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review studies on somatization disorder in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Methods: We reviewed studies in the China National Knowledge Infrastructure (CNKI) to 2017. Keywords were 軀體化障碍, Somatization disorder, somatic symptom ...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review studies on somatization disorder in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Methods: We reviewed studies in the China National Knowledge Infrastructure (CNKI) to 2017. Keywords were 軀體化障碍, Somatization disorder, somatic symptom disorder. We included Randomized Controlled Trial (RCT), and excluded non-Randomized Controlled Trial (nRCT), non-related somatization disorder or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non-clinical trials, dissertations for degrees. Jadad scale and Cochrane Library's Risk of Bias (RoB) were used for assessment of the quality of studies. Results: Twelve studies were selected. The Chinese Classification of Mental Disorders-3 (CCMD-3) was most frequently used as diagnostic criteria for somatization disorder. As for outcome measurement, Hamilton Rating Scale for Depression (HAMD) was used most commonly. Meta-analysis of 10 studies revealed effective rate of Chinese Herbal Medicine groups (CHM)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Western Medicine groups (WM) (RR: 1.14, 95% CI: 1.02 to 1.27, p=0.02, $I^2=40%$).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effective rate of CHM+WM and WM (RR: 1.12, 95% CI: 0.84 to 1.49, p=0.46, $I^2=83%$). And also, effective rate of Acupuncture group (Acu) revealed no significant difference compared to that of WM (RR: 1.17, 95% CI: 0.95 to 1.44, p=0.13, $I^2=84%$). For HAMD,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CHM vs, WM group and Acu vs. WM group. Quality of selected 12 RCTs was low. Conclusions: Therapies practiced in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may be effective options for somatization disorder. treatment. For further clinical studies in Korean medicine, this study could be groundwork for development of diagnosis and treatment on somatization disorder.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review studies on somatization disorder in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Methods: We reviewed studies in the China National Knowledge Infrastructure (CNKI) to 2017. Keywords were 軀體化障碍, Somatization disorder, somatic symptom disorder. We included Randomized Controlled Trial (RCT), and excluded non-Randomized Controlled Trial (nRCT), non-related somatization disorder or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non-clinical trials, dissertations for degrees. Jadad scale and Cochrane Library's Risk of Bias (RoB) were used for assessment of the quality of studies. Results: Twelve studies were selected. The Chinese Classification of Mental Disorders-3 (CCMD-3) was most frequently used as diagnostic criteria for somatization disorder. As for outcome measurement, Hamilton Rating Scale for Depression (HAMD) was used most commonly. Meta-analysis of 10 studies revealed effective rate of Chinese Herbal Medicine groups (CHM)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Western Medicine groups (WM) (RR: 1.14, 95% CI: 1.02 to 1.27, p=0.02, $I^2=40%$).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effective rate of CHM+WM and WM (RR: 1.12, 95% CI: 0.84 to 1.49, p=0.46, $I^2=83%$). And also, effective rate of Acupuncture group (Acu) revealed no significant difference compared to that of WM (RR: 1.17, 95% CI: 0.95 to 1.44, p=0.13, $I^2=84%$). For HAMD,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CHM vs, WM group and Acu vs. WM group. Quality of selected 12 RCTs was low. Conclusions: Therapies practiced in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may be effective options for somatization disorder. treatment. For further clinical studies in Korean medicine, this study could be groundwork for development of diagnosis and treatment on somatization dis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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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신체화 장애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방법의 다양성을 모색하고자 중의학에서 다루는 신체화 장애의 임상진단 및 치료 방법을 분석하였다. 특히, 신체화 장애에 대한 중약과 양약의 병용 투여 및 양약 치료, 침 치료와 양약 치료의 비교 효과를 확인하고 실제 한의임상에서 새로운 치료연구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토대로서 활용될 수 있도록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신체화 장애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방법의 다양성을 모색하고자 중의학에서 다루는 신체화 장애의 임상진단 및 치료 방법을 분석하였다. 특히, 신체화 장애에 대한 중약과 양약의 병용 투여 및 양약 치료, 침 치료와 양약 치료의 비교 효과를 확인하고 실제 한의임상에서 새로운 치료연구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토대로서 활용될 수 있도록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신체화 장애의 중의학적 진단기준과 국제적 표준을 파악하고 중재방법들의 유효율을 분석하여 한의 임상에서의 진단 및 변증도구 개발 및 치료 연구의 기반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검색주제를 중의학(Traditional chinese medicine), 중약학(Traditional chinese medicinal herbs), 중서의 결합(Combination of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with western medicine)으로 한정하였고, 검색식으로는 (SU="somatization disorder"+"somatic symptom disorder"+躯体化障碍) OR (TI="somatization disorder"+"somatic symptom disorder"+躯体化障碍)를 사용하였다.
