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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노곡리에 위치하고 있는 삼척 비화진 유역은 2000년도 동해안 산불피해지 중 한 곳이며, 산불이 난 후 2003년도 산불발생 3년 후의 식물사회학적 식생조사를 실시하였으며, 2014년도 10년이 경과한후 동일한 지역의 조사구를 재조사하여 10년간의 식생변화를 보고자 하였다.
- 따라서, 본 연구는 삼척 산불피해지 비화진 유역에서 2003년도 식생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2014년도 식생조사 자료와 비교분석하여 식물 사회적 방법(Ellenberg, 1965;Braun-Blanquet, 1964)에 따라 식생유형분류를 실시하여 변화된 식생 모습을 파악하여 소유역 단위의 산불피해지의 생태계 진단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 제공의 목적을 가진다.
제안 방법
- 2002년 9월부터 2003년 5월까지 삼척 비화진 일대 산불 피해지에 32개소의 방형구를 식물사회학적 방법(Ellenberg, 1965; Braun-Blanquet, 1964)에 따라 지형, 생태적 밀도, 해발 등의 여러 입지환경요인을 고려하여 선정하였으며, 식생조사법에 따라 조사구내에 출현하는 각 종의 피도 (coverage)와 개체수를 조합시킨 우점도(dominance)계급을 층위별로 구분하여 판정 기록하였고, 생육상태는 종개체의 집합 혹은 이산의 정도에 따른 군도(sociality)계급 등을 측정하였다. 입지정보는 조사구별 면적, 위치좌표, 해발고, 방위, 경사, 바람(강, 중, 약), 일광(양, 중, 음), 군계(천연림, 조림, 초습원), 토습(과건, 건, 약건, 적, 약습, 습, 과습), 토양, 암석노출도(%), 토양노출도(%), 낙엽층 깊이(cm)를, 층위별 평균 식피율, 층위별 평균수고, 층위별 평균흉고직경, 출현종수 등을 기록하였으며, 정량적 결과산출이 불가능한 정보인 지형의 경우 평지 1, 계곡 2, 사면하부 3, 사면중부 5, 사면상부 7, 능선부와 산정부 9로 가중치를 주어 정량적 수치를 산출하였다.
- 2003년도와 2014년도 각각 동일한 32개소의 방형구의 식생자료를 토대로 Ellenberg (1956)의 표 조작법과 Hill(1979)의 TWINSPAN을 이용하여 소표(raw table)로부터 여러 단계의 표 조작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상재도로 나타낸 식별표를 작성하여 식생유형분류를 실시하였다.
- 그리고 종풍부도와 각 종에 속하는 개체수가 얼마나 고르게 분포하는가를 나타내는 균등도를 동시에 나타내는 척도로서 각 군락유형에 대한 다양성, 경쟁 등을 분석하기 위하여 PC-ORD v5.17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종풍부도, 균재도, 종다양도, 우점도를 분석하였다(Brower and Zar, 1977). 또한 각 군락별 종조성표를 작성한 다음 각 종(種) 사이의 유사도를 분석하기 위하여 Sørensen의 유사계수(CCs)를 이용하여 군락유형별 구성종의 유사성을 분석하였다.
- 또한 각 군락별 종조성표를 작성한 다음 각 종(種) 사이의 유사도를 분석하기 위하여 Sørensen의 유사계수(CCs)를 이용하여 군락유형별 구성종의 유사성을 분석하였다.
- 삼척 비화진 일대의 기후는 조사지역과 인접한 울진기 상대와 동해기상대에서 측정한 최근 20년(1996∼2015년) 간의 기상자료를 이용하여 기후도를 작성하였다(Walter et al., 1975).
