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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그러므로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실태를 파악하고 식습관, 생활습관 및 식행동과의 관련성을 규명하여 이를 토대로 대학생의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방법 및 바람직한 건강 관련 습관을 마련함으로써 대학생의 스마트폰의 건전한 사용과 정신⋅신체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성인 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 척도(National Information Society Agency 2017)에 따라 경남 K 대학생들의 스마트폰 중독 실태를 조사하고, 스마트폰 중독에 따라 일반사항, 스마트폰 사용특성, 식습관, 생활습관, 식행동 및 식품섭취빈도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 본 연구는 성인 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 척도(National Information Society Agency 2017)에 따라 경남 K 대학생들의 스마트폰 중독 실태를 조사하고, 스마트폰 중독에 따른 일반특성, 스마트폰 사용 특성, 체중만족도, 체형인식도, 생활습관, 식습관, 식행동 및 식품섭취빈도의 차이를 비교하고자 시도된 횡단적 연구이다.
제안 방법
- 각 질문 문항에 대하여 5점 likert 척도를 활용하였으며 ‘전혀 그렇지 않다’ 1점, ‘매우 그렇다’ 5점으로 하여, 총점에서 44점 이상 또는 일상생활 장애요인 15점 이상, 금단증상 요인 13점 이상 및 내성 요인 13점 이상은 고위험 사용자군, 40점 이상∼43점 이하 또는 일상생활 장애요인 14점 이상은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 39점 이하는 일반 사용자군으로 분류하였다(National Information Society Agency 2017).
- 조사대상자의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식습관 조사로 식사 시 스마트폰 사용 여부, 식사 시 스마트폰의 하루 사용 횟수와 일주일당 사용 횟수, 스마트폰 사용 시 간식 섭취 여부, 간식 종류, 간식 섭취이유,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결식, 식사 속도, 식사량 및 입맛의 변화, 운동 횟수와 체중 변화, 수면장애 및 스트레스 변화 등을 조사하였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식생활 정보 이용도 조사를 하였다. 식생활 정보 검색 여부, 검색 빈도, 검색 동기, 정보 얻는 목적, 식생활 정보에 대한 만족도, 신뢰도 및 문제점, 앞으로 식생활 정보 검색 여부 및 식생활 정보 검색 경험 없는 이유 등을 조사하였다.
-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성인의 체질량지수 25∼29.9 kg/m2를 과체중으로 분류하고 있으나, 아시아인의 경우 서구인보다 내장형 비만이 심하여 비만 관련 질환의 이환율이 서구인보다 높으므로 대한비만학회와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지침(WHO Expert Consultation 2004)에 따라 체질량지수 18.5 kg/m2 미만을 저체중군, 18.5∼22.9 kg/m2를 정상체중군, 23∼24.9 kg/m2를 과체중군, 25 kg/m2 이상을 비만군으로 판정하였으며, 본 조사대상자는 18.5 kg/m2 미만을 저체중군, 18.5∼22.9 kg/m2를 정상체중군, 23 kg/m2 이상을 과체중군의 세 군으로 분류하였다.
- 또한 스마트폰으로 식생활 정보 이용도 조사를 하였다. 식생활 정보 검색 여부, 검색 빈도, 검색 동기, 정보 얻는 목적, 식생활 정보에 대한 만족도, 신뢰도 및 문제점, 앞으로 식생활 정보 검색 여부 및 식생활 정보 검색 경험 없는 이유 등을 조사하였다.
- 본 연구는 인간 대상 연구로 가야대학교의 생명윤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승인(IRB 승인번호: kaya IRB-131, 2017)을 받은 후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시작 전에 조사대상자의 윤리적 측면을 고려하기 위해 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 익명성 및 자료에 대한 비밀보장과 학문적 목적 외에는 사용하지 않을 것이며 연구 철회 가능성에 대한 설명을 읽고 서명한 후에 설문을 작성하도록 하였다. 조사대상자는 경남 K 대학교 1∼4학년 학생들로, 2017년 5월 29일부터 6월 16일까지 3주간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배포하여 응답한 설문지 496부 중 기록이 누락되는 등 자료가 불충분한 설문지 88부(17.