검색과 논문의 선별은 연구자 2인에 의해 독립적으로 진행되었으며, 검색된 결과를 상호 비교 후 누락된 검색이 없는지 모니터링 하였다. 논문 선별 시 두 연구자의 합의를 통해 무작위대조군 논문이 아닌 것, 출판되지 않은 학위논문, 신체화 장애환자를 다루지 않은 논문, 임상논문이 아닌 것으로 배제기준을 정하였다.
검색된 논문 중 무작위대조연구(Randomized controlled trial)로 선정된 12편의 논문의 선정 연구대상, 중재방법, 임상 진단도구, 유효결과 평가, 이상반응 보고 등에 대한 기술을 정리하여 표로 정리하였다.
에서는 무작위 배정순서 생성, 배정순서 은폐, 참여자, 연구자 결과 평가자 눈가림. 불완전한 결과 자료, 선택적 결과 보고, 그 외의 잠재적인 비뚤림의 위험의 7가지 영역으로 무작위 대조군 연구의 질을 평가한다. 각 문항에 대해서 논문에 어떠한 내용이 기술되어 있는지에 따라 비뚤림 위험이 “높음”, “불확실”, “낮음”으로 판정한다22).
본 연구에서 분석된 무작위 대조 연구 12편에 대한 질 평가는 2명의 연구자가 Jadad Scale과 RoB 평가도구를 바탕으로 독립적으로 진행하였으며, 연구자 간의 서로 다른 의견은 제 3의 연구자의 자문과정을 거쳤으며, 충분한 비교와 수정 후에 절충한 결과를 도출하였다.
그 밖에, HAMA (Hamilton anxiety rating scale)가 3편에서 사용되었으며, SDS과 SAS를 증상 개선 평가도구로 선정한 논문이 1편, CGI을 사용한 논문 1편이 있었다. 추가적으로, 한 편의 논문에서 세로토닌의 주요 대사산물인 5-HIAA (5-Hydroxyindoleacetic acid)와 NE (Norepinephrine), DA (Dopamine)의 혈청농도 변화를 측정하여 제시하였다. 또한, 이상반응을 평가하기 위한 도구로 TESS (Treatment emergent symptom scale)를 사용한 논문도 1편이 있었다.
참여자와 연구자 눈가림에 대해서는 각 논문에서 사용된 양약과 중약, 중성약(中成藥), 침치료 및 혈위 지압법의 물리적으로 확연히 구별되는 중재방법의 특성상 완벽한 눈가림은 불가능한 것으로 사료하여 모든 논문에서 비뚤림 위험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였다. 전체 12편의 논문에서 평가자 눈가림에 대해 명시된 바가 없었으므로 해당 항목의 비뚤림 위험이 불확실한 것으로 평가하였다. 모든 논문에서 제시한 개별 결과 자료를 분석해 보았을 때 결측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불충분한 결과자료에 대한 비뚤림은 낮은 것으로 산정하였다.
대조군에 처방된 양약은 ‘Fluoxetine’, ‘Amitriptyline’, ‘Flupentixol and Melitracen’, ‘Citalopram’이 각각 2회 사용되었으며 그 밖에, ‘Chlorimipramine’, ‘Cilostazol’, ‘Paroxetine’, ‘Sertraline, ‘Maprotilin’이 각각 1회씩 사용되며 다양한 양약이 신체화 장애 치료에 적용되었다.
중재 방법과 평가지표가 동일한 RCT 연구들을 양적 합성하여 유효성을 비교하였다. 중약투여와 양약 투여 대조군을 비교한 연구 4편, 양약과 중약의 병용 치료, 양약 대조군을 비교한 연구 2편, 침 치료와 양약 투여군을 비교한 연구 3편의 결과를 합성하였다.
