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paper aims to research the technology level of sports industry, through analyzing the technology gap between Korea and other major countries (USA, Europe, Japan, and China), and provide a list of technologies to be prioritized for R&D investment by conducting an analysis of the strategic import...
This paper aims to research the technology level of sports industry, through analyzing the technology gap between Korea and other major countries (USA, Europe, Japan, and China), and provide a list of technologies to be prioritized for R&D investment by conducting an analysis of the strategic importance of various element technologies. The results of the analysis showed that the technology level of Korean sports industry currently stands at 70.5% of the country with the most advanced technology (the USA), and that the technology gap amounts to 4.8 years. It was also found that the USA is the country with the most advanced technology (100%) at present, followed by Europe (91.1%), Japan (88.3%), Korea (70.5%), and China (61.2%). To reduce the technology gap, we established a Strategic Zone (SZ) and derived three element technologies including 'design and production technologies for sports and game equipment' in the $1^{st}$ tier, nine element technologies including '3D motion analysis and simulation technology' in the $2^{nd}$ tier, and four element technologies including 'fitness/health promotion and management technology' in the $3^{rd}$ tier. The significance of this research is that it included five major technology categories of the sports industry in its analysis, selected an expert on sports industry technologies using the delphi method. Therefore, the results of this study may be suitable for use as basic data in establishing the R&D strategy for the future development of the sports industry.
This paper aims to research the technology level of sports industry, through analyzing the technology gap between Korea and other major countries (USA, Europe, Japan, and China), and provide a list of technologies to be prioritized for R&D investment by conducting an analysis of the strategic importance of various element technologies. The results of the analysis showed that the technology level of Korean sports industry currently stands at 70.5% of the country with the most advanced technology (the USA), and that the technology gap amounts to 4.8 years. It was also found that the USA is the country with the most advanced technology (100%) at present, followed by Europe (91.1%), Japan (88.3%), Korea (70.5%), and China (61.2%). To reduce the technology gap, we established a Strategic Zone (SZ) and derived three element technologies including 'design and production technologies for sports and game equipment' in the $1^{st}$ tier, nine element technologies including '3D motion analysis and simulation technology' in the $2^{nd}$ tier, and four element technologies including 'fitness/health promotion and management technology' in the $3^{rd}$ tier. The significance of this research is that it included five major technology categories of the sports industry in its analysis, selected an expert on sports industry technologies using the delphi method. Therefore, the results of this study may be suitable for use as basic data in establishing the R&D strategy for the future development of the sports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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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국내 스포츠산업의 기술수준 및 기술격차를 주요 국가(미국, 유럽, 일본, 중국)와 비교하고 이를 통해 경쟁수준 분석과 향상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전문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스포츠산업 5대 분야(스포츠 과학, 스포츠 용품 및 소재, 스포츠 공학 및 서비스, 스포츠 시설 및 환경, 스포츠 복지 및 융복합) 전체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이 연구결과는 스포츠 분야별 기술수준 비교와 중요도 분석에 따른 스포츠산업 의 기술경쟁력을 파악하는데 유용하고, 향후 국가 차원에서 중점 연구개발 분야의 설정 등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2017]에 수록되어 있다. 본 논문에서는 스포츠산업 전체에 대해 매트릭스 분석을 통한 전략영역(SZ)별 투자 우선순위를 제시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2017]는 기존 스포츠산업을 근간으로 운동 등 스포츠 관련분야와 연계를 강화하고, 향후 개발기술 도출 및 전략과제 발굴을 고려하여 대분류(5개), 중분류(15개), 소분류(요소기술 77개)로 정립하였다. 기술수준 조사는 중분류의 기타 스포츠(1개)와 소분류의 기타 기술(2개)을 제외한 14개의 중분류 체계를 대상으로 수행하였으며, 전문가 대면조사를 통해 요소기술별 상대적 기술 중요도를 조사하여 기술별 가중치를 반영하였다.
, 2013]. 본 연구의 스포츠산업 기술수준 조사에서도 ICT 분야 기술수준 조사와 같이 실시간 2-Round 방식의 델파이 기법으로 수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유효 응답수 저하 문제도 일부 보완하였다.
분석지표로는 기술격차 발생요인의 응답순위, 기술격차 해소를 위한 정부의 적정 R&D 투자비율의 응답분포 및 평균 투자비율, 기술향상을 위한 연구주도 주체의 응답분포를 적용하였다.