- 삼척 비화진유역 일대 산림식생을 식물사회학적 (Ellenberg, 1956; Braun-Blanquet, 1964) 방법으로 분석하여 구분된 2003년도에 조사된 7개의 식생단위와 2014년도 조사한 4개의 식생단위를 기준으로 Curtis and Mclntosh의 방법을 응용하여 군락유형별로 중요치를 산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 2002년 9월부터 2003년 5월까지 삼척 비화진 일대 산불 피해지에 32개소의 방형구를 식물사회학적 방법(Ellenberg, 1965; Braun-Blanquet, 1964)에 따라 지형, 생태적 밀도, 해발 등의 여러 입지환경요인을 고려하여 선정하였으며, 식생조사법에 따라 조사구내에 출현하는 각 종의 피도 (coverage)와 개체수를 조합시킨 우점도(dominance)계급을 층위별로 구분하여 판정 기록하였고, 생육상태는 종개체의 집합 혹은 이산의 정도에 따른 군도(sociality)계급 등을 측정하였다. 입지정보는 조사구별 면적, 위치좌표, 해발고, 방위, 경사, 바람(강, 중, 약), 일광(양, 중, 음), 군계(천연림, 조림, 초습원), 토습(과건, 건, 약건, 적, 약습, 습, 과습), 토양, 암석노출도(%), 토양노출도(%), 낙엽층 깊이(cm)를, 층위별 평균 식피율, 층위별 평균수고, 층위별 평균흉고직경, 출현종수 등을 기록하였으며, 정량적 결과산출이 불가능한 정보인 지형의 경우 평지 1, 계곡 2, 사면하부 3, 사면중부 5, 사면상부 7, 능선부와 산정부 9로 가중치를 주어 정량적 수치를 산출하였다. 그와 동일한 지점에 2014년 2월부터 11월까지 동일한 방법으로 야외조사를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 입지정보는 조사구별 면적, 위치좌표, 해발고, 방위, 경사, 바람(강, 중, 약), 일광(양, 중, 음), 군계(천연림, 조림, 초습원), 토습(과건, 건, 약건, 적, 약습, 습, 과습), 토양, 암석노출도(%), 토양노출도(%), 낙엽층 깊이(cm)를, 층위별 평균 식피율, 층위별 평균수고, 층위별 평균흉고직경, 출현종수 등을 기록하였으며, 정량적 결과산출이 불가능한 정보인 지형의 경우 평지 1, 계곡 2, 사면하부 3, 사면중부 5, 사면상부 7, 능선부와 산정부 9로 가중치를 주어 정량적 수치를 산출하였다. 그와 동일한 지점에 2014년 2월부터 11월까지 동일한 방법으로 야외조사를 실시하였다. 구성종의 식물분류와 동정은 원색식물도감(Lee, 2003), 원색한국수목도감(Hong et al.
- 본 조사지의 지질은 대부분 선캠브리아기의 화강편마암과 원남통의 원남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강편마암은 조립질인 흑운모편마암으로서 사장석, 석영 및 흑운모를 주성분으로 하는 것과 세립질이며 백운모를 소량 포함하는 화강편마암으로 구성되어 있다(Korean Institute of Geoscience and Mineral Resources, 2010).
이론/모형
- 2014년도의 조사지역 층위별 점유율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지내 수종을 대상으로 Curtis and McIntosh (1951)의 방법을 이용하여 상대빈도(RF), 상대피도(RC)를 합상한 중요치(I.V.: Importance Value)를 산출하였다.
- 그와 동일한 지점에 2014년 2월부터 11월까지 동일한 방법으로 야외조사를 실시하였다. 구성종의 식물분류와 동정은 원색식물도감(Lee, 2003), 원색한국수목도감(Hong et al., 1987) 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학명과 국명은 국가표준목록(Korea National Arboretum, 2014a)과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Korea National Arboretum, 2014b) 기준으로 작성하였다.
성능/효과
- 2000년도 동해안 산불이 발발한 후, 재조림수종의 적합성 판단을 위하여 벚나무류, 살구나무, 모감주나무, 복자기나무, 홍단풍, 이팝나무 등 여러 조림수종을 식재한 결과 2003년도 식생조사 당시, 11개 종군이 나타나는 다양한 상관을 가진 조림지였지만 10년이 흐른 뒤, 자연적인 천이과정속에 대부분의 조림수종이 도태되었고 졸참나무, 신갈나무 등의 참나무류가 빠른 맹아갱신을 보이며 세력을 넓혀가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2000년도 동해안 산불이 발생한 후에 식생조사 자료를 비교한 것이기 때문에 산불 이전과 이후의 식생변화를 파악할 수는 없지만 산불 직후와 시간이 경과함에 따른 식생변화를 파악하고 예측하는데 사용될 수 있으며 그러한 맥락에서 바라볼 때, 산불 직후 소나무의 상재도와 우점도보다 약 10년의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화된 소나무의 상재도와 우점도가 낮게 나타난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2000년도 동해안 산불이 발생하기 이전 원식생이었던 소나무림 산불피해지의 장기적인 복원과정을 전망했을 때, 현재 식생의 복원을 주도하고 있는 졸참나무와 신갈나무 등 참나무류는 향후 우리나라 숲의 전형적인 4층 구조로 복원된 뒤에도 우점종으로 남을 것이며 산불 전 우점종이었던 소나무는 맹아재생종에 의해 피압되었고 향후 발달도 기대하기 어렵다.