- 조사대상자가 스마트폰을 중독적 또는 일반적인 수준으로 사용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성인 스마트폰중독 자가진단 척도(National Information Society Agency 2011)를 사용하였고, 이 척도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서울대학교에서 공동개발하였다. 이 설문지는 일상생활 장애를 측정하는 5개의 문항, 가상세계 지향성을 측정하는 2개의 문항, 금단증상을 측정하는 4개의 문항 및 내성을 측정하는 4개의 문항을 포함하여 총 15개 문항으로 구성되었고, 자가진단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무성의한 답변을 하는 응답자의 표집을 제외시키기 위해 신뢰도가 높은 역채점 문항 3개가 포함되어 있다. 각 질문 문항에 대하여 5점 likert 척도를 활용하였으며 ‘전혀 그렇지 않다’ 1점, ‘매우 그렇다’ 5점으로 하여, 총점에서 44점 이상 또는 일상생활 장애요인 15점 이상, 금단증상 요인 13점 이상 및 내성 요인 13점 이상은 고위험 사용자군, 40점 이상∼43점 이하 또는 일상생활 장애요인 14점 이상은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 39점 이하는 일반 사용자군으로 분류하였다(National Information Society Agency 2017).
- 자기 체중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만족’, ‘만족’, ‘보통’, ‘불만족’, ‘매우 불만족’의 5단계로 분류하였다.
-
3) 생활습관 조사
조사대상자의 생활습관 조사로 흡연 여부, 흡연량, 음주 여부, 음주 빈도, 음주량, 수면시간, 운동 여부, 운동 빈도, 운동 지속시간, 주관적 우울 인식과 스트레스 인식, 건강상태 및 건강에 대한 관심도 등을 자기기입방식으로 설문지에 응답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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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스마트폰 사용 특성 조사
조사대상자의 스마트폰 사용 특성 조사로 스마트폰 사용기간, 사용 가족구성원 수, 하루 평균 사용시간, 사용목적, 사용장소 및 사용시간대를 조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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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식습관 조사
조사대상자의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식습관 조사로 식사 시 스마트폰 사용 여부, 식사 시 스마트폰의 하루 사용 횟수와 일주일당 사용 횟수, 스마트폰 사용 시 간식 섭취 여부, 간식 종류, 간식 섭취이유,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결식, 식사 속도, 식사량 및 입맛의 변화, 운동 횟수와 체중 변화, 수면장애 및 스트레스 변화 등을 조사하였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식생활 정보 이용도 조사를 하였다.
- 조사대상자의 스마트폰 중독 실태 조사, 일반특성, 생활습관, 식습관, 신장과 체중, 체중만족도, 체형인식도, 스마트폰 사용 특성, 식행동 및 식품섭취 빈도를 자기기입방식으로 설문지에 응답하도록 하였다.
- 0(IBM, Armonk, NY, USA) 통계 package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스마트폰 중독에 따라 여러 특성들을 분석하였다. 연령, 식사 횟수, 체중, 신장, 식행동 점수 및 식품섭취빈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나타내었고, 스마트폰 중독에 따른 변수들의 세 군 간 차이는 ANOVA-test와 Scheffe’s test에 의해 유의성 검증(P＜0.
-
4) 식습관 조사
조사대상자의 식습관 조사로 식사 횟수, 결식 끼니, 식사의 규칙성, 식사량, 식사 속도, 외식 빈도 및 간식 섭취빈도 등을 자기기입방식으로 설문지에 응답하도록 하였다.
- 조사대상자의 식품섭취빈도 조사는 14문항으로 3점 likert 척도를 활용하여 0∼2회/주 1점, 3∼5회/주 2점, 6∼7회/주 3점으로 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식품섭취빈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하였다.
- 조사대상자의 식행동 조사는 올바른 식생활을 위한 식행동 23문항으로 각 질문 문항에 대하여 5점 likert 척도를 활용하여 ‘전혀 그렇지 않다’ 0점, ‘매우 그렇다’ 4점으로 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식행동이 좋은 것으로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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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신장, 체중, 체중만족도와 체형인식도 조사
조사대상자의 신체계측 조사로 신장과 체중을 자기기입방식으로 설문지에 응답하도록 하였다. 체질량지수는 체지방과 상관관계가 높은 체격지수로써 체질량지수를 비만 판정의 지표로 삼았으며, weight(kg)/height(m2)의 공식에 의해 계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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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특성 조사
조사대상자의 일반특성으로 성별, 연령, 학년, 가족구성원 수, 주거형태, 한 달 평균 용돈, 가족의 한달 수입 및 아르바이트 여부 등을 자기기입방식으로 설문지에 응답하도록 하였다.