스포츠산업 기술수준 격차 분석을 위한 지표 항목은 기술수준(3개), 기술별 상대적 강점/취약 요소기술(2개), 기술격차 발생요인 및 향상방안(4개)으로 구성하였다.
그리고 설문조사 설계에서 향후 기술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기술격차 발생요인을 선택형으로 구성하여 심층의견을 수렴하였으며, 기술격차 향상 방안의 항목은 적정 투자비율과 연구주도 주체로 설정하였다. 분석지표로는 기술격차 발생요인의 응답순위, 기술격차 해소를 위한 정부의 적정 R&D 투자비율의 응답분포 및 평균 투자비율, 기술향상을 위한 연구주도 주체의 응답분포를 적용하였다.
스포츠산업 기술수준 격차 분석을 위한 지표 항목은 기술수준(3개), 기술별 상대적 강점/취약 요소기술(2개), 기술격차 발생요인 및 향상방안(4개)으로 구성하였다. 먼저 기술수준 지표는 최고 기술 보유국, 주요 5개국(한국, 중국, 일본, 미국, 유럽)의 최고기술 보유국 대비 상대적 기술수준 및 기술격차로 구성하여 주요국 대비 한국의 기술수준 격차기간을 산출하였다. 기술수준 격차 분석은 스포츠산업 전체, 5개 대분류, 14개 중분 류별로 추계하였는데, 중분류별 평균 수준은 하위 요소기술의 가중평균(Weighted Average)을 적용하고 스포츠산업 전체 기술수준은 5개 대분류의 가중평균으로 산출하였다.
먼저 기술수준 지표는 최고 기술 보유국, 주요 5개국(한국, 중국, 일본, 미국, 유럽)의 최고기술 보유국 대비 상대적 기술수준 및 기술격차로 구성하여 주요국 대비 한국의 기술수준 격차기간을 산출하였다. 기술수준 격차 분석은 스포츠산업 전체, 5개 대분류, 14개 중분 류별로 추계하였는데, 중분류별 평균 수준은 하위 요소기술의 가중평균(Weighted Average)을 적용하고 스포츠산업 전체 기술수준은 5개 대분류의 가중평균으로 산출하였다. 가중평균 산출에 사용되는 중분류별, 대분류별 가중치는 전문가 델파이조사 및 전문가 자문조사 항목 중 기술적 중요도를 적용하였다.
가중평균 산출에 사용되는 중분류별, 대분류별 가중치는 전문가 델파이조사 및 전문가 자문조사 항목 중 기술적 중요도를 적용하였다.
스포츠산업 R&D 투자 우선순위 도출을 위한 전략적 중요도 분석은 대상 분야의 기술적 중요도, 개발 시급성, 산업 파급효과의 3가지 지표에 대해 10점 척도로 평가하도록 구성하였다.
다음, 기술별 상대적 강점/취약 요소기술은 전문가가 선택한 중분류 기술에 속하는 요소기술에 대해 선택형으로 평가하도록 구성하였다. 강점 요소기술 및 취약 요소기술 응답은 1, 2순위만 반영하였는데, 그 이유는 3순위 이하에서는 각 요소기술이 강점기술로 선택된 비중과 취약기술로 선택된 비중에 큰 차이가 없고, 반면에 전문가별 견해 차이가 많기 때문이다.
스포츠산업 R&D 투자 우선순위 도출을 위한 전략적 중요도 분석은 대상 분야의 기술적 중요도, 개발 시급성, 산업 파급효과의 3가지 지표에 대해 10점 척도로 평가하도록 구성하였다. 그리고 요소 기술별 투자 우선순위 및 전략적 투자 포트폴리오 설정에 활용하기 위한 전략영역(SZ : Strategic Zone)은 이 3가지 지표와 기술수준 조사에서 도출된 기술수준을 반영한 4가지 측면에서 매트릭스 분석(Matrix Analysis)으로 유형화하였다.
전략적 매트릭스 분석에 기준이 되는 기술수준은 조사된 중분류의 기술수준 값에 강점 및 취약 요소기술 수준을 반영한 기술수준 지수1)를 산출하여 적용하였다. 즉 스포츠산업 중분류 단위에서 조사된 강점 및 취약 요소기술 항목에 대한 응답분포를 [-1, 1] 구간으로 지수화하고 응답결과의 표본표준편차2)를 고려해 평균수준을 요소 기술 단위로 환산하였다.
