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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를 이용한 주관적 구강건강인지에 영향을 미치는 융합적 요인
Convergence Factors Affecting Subjective Oral Health Cognition Using 6th Sixth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Data 원문보기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Journal of the Korea Convergence Society, v.8 no.9, 2017년, pp.49 - 57  

송애희 (전남과학대학교 치위생과) ,  김화숙 (전남과학대학교 치위생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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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사회경제적 요인, 치주질환 및 영구치 우식경험에 따른 구강건강의 격차를 확인하고,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융합적 요인을 분석하여 정책 계획의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은 본인이 인지하는 구강상태에 응답한 7,639명으로 하였고, 분석방법은 복합 표본 교차분석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시행하였다. 결과는 연령이 높고, 가구 소득과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주관적 구강건강이 나쁘고, 구강검사를 한 대상자는 구강건강을 좋게, 치주질환이나 영구치우식경험자는 구강건강을 나쁘게 인식하였다.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치주질환 경험자, 영구치우식경험자 등이 구강건강에 부정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구강건강의 불평등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정책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factors affecting perceived oral health status according to socioeconomic status and community periodontal index(CPI) and decayed, missing, and filled teeth(DMFT) using the 6th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al examination survey(KNHANES VI) and prov...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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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객관적인 구강건강 상태 평가보다 개인의 삶의 질을 더욱 반영할 수 있어서 본 연구에서는 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하여 삶의 질과 관련성이 있는 주관적 구강건강을 측정하기 위해 ‘스스로 생각할 때, 치아와 잇몸 등 본인의 구강건강이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 사회 양극화에 따른 구강건강의 격차가 날로 심해지는 것을 감안해 볼 때 사회경제적 요인에 따른 구강건강 상태를 연구하는 것은 가치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하여 최근의 사회경제적 요인에 따른 주관적 구강건강의 수준 차이를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으며, 치주질환유병과 영구치우식 경험치를 포함하여 실질적인 구강상태와 주관적인 구강 상태에 따른 구강건강 상태를 비교하여 현재의 경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대표성을 가진 우리나라 국가 표본 통계자료를 이용하여 사회경제적 요인에 따른 주관적 구강건강의 차이를 알아보고, 구강건강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으나 본 연구에 사용된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는 단면 조사이기 때문에 인과관계를 알기 어렵다는 한계점과 시간에 따른 추이를 분석하지 못한다는 한계점을 지닌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제6기(2013-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사회경제적 수준과 실질적 인 대상자의 치주질환 유병 및 영구치우식경험 여부에 따른 주관적 구강건강을 측정하여 이를 바탕으로 구강건강의 격차에 따른 현재의 경향을 파악하여 향후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정책 계획의 기초자료로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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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건강이 삶에 미치는 영향은? 건강은 모든 국민에게 가장 기본으로 보장되어야 하는 권리로 인간의 삶을 구성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건이며, 건강의 차이는 삶의 질 차이로 이어질 수 있다[1]. 경제성장과 더불어 사회가 발전하면서 평균수명의 연장과 건강증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건강수준도 일정 수준 향상되었으나 사회 양극화 현상으로 인해 일어나는 건강상의 격차는 가속화되고 있다.
주관적 건강수준은 무엇에 의해 영향을 받는가? 주관적 건강 상태는 현재의 건강 상태와 건강증진을 위한 개인의 노력에 영향을 받는다는 의미를 갖기도 한다[6,7]. 주관적 건강수준은 건강 형평성을 측정 하는 지표로 이용되는데 일반적으로 사회경제적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8]. 기존 보고에 의하면 소득과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직업이 좋을수록 주관적 건강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9,10,11].
주관적 건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경제적 요인에는 어떤것들이 있는가? 주관적 건강수준은 건강 형평성을 측정 하는 지표로 이용되는데 일반적으로 사회경제적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8]. 기존 보고에 의하면 소득과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직업이 좋을수록 주관적 건강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9,10,11]. 정 등[8]은 사회경제적 수준에 따른 구강건강 불평등을 보고하였으나 주관적 구강건강과 실질적인 치주질환 유병 여부 및 영구치우식경험 여부 등을 결부시켜 구강건강 형평성을 연구한 보고는 아직까지 보고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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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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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D, Kushnir, SP. Zusman, PG. Robinson. "Validation of a Hebrew version of the oral health impact profile 14", J. of public health dentistry, Vol. 64, No. 2, pp. 71-75, 2004. 

  3. Y. R. Choi, H. J. Kim, E. M. Choi, Y. S. Lee, "The Convergence Factors Affecting on Incremental Oral Health Care Experience in Some Local Adults", J. of the Korea Convergence Society, Vol. 8, No. 6, pp. 131-138, 2017. 

  4. Y. N. Kim, H. K. Kwon, W. G. Chung, Y. S. Cho, Y. H. Choi, "The association of perceived oral health with oral epidemiological indicators in Korean adults", J. of Korean Academy of Oral Health, Vol. 29, No. 3, pp. 250-26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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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O. Carter-Pokras, C. Baquet. "What is a" Health disparity"?", Public health reports, Vol. 117, No. 5, pp. 426-43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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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M. H. Jung, S. S. Kim, Y. S. Kim, E. S. Ahn, "Relationship of socioeconomic status to self-rated oral health", J. of dental hygiene science, Vol. 14, No. 2, pp. 207-213, 2014. 

  9. M. K. Kim, W. J. Chung, S. J. Lim, S. J. Yoon, J. K. Lee, E. K. Kim, L. J. Ko, "Socioeconomic inequity in self-rated health status and contribution of health behavioral factors in Korea", J.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Vol. 43, No. 1, pp. 50-61, 2010. 

  10. J. H. Seo, H. Kim, Y. J. Shin, "Analysis for the impact of adulthood and childhood socioeconomic positions and intergenerational social mobility on adulthood health", J.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Vol. 43, No. 2, pp. 138-15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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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Y. N. Kim, H. K. Kwon, W. G. Chung, Y. S. Cho, Y. H. Choi, "The association of perceived oral health with oral epidemiological indicators in Korean adults", J. of Korean Academy of Oral Health, Vol. 29, No. 3, pp. 250-26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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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W. Y. Lee, "The role of selected health-related behaviors in the socioeconomic disparities in oral health among adults", Korean J. of Health Education and Promotion, Vol. 26, No. 1, pp. 129-14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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