- 9 kg/m2를 정상체중군, 23 kg/m2 이상을 과체중군의 세 군으로 분류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자신의 체중에 대한 만족도와 체형에 대한 인식도를 자기기입방식으로 설문지에 응답하도록 하였다. 자기 체중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만족’, ‘만족’, ‘보통’, ‘불만족’, ‘매우 불만족’의 5단계로 분류하였다.
- 체형에 대한 인식도는 ‘약간 말랐다’, ‘말랐다’, ‘보통이다’, ‘약간 비만이다’, ‘비만이다’의 5단계로 분류하여 응답하였다.
대상 데이터
- 조사대상자는 경남 K 대학교 1∼4학년 학생들로, 2017년 5월 29일부터 6월 16일까지 3주간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배포하여 응답한 설문지 496부 중 기록이 누락되는 등 자료가 불충분한 설문지 88부(17.7%)를 제외한 총 408부(82.3%)를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 연령, 식사 횟수, 체중, 신장, 식행동 점수 및 식품섭취빈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나타내었고, 스마트폰 중독에 따른 변수들의 세 군 간 차이는 ANOVA-test와 Scheffe’s test에 의해 유의성 검증(P＜0.05)을 하였다.
- 일반특성, 생활습관, 식습관, 체중만족도, 체형인식도 및 스마트폰 사용 특성 및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식행동 조사 등은 빈도와 백분율(%)로 나타내었고, 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 척도에 따른 변수들의 세 군 간 차이는 χ2-test에 의해 유의성 검증(P＜0.05)을 하였다.
이론/모형
- 조사대상자가 스마트폰을 중독적 또는 일반적인 수준으로 사용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성인 스마트폰중독 자가진단 척도(National Information Society Agency 2011)를 사용하였고, 이 척도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서울대학교에서 공동개발하였다. 이 설문지는 일상생활 장애를 측정하는 5개의 문항, 가상세계 지향성을 측정하는 2개의 문항, 금단증상을 측정하는 4개의 문항 및 내성을 측정하는 4개의 문항을 포함하여 총 15개 문항으로 구성되었고, 자가진단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무성의한 답변을 하는 응답자의 표집을 제외시키기 위해 신뢰도가 높은 역채점 문항 3개가 포함되어 있다.
- 조사대상자의 스마트폰 중독에 따른 일반특성은 Table 1에 나타냈다. 조사대상자의 스마트폰 중독을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개발한 성인 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 척도(National Information Society Agency 2017)를 이용하여 조사하였고 점수에 따라 3단계로 분류했을 때 일반 사용자군 58.4%,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 28.4%, 고위험 사용자군 13.2%였다. 연령과 학년은 스마트폰 중독에 따라 유의하지는 않았으나 고위험 사용자군이 일반 사용자군에 비해 나이가 어리고(P=0.
- 조사대상자의 신체계측 조사로 신장과 체중을 자기기입방식으로 설문지에 응답하도록 하였다. 체질량지수는 체지방과 상관관계가 높은 체격지수로써 체질량지수를 비만 판정의 지표로 삼았으며, weight(kg)/height(m2)의 공식에 의해 계산하였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성인의 체질량지수 25∼29.
성능/효과
- 1. 성인 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 척도에 따라 3단계로 분류했을 때 일반 사용자군 58.4%,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 28.4%, 고위험 사용자군 13.2%였다.
- 2. 우울(P＜0.05)과 스트레스(P＜0.05) 수준은 스마트폰 중독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여,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과 고위험 사용자군은 일반 사용자군에 비해 ‘매우 많이 우울하다’와 ‘스트레스를 매우 많이 느낀다’고 응답한 경우가 많았다.
- 3. 고위험 사용자군은 일반 사용자군과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에 비해 식사 횟수가 유의하게 많았고(P＜0.01),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과 고위험 사용자군은 일반 사용자군에 비해 간식 섭취빈도가 많았다(P＜0.01).