를 산출하여 적용하였다. 즉 스포츠산업 중분류 단위에서 조사된 강점 및 취약 요소기술 항목에 대한 응답분포를 [-1, 1] 구간으로 지수화하고 응답결과의 표본표준편차2)를 고려해 평균수준을 요소 기술 단위로 환산하였다. 중분류 A의 강점기술이 요소기술 a로 100% 의견이 수렴되고 취약기술이 0%로 조사되었다면, 기술강약도3)는 1의 값을 가지며, 반대의 경우 -1의 값을 가진다.
표본표준편 차는 수식에서 보듯이 응답자간 의견 편차가 크고 표본 수(n)가 작을수록 크게 나타나며, 응답자 간 의견 편차의 일부는 하위 요소기술의 상대적 기술수준 격차가 큰 것에 기인한다. 이와 같이 스포츠산업의 기술수준 지수는 중분류 단위 기술수준에 표본표준편차(응답확신도 반영) 50%의 기술강약도를 적용한 값을 더하여 산출하였다.
전략적 중요도 분석에서 상대적 투자 우선순위 영역은 스포츠산업 전체에 속한 중분류 단위의 기술들을 비교분석하고, 또한 요소기술 단위의 중요도를 별도로 조사하여 종합적으로 반영하였다. 즉 전문가 델파이조사를 통해 분석된 중 분류 단위의 평균값과 요소기술 단위에 대한 별도의 기술적 중요도, 개발 시급성, 산업 파급효과를 조사한 평균값을 가중평균하여 전략적 중요도를 재산출하였다.
전략적 중요도 분석에서 상대적 투자 우선순위 영역은 스포츠산업 전체에 속한 중분류 단위의 기술들을 비교분석하고, 또한 요소기술 단위의 중요도를 별도로 조사하여 종합적으로 반영하였다. 즉 전문가 델파이조사를 통해 분석된 중 분류 단위의 평균값과 요소기술 단위에 대한 별도의 기술적 중요도, 개발 시급성, 산업 파급효과를 조사한 평균값을 가중평균하여 전략적 중요도를 재산출하였다.
스포츠산업 기술수준의 전체 설문조사는 2주 간(2016. 12. 7~2016. 12. 20) 실시간 델파이 기법의 웹 조사로 진행하였고, 요소기술 단위의 77개 기술에 대한 전략적 중요도 분석(기술 중요도, 개발 시급성, 산업 파급효과) 조사는 10일간(2017. 1. 2~2017. 1. 11) 전자메일과 대면방식으로 수행하였다. 기술수준 조사의 설문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기관명의 공문을 발송했으며, 미응답자의 경우 총 3차례 반복 메일을 발송하고 추천 전문가 등 일부 대상자는 전화로 조사협조를 독려했다.
현재 우리나라 스포츠산업 기업의 영세성, 용품의 국제경쟁력 취약, 기술개발 투자의 저조 등으로 볼 때, 향후 성장․산업 발전을 위해 무엇보다 R&D를 통한 기술혁신 전략이 필요하며, 설문조사를 통해 나타난 상대적 기술 수준, 기술격차 발생요인, 기술수준 향상방안을 고려하여 다음과 같이 정책을 제안한다.
논문은 학술적 이론연구가 아닌 국가 스포츠산업 발전전략 수립에 필요한 기술수준 격차와 경쟁력 제고 방안의 응용연구이기 때문에 독창적인 방법론보다 객관적으로 검증된 기법을 주요 이용하였다. 스포츠산업 기술이라는 제한적이고 특수한 분야로 인해 설문조사 대상 전문가 수와 응답률이 다소 적은 것이 연구의 한계이기도 하다.
대상 데이터
설문조사 대상 전문가는 스포츠산업, 기술, 경영, 정책 등 관련 분야의 산업계(엔지니어 등), 학계(교수), 연구계(정부출연연구기관 등), 공공기관 및 협회/단체 중에서 총 2,203명을 다음과 같이 선정하였다. 연구진 추천 전문가(87명)는 국민체육진흥공단(한국스포츠개발원) 스포츠산업기술개발사업의 선정평가기획 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분들과 일반 스포츠 기술기획 전문가들 중에 기술 분야 및 산학연 등을 고려하여 엄선하였고, 이 밖에 기술수준 조사 설문 추천을 통해서도 일부 전문가를 선정하였다.