중약을 치료방법으로 사용한 7편의 논문에서 중복된 처방은 없었으며 중성약을 처방한 논문이 1편이었다. 선정된 연구들에서 사용된 처방은 소요산(逍遙散)과 온담탕(溫膽湯), 가미사역산(加味四逆散), 소간척담탕(疏肝滌痰湯), 육울탕가미(六鬱湯加味), 통락서신방(通絡舒身方), 시호소간산가감(柴胡疏肝散加減) 및 안락편(安樂片)이었다. 선별된 모든 논문에서 해당처방들을 구성하는 본초명 및 약재용량을 상세히 기술하였다.
더불어, 본 연구에 포함된 연구들에서 중재방법과 평가도구가 동일한 무작위대조임상연구를 메타 분석하였다. 중약 투여 중재군과 양약 투여 대조군을 비교한 연구 4편의 연구 결과를 합성하였을 때, 중약 투여군이 양약 투여군에 비해 유효율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다.
3. 모든 논문에서 양약 투여를 중재 방법으로 사용하였다. 12편의 논문 중 치료군의 중재 방법으로 중약을 선정한 논문이 6편, 침치료를 사용한 논문이 3편, 양약과 침 치료의 병용치료를 사용한 논문이 1편, 양약과 혈위 지압법의 병용 치료를 사용한 논문이 1편, 일반적인 침 치료와 특수 침 치료인 제침(臍針)을 결합한 치료법을 사용한 논문이 1편, 양약과 중성약의 병용 투여를 사용한 논문이 1편이었다.
본 연구에서 선별한 논문들의 연구대상자 수는 최소 40명에서 최대 200명이었다. 10편의 논문에서 남녀 성별을 나누어 인원구분을 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평균연령의 최소값은 18세였으며 최대값은 69세였다.
대상 데이터
인터넷 학술 데이터베이스인 중국지식기초시설공정(www.cnki.net)에서 2017년 7월까지의 학술지와 학위논문으로 등재된 Somatization 및 Somatic symptom disorder 관련 주제 논문을 검색하였다. 검색주제를 중의학(Traditional chinese medicine), 중약학(Traditional chinese medicinal herbs), 중서의 결합(Combination of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with western medicine)으로 한정하였고, 검색식으로는 (SU="somatization disorder"+"somatic symptom disorder"+躯体化障碍) OR (TI="somatization disorder"+"somatic symptom disorder"+躯体化障碍)를 사용하였다.
데이터베이스 검색으로 얻은 총 54편의 논문 전문을 검토하여 신체화장애에 대한 연구가 아닌 논문 25편, 무작위 대조 임상연구가 아닌 논문 13편, 출판되지 않은 학위논문 2편, 임상연구가 아닌 논문 1편, 중의학적 치료가 아닌 논문 1편을 각각 제외하고 12편의 논문24-35)을 선별하였다(Fig. 1).
본 연구에서 선별한 논문들의 연구대상자 수는 최소 40명에서 최대 200명이었다. 10편의 논문에서 남녀 성별을 나누어 인원구분을 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평균연령의 최소값은 18세였으며 최대값은 69세였다. 연구 대상자의 대부분은 30, 40대의 청장년층으로 구성되었다. 연구 대상자의 평균병정기간은 6개월부터 16년까지 매우 다양하였으며 평균 병정이 아닌 병정의 범위만 기술된 논문이 5편 있었다.
중재 방법과 평가지표가 동일한 RCT 연구들을 양적 합성하여 유효성을 비교하였다. 중약투여와 양약 투여 대조군을 비교한 연구 4편, 양약과 중약의 병용 치료, 양약 대조군을 비교한 연구 2편, 침 치료와 양약 투여군을 비교한 연구 3편의 결과를 합성하였다. 혈위 지압법은 침 치료에 해당하는 중재군으로 편성하였다.
본 연구에서 선정한 12개의 무작위 대조 임상연구에서는 11편이 CCMD-3를 신체화장애의 진단 기준으로, 1편이 ICD-10을 진단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음을 보였다. CCMD-3가 중의학적 정신질환 연구의 진단 기준으로 많이 채택되고 있다고 사료된다.
