요인으로 추출되었으며, 이들 요인에 의해 설명되는 총 설명량은 76.86%로 나타났다. factor 1은 6문항, 고유값은 4.
8 이상인 문항만을 선정[21]하여, 총 46문항이 선정되었다. 최종 선정된 문항은 대비역량에서 윤리와 법적 수행 9문항, 의사소통과 정보공유 3문항, 교육 5문항으로 17문항이었으며, 대응역량에서 지역사회 관리 6문항, 개인과 가족관리 17문항, 심리적 간호 3문항, 취약 인구집단관리 3문항의 총 29문항이었다.
최종 구성된 문항을 다시 전문가 집단을 통하여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수정하고, 의미가 모호해질 수 있는 문항들은 세부적인 예시를 추가하였으며, 문헌을 통하여 최근 사용되고 있는 용어로 수정하였다. 최종 추출된 문항은 대비역량에서 3개 영역의 22문항, 대응역량에서 4개 영역 35문항으로 총 57문항이었다.
후속연구
현재 대학의 교과과정에 재난간호를 포함하고 있는 학과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2010년 대한재난간호학회가 창립되어 활동 중이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는 지역사회간호사와 병원근무 간호사의 비율을 맞추고, 재난 관련 교육을 받은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여 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추후 연구에서는 대비·대응역량 뿐 아니라 예방·완화역량, 회복·복구 역량까지 모두 측정할 수 있는 포괄적인 재난간호역량측정도구 개발을 제언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재난이란 단어의 변천사는?
재난이란 국민의 생명, 신체, 재산과 국가에 피해를 주거나 줄 수 있는 것으로 태풍, 홍수, 지진 등의 자연재난과 화재, 붕괴, 폭발, 교통사고, 화생방사고, 감염병 등의 사회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말한다[1]. 초기에는 ‘재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으나, 최근 정부가 용어통일을 권장하며 ‘재난’이라는 단어로 통용되고 있다[2].
간호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재난간호역량을 향상 시키는 과정들은 무엇이 있는가?
모든 간호사는 자신의 근무분야와 상관없이 재난에 대비 및 대응해야 하며[8]. 이러한 재난간호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국내에서는 국군간호사관학교의 재난관련교육프로그램, 간호대학의 재난간호 교육과정, 국가재난응급의료센터의 교육과정 등이 운영[9]되고 있다. 최근 간호사의 환자안전간호활동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10]하면서, 이와 더불어 의료기관인증평가에서도 환자안전관리에 있어 재난상황에 대한 관리계획 수립과 훈련이 평가항목에 포함[11]되어 그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재난이란 무엇인가?
재난이란 국민의 생명, 신체, 재산과 국가에 피해를 주거나 줄 수 있는 것으로 태풍, 홍수, 지진 등의 자연재난과 화재, 붕괴, 폭발, 교통사고, 화생방사고, 감염병 등의 사회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말한다[1]. 초기에는 ‘재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으나, 최근 정부가 용어통일을 권장하며 ‘재난’이라는 단어로 통용되고 있다[2].
참고문헌 (28)
Korea Ministry of Government Legislation, Misfortune and the safety supervision basic law, 2017.
O. C. Lee, "Trends of Nursing Research on Disasters in Korea", Journal of Korean Public Health Nursing, Vol. 28, No. 3, 432-444, 2014.
O. N. Hwang, Y. S. Kwon, B. J. Park, "Emergency and disaster nursing", Seoul: Hyunmoon Publishing, 2015.
K. B. Kim, G. M. Geum, C. B. Jang, "Research on the Convergence of CCTV Video Information with Disaster Recognition and Real-time Crisis Response System", Journal of the Korea Convergence Society, Vol. 8, No. 3, pp. 15-22, 2017.
Y. M. Kim, "Changes and Strategies of the Government Service Paradigm through Using Big Data-Focused on Disaster Safety Management in Seoul City-",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Vol. 15, No. 2, pp. 59-65, 2017.
J. M. Yang, J. H. Kim, "A Study on Re-design of Quality Requirements for Disaster Communication Systems",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Vol. 13, No. 10, pp. 327-335, 2015.
