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자의 특성과 연구 분야가 인터넷 정보자원 인용에 미치는 영향 - 문헌정보학 분야를 중심으로 - The Impacts of Author's Demographic Properties and Research Fields on Citing Internet Based Resources in LIS Field원문보기
연구자들은 인터넷 정보자원을 참고문헌으로 인용하고 있으며, 인용되는 인터넷 자원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학술적 자원으로서 인터넷 정보자원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전체 학문분야를 대상으로 학술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의 인터넷 정보자원의 활용현황을 개관하고 국내 문헌정보학 영역을 대상으로 인터넷 정보자원의 활용과 연구자 특성 및 연구주제의 상관관계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연구를 위해 인용분석과 통계적 연구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를 통해 모든 분야의 학술 커뮤니케이션과정에서 인터넷 정보자원의 활용이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국내 문헌정보학을 대상으로한 분석을 통해 연구자의 인구통계적 특성인 성별은 활용정도에, 연령은 활용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주제분야는 활용여부와 활용정도 모두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분석을 기반으로 학술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점증하고 있는 인터넷 자원의 활용실태를 파악해보고 학술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연구자들은 인터넷 정보자원을 참고문헌으로 인용하고 있으며, 인용되는 인터넷 자원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학술적 자원으로서 인터넷 정보자원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전체 학문분야를 대상으로 학술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의 인터넷 정보자원의 활용현황을 개관하고 국내 문헌정보학 영역을 대상으로 인터넷 정보자원의 활용과 연구자 특성 및 연구주제의 상관관계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연구를 위해 인용분석과 통계적 연구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를 통해 모든 분야의 학술 커뮤니케이션과정에서 인터넷 정보자원의 활용이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국내 문헌정보학을 대상으로한 분석을 통해 연구자의 인구통계적 특성인 성별은 활용정도에, 연령은 활용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주제분야는 활용여부와 활용정도 모두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분석을 기반으로 학술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점증하고 있는 인터넷 자원의 활용실태를 파악해보고 학술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Researchers often cite Internet-based information as references for their research papers, and the amount of this type of citation has continued to grow, which resulted in the increased significance of Internet-based academic resources. This study first examines the current trend of citing Internet-...
Researchers often cite Internet-based information as references for their research papers, and the amount of this type of citation has continued to grow, which resulted in the increased significance of Internet-based academic resources. This study first examines the current trend of citing Internet-based resources in the academic communication process of all academic fields, and then attempts to analyze the factors, such as gender and age, affecting this trend and its consequences in the specific area of LIS in Korea. For this, the author adopt both citation analysis and statistical analysis as research methods. Overall increase of citing internet-based resource is confirmed in all academic fields. Specific analysis of the LIS field revealed that gender is related with the degree of usage, and the age with whether or not adopting this type of citation. Meanwhile, the subject area of the researchers is related with both whether or not adopting this method and the degree of it. This study provides understanding current status of increased utilization of Internet-based resources in academic communications, and further makes suggestions for the effective academic communication of the future.
Researchers often cite Internet-based information as references for their research papers, and the amount of this type of citation has continued to grow, which resulted in the increased significance of Internet-based academic resources. This study first examines the current trend of citing Internet-based resources in the academic communication process of all academic fields, and then attempts to analyze the factors, such as gender and age, affecting this trend and its consequences in the specific area of LIS in Korea. For this, the author adopt both citation analysis and statistical analysis as research methods. Overall increase of citing internet-based resource is confirmed in all academic fields. Specific analysis of the LIS field revealed that gender is related with the degree of usage, and the age with whether or not adopting this type of citation. Meanwhile, the subject area of the researchers is related with both whether or not adopting this method and the degree of it. This study provides understanding current status of increased utilization of Internet-based resources in academic communications, and further makes suggestions for the effective academic communication of the future.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본 연구는 학술연구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커뮤니케이션 활동가운데 인터넷을 통한 정보의 활용이 어느 정도 활성화 되어있는지를 검토하고 학문분야별 차이와 인터넷 정보자원의 활용에 영향을 미치는 연구자의 특성 등 요인을 확인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관련으로 국내에서도 다양한 연구들이 수행된 바 있으나, 기존의 연구는 활용현황과 시계열분석을 중심으로 수행된 반면 본 연구는 활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분석을 포함하고 분석결과에 기반하여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는 점에서 독창성을 갖는다. 이를 통해 학술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궁극적으로는 학술 커뮤니케이션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학술 커뮤니케이션 과정의 인터넷 정보자원 활용행태를 분석해보고자 하는 본고의 연구문제는 크게 1) 학문 대분류별 인터넷 정보자원의 전반적 활용현황 파악, 인터넷 정보자원의 활용이 활성화되어 있는 국내 문헌정보학 분야를 중심으로 2) 인터넷 정보자원 활용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복합학과의 비교 및 시계열분석, 그리고 3) 연구자의 특성 및 세부주제와 인터넷 정보자원 활용여부/정도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는 것으로 설정하였다. 또한 이러한 분석에 기반하여 학술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학술연구과정의 정보이용행태의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학술정보이용체계 구축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는 바, 궁극적으로 더욱 진보된 정보유통환경, 특히 학술연구를 위한 정보유통환경의 이해에 도움이 되는 연구주제가 될 것이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학술 커뮤니케이션 과정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켜 궁극적으로는 학문의 진흥에 기여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인터넷 정보자원의 활용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정보환경 하에서 학술연구자들의 학술 커뮤니케이션의 현황을 파악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현황분석의 결과 전체 주제분야에서 인터넷 정보자원이 학술 커뮤니케이션의 과정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그 활용의 정도는 시간경과에 따라 점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학술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의 인터넷 정보자원 활용 증가 추세를 살펴보고 연구자의 제반 특성 및 연구분야와 활용여부/정도 사이의 상관관계를 파악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학술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점증하고 있는 인터넷 자원의 활용 실태를 파악하고 분석함으로써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에 따른 학술 커뮤니케이션의 변화를 개관해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학술연구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커뮤니케이션 활동가운데 인터넷을 통한 정보의 활용이 어느 정도 활성화 되어있는지를 검토하고 학문분야별 차이와 인터넷 정보자원의 활용에 영향을 미치는 연구자의 특성 등 요인을 확인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관련으로 국내에서도 다양한 연구들이 수행된 바 있으나, 기존의 연구는 활용현황과 시계열분석을 중심으로 수행된 반면 본 연구는 활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분석을 포함하고 분석결과에 기반하여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는 점에서 독창성을 갖는다.