중약의 1회 복용량을 ml 단위로 구체적으로 언급한 논문은 3편이었고 나머지 논문들은 중약의 복용량으로 1제(劑) 단위를 사용하였다. 7편의 논문에서 사용된 중의약 처방에 포함된 본초 중에 가장 높은 빈도로 사용된 것은 시호로 6편의 논문에서 사용되었다. 다음으로는 반하가 4회로 많이 사용되었다.
중재 결과를 평가하기 위한 도구들을 살펴보면, 12편 중에서 7편에서 HAMD를, 3편에서 HAMA를 사용하였다. 6편의 논문에서는 SCL-90를 평가도구로 사용하였다.
1편의 논문을 제외한 11편의 논문에서 모두 유효율을 평가도구로 사용하였다. 12편의 모든 논문들은 최소 2개에서 4개의 평가도구를 사용하였다. 신체화 장애는 환자별로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며 진단에서부터 치료결과까지 명확하게 평가하기에 어려운 점이 있다.
2017년 1월까지의 선별된 12편의 무작위대조임상연구논문을 통해 중의학에서의 신체화 장애 진단 및 치료연구동향을 살펴보았다. 신체화 장애는 임상에서 환자들이 호소하는 다양하고 주관적인 증상표현들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기준이 없어 진단과 치료에 한계가 많다.
1. 총 12편의 무작위 대조임상연구가 선정되었다.
데이터처리
통계학적 이질성은 카이제곱 검정과 Higgin’s I2 통계를 이용하여 검정하였다.
3)23)을 이용하였다. 이분형 변수에 대해서 비교위험도(Relatve risk. RR)를, 연속형 변수에 대해서는 평균차(Mean difference, MD)와 95% 신뢰구간(Confidence interval, CI)를 활용하였다. 통계학적 이질성은 카이제곱 검정과 Higgin’s I2 통계를 이용하여 검정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 선별된 논문은 자다드 척도와 비뚤림 위험(Risk of bias) 평가 도구를 이용하여 질 평가를 실시하였다.
신체화 장애 치료에 대해 같은 중재방법이 사용된 연구들에 대해서 해당 처치별 유효율을 합성하고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Cochrane collaboration software인 Review Manger(RevMan) version 5.3)23)을 이용하였다. 이분형 변수에 대해서 비교위험도(Relatve risk.
통계학적 이질성은 카이제곱 검정과 Higgin’s I2 통계를 이용하여 검정하였다. 이질성이 과도한 경우, 변량 효과 모형(Random effect model)을 활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선정된 12편의 논문 중, 11편의 논문에서 유효율(Effective rate)을 치료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지표로 사용하였으며, 신체화 증상의 호전정도를 측정하기위한 평가도구로는 HAMD가 7편으로 가장 많이 보고되었다. 간이 정신건강진단도구인 SCL-90 (The symptom checklist-90)38)가 6편에서 사용되었다. 그 밖에, HAMA (Hamilton anxiety rating scale)가 3편에서 사용되었으며, SDS과 SAS를 증상 개선 평가도구로 선정한 논문이 1편, CGI을 사용한 논문 1편이 있었다.
이상 반응 출현 빈도 및 이상 증상의 개수는 모든 논문에서 중의약 치료보다 양약에서 높게 나타났다. 5개의 논문 중 1개의 논문에서는 평가척도인 TESS를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Shou29)의 연구에서는 양약 투여군과 양약 및 혈위 지압 치료군에서 유의미한 차이의 이상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중재 결과를 평가하기 위한 도구들을 살펴보면, 12편 중에서 7편에서 HAMD를, 3편에서 HAMA를 사용하였다. 6편의 논문에서는 SCL-90를 평가도구로 사용하였다. 1편의 논문을 제외한 11편의 논문에서 모두 유효율을 평가도구로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본 연구에서 분석의 대상이 된 논문들에서 제시한 신체화 장애의 진단 기준은 CCMD-3이 12편으로 가장 많았으며, ICD-10이 나머지 1편에서 사용되었다. Liu24) 및 Yuan25)은 CCMD-3기준에 추가적으로 HAMD (Hamilton rating scale for depression)35,36)수가 각각 18점 이상, 17점 이상인 환자를 연구대상자로 포함시켰다.