- 2003년도와 2014년도 중요치를 층위별로 구분하여 산출한 결과, 교목층에서는 신갈나무가 6.8%로 가장 많이 증가하였고, 졸참나무 5.2%, 굴참나무 2.9%, 곰솔 1.4% 의 순으로 증가하였다. 한편, 소나무는 -2.
- 2003년도와 2014년도의 층위별 종 다양도지수를 살펴보면 교목층에서 0.252에서 0.287로 다소 증가함을 보였고, 아교목층에서 0.252에서 0.434로 증가하였으며, 관목층에서 1.293에서 1.333으로 증가함을 나타냈다. 반면 초본 층에서는 1.
- 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각 식생단위별 중요치는 밤나무 2.5%(식생단위 1), 신갈나무 32.0%(식생단위 2), 소나무 53.7%(식생단위 3)가 가장 높았고, 식생단위 4는 출현종이 나타지 않았다. 2003년도와 비교하였을 때 신갈나무 16.
- 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각 식생단위별 중요치로는 곰솔이 22.9%(식생단위 1), 소나무 21.1%(식생단위 2), 리기다소나무(식생단위 3), 아까시나무 100.0%(식생단위 4)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2003년도와 비교하였을 때 신갈나무 6.
- 참나무류의 생장이 타수종의 생장을 피압하거나 억제하는 형태를 띄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관목층의 중요치를 살펴보면, 소나무가 7.6%으로 가장 많이 증가하였으며 진달래 3.9%, 올벚나무 1.5%, 쇠물푸레나무 1.3%의 순으로 증가함을 나타냈다. 반면, 아까시나무가 -4.
- 종다양도에서는 교목층, 아교목층, 관목층의 종다양도는 증가한 반면, 초본층의 종다양도는 감소하였다. 군락유사도의 경우, 교목층과 아교목층, 관목층의 군락유사도가 초본층의 군락유사도에 비해 더 동질적인 군락으로 나타났다.
- 신갈나무군락군에서 종군 2의 진달래, 새, 철쭉, 리기다소나무, 싸리, 큰기름새, 구절초의 식별종 출현에 의해서 신갈나무-진달래군락으로 구분되어졌으며, 신갈나무-진달래군락의 하위식생단위로 종군 4의 쇠물푸레나무, 삽주, 마타리, 맑은대쑥의 식별종 출현에 의해서 쇠물푸레나무군으로 구분되어졌고 쇠물푸레나무군의 하위식생 단위로 종군 5의 둥굴레, 애기며느리밥풀, 노랭제비꽃, 잔대의 식별종 출현에 의해서 둥굴레소군으로 세분되어졌다. 본 단위는 종군 1, 종군 2, 종군 4, 종군 5의 식별종은 출현하고 있었으며, 종군 3, 종군6, 종군 7, 종군 8의 식별종은 출현하고 있지 않았다. 평균 출현종수는 21.
- 신갈나무군락군에서 종군 2의 진달래, 새, 철쭉, 리기다소나무, 싸리, 큰기름새, 구절초의 식별종 출현에 의해서 신갈나무-진달래군락으로 구분되어졌으며, 신갈나무-진달래군락의 하위식생단위로 종군 4의 쇠물푸레나무, 삽주, 마타리, 맑은대쑥의 식별종 출현에 의해서 쇠물푸레나무군으로 구분되어졌고 쇠물푸레나무군의 하위식생 단위로 종군 6의 애기풀, 비짜루, 기름나물의 식별종 출현에 의해서 애기풀소군으로 세분되어졌다. 본 단위는 종군 1, 종군 2, 종군 4, 종군 6의 식별종은 출현하고 있었으며, 종군 3, 종군 5, 종군 7, 종군 8의 식별종은 출현하고 있지 않았다. 평균 출현종수는 23.