이 장에서는 국내 학술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의 인터넷 정보자원 활용현황을 전반적으로 살펴본 앞 장을 기반으로 하여 국내 문헌정보학계의 인터넷 정보자원 활용현황을 좀 더 구체적으로 고찰해보고자 한다. 구체적인 분석은 연구자의 인구통계적 특성 및 세부주제와 인터넷 정보자원의 활용여부/정도를 중심으로 분석한다.
앞 절의 분석을 통해 문헌정보학이 포함된 복합학 분야는 인터넷 정보자원의 활용이 여타 대분류 대비 활발한 분야임을 확인한 바 있다. 이 절에서는 복합학 분야에 속하는 문헌정보학분야의 인터넷 정보자원 활용현황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최근 9년간의 참고문헌 가운데 인터넷 자원의 비율을 분석하였다.
이에 더하여 주제영역이라는 특성이 활용정도와 상관관계를 갖는 가를 검증하였다. 앞에서 검증한 활용여부는 명목척도인 활용/비활용의 관점에서의 분석이라면, 활용정도는 주제적 특성과 활용한 인터넷 정보자원의 수라는 비율 척도와의 관계를 분석한다는 차이가 있다.
본 연구는 학술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의 인터넷 정보자원 활용 증가 추세를 살펴보고 연구자의 제반 특성 및 연구분야와 활용여부/정도 사이의 상관관계를 파악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학술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점증하고 있는 인터넷 자원의 활용 실태를 파악하고 분석함으로써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에 따른 학술 커뮤니케이션의 변화를 개관해보고자 한다. 학술연구과정의 정보이용행태의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학술정보이용체계 구축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는 바, 궁극적으로 더욱 진보된 정보유통환경, 특히 학술연구를 위한 정보유통환경의 이해에 도움이 되는 연구주제가 될 것이다.
가설 설정
∙가설 1: 연구자의 성별에 따라 인터넷 정보자원 활용여부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가설 2: 연구자의 성별에 따라 인터넷 정보자원 활용정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가설 3: 연구자의 연령에 따라 인터넷 정보자원 활용여부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가설 4: 연구자의 연령에 따라 인터넷 정보자원 활용정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가설 5: 연구주제분야에 따라 인터넷 정보자원 활용여부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가설 6: 연구주제분야에 따라 인터넷 정보자원 활용정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제안 방법
특히 셋째 연구문제인 연구자 특성 및 주제분야와 활용여부/정도간의 상관관계의 분석을 위해서는 여섯 개의 가설을 설정하고 검증하였다. 가설의 설정과정에서 인터넷 정보자원의 활용에 연구분야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한 선행연구(Yang et al. 2012)를 참조하여 연구주제를 독립변인으로 설정하였고, 또한 일반적인 인구 통계학적 특성인 성별과 연령을 독립변인으로 선택하였다.
이 장에서는 국내 학술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의 인터넷 정보자원 활용현황을 전반적으로 살펴본 앞 장을 기반으로 하여 국내 문헌정보학계의 인터넷 정보자원 활용현황을 좀 더 구체적으로 고찰해보고자 한다. 구체적인 분석은 연구자의 인구통계적 특성 및 세부주제와 인터넷 정보자원의 활용여부/정도를 중심으로 분석한다.