A. Jenings-Sanders, N. Frisch, S. Wing, "Nursing students's perceptions about disaster nursing", Disaster Management and Response, Vol. 3, pp. 80-85, 2005.
J. C. Langan, D. C. James, "Preparing nurses for disaster mnagement", New Jersey, Person Prentice Hall.
Y. R. Lee, M. H. Lee, S. K. Park, "Development of the Disaster Nursing Competency Scale for Nursing students", Journal of the Korea Society of Disaster Information, Vol. 9, No. 4, pp. 511-520, 2013.
S. D. Cho, S. E. Heo, D. H. Moon, "A Convergence Study on the Hospital Nurse's Perception of Patient Safety Culture and Safety Nursing Activity", Journal of the Korea Convergence Society, Vol. 7, No. 1, pp. 125-136, 2016.
Korea Institute for Healthcare Accreditation(KIHA). "Accreditation standard(Ver 2.0)", 2014. http://www.koiha.kr/member/kr/board/establishe
World Health Organnization & International Council of Nurses, ICN Framework of disaster nursing competencies. Geneva: World Health Organization and International Council for Nurses. 2009.
E. G. Ann, K. L. Keum, S. Y. Choi, "A Study on the disaster Preparedness of Nurses in Some Korean Regional Emergency Medical Centers", Vol. 29, No. 1, pp. 94-109, 2011.
I. S. Lee, J. H. Kim, Y. J. Kim, "Convergence and Integration Review of Fire fighter Image through Disaster Movies", Journal of the Korea Convergence Society, Vol. 8, No. 2, pp. 91-97, 2017.
T. G. Veenema, "Disaster nursing and Emergency preparedness for Chemical, Biological, and Radiological terrorism", NY, New YORK: Springer Publishing Company, 2007.
L. Walsh, K. W. Schor, A. Cooper, J. A. Mitas II, R. A. Steinbrecher, "Core Competencies for Disaster Medicine and Public Health", Disaster Med Public Health Preparedness, Vol. 6, No. 2, pp. 44-52, 2012.
R. Wisniewski, G. Dennik-Champion, J. W. Peltier, "Emergency Preparedness Competencies: assessing Nurses' Educational needs, J Nurs Adm, Vol. 34, pp. 475-480, 2004.
B. J. Polivka, S. A. Stanley, D. Gordon, K. Taulbee, G. Kieffer, S. M. McCorkle, "Public health nursing competencies for public health surge events", Public Health Nursing, Vol. 25, No. 2, pp. 159-165, 2008.
A. E. Bond, M. Tichy, "The disaster preparedness evaluation tool", Brigham Young University, UT, 2007.
J. Y. Noh, "Nurse's perception and core competencies on disaster nursing", Yonsei University, M. D. thesis, 2010.
M. R. Lynn, "Determination and quantification of content validity", Nursing Research, Vol. 35, No. 6, pp. 382-385, 1986.
T. R. Hinkin, "A brief tutorial on the development of measures for use in survey questionnaires", Organizational Research Methods, Vol. 2, No. 1, pp. 104-121, 1998.
J. P. Yu, "The concept and understanding of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Seoul: Hannare Publishing Co. pp. 160-370, 2012.
A. P. Field, Discovering statistics using IBM SPSS statistics: And sex and drugs and rock 'n' roll. 4th ed. London, UK: Sage; pp. 685-686, 2013.
T. J. Seong, "Theory and practice of questionnaire construction and analysis", 2nd ed. Seoul: Hakjisa Corp. pp. 1-371, 2010.
M. S. Yim, "Specifying and analyzing formative measurement of high-order factor",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Vol. 11, No. 3, pp. 101-113, 2013.
Y. A. Jung, "A Study on the Education Model for Information Literacy Improvement of Multi-cultural Family Children", Journal of the Korea Convergence Society, Vol. 2, No.1, pp.15-20, 2011.
S. Y. Kim, "Convergence Study on The Influence of Multicultural Competence on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Journal of IT Convergence Society for SMB, Vol. 7, No. 2, pp. 12-16, 2017.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