본 연구에서 선정된 12편의 논문 중, 11편의 논문에서 유효율(Effective rate)을 치료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지표로 사용하였으며, 신체화 증상의 호전정도를 측정하기위한 평가도구로는 HAMD가 7편으로 가장 많이 보고되었다. 간이 정신건강진단도구인 SCL-90 (The symptom checklist-90)38)가 6편에서 사용되었다.
모든 연구에서 배정순서 숨김에 대한 기술이 없었으므로 선택 비뚤림 위험이 불확실하다고 결정하였다. 참여자와 연구자 눈가림에 대해서는 각 논문에서 사용된 양약과 중약, 중성약(中成藥), 침치료 및 혈위 지압법의 물리적으로 확연히 구별되는 중재방법의 특성상 완벽한 눈가림은 불가능한 것으로 사료하여 모든 논문에서 비뚤림 위험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였다. 전체 12편의 논문에서 평가자 눈가림에 대해 명시된 바가 없었으므로 해당 항목의 비뚤림 위험이 불확실한 것으로 평가하였다.
전체 12편의 논문에서 평가자 눈가림에 대해 명시된 바가 없었으므로 해당 항목의 비뚤림 위험이 불확실한 것으로 평가하였다. 모든 논문에서 제시한 개별 결과 자료를 분석해 보았을 때 결측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불충분한 결과자료에 대한 비뚤림은 낮은 것으로 산정하였다. 또한, 모든 논문들에서 구체적으로 프로토콜을 따라 연구를 진행한 계획 및 기록이 제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선택적 결과보고에 대한 비뚤림 위험이 불확실한 것으로 평가하였다(Fig.
치료군의 중재 방법으로 중약을 선정한 논문이 6편, 침 치료를 사용한 논문이 3편, 양약과 혈위 지압법의 병용치료를 사용한 논문이 1편, 일반적인 침 치료와 특수 침 치료인 제침(臍針, Navel needling)39)을 결합한 치료법을 사용한 논문이 1편, 양약과 중성약 병용 방법을 선정한 논문이 1편 있었다. 중성약을 포함해 중약을 치료 중재로 사용한 7편의 논문에서는 모두 양약투여 대조군 보다 치료군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유효율을 나타내었고, 우울 척도에서도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개선되었다. 양약과 침 치료를 병용 치료한 중재군은 양약 대조군보다 높은 유효율을 나타내었으나 SCL-90 척도에서는 대조군보다 훨씬 저조한 감소율을 나타내었다.
중성약을 포함해 중약을 치료 중재로 사용한 7편의 논문에서는 모두 양약투여 대조군 보다 치료군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유효율을 나타내었고, 우울 척도에서도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개선되었다. 양약과 침 치료를 병용 치료한 중재군은 양약 대조군보다 높은 유효율을 나타내었으나 SCL-90 척도에서는 대조군보다 훨씬 저조한 감소율을 나타내었다. 양약과 혈위 지압법을 병용 치료한 중재군은 양약 투여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유효율을 나타내었고, 우울 및 불안척도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개선효과를 보였다.
양약과 침 치료를 병용 치료한 중재군은 양약 대조군보다 높은 유효율을 나타내었으나 SCL-90 척도에서는 대조군보다 훨씬 저조한 감소율을 나타내었다. 양약과 혈위 지압법을 병용 치료한 중재군은 양약 투여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유효율을 나타내었고, 우울 및 불안척도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개선효과를 보였다. 양약과 중성약 병용투여를 사용한 논문에서는 중성약 병용 투여 시 양약 단독 투여보다 경미하게 높은 증상 개선 효과 및 유효율을 나타내고 있음을 제시하였다.
양약과 혈위 지압법을 병용 치료한 중재군은 양약 투여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유효율을 나타내었고, 우울 및 불안척도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개선효과를 보였다. 양약과 중성약 병용투여를 사용한 논문에서는 중성약 병용 투여 시 양약 단독 투여보다 경미하게 높은 증상 개선 효과 및 유효율을 나타내고 있음을 제시하였다. 일반 침 치료와 제침(臍針)을 병행한 중재군의 경우에는 침 치료와 양약투여를 병용한 대조군보다 높은 우울 및 긴장척도 감소율을 나타내었다.