국내 문헌정보학 영역으로 범위를 좁혀 인터넷 정보자원의 활용과 연관성을 가질 것으로 추정되는 성별과 연령대의 두 가지 인구통계적 특성 및 논문의 세부주제영역을 변수로 하여 인터넷 자원 활용여부 및 활용정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인터넷 자원을 참고문헌으로 인용하느냐의 여부 즉 활용여부는 연구자의 연령대(가설 3) 및 주제분야(가설 5)와 상관관계를 갖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성별(가설 1)은 활용여부와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국내 연구자들의 인터넷 정보자원 활용의 전반적인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를 대상으로 구축한 KCI 데이터베이스로부터 학문 대분류별로 학술지 기사에 인용된 인터넷 정보자원의 수를 전체 참고문헌의 수로 나누어 인터넷 정보자원의 비율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표 3>과 같다.
문헌정보학 분야의 인터넷 정보자원 활용의 전반적인 현황을 이해하기 위해 전체 참고문헌 가운데 인터넷 자원이 차지하는 비율을 기준으로 분석한 위 분석에 더하여, 논문단위에서의 인터넷 정보자원 활용의 정도라는 관점에서 문헌정보학 분야의 인터넷 정보자원 활용의 정도를 분석해보자 한다. 논문단위 분석은 인터넷 자원을 인용한 논문과 인터넷 자원을 활용하지 않은 논문의 비율로 분석하였다. 논문단위로 한국문헌정보학회지 게재논문의 인터넷 활용 여부를 분석하여 보면 <표 5>와 같이 정리할 수 있다.
다음으로 인터넷 정보자원을 인용한 논문만을 대상으로 인구통계적 특성이 활용의 정도와 상관관계를 갖는가를 검증하였다. 앞에서 검증한 활용여부는 명목척도인 활용/비활용의 관점에서의 분석이라면, 활용정도는 인구통계적 특성과 활용한 인터넷 정보자원의 수라는 비율 척도와의 관계를 분석한다는 차이가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첫째, 연구문제인 학문 대분류별 인터넷 정보자원의 일반적 활용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한국연구재단에서 구축하고 있는 한국 학술지인용색인(KCI; Korea Citation Index)데이터베이스로부터 데이터를 추출하여 대분류별로 전반적인 활용현황을 비교하였다. 둘째, 연구문제인 복합학과 문헌정보학과의 비교는 위에서 확보된 복합학분야의 데이터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참고문헌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구자가 한국문헌정보학회지 참고문헌에 포함된 인터넷 정보자원을 확인하여 데이터를 정제한 후 이를 활용하여 수행하였다. 셋째, 연구문제인 연구자 특성 및 연구분야와 인터넷 정보자원의 활용여부/정도간의 상관관계 분석을 위해서는 한국문헌정보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저자의 성별과 연령을 한국연구재단 연구자 정보 데이터베이스에서 확인한 후, 통계적 분석을 통하여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 연구재단 등재지에 게재된 전체 학술논문의 참고문헌에 포함된 인터넷 정보자원을 대분류별로 분석하였다. 또한 본고에서 집중하고자 하는 문헌정보학 분야에서의 인터넷 정보자원 활용 현황을 개괄하였다. 문헌정보학 분야의 상대적인 활용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문헌정보학을 포함하는 복합학 전체와 문헌정보학분야 한국문헌 정보학회지의 인터넷 정보자원 활용현황을 비교하였다.
이러한 방법론을 통하여 본 연구에서 수행하고자 하는 학술연구자의 정보이용행태를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또한 학술 커뮤니케이션 과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는 연구자 특성 등 독립변수들과의 상관분석을 위해서는 통계적인 방법론을 적용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또한 본고에서 집중하고자 하는 문헌정보학 분야에서의 인터넷 정보자원 활용 현황을 개괄하였다. 문헌정보학 분야의 상대적인 활용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문헌정보학을 포함하는 복합학 전체와 문헌정보학분야 한국문헌 정보학회지의 인터넷 정보자원 활용현황을 비교하였다.
문헌정보학 분야의 인터넷 정보자원 활용의 전반적인 현황을 이해하기 위해 전체 참고문헌 가운데 인터넷 자원이 차지하는 비율을 기준으로 분석한 위 분석에 더하여, 논문단위에서의 인터넷 정보자원 활용의 정도라는 관점에서 문헌정보학 분야의 인터넷 정보자원 활용의 정도를 분석해보자 한다. 논문단위 분석은 인터넷 자원을 인용한 논문과 인터넷 자원을 활용하지 않은 논문의 비율로 분석하였다.
새로운 기술이나 서비스가 도입되어 확산되는 과정을 분석 예측할 수 있는 도구인 신기술 수용주기이론을 분석의 틀로 활용하여 위와 같은 활용의 정도를 분석하여 보기로 한다. 신기술수용주기 이론은 Rogers(1995)가 50년대에 개발한 모형으로 Moore(1999, 7-19)가 신기술이 시장에서 보급 확산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체(chasm)를 설명하는 분석의 틀로 활용한 이후 신기술수용의 정도를 확인하는 도구로 널리 적용되고 있다.