설문조사 대상 전문가는 스포츠산업, 기술, 경영, 정책 등 관련 분야의 산업계(엔지니어 등), 학계(교수), 연구계(정부출연연구기관 등), 공공기관 및 협회/단체 중에서 총 2,203명을 다음과 같이 선정하였다. 연구진 추천 전문가(87명)는 국민체육진흥공단(한국스포츠개발원) 스포츠산업기술개발사업의 선정평가기획 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분들과 일반 스포츠 기술기획 전문가들 중에 기술 분야 및 산학연 등을 고려하여 엄선하였고, 이 밖에 기술수준 조사 설문 추천을 통해서도 일부 전문가를 선정하였다. 스포츠산업기술개발사업 선정/평가/기획 전문가(655명)는 전공별로 등록된 전체위원(총 664명 : 공학 463명, 자연과학 35명, 예술체육 81명, 사회과학 50명, 의약학 35명) 중에서 추천 전문가와 중복된 분들을 제외한 대부분을 설문조사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연구진 추천 전문가(87명)는 국민체육진흥공단(한국스포츠개발원) 스포츠산업기술개발사업의 선정평가기획 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분들과 일반 스포츠 기술기획 전문가들 중에 기술 분야 및 산학연 등을 고려하여 엄선하였고, 이 밖에 기술수준 조사 설문 추천을 통해서도 일부 전문가를 선정하였다. 스포츠산업기술개발사업 선정/평가/기획 전문가(655명)는 전공별로 등록된 전체위원(총 664명 : 공학 463명, 자연과학 35명, 예술체육 81명, 사회과학 50명, 의약학 35명) 중에서 추천 전문가와 중복된 분들을 제외한 대부분을 설문조사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학계 전문가 (1,461명)는 총 12,442명의 한국체육학회 회원중에 서 스포츠산업 기술분류 체계와 매칭되는 운동역학, 운동생리학, 스포츠산업경영, 스포츠심리학, 체육측정평가, 특수체육 등의 전공자를 선별하여 기술수준 조사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스포츠산업기술개발사업 선정/평가/기획 전문가(655명)는 전공별로 등록된 전체위원(총 664명 : 공학 463명, 자연과학 35명, 예술체육 81명, 사회과학 50명, 의약학 35명) 중에서 추천 전문가와 중복된 분들을 제외한 대부분을 설문조사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학계 전문가 (1,461명)는 총 12,442명의 한국체육학회 회원중에 서 스포츠산업 기술분류 체계와 매칭되는 운동역학, 운동생리학, 스포츠산업경영, 스포츠심리학, 체육측정평가, 특수체육 등의 전공자를 선별하여 기술수준 조사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이론/모형
기술수준 조사 방법은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웹(Web) 설문의 전문가 델파이(Delphi) 기법을 적용하였다. 그 이유는 스포츠 전문가 대상의 실시간 델파이 기법은 조사내용에 대한 전문가 합의 도출이 용이하고 조사 효율성, 답변 편의성, 입력오류 최소화 등을 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능/효과
기술수준 조사 결과, 우리나라의 스포츠산업은 최고기술보유국 대비 70.5%, 기술격차는 4.8년으로 주요 5개국 중 4위님 추격그룹에 속한다.
설문조사 결과, 스포츠산업 기술수준 조사 응답자는 총 111명으로 전체 회수율은 5%이나, 본 연구 목적을 위해 추천하여 선정된 스포츠 전문가 기준으로는 18.4%의 높은 회수율을 나타냈다. 응답자 111명의 분포는 연구진 추천 전문가 16명(회수율 18.
과학기술기본법에 의해 2년마다 수행되는 국가전략기술 기술수준 평가에서도 기술 분야별 최소 응답수 확보를 10명으로 설정하였으며, 즉 표본크기 n = 10 이상이면 결과 값에 미치는 영향은 통계적으로 제한적이므로, 전문가 수를 확보하는 것 보다는 객관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김용희 외, 2015]. 본 조사에서는 중분류기술(14개)에 대해 최소 응답수가 15건 이상이 확보됨으로써 조사결과의 신뢰성에 합당하다고 판단된다.
