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창업 멘토링 특성에 맞는 창업 멘토링 척도 개발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최근 들어 창업에 대한 니즈가 커짐에 따라 창업교육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창업 멘토링은 그 비중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창업 멘토링 특성을 반영하여 고안된 창업 멘토링 척도에 대한 연구가 그동안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연구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질적 양적 연구를 수행하였는데, 먼저 문헌연구와 전문가집단 토론을 거쳐 창업 멘토링 기능 측정을 위한 설문 문항을 도출하고, 설문을 진행하여 이를 실증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의 1단계로 문헌연구를 진행하고 2단계에서 전문가집단 토론을 통해 창업 멘토링 기능의 하위요인과 측정 문항을 도출하였다. 3단계로 박사급 전문가들이 2단계에서 도출된 창업 멘토링 기능 측정을 위한 설문 문항을 선정하고, 4단계로 내용 타당도와 안면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이렇게 개발된 설문지로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소속된 창업 멘토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153부). 다음으로 5단계로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문제해결, 네트워킹, 의사소통, 동기부여라는 4개 요인을 도출하였고, 확인적 요인분석을 시행하여 최종적으로 4개 요인과 15개 측정 문항에 대해 요인들 간 구조가 타당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먼저 학문적으로는 국내 최초로 질적 양적 접근방법으로 창업 멘토링 특성을 반영한 창업 멘토링 기능 척도를 연구했다는 점이다. 다음으로 실무적으로는 창업 멘토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기능 측정을 보다 정확할 수 있게 되어 향후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의 수준을 높이는데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창업 멘토링 특성에 맞는 창업 멘토링 척도 개발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최근 들어 창업에 대한 니즈가 커짐에 따라 창업교육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창업 멘토링은 그 비중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창업 멘토링 특성을 반영하여 고안된 창업 멘토링 척도에 대한 연구가 그동안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연구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질적 양적 연구를 수행하였는데, 먼저 문헌연구와 전문가집단 토론을 거쳐 창업 멘토링 기능 측정을 위한 설문 문항을 도출하고, 설문을 진행하여 이를 실증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의 1단계로 문헌연구를 진행하고 2단계에서 전문가집단 토론을 통해 창업 멘토링 기능의 하위요인과 측정 문항을 도출하였다. 3단계로 박사급 전문가들이 2단계에서 도출된 창업 멘토링 기능 측정을 위한 설문 문항을 선정하고, 4단계로 내용 타당도와 안면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이렇게 개발된 설문지로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소속된 창업 멘토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153부). 다음으로 5단계로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문제해결, 네트워킹, 의사소통, 동기부여라는 4개 요인을 도출하였고, 확인적 요인분석을 시행하여 최종적으로 4개 요인과 15개 측정 문항에 대해 요인들 간 구조가 타당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먼저 학문적으로는 국내 최초로 질적 양적 접근방법으로 창업 멘토링 특성을 반영한 창업 멘토링 기능 척도를 연구했다는 점이다. 다음으로 실무적으로는 창업 멘토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기능 측정을 보다 정확할 수 있게 되어 향후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의 수준을 높이는데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the entrepreneurial mentoring scale on start-up mentoring situation. In recent years, as the needs for entrepreneurship have grown from domestic to foreign, entrepreneurship education is actively being carried out. The entrepreneurial mentoring is strengtheni...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the entrepreneurial mentoring scale on start-up mentoring situation. In recent years, as the needs for entrepreneurship have grown from domestic to foreign, entrepreneurship education is actively being carried out. The entrepreneurial mentoring is strengthening its weight and contents in entrepreneurship education. However, research on the mentoring function scale designed to reflect the characteristics of entrepreneurial mentoring is rarely performed in Korea. In this study, we conducted a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research to achieve the research goal. First, we derive the entrepreneurial mentoring scales through literature review and expert group discussions, and we conducted the empirical analysis to draw conclus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In the first step, literature review was conducted. In the second step, four major factors and questionnaires were derived through expert group discussion. In the third step, the doctoral level specialists developed 16 questionnaire items to measure the four factors of entrepreneurial mentoring derived from the second step and verified the content validity and the facial validity in fourth step. As a result of this survey, we conducted questionnaires on founding mentors who belonged to 17 Creation Economic Innovation Centers nationwide (153) and analyzed the problem solving, networking, communication, and motivation formation through exploratory factor analysis. This questionnaire was used to survey the entrepreneurial mentors who belonged to the 17 Center for Creative Economy and Innovation under the Ministry of Science, ICT & Future Planning of South Korea(153). In fifth step, as the results of factor analysis such as EFA and CFA, we could confirm four factors including problem solving, networking, communication, and motivation.