연구의 범위는 일반현황은 전주제분야에 걸쳐 살펴본 후, 범위를 좁혀 복합학과 문헌정보학에서의 일반현황을 비교하였다. 연구자의 특성과 활용현황 간의 구체적인 상관관계분석은 문헌정보학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의 범위는 일반현황은 전주제분야에 걸쳐 살펴본 후, 범위를 좁혀 복합학과 문헌정보학에서의 일반현황을 비교하였다. 연구자의 특성과 활용현황 간의 구체적인 상관관계분석은 문헌정보학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를 수행하였다. 문헌정보학 분야를 연구의 대상으로 선정한 이유는 문헌정보학은 복합학문으로서 다양한 학술분야 연구자의 정보이용행태를 특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분석을 위해 인터넷 정보자원을 활용한 논문만을 대상으로 인구통계적 특성인 성별 및 연령대 집단별 활용 인터넷 자원의 평균값을 대상으로 검증하였다. 성별에 따라 구분한 집단은 남녀의 둘이므로 독립표본 t검증을, 연령대에 따른 집단구분은 다섯 개이므로 분산분석(ANOVA)을 적용하여 검증하였다.
국내 문헌정보학계의 인터넷 정보자원 활용현황을 구체적으로 고찰해보고자 하는 목적에 따라 2002년~2016년간 한국문헌정보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1,018편의 주저자를 대상으로 분석을 수행하였다. 이러한 분석을 위해 주저자의 인구통계적 특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었는바, 한국연구재단의 연구자 검색기능을 활용하여 주저자의 출생년과 성별을 확인하였다. 확인 과정에서 한국연구재단 연구자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성별과 출생년을 확인하기 어려운 외국인 저자들과 일부 미등록 연구자 및 해당 논문 74편은 제외하였다.
이에 따라 한국문헌정보학회지 게재논문 1,018편의 세부주제를 분석하고 세부 연구영역별로 인터넷 정보자원의 활용여부 및 활용정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박자현과 송민(2016)이 오세훈(2005)의 연구에 기반하여 구축한 문헌정보학 주제분류표를 근간으로, 문헌정보학의 연구영역을 일곱 개의 중분류 항목으로 구분하고 각 논문을 중분류 항목에 따라 분류하였다. 한국문헌정보학회지 게재 논문 1,018편을 중분류에 따라 구분한 분류결과 및 중분류 영역별 논문단위 인터넷 정보자원 활용여부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가를 검증하기 위해 수행한 카이제곱(chi-square) 검증결과는 <표 9>와 같다.
이 절에서는 복합학 분야에 속하는 문헌정보학분야의 인터넷 정보자원 활용현황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최근 9년간의 참고문헌 가운데 인터넷 자원의 비율을 분석하였다. 비교를 위해 복합학 전체와 문헌정보학분야의 대표적 학술지인 한국문헌정보학회지의 참고문헌 데이터를 대조하였다.
이 장에서는 학술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의 인터넷 정보자원의 활용현황을 국내의 학술활동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한국 연구재단 등재지에 게재된 전체 학술논문의 참고문헌에 포함된 인터넷 정보자원을 대분류별로 분석하였다. 또한 본고에서 집중하고자 하는 문헌정보학 분야에서의 인터넷 정보자원 활용 현황을 개괄하였다.
연구자들의 인터넷 정보자원 활용여부는 연구자들의 인구통계적 특성에 더하여 연구자들의 연구영역에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에 따라 한국문헌정보학회지 게재논문 1,018편의 세부주제를 분석하고 세부 연구영역별로 인터넷 정보자원의 활용여부 및 활용정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박자현과 송민(2016)이 오세훈(2005)의 연구에 기반하여 구축한 문헌정보학 주제분류표를 근간으로, 문헌정보학의 연구영역을 일곱 개의 중분류 항목으로 구분하고 각 논문을 중분류 항목에 따라 분류하였다.
좀 더 구체적으로 첫째, 연구문제인 학문 대분류별 인터넷 정보자원의 일반적 활용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한국연구재단에서 구축하고 있는 한국 학술지인용색인(KCI; Korea Citation Index)데이터베이스로부터 데이터를 추출하여 대분류별로 전반적인 활용현황을 비교하였다. 둘째, 연구문제인 복합학과 문헌정보학과의 비교는 위에서 확보된 복합학분야의 데이터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참고문헌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구자가 한국문헌정보학회지 참고문헌에 포함된 인터넷 정보자원을 확인하여 데이터를 정제한 후 이를 활용하여 수행하였다.
셋째, 연구문제인 연구자 특성 및 연구분야와 인터넷 정보자원의 활용여부/정도간의 상관관계 분석을 위해서는 한국문헌정보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저자의 성별과 연령을 한국연구재단 연구자 정보 데이터베이스에서 확인한 후, 통계적 분석을 통하여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특히 셋째 연구문제인 연구자 특성 및 주제분야와 활용여부/정도간의 상관관계의 분석을 위해서는 여섯 개의 가설을 설정하고 검증하였다. 가설의 설정과정에서 인터넷 정보자원의 활용에 연구분야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한 선행연구(Yang et al.
대상 데이터
구체적인 분석은 국내 문헌정보학 분야에서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기능하고 있는 대표적 학술지 ‘한국문헌정보학회지’에 최근 15년(2002~2016)간 게재된 논문을 대상으로 수행하였다.