- 종군 5 이하의 종군에서 식별종들이 출현하지 않음으로 인해 분류된 쇠물푸레나무 전형소군으로 세분되어졌다. 본 단위는 종군 1, 종군 2, 종군 4의 식별종은 출현하고 있었으며, 종군 3, 종군 5, 종군 6, 종군 7, 종군 8의 식별종은 출현하고 있지 않았으며 평균 출현종수는 17.2종으로 나타났다.
- 졸참나무군락군에서 종군 2의 신갈나무, 소나무, 굴참나무, 떡갈나무, 쇠물푸레나무의 식별종 출현에 의해서 신갈나무군락으로 구분되어졌으며, 신갈나무군락의 하위 식생단위로 종군 3의 청미래덩굴, 생강나무, 실새풀, 참취, 미역취, 맑은대쑥, 개옻나무, 곰솔의 식별종 출현에 의해서 청미래덩굴군으로 구분되어졌고 청미래덩굴군의 하위식생단위로 종군 4의 초피나무, 찔레나무, 줄딸기, 담쟁이덩굴, 인동덩굴, 사위질빵, 등골나물, 밤나무, 닭의장풀, 쥐똥나무, 파리풀, 고욤나무, 바디나물, 콩제비꽃, 고마리, 나비나물, 작살나무, 기린초, 감국, 팽나무, 메타세콰이아의 식별종 출현에 의해서 초피나무소군으로 세분되어졌다. 본 단위는 종군 1, 종군 2, 종군3, 종군 4의식별종은 출현하고 있었으며, 종군 5, 종군 6의 식별종은 출현하고 있지 않았다.
- 종군 3 이하의 종군에서 식별종들이 출현하지 않음으로 해서 분류된 신갈나무 전형군으로 세분되어졌다. 본 단위는 종군 1, 종군 2의 식별종은 출현하고 있었으며, 종군 3, 종군 4, 종군 5, 종군 6의 식별종은 출현하고 있지 않았다.
- 졸참나무군락군에서 종군 6의 큰금계국, 낭아초, 달맞이꽃, 지칭개, 흰전동싸리의 식별종 출현에 의해서 큰금 계국군락으로 구분되어졌다. 본 단위는 종군 1, 종군 6의식별종은 출현하고 있었으며, 종군 2, 종군 3, 종군 4, 종군 5의 식별종은 출현하고 있지 않았다.
- 본 식생단위에 출현하는 식물의 우점도가 3이상인 종은 고마리, 쑥, 골풀, 아까시나무, 미나리로 총 5종이 나타났으며, 상재도가 3 이상의 광역분포특징을 보이는 종은 토끼풀, 족제비싸리, 매듭풀, 개망초, 쑥, 돼지풀, 골풀, 제비쑥, 아까시나무로 총 9종이 나타났다.
- 본 식생단위에 출현하는 식물의 우점도가 3이상인 종은 곰솔 1종이 나타났으며, 상재도가 2 이상의 광역분포특징을 보이는 종은 큰기름새, 향나무, 돌가시나무, 박주가리, 엉겅퀴, 팽나무, 해국, 닭의장풀, 인동덩굴, 초피나무, 쥐똥나무, 곰솔, 댕댕이덩굴, 감국, 청가시덩굴, 청미래덩굴, 떡갈나무, 칡, 기린초, 담쟁이덩굴, 배풍 등으로 총 21종이 나타났다.
- 본 식생단위에 출현하는 식물의 우점도가 3이상인 종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상재도가 2 이상의 광역분포특징을 보이는 종은 아까시나무, 인동덩굴, 큰금계국, 낭아초, 달맞이꽃, 지칭개, 흰전동싸리, 싸리, 고사리, 올벚나무, 새, 산씀바귀, 왕고들빼기로 총 13종이 나타났다.
- 본 식생단위에 출현하는 식물의 우점도가 3이상인 종은 낙우송, 개망초, 산딸기, 아까시나무, 현사시나무로 총 5종이 나타났으며, 상재도가 3 이상의 광역분포특징을 보이는 종은 신갈나무, 졸참나무, 참취, 밤나무, 꿀풀, 개망초, 인동 덩굴, 초피나무, 바디나물, 찔레나무, 나도겨풀, 곰딸기, 산딸기, 생강나무, 쑥, 아까시나무로 총 16종이 나타났다.