- 4.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과 고위험 사용자군이 일반 사용자군에 비해 ‘5시간 이상(P＜0.001)’, ‘틈나는 모든 시간대(P＜0.05)’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 5. 식사 시 스마트폰 사용(P＜0.001)과 간식 섭취(P＜0.01)가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과 고위험 사용자군이 일반 사용자군에 비해 유의하게 많았다.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결식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경우가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과 고위험 사용자군으로 갈수록 적었고(P＜0.
- 6.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운동 횟수가 줄었다(P＜0.01)’와 ‘체중이 늘었다(P＜0.05)’고 응답한 경우가 고위험 사용자군이 일반 사용자군에 비해 유의하게 많았다.
- 7. ‘평상시 가족이나 친구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한다’의 점수는 고위험 사용자군이 일반 사용자군과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고(P＜0.001), ‘짠 음식 섭취는 피한다’의 점수는 고위험 사용자군이 일반 사용자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으며(P＜0.01) ‘과음 및 잦은 음주는 피한다’의 점수는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과 고위험 사용자군이 일반 사용자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P＜0.001).
- 8. 유지 및 견과류의 섭취빈도는 고위험 사용자군이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P＜0.05), 지방이 많은 육류의 섭취빈도는 고위험 사용자군이 일반 사용자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1).
- 05)였다. Scheffe의 사후분석 결과 유지 및 견과류의 섭취빈도는 고위험 사용자군이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 지방이 많은 육류의 섭취빈도는 고위험 사용자군이 일반 사용자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 Scheffe의 사후분석 결과, ‘평상시 가족이나 친구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한다’의 점수는 고위험 사용자군이 일반 사용자군과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고, ‘짠 음식 섭취는 피한다’의 점수는 고위험 사용자군이 일반 사용자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으며 ‘과음 및 잦은 음주는 피한다’의 점수는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과 고위험 사용자군이 일반 사용자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 01)였으며, 고위험 사용자군은 일반 사용자군과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에 비해 식사 횟수가 유의하게 많았다. 간식 섭취빈도도 스마트폰 중독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여(P＜0.01)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과 고위험 사용자군은 일반 사용자군에 비에 간식 섭취빈도가 많았다. 식사의 규칙성은 스마트폰 중독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나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과 고위험 사용자군은 일반 사용자군에 비해 ‘불규칙하다’고 응답한 경우가 많은 경향이었다(P=0.
- 01)였다. 고위험 사용자군이 일반 사용자군과잠재적 위험 사용자군에 비해 식사 횟수가 유의하게 많았다. 안산지역 초등학생 대상 연구에서 스마트폰 중독군이 결식이 많았고(Kim & Kim 2015), 인천지역 고등학생에서 스마트폰 중독 정도가 강할수록 결식하는 비율이 증가하여(Lee 2014), 본 결과와는 상반된다.
- 이 결과는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길수록 스마트폰 중독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던 충북, 충남 지역 대학생(Kim 등 2017)과 충북지역 초등학생(Kim & Pae 2017) 결과와 일치한다. 따라서 스마트폰 사용기간 보다는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시간이 스마트폰 중독의 문제와 관련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과 고위험 사용자군은 ‘틈나는 모든 시간대’에 스마트폰을 사용하였고, 이 결과는 스마트폰 중독일수록 사용시간 대가 ‘틈나는 시간대’가 가장 많았다는 인천지역 고등학생 결과(Lee 2014)와 일치한다.
-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과 고위험 사용자군은 ‘틈나는 모든 시간대’에 스마트폰을 사용하였고, 이 결과는 스마트폰 중독일수록 사용시간 대가 ‘틈나는 시간대’가 가장 많았다는 인천지역 고등학생 결과(Lee 2014)와 일치한다. 따라서 스마트폰 중독일수록 틈나는 모든 시간대에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장시간 사용함을 알수 있었다.
- 스마트폰 중독일수록 식사 횟수와 간식 섭취빈도, 우울 및 스트레스가 증가하였고,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결식 증가와 입맛 변화 등의 나쁜 식습관과 운동 감소, 수면장애, 스트레스 증가 등의 나쁜 생활습관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마트폰 중독 대학생들은 짠 음식을 섭취하고, 과음을 하는 좋지 않은 식행동과 유지 및 견과류, 지방이 많은 육류의 섭취빈도가 많았다. 따라서, 스마트폰 중독 대학생을 대상으로 결식과 간식을 줄이고, 짠 음식, 과음 및 지방 과다섭취를 피하는 올바른 식행동 교육과 운동 증가, 충분한 수면 및 스트레스 감소 등의 올바른 생활습관 교육을 위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사용시간대도 스마트폰 중독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여(P＜0.05),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과 고위험 사용자군은 ‘틈나는 모든 시간대’가 가장 많았다.