국내 문헌정보학계의 인터넷 정보자원 활용현황을 구체적으로 고찰해보고자 하는 목적에 따라 2002년~2016년간 한국문헌정보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1,018편의 주저자를 대상으로 분석을 수행하였다. 이러한 분석을 위해 주저자의 인구통계적 특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었는바, 한국연구재단의 연구자 검색기능을 활용하여 주저자의 출생년과 성별을 확인하였다.
학술 커뮤니케이션을 이해하기 위해 수행된 인용행태 분석 관련으로 많은 선행연구들이 수행된 바 있다. 분석대상 주제분야도 자연과학분야, 공학분야, 의학분야, 사회과학분야 등 다양한 학문분야의 학술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대상으로 수행되었다. 인용분석 관련 연구들은 연구목적에 따라1) 특정 지역 혹은 학문분야 연구자들이 이용하는 정보자원의 종류와 종류별 의존도를 밝히고자 하는 연구, 2) 특정 주제 영역의 핵심 정보자원을 도출하고자 하는 연구,3) 핵심 정보원을 도출하고 도서관의 장서구성에 반영하기 위한 연구, 4) 해당 학문분야의 정보이용행태와 학문적 특성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최근 9년간의 참고문헌 가운데 인터넷 자원의 비율을 분석하였다. 비교를 위해 복합학 전체와 문헌정보학분야의 대표적 학술지인 한국문헌정보학회지의 참고문헌 데이터를 대조하였다. 그 결과는 <표 4>와 같다.
데이터처리
이러한 분석을 위해 인터넷 정보자원을 활용한 논문만을 대상으로 인구통계적 특성인 성별 및 연령대 집단별 활용 인터넷 자원의 평균값을 대상으로 검증하였다. 성별에 따라 구분한 집단은 남녀의 둘이므로 독립표본 t검증을, 연령대에 따른 집단구분은 다섯 개이므로 분산분석(ANOVA)을 적용하여 검증하였다. 검증결과는 <표 8>과 같다.
둘째, 연구문제인 복합학과 문헌정보학과의 비교는 위에서 확보된 복합학분야의 데이터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참고문헌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구자가 한국문헌정보학회지 참고문헌에 포함된 인터넷 정보자원을 확인하여 데이터를 정제한 후 이를 활용하여 수행하였다. 셋째, 연구문제인 연구자 특성 및 연구분야와 인터넷 정보자원의 활용여부/정도간의 상관관계 분석을 위해서는 한국문헌정보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저자의 성별과 연령을 한국연구재단 연구자 정보 데이터베이스에서 확인한 후, 통계적 분석을 통하여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특히 셋째 연구문제인 연구자 특성 및 주제분야와 활용여부/정도간의 상관관계의 분석을 위해서는 여섯 개의 가설을 설정하고 검증하였다.
앞에서 검증한 활용여부는 명목척도인 활용/비활용의 관점에서의 분석이라면, 활용정도는 주제적 특성과 활용한 인터넷 정보자원의 수라는 비율 척도와의 관계를 분석한다는 차이가 있다. 이러한 분석을 위해 각 주제영역에 속하는 논문들이 인용한 인터넷 자원의 평균을 대상으로 분산분석(ANOVA)을 적용하여 검증하였다. 분석의 결과, <표 10>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문헌정보학 세부영역인 일곱 개 중분류별 논문의 인터넷 정보자원 활용정도는 유의성이 p<0.
한국문헌정보학회지 게재논문의 주저자를 인구통계적 특성에 따라 구분한 후, 각 인구통계학적 특성이 인터넷 정보자원 활용여부와 관련성을 갖는 가를 확인하기 위해 인용여부를 기준으로 논문을 분류하고 카이제곱(chi-square) 분석을 수행하였다.
이론/모형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동서냉전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미국은 적대국의 공격으로부터 국가 안보에 필요한 정보시스템을 보호할 필요성에 주목하였다. 안정성의 확보를 위해 자국의 군사용 전산자원을 분산시켰고, 분산된 전산자원을 연결할 목적으로 DARPA(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의 지원 하에 1969년 ARPANET(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Network)을 구축하였다. 이 네트워크가 인터넷의 기원이 된다.
연구문제를 고찰하기 위한 연구방법론으로 인용분석과 통계분석을 채용하였으며, 크게는 문헌정보학영역의 한 연구분야인 계량정보학 인용분석 방법론을 원용하여 수행하였다. 인용 분석은 개인의 연구결과나 학회지를 평가하며, 학술생산성, 학술 커뮤니케이션, 문헌의 지적구조, 주제의 영역, 저자의 생산성 분포 등 정보유통 특히 학술 커뮤니케이션의 다양한 특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해주는 방법론이다.
성능/효과
검증결과는 <표 8>과 같다. 과정에서 밝혀진 일반적인 현황으로 인터넷 정보자원을 활용한 논문들의 인터넷 정보자원 인용수는 평균 5.73건으로 집계되었다.