- 본 식생단위에 출현하는 식물의 우점도가 3이상인 종은 신갈나무, 리기다소나무, 싸리, 큰기름새로 총 4종이 나타났으며, 상재도가 Ⅳ 이상의 광역분포특징을 보이는 종은 신갈나무, 졸참나무, 굴참나무, 고사리, 세잎양지꽃, 진달래, 새, 싸리, 큰기름새, 쇠물푸레나무, 삽주로 총 11 종이 나타났다.
- 본 식생단위에 출현하는 식물의 우점도가 3이상인 종은 신갈나무, 소나무, 리기다소나무, 싸리로 총 4종이 나타났으며, 상재도가 Ⅳ 이상의 광역분포특징을 보이는 종은 신갈나무, 가는잎그늘사초, 세잎양지꽃, 진달래, 새, 철쭉, 싸리, 큰기름새 등 14종이 나타났다.
- 본 식생단위에 출현하는 식물의 우점도가 3이상인 종은 신갈나무, 소나무, 리기다소나무, 아까시나무로 총 4 종이 나타났으며, 상재도가 Ⅳ 이상의 광역분포 특징을 보이는 종은 신갈나무, 졸참나무, 고사리, 진달래, 싸리, 아까시나무, 떡갈나무로 총 7종이 나타났다.
- 본 식생단위에 출현하는 식물의 우점도가 3이상인 종은 신갈나무, 소나무, 리기다소나무, 잔디로 총 4종이 나타났으며, 상재도가 3 이상의 광역분포특징을 보이는 종은 졸참나무, 신갈나무, 소나무, 굴참나무, 떡갈나무, 싸리, 고사리, 새로 총 8종이 나타났다.
- 본 식생단위에 출현하는 식물의 우점도가 3이상인 종은 신갈나무, 졸참나무, 싸리, 아까시나무로 총 4종이 나타났으며, 상재도가 3이상의 광역분포특징을 보이는 종은 신갈나무, 졸참나무, 굴참나무, 고사리, 가는잎그늘사초, 세잎양지꽃, 진달래, 싸리, 큰기름새, 구절초, 쇠물푸레나무, 삽주, 마타리, 애기풀, 아까시나무, 청미래덩굴, 억새, 산박하로 총 18종이 나타났다.
- 본 식생단위에 출현하는 식물의 우점도가 3이상인 종은 아까시나무, 곰솔, 초피나무, 줄딸기, 담쟁이덩굴, 밤나무, 메타세콰이아, 은사시나무, 야산고비, 향나무, 신나무로 총 11종이 나타났으며, 상재도가 Ⅳ 이상의 광역분포특징을 보이는 종은 청미래덩굴, 생강나무, 초피나무, 찔레나무, 줄딸기, 담쟁이덩굴, 인동덩굴, 사위질빵, 등골나물, 밤나무, 닭의장풀로 총 11종이 나타났다.
- 본 식생단위에 출현하는 식물의 우점도가 3이상인 종은 졸참나무, 아까시나무, 신갈나무, 소나무, 굴참나무, 개옻나무, 곰솔, 줄딸기, 큰기름새, 리기다소나무, 싸리, 가는잎그늘사초, 진달래, 물오리나무, 때죽나무로 총 15 종이 나타났으며, 상재도가 Ⅳ 이상의 광역분포특징을 보이는 종은 졸참나무, 아까시나무, 신갈나무, 소나무, 쇠물푸레나무, 청미래덩굴, 참취, 미역취, 철쭉, 큰기름새, 삽주, 싸리, 고사리, 가는잎그늘사초, 진달래로 총 15종이 나타났다.
- 삼척 비화진 유역의 2003년도와 2014년도의 층위별 군락유사도를 비교하면 각각 0.78, 0.65, 0.72, 0.55로 나타났으며 교목층과 아교목층, 관목층의 군락유사도가 초본 층의 군락유사도에 비해 더 동질적인 군락으로 나타났지만 전 층위의 군락유사성이 구성종의 차이가 크지 않은 군락으로 판단되었다(Table 8 참조).
- 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식생단위 별 중요치는 줄딸기 11.4% (식생단위 1), 가는잎그늘사초 16.9%(식생단위 2),잔디 16.8%(식생단위 3), 큰금계국과 새가 13.2%(식생단위 4)로 각각 가장 높게 나타났다. 2003년도와 비교하였을 때 가는잎그늘사초 7.