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is as follows. First, academic significance was the first study of the entrepreneurial mentoring function scale reflecting the characteristics of entrepreneur mentoring as a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approach in Korea. Second, it is hoped that practitioners will be able to better measure the mentoring function of entrepreneurial mentors and contribute to improving the quality of future entrepreneurial mentoring program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the entrepreneurial mentoring scale on start-up mentoring situation. In recent years, as the needs for entrepreneurship have grown from domestic to foreign, entrepreneurship education is actively being carried out. The entrepreneurial mentoring is strengthening its weight and contents in entrepreneurship education. However, research on the mentoring function scale designed to reflect the characteristics of entrepreneurial mentoring is rarely performed in Korea. In this study, we conducted a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research to achieve the research goal. First, we derive the entrepreneurial mentoring scales through literature review and expert group discussions, and we conducted the empirical analysis to draw conclus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In the first step, literature review was conducted. In the second step, four major factors and questionnaires were derived through expert group discussion. In the third step, the doctoral level specialists developed 16 questionnaire items to measure the four factors of entrepreneurial mentoring derived from the second step and verified the content validity and the facial validity in fourth step. As a result of this survey, we conducted questionnaires on founding mentors who belonged to 17 Creation Economic Innovation Centers nationwide (153) and analyzed the problem solving, networking, communication, and motivation formation through exploratory factor analysis. This questionnaire was used to survey the entrepreneurial mentors who belonged to the 17 Center for Creative Economy and Innovation under the Ministry of Science, ICT & Future Planning of South Korea(153). In fifth step, as the results of factor analysis such as EFA and CFA, we could confirm four factors including problem solving, networking, communication, and motivation.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is as follows. First, academic significance was the first study of the entrepreneurial mentoring function scale reflecting the characteristics of entrepreneur mentoring as a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approach in Korea. Second, it is hoped that practitioners will be able to better measure the mentoring function of entrepreneurial mentors and contribute to improving the quality of future entrepreneurial mentoring programs.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따라서 창업 멘토링 기능 척도의 집중타당도는 확보된 것으로 평가되었다. 다음으로 창업 멘토링 기능 척도에 대한 판별타당도를 살펴보았다<표 7>. Fornell & Larcker(1981)의 연구에서 제시된대로 두 잠재변수 간의 상관계수의 제곱 값이 잠재변수 간의 AVE 보다 작으면 판별타당도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본 연구는 창업 멘토링 특성에 맞는 창업 멘토링 척도를 개발하고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Kram(1983)의 연구에서 제시된 요인들을 토대로 Noe(1988)가 연구에서 제시한 멘토링 기능 척도(경력개발 기능, 심리사회 기능, 역할모델 기능)와 창업 멘토링 기능에 관한 선행연구들을 고찰하였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창업 멘토링 특성에 적합한 창업 멘토링 척도 개발을 위해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멘토링 관련 선행 연구들을 고찰하고 창업 멘토링 전문가들에 대한 전문가집단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창업 멘토링 관련 요인들을 추출하였다.
이를 위해 멘토링 관련 선행 연구들을 고찰하고 창업 멘토링 전문가들에 대한 전문가집단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창업 멘토링 관련 요인들을 추출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미래창조과학부 산하의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소속된 창업 멘토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고 연구를 진행하여 타당도와 신뢰도가 검증된 창업 멘토링 척도를 개발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는 기존 멘토링 기능 척도들이 갖는 한계점을 토대로 창업 멘토링 기능을 구성하는 요인들을 도출하고 이를 측정하는 창업 멘토링 척도를 개발·타당화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1995)의 ‘동기부여 언어 척도(The Motivating Language Scale)’ 관련 설문지의 측정문항들을 검토하였다.
al(1995)의 ‘동기부여 언어 척도(The Motivating Language Scale)’의 하위척도를 활용하여 창업 멘토링 맥락에 맞게 수정하여 4개의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al(2006)의 ‘네트워킹 역량’관련 연구에서 창업 멘토가 수행하는 네트워킹 활동에 부합하는 문항을 도출하고 창업 멘토링 상황에 맞게 수정하여 4개의 설문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이렇게 도출된 4개 요인에 대한 16개의 창업 멘토링 기능 측정을 위한 모든 설문 문항은 Likert 7점 척도를 적용하여 ‘매우 그렇다’에 7점, ‘전혀 아니다’에 1점을 부여하였다. 그밖에 인구 통계적인 변수로 설문 대상자의 성별, 나이, 학력, 전공, 활동지역을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측정 문항의 적합성을 확인하고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한 실증분석을 ‘5단계’로 시행하였다.