논문단위로 한국문헌정보학회지 게재논문의 인터넷 활용 여부를 분석하여 보면 <표 5>와 같이 정리할 수 있다. 논문을 단위로 분석한 아래의 분석을 통해 국내 문헌정보학 분야 연구논문 70.6%가 인터넷 정보자원을 활용하여 인터넷 정보자원의 활용이 보편화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문헌정보학 연구자들의 연구영역에 따라 인터넷 정보자원의 활용여부와 활용정도를 분석하여본 결과, 연구분야에 따라 인터넷 정보자원의 활용여부와 활용정도에 있어 유의미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활용여부에 있어 문헌정보학 논문의 70.
조현양(2003)은 학술 정보원으로서의 웹 자원의 가치를 밝히기 위해 컴퓨터 및 문헌정보학 분야의 학회지에 수록된 4년(1999-2002)간의 국내학술잡지 인용문헌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웹 자원의 인용건수는 분야와 학회지마다 차이가 있으나,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밝혀냈다. 김홍렬(2006)은 국내연구자들의 웹 정보자원 활용 정도의 변화 추이와 접근성을 밝히고자 수행한 연구를 통해 문헌정보학 분야의 학술지인 정보관리학회지에 10년(1995-2004)간 게재된 논문 1,377편을 분석한 바 있으며, 웹 자원의 활용이 증가하고 있으나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아 접근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음에 주목하였다.
분석의 결과, 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문헌정보학 세부영역별 논문의 인터넷 정보 자원 활용여부는 유의성이 p<0.05의 범위이므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분석의 결과, 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문헌정보학 세부영역인 일곱 개 중분류별 논문의 인터넷 정보자원 활용정도는 유의성이 p<0.05의 범위이므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분석의 결과, 위 표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인구통계적 특성인 주저자의 성별에 따라 인터넷 정보자원 활용정도는 유의성이 p<0.05의 범위이므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다.
위 표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대분류 항목 가운데 복합학과 예술체육 분야의 인터넷 정보자원 활용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의약학과 농수해양 분야의 활용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셋째 특징은 특정 영역에서의 활용도가 일정수준에 이르면 더 이상 증가하지 않고 그 활용의 정도가 일정수준으로 유지된다는 점이다. 이는 공학과 복합학 영역의 인터넷 정보자원 활용비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황분석의 결과 전체 주제분야에서 인터넷 정보자원이 학술 커뮤니케이션의 과정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그 활용의 정도는 시간경과에 따라 점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분야별로 활용의 정도가 차이가 있으며, 활용의 정도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더 이상 증가하지 않고 유지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둘째 특징은 대분류별로 인터넷 정보자원의 활용 정도가 차이가 있다는 점이다. 위 표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대분류 항목 가운데 복합학과 예술체육 분야의 인터넷 정보자원 활용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의약학과 농수해양 분야의 활용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셋째 특징은 특정 영역에서의 활용도가 일정수준에 이르면 더 이상 증가하지 않고 그 활용의 정도가 일정수준으로 유지된다는 점이다.
57%(2003년)에 달한다. 이와 같은 비율을 아래와 같이 도식화된 신기술 수용주기 모형에 대입하면 보급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체현상인 캐즘(chasm)을 극복하고 후기다수 수용자에게 보급된 단계로 분석할 수 있으며 특정 신기술에 대비할 수 있는 인터넷 정보자원의 활용은 문헌정보학 분야에서 일반적인 기술로 확산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 문헌정보학 영역으로 범위를 좁혀 인터넷 정보자원의 활용과 연관성을 가질 것으로 추정되는 성별과 연령대의 두 가지 인구통계적 특성 및 논문의 세부주제영역을 변수로 하여 인터넷 자원 활용여부 및 활용정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인터넷 자원을 참고문헌으로 인용하느냐의 여부 즉 활용여부는 연구자의 연령대(가설 3) 및 주제분야(가설 5)와 상관관계를 갖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성별(가설 1)은 활용여부와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인터넷 정보자원을 활용하는 연구자들의 비율이 가장 높은 중분류 영역은 정보조직 영역이며, 가장 낮은 영역은 고서지학 영역이다. 전체적으로는 70.6%의 논문에서 인터넷 정보자원을 활용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한편 위에서 언급한 동일 변수들과 인터넷 정보자원 활용정도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인터넷 정보자원을 활용하는 경우 여성연구자들이 더 많은 자원을 활용(가설 2)하며 주제 영역별로 활용정도(가설 6)에 있어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연령대는 활용여부에는 영향을 미치지만 활용정도(가설 4)에 있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인터넷 정보자원의 활용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정보환경 하에서 학술연구자들의 학술 커뮤니케이션의 현황을 파악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현황분석의 결과 전체 주제분야에서 인터넷 정보자원이 학술 커뮤니케이션의 과정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그 활용의 정도는 시간경과에 따라 점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분야별로 활용의 정도가 차이가 있으며, 활용의 정도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더 이상 증가하지 않고 유지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표 3>에서 인터넷 정보자원의 활용과 관련하여 세 가지 특징을 파악할 수 있다. 확인할 수 있는 첫째 특징은 대분류별 활용도의 차이는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인터넷 자원의 활용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표 3>에서 ‘*’를 붙인 일부 대분류(공학, 농수해양, 복합학)의 특정년도 제외하고는 모든 대분류 영역에서 인터넷 정보자원의 활용이 시계열관점에서 점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문헌정보학 연구자들의 연구영역에 따라 인터넷 정보자원의 활용여부와 활용정도를 분석하여본 결과, 연구분야에 따라 인터넷 정보자원의 활용여부와 활용정도에 있어 유의미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활용여부에 있어 문헌정보학 논문의 70.6%가 인터넷 정보자원을 활용하고 있으며, 활용정도에 있어서는 활용논문으로 제한시 논문당 평균 5.73건,미활용논문 포함시 논문당 평균 3.99건의 인터넷 정보자원을 인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후속연구
또한 고서지학 분야의 활용여부와 활용정도가 낮은 원인은 연구분야의 특성상 연구의 과정에서 참고하는 고문서가 전자자원으로 변환되지 않은 자료가 많다는 점과 연구자들이 상대적으로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친숙도가 낮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물론 이러한 추론은 추가적인 분석을 통해 검증되어야 할 것이다.
