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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상황에서 대학신입생들의 자아탄력성 정도에 따른 우울감과 심리적 정서의 차이
Differences in depression and psychological emotions according to the degree of self-elasticity of college freshmen in COVID-19 원문보기

Journal of the convergence on culture technology : JCCT = 문화기술의 융합, v.6 no.3, 2020년, pp.75 - 82  

양혜진 (대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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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코로나 19상황에서 대학신입생들의 자아탄력성 정도에 따른 우울감과 심리적 정서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2020년 4월 6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불충분한 설문을 제외하고 총 220부의 설문자료를 활용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자아탄력성이 평균미만인 경우가 평균이상인 경우에 비해 신입생들의 우울감 뿐 아니라 코로나 19로 인한 심리적 정서인 불안, 초조, 답답함, 무기력, 분노, 두려움, 혼란, 불신 등 모든 정서에 있어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재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대학의 역할과 대처 방안을 몇 가지 제안하였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was attempted to identify differences in depression and psychological emotions according to the degree of self-elasticity of college freshmen in COVID-19. The survey was conducted online from April 6 to 13, 2020, and the results were analyzed using a total of 220 copies of the survey data...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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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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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코로나 19상황에서 대학신입생들의 심리적, 사회적 상황을 체크하고 대처 방안을 제안하기 위한 기초조사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그 대상이 신입생에 한정되어 모든 대학생들의 현상으로 일반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한계를 지닌다.
  • 본 연구는 코로나 19상황에서 대학신입생들의 자아 탄력성 정도에 따른 우울감과 코로나 19로 인한 심리적 정서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시도되었다. 총 220부의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본 척도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코로나 19로 인한 우울감 및 우울감을 느끼게 되는 요인을 파악한 결과 보고에 기초하였다[2]. 코로나 19로 인한 심리적 정서로 불안, 초조, 답답함, 무기력, 분노, 두려움, 혼란, 불신 등 총 8개의 항목으로 0점(전혀 느끼지 않는다)에서 10점(최고조로 느낀다)의 10점 척도 상에서 응답하도록 구성하였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코로나 19로 사회적 안전과 협력이 필요한 시기적 현상을 반영하여 대학에 입학은 하였지만, 실질적으로 캠퍼스 생활을 전혀 경험하지 못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있는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경험하는 코로나 19로 인한 심리적 well-being 수준을 점검하고, 이들의 자아탄력성 정도에 따라 팬데믹으로 발표된 코로나 19 상황에서 대학생 들의 정서적 건강성 확보 방안을 제안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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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재난심리지원단을 가동하는 목적은?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신종전염병을 치르는 과정에서 우리 국민들은 정부의 부실한 초기 대응으로 인한 집단 트라우마 상황을 경험하게 되는 등 심리적인 영향으로 과도한 두려움 즉 강박증 현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는 연구[1]가 있었다. 2020년 3월 경기도민 59%가 코로나 19로 우울감을 느끼고, 여성 노년층은 70%를 상회하고 있어 경기도가 도민들의 정서적 소통을 돕기 위해 지난 2월 9일부터 도민의 심리치료 지원을 위한 ‘재난심리지원단’을 가동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또 도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기분 전환을 돕고자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 취미 영상 콘텐츠를 지난 12일부터 도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는 보도 내용[2]도 있다.
코로나 19의 지역 확산이 우리 사회에 주고있는 변화는? ‘심각’단계 발령은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 이후 처음이다[1]. 코로나 19의 지역 확산은 마스크와 손 소독제의 품귀현상, 접촉자 방문지역 폐쇄, 공장 가동 멈춤,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등 우리 사회에 매우 큰 변화를 주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국내 첫 확진자가 보고된 날은? 2019년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1)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보고된 이후, 지속적인 확진자 증가에 따라 뉴스, 인터넷 포털 사이트 등에서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는 현상이 지속되고, 안전 안내 문자가 일상이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 일부 지역과 특정 종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전파가 확인되는 상황이라고 밝히고, 정부는 2월 23일 신종 코로나 19와 관련해 위기단계를 최고수준의 ‘심각’으로 격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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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2)

  1. Y. L. Choi, "A study on the emotional experiences of child care teachers and changes in their daily routine in centers after COVID-19", Journal of Sport and Leisure Studies, Vol.22, No.1, pp. 253-279. 2020. 

  2. W. S. Lee, "Gyeonggi-do 59% "I feel depressed with COVID-19"... Over 70% of women and older people", YOUNHAP NEWS, 2020. 03. 26. 

  3. C. W. Han, "See you again in a week? ... Teacher 64.2% "Moratory response to COVID-19-related Ministry of Education"", EDUIN NEWS, 2020. 05. 12. 

  4. J. H. Kim, "[Daily] From COVID-19 school opening to online school and school attendance", NEWSIS, 2020. 05. 11. 

  5. Y. W. Jung, J. A. Kim, "A Concept Analysis of Ego-resiliency", Korean Journal of Adult Nursing, Vol. 27 No. 6, pp. 644-655, 2015. 

  6. J. H. Sung, C. K. Kim, "The Moderating Effects of Adult Attachmen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Dysfunctional Anger Expression, Negative Emotional Regulation and Edpression", Journal of Emotional & Behavioral Disorders, Vol. 34, No. 1, pp. 73-91, 2018. 

  7. Beck, A. T, "Cognititive theory and the emotional disorders", New York; Internaional Universities Press. 1976. 

  8. W. O. Oh, H. J. Shin, "Impact of Depression, Ego-resilience, and Active Stress Coping on Internet Addiction Tendency among College Students", Journal of Korean Public Health Nursing, Vol. 30, No. 1, pp. 56-69, 2016. 

  9. C. S. Yu, Y. W. Sohn, I. J. Park, "Structural relationships of ego-resilience, affect experience, meaning in life, and job satisfaction: The moderating effects of transformational leadership", Korean Journal of Industrial and Organizational Psychology, Vol. 29, No. 2, pp. 175-201, 2016. 

  10. S. J. Han, M. S. Kwon, "A Comparative study on the Disaster Preparedness, Ego-resilience and Disaster Stress by Disaster-related Characteristics of Korean Adults", Journal of Korean Public Health Nursing, Vol. 33, No. 1, pp. 5-19, 2019. 

  11. H. Song, H. S. Kim, "Convergence of the Factors Influencing of Disaster Perception, Disaster Attitudes and Self-Resilience on Core Competencies on Disaster Nursing", The Journal of the Convergence on Culture Technology, Vol. 6, No. 1, pp. 351-359, 2020. 

  12. G. G. Jeon, Standard guidelines for the 2019 Mental Health Screening Tool(National Mental Cancer Cent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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