- 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식생단위별 중요치는 초피나무 10.4%(식생단위 1), 신갈나무 18.2%(식생단위 2), 소나무 30.8%(식생단위 3), 아까시나무 27.6%(식생단위 4)로 각각 가장 높게 나타났다. 2003년도와 비교하였을 때 소나무 7.
- 식생유형분류 결과, 7개의 식생단위에서 4개의 식생단 위로 감소하였으며, 11개의 종군에서 7개의 종군으로 감소하였다. 중요치 분석 결과, 교목층과 아교목층에서 신갈나무, 졸참나무, 굴참나무 등 참나무류 수종의 증가가 뚜렷하였으며, 관목층에서는 소나무의 중요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신갈나무군락군에서 종군 2의 진달래, 새, 철쭉, 리기다소나무, 싸리, 큰기름새, 구절초의 식별종 출현에 의해서 신갈나무-진달래군락으로 구분되어졌으며, 신갈나무-진달래군락의 하위식생단위로 종군 4의 쇠물푸레나무, 삽주, 마타리, 맑은대쑥의 식별종 출현에 의해서 쇠물푸레나무군으로 구분되어졌고 쇠물푸레나무군의 하위식생 단위로 종군 5의 둥굴레, 애기며느리밥풀, 노랭제비꽃, 잔대의 식별종 출현에 의해서 둥굴레소군으로 세분되어졌다. 본 단위는 종군 1, 종군 2, 종군 4, 종군 5의 식별종은 출현하고 있었으며, 종군 3, 종군6, 종군 7, 종군 8의 식별종은 출현하고 있지 않았다.
- 신갈나무군락군에서 종군 2의 진달래, 새, 철쭉, 리기다소나무, 싸리, 큰기름새, 구절초의 식별종 출현에 의해서 신갈나무-진달래군락으로 구분되어졌으며, 신갈나무-진달래군락의 하위식생단위로 종군 4의 쇠물푸레나무, 삽주, 마타리, 맑은대쑥의 식별종 출현에 의해서 쇠물푸레나무군으로 구분되어졌고 쇠물푸레나무군의 하위식생 단위로 종군 6의 애기풀, 비짜루, 기름나물의 식별종 출현에 의해서 애기풀소군으로 세분되어졌다. 본 단위는 종군 1, 종군 2, 종군 4, 종군 6의 식별종은 출현하고 있었으며, 종군 3, 종군 5, 종군 7, 종군 8의 식별종은 출현하고 있지 않았다.
- 신갈나무군락군에서 종군 2의 진달래, 새, 철쭉, 리기다소나무, 싸리, 큰기름새, 구절초의 식별종 출현에 의해서 신갈나무-진달래군락으로 구분되어졌으며, 신갈나무-진달래군락의 하위식생단위로 종군 4의 쇠물푸레나무, 삽주, 마타리, 맑은대쑥의 식별종 출현에 의해서 쇠물푸레나무군으로 구분되어졌다. 종군 5 이하의 종군에서 식별종들이 출현하지 않음으로 인해 분류된 쇠물푸레나무 전형소군으로 세분되어졌다.
- sieboldiana typical subgroup)으로 세분되었다. 신갈나무전형군락군은 토끼풀군락(Trifolium repens community)과 향나무군락(Juniperus chinensis community)으로 세분되었다. 조사지역내 신갈 나무군락군은 총 2개의 군락과 2개의 군, 3개의 소군으로 분류체계를 가졌고, 전형군락군은 2개의 군락의 분류 체계를 가졌으며 총 7개의 식생단위로 분류되었다.
- , 2002). 아교목층의 중요치를 살펴보면, 신갈나무가 16.6%로 가장 많이 증가하였고, 밤나무 5.6%, 졸참나무 5.0%, 쇠물푸레나무 3.7%, 굴참나무 3.5%의 순으로 증가하여 교목층과 마찬가지로 참나무류 수종이 10년이 지난후에 세력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아까시나무는 -9.