일반 침 치료와 제침(臍針)을 병행한 중재군의 경우에는 침 치료와 양약투여를 병용한 대조군보다 높은 우울 및 긴장척도 감소율을 나타내었다. 침 치료가 중재군으로 설정된 논문에서는 대조군의 처치인 침 치료보다 양약 투여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우울 및 긴장 감소율을 나타내었다.
또한 침치료와 양약 치료의 HAMD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MD: 0.59, 95% CI: −5.09 to 6.26, p=0.84, I2=97%) (Fig. 7).
중약 치료군이 신체화증후군의 관련 증상 호전에 미친 효과를 나타낸 4편의 RCT 연구들의 측정치를 합성한 결과 중약 치료군이 양약 대조군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유효율을 나타내었다(RR: 1.14, 95% CI: 1.02 to 1.27, p=0.02, I2=40%) (Fig. 3). 그러나, 중약 치료와 양약 치료의 HAMD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MD: −0.
중약과 양약의 병용치료 효과를 양약 단독 투여 대조군 효과와 비교한 RCT 연구는 2편이었다. 이들 연구의 유효율을 합성한 결과, 중약과 양약의 병용 치료 중재군과 양약 단독 투여 대조군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RR: 1.12, 95% CI: 0.84 to 1.49 p=0.46, I2=83%) (Fig. 5).
신체화 장애 치료에 침 치료와 양약치료를 시행한 RCT연구는 3편이었으며, 해당 연구들의 결과를 합성한 결과, 침 치료와 양약 치료의 유효율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RR: 1.17, 95% CI: 0.95 to 1.44, p=0.13, I2=84%) (Fig. 6). 또한 침치료와 양약 치료의 HAMD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MD: 0.
이상반응이 보고 된 5개의 논문에서 모두 양약의 이상반응이 중약의 이상반응보다 더 많이 발생하였다. 이상 반응 출현 빈도 및 이상 증상의 개수는 모든 논문에서 중의약 치료보다 양약에서 높게 나타났다. 5개의 논문 중 1개의 논문에서는 평가척도인 TESS를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모든 논문에서 시술자의 숙련도 및 교육정도에 대해서는 명확히 기술하고 있지 않았다. 2편의 논문에서 공통적으로 선정된 혈위는 심수(BL15), 간수(BL18), 비수(BL20)로 족태양방광경(足太陽膀胱經)의 혈위가 신체화 장애 치료에 응용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또한, 경혈부위를 자극하는 혈위 지압법을 중재방법으로 사용한 1편의 논문에서는 선정 혈위, 사전 교육방법, 위생, 지압 깊이, 기법에 대해서 비교적 상세히 설명하였다.
더불어, 본 연구에 포함된 연구들에서 중재방법과 평가도구가 동일한 무작위대조임상연구를 메타 분석하였다. 중약 투여 중재군과 양약 투여 대조군을 비교한 연구 4편의 연구 결과를 합성하였을 때, 중약 투여군이 양약 투여군에 비해 유효율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다. 양약과 중약의 병용 치료, 양약 투여 대조군을 비교한 연구 2편의 논문 및 침 치료와 양약을 비교한 연구 3편의 결과를 메타분석 하였을 때 유효율에서 각각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각 논문을 비교해보면 중의학적 치료의 유효율이 대조군인 양약 치료군보다 더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단, Wang28)의 연구에서 유효율은 중약투여 중재군이 유의미하게 높았으나, HAMD 결과는 양약이 더 낮게 측정되었다.
분석의 대상이 된 논문들의 수가 매우 적었고, 각 연구들의 중재 설계를 비교하였을 때 처방 및 복용량, 혈위, 침 규격, 침술 시술자, 치료기간, 환자들의 병정기간이 상이하여 높은 이질성(Heterogeneity)이 있다고 판단하였다. 논문들의 질도 전반적으로 낮아 메타분석의 비교 결과 신뢰도는 불명확했다.