- 081). 성별, 가족구성원 수, 주거형태, 한 달 평균 용돈, 가족의 한 달 수입 및 아르바이트 여부는 스마트폰 중독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조사대상자의 스마트폰 중독에 따른 식품섭취빈도는 Table 9에 나타냈다. 세 군 간 유의한 차이를 보인 식품섭취빈도 항목은 유지 및 견과류의 섭취빈도(P＜0.05), 지방이 많은 육류의 섭취빈도(P＜0.01) 및 소금이나 간장을 더 넣는 빈도(P＜0.05)였다. Scheffe의 사후분석 결과 유지 및 견과류의 섭취빈도는 고위험 사용자군이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 지방이 많은 육류의 섭취빈도는 고위험 사용자군이 일반 사용자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수면장애를 자주 받는다’고 응답한 경우가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과 고위험 사용자군이 일반 사용자군에 비해 유의하게 많았으며(P＜0.001),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은 ‘스트레스가 감소했다’고 응답한 경우가 많았고 고위험 사용자군은 ‘스트레스가 증가했다’고 응답한 경우가 많았다(P＜0.01).
- 조사대상자의 스마트폰 중독에 따른 식습관은 Table 3에 나타냈다. 스마트폰 중독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것은 식사 횟수(P＜0.01)였으며, 고위험 사용자군은 일반 사용자군과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에 비해 식사 횟수가 유의하게 많았다. 간식 섭취빈도도 스마트폰 중독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여(P＜0.
- 6%로 조사되었다. 스마트폰 중독은 10대 청소년이 가장 높았고 중학생, 고등학생, 초등학생 순으로 나타났으며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게 나타났다. 국내 연구조사에서도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비율은 17.
- 조사대상자는 스마트폰 중독의 위험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므로 이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경고할 필요성이 있으며 스마트폰 중독 예방 정책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스마트폰 중독일수록 간식 섭취 증가,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결식 증가와 입맛 변화 등의 나쁜 식습관과 운동 감소, 수면장애 및 스트레스 증가 등의 나쁜 생활습관이 나타났으며, 짠 음식 섭취와 과음을 하는 좋지 않은 식행동과 유지 및 견과류, 튀김이나 지방이 많은 육류의 섭취빈도가 많았다. 따라서, 특히 스마트폰 중독 위험이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스마트폰 사용방법과 올바른 건강 관련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실천하여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영양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실천이 매우 시급하다고 사료된다.
- 대학생들의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시키고 다른 외부 취미활동을 즐기도록 하며 스마트폰의 효과적인 사용방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작성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스마트폰 중독일수록 식사 횟수와 간식 섭취빈도, 우울 및 스트레스가 증가하였고,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결식 증가와 입맛 변화 등의 나쁜 식습관과 운동 감소, 수면장애, 스트레스 증가 등의 나쁜 생활습관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마트폰 중독 대학생들은 짠 음식을 섭취하고, 과음을 하는 좋지 않은 식행동과 유지 및 견과류, 지방이 많은 육류의 섭취빈도가 많았다.
- 05), 고위험 사용자군은 ‘식품정보를 얻기 위해’라고 응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 일반 사용자군과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은 ‘음식조리법을 보기 위해’라고 응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스마트폰을 통한 식생활 정보 검색 빈도, 검색 동기, 식생활 정보에 대한 만족도, 신뢰도 및 문제점, 스마트폰을 이용한 식생활 정보의 계속 검색 여부는 스마트폰 중독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스마트폰을 통한 식생활 정보 검색은 일주일에 1∼2번 정도가 가장 많았고, 식생활 정보를 검색하게 되는 동기는 ‘검색을 통해서’라고 응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 식생활 정보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도는 ‘보통이다’라고 응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스마트폰에서의 건강 관련 정보의 문제점은 ‘상업적 광고가 많다’고 응답한 경우가 많았다.