- 2003년도 조사한 삼척 비화진 유역 일대의 산림색생체계는 2개의 군락군, 4개의 군락, 2개의 군, 3개의 소군으로 총 7개의 식생단위로 나타났고, 2014년도 조사한 산림식생체계는 1개의 군락군, 2개의 군락, 2개의 군, 2개의 소군으로 총 4개의 식생단위로 분류되었다. 약 10년이 지난 후 신갈나무군락군에서 졸참나무군락군으로 바뀌었으며, 식생단위는 7개 단위에서 4개 단위로 줄어들었으며, 종군 수는 11개 종군에서 7개 종군으로 축소된 형태로 식생유형이 분류됨을 알 수 있었다. 2000년도 동해안 산불이 발발한 후, 재조림수종의 적합성 판단을 위하여 벚나무류, 살구나무, 모감주나무, 복자기나무, 홍단풍, 이팝나무 등 여러 조림수종을 식재한 결과 2003년도 식생조사 당시, 11개 종군이 나타나는 다양한 상관을 가진 조림지였지만 10년이 흐른 뒤, 자연적인 천이과정속에 대부분의 조림수종이 도태되었고 졸참나무, 신갈나무 등의 참나무류가 빠른 맹아갱신을 보이며 세력을 넓혀가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 신갈나무전형군락군은 토끼풀군락(Trifolium repens community)과 향나무군락(Juniperus chinensis community)으로 세분되었다. 조사지역내 신갈 나무군락군은 총 2개의 군락과 2개의 군, 3개의 소군으로 분류체계를 가졌고, 전형군락군은 2개의 군락의 분류 체계를 가졌으며 총 7개의 식생단위로 분류되었다.
- 신갈나무군락은 청미래덩굴군과 신갈나무군락군으로 나뉘고 청미래덩굴 군은 다시 초피나무소군과 철쭉소군으로 세분되었다. 조사지역내 졸참나무군락군은 총 2개의 군락과 2개의 군, 2개의 소군으로 분류체계를 가졌고, 총 4개의 식생단위로 분류되었다.
- 졸참나무군락군에서 종군 2의 신갈나무, 소나무, 굴참나무, 떡갈나무, 쇠물푸레나무의 식별종 출현에 의해서 신갈나무군락으로 구분되어졌으며, 신갈나무군락의 하위 식생단위로 종군 3의 청미래덩굴, 생강나무, 실새풀, 참취, 미역취, 맑은대쑥, 개옻나무, 곰솔의 식별종 출현에 의해서 청미래덩굴군으로 구분되어졌고 청미래덩굴군의 하위식생단위로 종군 4의 초피나무, 찔레나무, 줄딸기, 담쟁이덩굴, 인동덩굴, 사위질빵, 등골나물, 밤나무, 닭의장풀, 쥐똥나무, 파리풀, 고욤나무, 바디나물, 콩제비꽃, 고마리, 나비나물, 작살나무, 기린초, 감국, 팽나무, 메타세콰이아의 식별종 출현에 의해서 초피나무소군으로 세분되어졌다. 본 단위는 종군 1, 종군 2, 종군3, 종군 4의식별종은 출현하고 있었으며, 종군 5, 종군 6의 식별종은 출현하고 있지 않았다.
- 졸참나무군락군에서 종군 2의 신갈나무, 소나무, 굴참나무, 떡갈나무, 쇠물푸레나무의 식별종 출현에 의해서 신갈나무군락으로 구분되어졌으며, 신갈나무군락의 하위 식생단위로 종군 3의 청미래덩굴, 생강나무, 실새풀, 참취, 미역취, 맑은대쑥, 개옻나무, 곰솔의 식별종 출현에 의해서 청미래덩굴군으로 구분되어졌고 청미래덩굴군의 하위식생단위로 종군 5의 철쭉, 큰기름새, 삽주, 세잎양지꽃, 산초나무, 큰까치수염, 둥굴레의 식별종 출현에 의해서 철쭉소군으로 세분되어졌다. 본 단위는 종군 1, 종군 2, 종군 3, 종군 5의 식별종은 출현하고 있었으며, 종군 4, 종군 6의 식별종은 출현하고 있지 않았다.
- 중요치 분석 결과, 교목층과 아교목층에서 신갈나무, 졸참나무, 굴참나무 등 참나무류 수종의 증가가 뚜렷하였으며, 관목층에서는 소나무의 중요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다양도에서는 교목층, 아교목층, 관목층의 종다양도는 증가한 반면, 초본층의 종다양도는 감소하였다. 군락유사도의 경우, 교목층과 아교목층, 관목층의 군락유사도가 초본층의 군락유사도에 비해 더 동질적인 군락으로 나타났다.