넷째, ‘3단계’에서 도출된 설문 문항에 대해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창업지원 기관의 전문가들(창업지원 기관의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경력 5년 이상의 매니저 4명) 을 통해 내용 타당도 및 안면 타당도에 대한 분석을 ‘4단계’ 로 시행하였다.
둘째, ‘2단계’에서 창업 멘토링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창업 멘토들을 대상으로 전문가집단 토의를 시행하였다.
첫째, 창업 멘토링 척도 측정 문항의 분포도, 집중경향성과 신뢰도를 살펴보기 위해 통계분석과 문항 분석을 시행하였다. 둘째, 창업 멘토링 척도의 측정 문항들이 구성요인들을 잘 측정할 수 있도록 구조화가 신뢰성 있게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구성요인에 상응하는 문항들로 군집을 적절히 이루고 있는지 검사하기 위한 탐색적 요인분석(Exploratory Factor Analysis: EFA)을 진행하였다. 셋째, 잠재변수들과 측정변수들 간의 관계에 대한 구조 적합성을 검증하기 위한 확인적 요인분석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FA)을 진행하였다.
둘째, 창업 멘토링의 경우, 멘티가 창업 활동에서 느끼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한 멘토링이 주가 되는 점을 고려해서, 문헌 연구와 전문가집단 토론을 통해 창업 멘토링 특성에 적합한 새로운 요인들을 구성하였으며, 이에 대한 질적.양적 연구방법으로 유의미한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둘째,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창업 멘토링 기능 척도의 요인구조의 적합성을 평가하였다. 모델적합도 평가 결과, 표준 χ2는 1.
또한, 전문가들과 함께 선행 연구에서 도출한 문항들의 적합성과 내용 타당도를 확보하기 위해 설문 문항들 중에서 의미가 정확하지 않거나 혼돈되는 등 창업 멘토링 기능 측정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문항들을 수정하였다.
다음으로 도출된 측정 문항의 적합성을 확인하기 위해 창업 지원 정책과 관련된 연구 경험이 있는 박사급 전문가 4명과 함께 위에서 작성된 측정 문항 중에 의미가 중복되거나 혼돈되어 창업 멘토링 기능 척도로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문항을 제외하였다. 마지막으로 도출된 측정 문항에 대해 창업지원 기관의 전문가들을 통해 내용 타당도와 안면 타당도에 대한 분석을 시행하여 최종적으로 문항을 수정하여 창업 멘토링 기능 척도의 4개 구성요인과 16개의 설문 문항을 도출하였다. 이 설문 문항을 활용하여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소속된 창업 멘토 3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153부).
먼저 Hoyle & Panter(1995)가 제시한 표준χ2(χ2 /df), TLI, CFI, RMSEA를 살펴봄으로써 창업 멘토링 기능 척도의 모델적합도를 평가하였다.
문제해결(Problem Solving) 요인은 ‘멘토로서 멘티가 창업활동 과정에서 직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과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능력’으로 정의할 수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Atuahene‐Gima & Wei(2011)의 ‘문제해결 능력’ 연구에서 멘토가 멘티의 문제 해결을 얼마나 신속하고 적절하게 지원해줄 수 있는지를 측정하기 위한 4개의 설문 문항을 도출하여 창업 멘토링 상황에 맞게 구성하였다.
셋째, ‘3단계’로서 창업 관련 연구 경험이 있는 박사급 전문가 4명이 2차 조사의 전문가집단 토론을 통해 도출된 창업 멘토링의 4개 하위요인과 측정 문항을 검토하여 설문지 개발을 위한 설문 문항을 도출하였다.
이를 토대로 창업 멘토링 기능 척도의 구성요인과 예비문항을 구성하였으며, 창업 멘토링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전문가집단토의를 진행하였다. 이 결과를 참고하여 선행연구에서 도출된 예비문항들에 전문가집단 토론에서 도출된 내용을 반영하여 측정 문항을 도출하였다. 다음으로 도출된 측정 문항의 적합성을 확인하기 위해 창업 지원 정책과 관련된 연구 경험이 있는 박사급 전문가 4명과 함께 위에서 작성된 측정 문항 중에 의미가 중복되거나 혼돈되어 창업 멘토링 기능 척도로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문항을 제외하였다.
셋째, ‘3단계’로서 창업 관련 연구 경험이 있는 박사급 전문가 4명이 2차 조사의 전문가집단 토론을 통해 도출된 창업 멘토링의 4개 하위요인과 측정 문항을 검토하여 설문지 개발을 위한 설문 문항을 도출하였다. 이때 문항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보하기 위해 각 요인과 관련된 대표적인 선행연구에서 제시한 측정 문항을 활용하여 설문 문항을 구성하였다.