2. 신체화 장애의 진단 기준으로 CCMD-3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으며, 중재 효과에 대한 평가도구로는 HAMD가 가장 많이 보고되었다.
4. 12편의 논문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된 양약은 Fluoxetine, Amitriptyline으로 대부분이 SSRI계열의 약물이었다.
5. 메타분석 결과, 중약 치료는 양약치료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유효율을 보였다. 단, 양약과 중약의 병용 치료 및 침 단독 치료의 치료효과 모두는 양약 단독 투여 치료효과와 비교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6. 분석한 논문들의 연구 질이 비교적 낮았으며, 평가 항목들에 대한 비뚤림의 위험이 대부분 불확실하다고 판단되었다.
후속연구
국내 한의학에서는 기기울체(氣機鬱滯), 심담허겁(心膽虛怯)등으로 신체화 증상을 변증18) 하고 한약처방과 함께 EFT (emotional freedom techniques) 정신요법과 최면요법19)으로 유효한 치료효과를 나타낸 증례가 보고되었다. 그러나, 기존 치료 방법에 대한 추가적인 분석 연구가 미진하고, 신체화 장애에 대한 진단 기준을 재고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논문에서 사용된 경혈은 환자의 신체화 증상에 따라 수양명대장경(手陽明大腸經) 전체와 수소음심경(手少陰心經) 전체에 해당하였다. 신체화 증상이 위장관증상 위주로 나타나는 환자와 심혈관계증상 위주로 나타나는 환자에 대해 해당 치료법을 특이적으로 적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Guo30) 연구에서 사용된 제침(臍針)은 배꼽 내부의 벽(壁)을 향해 천자(淺刺)하는 침법으로 요추부 통증, 신장결석에 의한 복통 및 B형 간염에 효과가 있다는 선행 보고39)가 있으며 해당 연구에서도 신체화 증상에 개선에 도움을 나타냈다.
따라서, 중의학 치료와 양약 치료는 유사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중의학 치료에서 더욱 적은 빈도의 이상반응이 보고되고 있으므로 신체화 장애 치료에 있어 양약 치료보다 중의학 치료가 우선 고려될 수 있을 것이다.
중의학에서는 양약과 함께, 중약과 중성약, 침 치료, 각 치료의 병용치료를 통해서 신체화 장애를 치료하였으며 관련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본 연구에서 분석한 신체화 장애의 중의 임상연구 설계와 시행, 효과 분석이 참고되어 앞으로 더욱 정밀한 임상진단 표준이 정립되고 다양한 신체화 장애 치료법의 개발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신체화 장애란 무엇인가?
신체화 장애(Somatization disorder)는 신체 검진이나 각종 검사를 통해 확인되는 기질적인 의학적 질병상태나 직접적인 물질의 영향에 의해 충분히 설명되지 않는 신체증상을 특징으로 한다1). 신체화 장애는 30세 이전에 시작되어 수년간 지속된 많은 신체적 호소의 과거력이 있고 일정기간 지속되는 이동성 동통, 위장관 증상, 성적증상, 가성신경학적 증상들의 신체형 장애(Somatoform disorder)로 특징지어진다2,3).
신체화 장애의 증상들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가?
신체화 장애(Somatization disorder)는 신체 검진이나 각종 검사를 통해 확인되는 기질적인 의학적 질병상태나 직접적인 물질의 영향에 의해 충분히 설명되지 않는 신체증상을 특징으로 한다1). 신체화 장애는 30세 이전에 시작되어 수년간 지속된 많은 신체적 호소의 과거력이 있고 일정기간 지속되는 이동성 동통, 위장관 증상, 성적증상, 가성신경학적 증상들의 신체형 장애(Somatoform disorder)로 특징지어진다2,3).
서양의학에서의 신체화 장애는 어떠한 부분에 초점을 맞추는가?
서양 의학에서는 뇌를 비롯한 기타 장기에서 명백히 기질적 병리가 없는 상태에서 나타나는 신체 증상들을 설명하기 위해 주로 정신역동의 방어기제나 사회문화적인 관점에 초점을 두었다10). 최근에는 신경 생리학적으로 다양한 가설들이 제시되면서 전전두엽 피질의 기능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시도로써 SSRI (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s)가 치료약물로 대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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