기술적 중요도는 높으나 기술수준 지수가 낮은 영역(SZ1)에 ‘3차원 운동 분석 및 시뮬레이션 기술’ 등 19개가 차지되었고, 개발 시급성은 높으나 기술수준 지수가 낮은 영역(SZ2)에 ‘스포츠 산업 인증 및 통합정보시스템 기술’ 등 17개가 차지되었고, 기술의 산업 파급효과는 높으나 기술수준 지수가 낮은 영역(SZ3)에 ‘인간 감성기반 인터페 이스 소재 및 응용 기술’ 등 20개가 차지하였다.
첫째, 국내 스포츠산업의 기술수준이 낮은 편이고, R&D 투자유인 부족, 영세한 스포츠 용품 산업 및 시장, 스포츠 서비스를 저해하는 환경적 요인 등이 작용하고 있다.
셋째, 세계 스포츠산업은 스포츠와 ICT, 과학, 복지, 오락 등 융복합 기술이 접목되어 급속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엘리트스포츠에 특화된 스포츠과학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다. 스포츠는 이제 모든 사람이 즐기는 생활스포츠로 정착되어 용품, 서비스, 참여, 관람 등 스포츠 산업과 시장이 전체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스포츠산업 요소기술에 대한 전략적 중요도를 평가한 결과, 기술적 중요도는 평균 6.9, 개발 시급 성은 평균 3.9, 산업 파급효과는 평균 7.1, 그리고 기술수준 지수는 평균 71.36으로 산출되었고, 요소 기술 각각에 대한 분석결과 수치는 최종 보고서 [Rim et al., 2017]에 수록되어 있다.
후속연구
본 연구는 국내 스포츠산업의 기술수준 및 기술격차를 주요 국가(미국, 유럽, 일본, 중국)와 비교하고 이를 통해 경쟁수준 분석과 향상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전문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스포츠산업 5대 분야(스포츠 과학, 스포츠 용품 및 소재, 스포츠 공학 및 서비스, 스포츠 시설 및 환경, 스포츠 복지 및 융복합) 전체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이 연구결과는 스포츠 분야별 기술수준 비교와 중요도 분석에 따른 스포츠산업 의 기술경쟁력을 파악하는데 유용하고, 향후 국가 차원에서 중점 연구개발 분야의 설정 등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스포츠산업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 정책을 조속히 마련하고, 특히 기술개발관련 핵심 원천기술의 연구개발 확대, 스포츠 전문 인력의 확충 및 전문가 풀 구성, 신진 연구자 및 벤처 창업의 활성화, 스포츠 전문 R&D 투자 확대 및 도전 연구 등을 포함시켜 추진해야 한다.
스포츠산업 기술이라는 제한적이고 특수한 분야로 인해 설문조사 대상 전문가 수와 응답률이 다소 적은 것이 연구의 한계이기도 하다. 그러나 스포츠산업 전체 기술수준 조사는 본 연구에서 최초로 수행된 것으로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계속 주기적으로 수행되어야 한다. 향후에 더 많은 전문가가 참여하여 더욱 객관적인 데이터가 도출된다면 스포츠산업 기술정책 수립에 훌륭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그러나 스포츠산업 전체 기술수준 조사는 본 연구에서 최초로 수행된 것으로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계속 주기적으로 수행되어야 한다. 향후에 더 많은 전문가가 참여하여 더욱 객관적인 데이터가 도출된다면 스포츠산업 기술정책 수립에 훌륭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2015년 우리나라 스포츠산업의 매출액은?
우리나라 스포츠산업의 매출액은 2015년 약 65조 원이며, 운동 및 경기용품 제조업, 운동 및 경기용품 유통 및 임대업을 포함하는 스포츠 용품업이 32조 6,170억 원으로 스포츠산업 매출액의 50.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MCST, 2016].
국내 스포츠산업의 사업체의 불균형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가?
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MCST, 2016]. 그러나 국내 스포츠산업의 사업체는 10인 미만의 종사자의 비중이 94.3%로 매우 영세하고, 주요 스포츠 품목에서는 최근 10년간 수입이 수출보다 약 10배 많은 심각한 무역불균형을 나타내고 있는 형편이다[Kim and Baek, 2016; MCST, 2016]. 이와 같이 우리나라의 스포츠산업은 경영, 시장, 수출 등에서 국제경쟁력이 취약하므로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경쟁력 향상과 산업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기술정책이 요구되며, 특히 기술적 측면에서 우리의 현주소를 파악하기 위해 기술수준 및 기술격차 분석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Rim et 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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