본고에서 수행한 현황분석에 더하여 향후 활용된 인터넷 자원의 안정성을 검증하는 연구와 학술연구결과에 인용된 인터넷 자원의 안정성을 향상시켜 커뮤니케이션 과정의 효율성을 제고시킬 수 있는 방안의 모색에 대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이러한 후속연구를 통해 학술 결과물에 인용된 인터넷 정보자원의 휘발(揮發) 및 접속불가에 따라 이를 이용하는 연구자들이 해당 자원의 확보를 위해 감수해야 하는 불필요하고 추가적인 노력을 경감시킬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학술 커뮤니케이션의 효율성 제고와 연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본고에서 수행한 현황분석에 더하여 향후 활용된 인터넷 자원의 안정성을 검증하는 연구와 학술연구결과에 인용된 인터넷 자원의 안정성을 향상시켜 커뮤니케이션 과정의 효율성을 제고시킬 수 있는 방안의 모색에 대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이러한 후속연구를 통해 학술 결과물에 인용된 인터넷 정보자원의 휘발(揮發) 및 접속불가에 따라 이를 이용하는 연구자들이 해당 자원의 확보를 위해 감수해야 하는 불필요하고 추가적인 노력을 경감시킬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학술 커뮤니케이션의 효율성 제고와 연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관련으로 국내에서도 다양한 연구들이 수행된 바 있으나, 기존의 연구는 활용현황과 시계열분석을 중심으로 수행된 반면 본 연구는 활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분석을 포함하고 분석결과에 기반하여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는 점에서 독창성을 갖는다. 이를 통해 학술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궁극적으로는 학술 커뮤니케이션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상의 연구를 통해 학술연구자들의 학술 커뮤니케이션 행태의 변화를 파악하여 학술 커뮤니케이션의 변화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고, 이러한 변화를 반영하여 좀 더 효율적이며 안정적인 그리고 연구자들의 요구에 적합한 정보유통환경을 구축하는 기초 자료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예를 들어 본 연구에서 학문 대분류별 시계열분석을 통해 인터넷 정보자원의 활용이 활발한 공학과 복합학의 경우에도 인터넷 정보자원의 활용의 정도가 일정수준에 이르면 더 이상 증가하지 않는다는 것이 관찰되었다.
학술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점증하고 있는 인터넷 자원의 활용 실태를 파악하고 분석함으로써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에 따른 학술 커뮤니케이션의 변화를 개관해보고자 한다. 학술연구과정의 정보이용행태의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학술정보이용체계 구축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는 바, 궁극적으로 더욱 진보된 정보유통환경, 특히 학술연구를 위한 정보유통환경의 이해에 도움이 되는 연구주제가 될 것이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학술 커뮤니케이션 과정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켜 궁극적으로는 학문의 진흥에 기여하고자 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인터넷의 등장 배경은 무엇인가?
인터넷의 등장의 기원은 동서 냉전이라는 시대적 배경에서 찾을 수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동서냉전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미국은 적대국의 공격으로부터 국가 안보에 필요한 정보시스템을 보호할 필요성에 주목하였다. 안정성의 확보를 위해 자국의 군사용 전산자원을 분산시켰고, 분산된 전산자원을 연결할 목적으로 DARPA(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의 지원 하에 1969년 ARPANET(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Network)을 구축하였다. 이 네트워크가 인터넷의 기원이 된다.
인용 분석이란 무엇인가?
연구문제를 고찰하기 위한 연구방법론으로 인용분석과 통계분석을 채용하였으며, 크게는 문헌정보학영역의 한 연구분야인 계량정보학 인용분석 방법론을 원용하여 수행하였다. 인용 분석은 개인의 연구결과나 학회지를 평가하며, 학술생산성, 학술 커뮤니케이션, 문헌의 지적구조, 주제의 영역, 저자의 생산성 분포 등 정보유통 특히 학술 커뮤니케이션의 다양한 특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해주는 방법론이다. 이러한 방법론을 통하여 본 연구에서 수행하고자 하는 학술연구자의 정보이용행태를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초기 인터넷은 어떤 목적으로 기획되었는가?