- 식품섭취빈도 중 스마트폰 중독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던 항목은 유지 및 견과류와 지방이 많은 육류의 섭취빈도였다. 유지 및 견과류의 섭취빈도는 고위험 사용자군이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 조사대상자의 스마트폰 중독에 따른 신장, 체중 및 체중만족도는 Table 4에 나타냈다. 신장, 체중, 체질량지수와 체질량지수의 분포도, 체중만족도 및 체형인식도는 스마트폰 중독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우울 수준은 스마트폰 중독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여(P＜0.05),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과 고위험 사용자군은 일반 사용자군에 비해 ‘전혀 우울하지 않다’고 응답한 경우가 적었고, ‘매우 많이 우울하다’고 응답한 경우가 많았다.
- 식품섭취빈도 중 스마트폰 중독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던 항목은 유지 및 견과류와 지방이 많은 육류의 섭취빈도였다. 유지 및 견과류의 섭취빈도는 고위험 사용자군이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이 결과는 스마트폰 중독일수록 유지류와 견과류의 섭취가 낮았다는 인천지역 고등학생의 결과(Lee 2014)와 상반된다.
- 초등학생 대상 연구에서 스마트폰 중독은 10.1%였고, 스마트폰 중독일수록 식사 시 스마트폰 사용횟수가 증가하였고 결식 비율과 나쁜 식습관 점수는 높았으며 좋은 식습관 점수는 낮았다. 스마트폰 중독일수록 수면장애가 있었고 신체활동이 감소했던 것으로 나타났다(Kim & Kim 2015).
- 070). 흡연여부, 흡연량, 음주 여부, 음주 빈도, 음주량, 수면시간, 운동 여부, 운동 빈도, 운동 지속시간 및 주관적인 건강상태는 스마트폰 중독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후속연구
- 따라서 성인의 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 척도(National Information Society Agency 2011)에 따라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을 조사한 결과, 스마트폰 중독 위험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므로 이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경고할 필요성이 있으며 대학생 대상으로 국가 차원의 스마트폰 중독 예방정책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대학생들의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시키고 다른 외부 취미활동을 즐기도록 하며 스마트폰의 효과적인 사용방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작성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또한 스마트폰 중독 대학생들은 짠 음식을 섭취하고, 과음을 하는 좋지 않은 식행동과 유지 및 견과류, 지방이 많은 육류의 섭취빈도가 많았다. 따라서, 스마트폰 중독 대학생을 대상으로 결식과 간식을 줄이고, 짠 음식, 과음 및 지방 과다섭취를 피하는 올바른 식행동 교육과 운동 증가, 충분한 수면 및 스트레스 감소 등의 올바른 생활습관 교육을 위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스마트폰 중독 위험이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해 건강이 나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스마트폰 중독의 위험성과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리고, 건강 관련 식습관과 생활습관 문제를 예방하고 올바른 식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천하도록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이 결과는 충남지역 보건계열 대학생(Kim & Choi 2017)과 경남지역 대학생(Sim 등 2016)의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스마트폰 중독과 양의 관련성이 있었다고 보고하여, 본 결과와 유사했다. 스마트폰 중독은 스트레스 및 우울과 관련성이 있으므로 특히 스트레스가 많고 우울한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에 의존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와 우울 등을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이 시급할 것으로 생각된다.
- 조사대상자는 스마트폰 중독의 위험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므로 이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경고할 필요성이 있으며 스마트폰 중독 예방 정책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스마트폰 중독일수록 간식 섭취 증가,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결식 증가와 입맛 변화 등의 나쁜 식습관과 운동 감소, 수면장애 및 스트레스 증가 등의 나쁜 생활습관이 나타났으며, 짠 음식 섭취와 과음을 하는 좋지 않은 식행동과 유지 및 견과류, 튀김이나 지방이 많은 육류의 섭취빈도가 많았다.
- 9%)(Haug 등 2015)과 비교해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었다. 특별한 목적 없이 스마트폰을 습관적으로 자주 사용하게 되면 스마트폰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스마트폰의 효과적인 사용방법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대책 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따라서, 스마트폰 중독 대학생을 대상으로 결식과 간식을 줄이고, 짠 음식, 과음 및 지방 과다섭취를 피하는 올바른 식행동 교육과 운동 증가, 충분한 수면 및 스트레스 감소 등의 올바른 생활습관 교육을 위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스마트폰 중독 위험이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해 건강이 나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스마트폰 중독의 위험성과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리고, 건강 관련 식습관과 생활습관 문제를 예방하고 올바른 식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천하도록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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