- 식생유형분류 결과, 7개의 식생단위에서 4개의 식생단 위로 감소하였으며, 11개의 종군에서 7개의 종군으로 감소하였다. 중요치 분석 결과, 교목층과 아교목층에서 신갈나무, 졸참나무, 굴참나무 등 참나무류 수종의 증가가 뚜렷하였으며, 관목층에서는 소나무의 중요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다양도에서는 교목층, 아교목층, 관목층의 종다양도는 증가한 반면, 초본층의 종다양도는 감소하였다.
- , 2002; Lee, 2007)이라는 기존의 연구와 비슷한 결과를 나타냈다. 진달래, 철쭉, 싸리 등 관목류를 비롯하여 고사리, 가는잎그늘사초, 세잎양지꽃, 미역취, 오이풀, 참취 등 초본류와 청미래덩굴, 청가시덩굴, 환삼덩굴, 댕댕이덩굴 등 덩굴성식물까지 2003년도에 분포하던 것에 비해 2014년도에는 줄어든 경향이 나타난 것으로 보아 상층 임분이 발달하고 자연 스럽게 숲틈의 크기 및 유입광량이 줄어들면서 상재도와 우점도 역시 줄어든 것으로 사료되었다. 특히 덩굴성 식물의 경우, 광도가 증가함에 따라 광합성 능력이 증가하고 다른 식물에 비하여 온도에 적응할 수 있는 범위가 매우 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Shim et al.
- mongolica typical community group)이 분류되었으며, 신갈나무군락군은 진달래군락 (Rhododendron mucronulatum community)과 밤나무군락 (Castanea crenata community)으로 세분되었다. 진달래군락은 쇠물푸레나무군(Fraxinus sieboldiana group)과 진달래전형군(R. mucronulatum typical group)으로 나뉘고 쇠물푸레나무군은 다시 둥굴레소군(Polygonatum odoratum var. pluriflorum subgroup)과 애기풀소군(Polygala japonica subgroup), 쇠물푸레나무전형소군(F. sieboldiana typical subgroup)으로 세분되었다. 신갈나무전형군락군은 토끼풀군락(Trifolium repens community)과 향나무군락(Juniperus chinensis community)으로 세분되었다.
- 3%의 순으로 감소함을 나타냈다. 참나무류의 생장이 타수종의 생장을 피압하거나 억제하는 형태를 띄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관목층의 중요치를 살펴보면, 소나무가 7.
- , 2015). 초본층의 중요치를 살펴보면, 가는잎그늘사초가 7.1%으로 가장 많이 증가하였으며, 줄딸기 4.4%, 잔디 1.7%, 담쟁이덩굴 1.6% 순으로 증가함을 보였다. 반면, 싸리는 -3.
- 본 단위는 종군 1, 종군 2의 식별종은 출현하고 있었으며, 종군 3, 종군 4, 종군 5, 종군 6, 종군 7, 종군 8의 식별종은 출현하고 있지 않았다. 평균 출현종수는 18.4종으로 나타났다.
- 본 단위는 종군 1, 종군 2, 종군 4, 종군 5의 식별종은 출현하고 있었으며, 종군 3, 종군6, 종군 7, 종군 8의 식별종은 출현하고 있지 않았다. 평균 출현종수는 21.4종으로 나타났다.
- 본 단위는 종군 1, 종군 2, 종군 4, 종군 6의 식별종은 출현하고 있었으며, 종군 3, 종군 5, 종군 7, 종군 8의 식별종은 출현하고 있지 않았다. 평균 출현종수는 23.0종으로 나타났다.
- 본 단위는 종군 8의 식별종은 출현하고 있었으며, 그 외 종군의 식별종은 출현하고 있지 않았다. 평균 출현종수는 34.0종으로 나타났다.
- 본 단위는 종군 1, 종군 3의 식별종은 출현하고 있었으며, 종군 2, 종군 4, 종군 5, 종군 6, 종군 7, 종군 8의 식별종은 출현하고 있지 않았다. 평균 출현종수는 39.3종으로 나타났다.
- 본 단위는 종군 7의 식별종은 출현하고 있었으며, 그 외 종군의 식별종은 출현하고 있지 않았다. 평균 출현종수는 39.5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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