초기 군사용으로 기획되었던 인터넷은, 80년대 말까지는 주로 학술연구자 특히 컴퓨터 공학자들을 중심으로 활용되었다. 이 기간 학술연구자들의 인터넷 활용 용도는 연구자료의 전송과 이메일 등 비공식적 커뮤니케이션 용도가 주를 이루었다.
참고문헌 (23)
김홍렬. 2006. 인용문헌에 나타난 웹 자원의 접근성에 관한 연구. 정보관리학회지, 23(1): 181-200.(Kim, Hong-Ryul. 2006. "A Study on Accessibility of Web Resources via Citation Analysis."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Information Management, 23(1): 181-200.)
박자현, 송민. 2016. 토픽모델링을 활용한 국내 문헌정보학 연구동향 분석. 정보관리학회지, 30(10): 7-32.(Park, Ja-Hyun and Min Song. 2016. "A Study on the Research Trends in Library & Information Science in Korea using Topic Modeling."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Information Management, 30(10): 7-32.)
박준식, 박일종, 신상헌. 2000. 대학교수들의 학술정보원 이용행태분석: K대학의 사회과학교수집단을 중심으로. 정보관리학회지, 17(3): 21-43.(Park, Joon-Shik, Il-Jong Park, and Sang-Heun Shin. 2000. "An Analysis on the Academic Information Seeking Behavior of College Professors: A Social Scientist Group in the K-University."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Information Management, 17(3): 21-43.)
오세훈. 2005. 우리나라 문헌정보학 학술지 논문 및 인용문헌 분석을 통한 연구동향 연구. 정보관리학회지, 22(3): 379-408.(Oh, Se-Hoon. 2005. "A Study on the Research Trends of Library & Information Science in Korea by Analyzing Journal Articles and the Cited Literatures."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Information Management, 22(3): 379-408.)
장선영, 정영미. 2012. 인용 웹 자원의 접근성과 유용성에 관한 연구: 한국문헌정보학회지를 중심으로. 한국정보관리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19: 137-142.(Jang, Sun-Young and Young-Mi Jung. 2012. "A Study on the Accessibility and Usefulness of Cited Web Resource: Based on Journal of the Korean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In Proceeding of the 19th Conference of Korean Society for Information Management, 19: 137-142.)
조현양. 2003. 인용 분석을 통한 웹 자원의 가치 평가에 관한 연구. 정보관리학회지, 20(3): 225-240.(Cho, Hyun-Yang. 2003. "A Study on the Value Evaluation of Web Resources via Citation Analysis."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Information Management, 20(3): 225-240.)
Barnett, G. A. et al. 2013. "A Multi-Level Network Analysis of Web-citations among the World's Universities." Scientometrics, 99: 5-26.
Bhat, S., R. Veena, B. Kumar, and T. Sampath. 2008. "Web Citation Behaviour in Scholarly Electronic Journals in the Field of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Webology, 5(2): Article 57.
Carlson, J. 2006. "An Examination of Undergraduate Student Citation Behavior." The Journal of Academic Librarianship, 32(1): 14-22.
Casserly, M. F. and J. E. Bird. 2003. "Web Citation Availability: Analysis and Implications for Scholarship." College and Research Libraries, 64(4): 300-317.
Davis, P. M. 2003. "Effect of the Web on Undergraduate Citation Behavior: Guiding Student Scholarship in a Networked Age." Libraries and the Academy, 3(1): 41-51.
Kriebel, L. and L. Lappham. 2008. "Transition to Eletronic in Undergraduate Social Science Research." College and Research Libraries, 69(5): 268-283.
Lawrence, S. et al. 2001. "Persistence of Web References in Scientific Research." IEEE Computer, 34(2): 26-31.
Leiner, B. M. et al. 1997. "A Brief History of Internet." [online]. [cited 2017.6.29]. .
Moore, G. A. 1999. Crossing the Chasm: Marketing and Selling High-tech Products to Mainstream Customers. New York: Harper Business. 재인용: 유승삼 역. 2002. 캐즘마케팅. 서울: 세종서적.
Olle, C. and A. Borrego. 2010. "A Qualitative Study of the Impact of Electronic Journals on Scholarly Information Behavior." Library & Information Science Research, 32(3): 221-228.
Rogers, E. M. 1995. Diffusion of Innovation. New York: The Free Press.
Rumsey, M. 2002. "Runaway Train: Problems of Permanence, Accessibility, and Stability in the Use of Web Sources in Law Review Citations." Law Library Journal, 94(1): 27-39.
Sellitto, C. 2004. "A Study of Missing Web-Cites in Scholarly Articles: Towards an Evaluation Framework." Journal of Information Science, 30(6): 484-495.
Zhang, L. 2011. "Use of Web Resources in the Journal Literature 2001 and 2007: A Cross-Disciplinary Study." College and Research Libraries, 72(2): 167-179.
Zhang, Y. 2001. "Scholarly Use of Internet-based Electronic Resources." Journal of the American Society for Information Science and Technology, 52(8): 628-654.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