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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형제가 그린 미국 현대사회의 기원: <더 브레이브>를 중심으로
Illustration of Origin of Modern American Society through Coen Brothers: Focused on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7 no.8, 2017년, pp.654 - 666  

윤수인 (호서대학교 영상미디어전공)

초록

본 연구는 영문 제목 으로 발표된 동명의 세 작품을 비교 분석한다. 원작 소설과 두 편의 영화는 각각 다른 작가들에 의해 세상에 소개된다. 소설과 첫 영화 <진정한 용기>는 1960년대 말에 발표되었고, 두 번째 영화 <더 브레이브>는 2010년 코엔 형제에 의해 발표된다. 각 작품의 스토리에는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작품들이 주목한 주제의 차이에 의해 캐릭터와 전개가 조금씩 변형되어 작품 마지막에는 서로 크게 다른 영화로 인식된다. 본문에서는 작품들의 비교를 통해 각각의 해석과 전개 과정을 살펴본다. 그리고 코엔 형제가 <더 브레이브>에서 강조하는 내용의 표현 방법을 알아보고, 그것들이 코엔형제의 이전 작품들이 다루었던 미국 현대사회와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를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더 브레이브>를 통해 코엔 형제가 바라본 인간의 물욕에 의해 점점 악화되는 미국 현대사회를 정리하고 그 기원을 찾아본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is a 1968 western novel by Charles Portis. The novel was adapted for screenplay of the 1969 movie of the same name directed by Henry Hathaway. In 2010, Coen brothers directs, writes, and produces the second adaptation of Portis's novel writing most of the script. Of nineteen films directed by Coen ...

주제어

표/그림 (11)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코엔형제의 작품 중 추적을 모티브로 한 범죄의 세상을 그린 건 무엇이 있는가? 코엔형제가 연출한 영화들의 상당수는 추적을 모티브로 한 잔혹한 범죄의 세상을 다루고 있다. 그런 경향이 뚜렷한 작품들로는 <블러드심플>(1984), <밀러스크로싱>(1990), <바톤핑크>(1991), <파고>(1996) 등의 작품 등이 있다. 2007년 제작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역시 그런 세계관을 반영한다. 이 작품은 갈수록 흉악해져가는 동시대의 암울함을 관조적인 시각으로 통찰하며 풍자하고자 한 코엔 형제의 주제의식이 돋보이는 작품이다[1].
코엔형제의 <더 브레이브> 이전에 같은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는 무엇인가? 코엔 형제의 많은 작품 중 원작 소설이 있는 영화는 2007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와 2010년 <더 브레이브>, 단 두 편이다. 특히 <더 브레이브>는 1969년 헨리 헤서웨이가 연출한 <진정한 용기>라는 영화가 존재하는데도 불구하고 코엔 형제가 다시 제작한 것이다. 본 연구는 코엔형제의 많은 작품 중 유일하게 원작 소설과 발표된 영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제목으로 다시 만들어진 이 작품의 제작 의도와 표현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더 브레이브>의 원작은 무엇인가? 코엔형제는 2010년 <더 브레이브>를 발표하면서 서부영화라는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장르를 다룬다. <더 브레이브>는 찰스 포티스의 소설 <트루 그릿>을 영화로 만든 것이다. 코엔 형제의 많은 작품 중 원작 소설이 있는 영화는 2007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와 2010년 <더 브레이브>, 단 두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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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9)

  1. 이정국, "코엔 형제의 연출 스타일 분석,"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10권, 제6호, pp.236-248, 2010. 

  2.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50251 

  3. 장병원, 김광철, 영화사전, media 2.0, p.181, 2004. 

  4. 강소원, "견고한 장르의 틀을 넘어서," 공연과리뷰, 제11권, pp.81-87, 1997. 

  5. 민병록, "Joel, Ethan Coen 감독의 스타일 분석," 영화연구, 제58권, pp.177-206, 2013. 

  6.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395051&cid50762&categoryId51387 

  7. 목회와신학 편집부, 에스겔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두란노아카데미, pp.248-256, 2013. 

  8. 장우진, "영화의 열린 결말과 불가해성," 영화연구, 제56권, pp.247-277, 2013. 

  9. 박시성, "영화 속 사이코패스에 관한 라깡 정신분석적 고찰," 라깡과 현대정신분석, 제11권, 제2호, pp.67-8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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