먼저, 전체 16문항에 대해 평균, 표준편차, 첨도와 왜도를 확인한 결과, 평균이 지나치게 낮거나 높은 문항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정규분포의 가정이 성립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탐색적 요인분석을 진행하였다.
넷째, ‘3단계’에서 도출된 설문 문항에 대해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창업지원 기관의 전문가들(창업지원 기관의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경력 5년 이상의 매니저 4명) 을 통해 내용 타당도 및 안면 타당도에 대한 분석을 ‘4단계’ 로 시행하였다. 이러한 분석 과정을 통해 측정 문항을 최종적으로 수정하여 창업 멘토링 기능 측정을 위한 4개 하위요인과 16개의 설문 문항을 도출하였다<표 1>.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창업 멘토링 특성에 적합한 창업 멘토링 척도 개발을 위해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멘토링 관련 선행 연구들을 고찰하고 창업 멘토링 전문가들에 대한 전문가집단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창업 멘토링 관련 요인들을 추출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미래창조과학부 산하의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소속된 창업 멘토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고 연구를 진행하여 타당도와 신뢰도가 검증된 창업 멘토링 척도를 개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Kram(1983)의 연구에서 제시된 요인들을 토대로 Noe(1988)가 연구에서 제시한 멘토링 기능 척도(경력개발 기능, 심리사회 기능, 역할모델 기능)와 창업 멘토링 기능에 관한 선행연구들을 고찰하였다. 이를 토대로 창업 멘토링 기능 척도의 구성요인과 예비문항을 구성하였으며, 창업 멘토링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전문가집단토의를 진행하였다. 이 결과를 참고하여 선행연구에서 도출된 예비문항들에 전문가집단 토론에서 도출된 내용을 반영하여 측정 문항을 도출하였다.
제 3요인은 ‘의사소통’으로 창업 활동과 관련한 지원을 위해 대화를 효과적으로 진행하는 정도를 측정하는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창업 멘토링 기능 척도 개발 및 타당화에 대한 검증을 위해 우선 창업 멘토링 기능 측정 문항에 대한 문항 분석을 시행하였다. 그리고 창업 멘토링 기능 척도의 하위요인을 도출하고, 신뢰도 높은 측정 문항을 구성하기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을 시행하였다.
창업 멘토링 기능 척도의 집중타당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표준적재량, 표준적재량의 유의성에 대한 t값, 합성 신뢰도(Composite Reliability: CR) 값, 평균분산추출(Average Variance Extracted: AVE) 값을 살펴보았다<표 6>.
첫째, ‘1단계’에서 선행연구를 검토하여 창업 멘토링 척도 관련 주요 요인 및 측정문항 초안을 정리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에 들어가기에 앞서 창업 멘토링 기능 측정 문항에 대한 문항 분석을 시행하였다<표 3>.
대상 데이터
설문조사 기간은 2017년 1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인터넷 설문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마지막으로 도출된 측정 문항에 대해 창업지원 기관의 전문가들을 통해 내용 타당도와 안면 타당도에 대한 분석을 시행하여 최종적으로 문항을 수정하여 창업 멘토링 기능 척도의 4개 구성요인과 16개의 설문 문항을 도출하였다. 이 설문 문항을 활용하여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소속된 창업 멘토 3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153부). 설문 결과에 대한 실증분석을 진행하여 다음의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전문가집단 토의는 2016년 12월 첫째 주에서 마지막 주에 걸쳐 2회 진행되었으며, 창업 멘토링 전문가 총 28명(미래창 조과학부 창조경제혁신센터 소속 창업 멘토링 경력 3년 이상인 창업 멘토 28명)이 참여하였다.
창업 멘토링 척도를 개발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소속 창업 멘토 3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총 153부(50%)를 회수하였다.
데이터처리
창업 멘토링 기능 척도 개발 및 타당화에 대한 검증을 위해 우선 창업 멘토링 기능 측정 문항에 대한 문항 분석을 시행하였다. 그리고 창업 멘토링 기능 척도의 하위요인을 도출하고, 신뢰도 높은 측정 문항을 구성하기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을 시행하였다. 이어서 창업 멘토링 기능 척도의 하위요인 구조 적합성을 평가하기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진행하여 측정항목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통계적으로 재검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측정 문항의 적합성을 확인하고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한 실증분석을 ‘5단계’로 시행하였다.
둘째, 창업 멘토링 척도의 측정 문항들이 구성요인들을 잘 측정할 수 있도록 구조화가 신뢰성 있게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구성요인에 상응하는 문항들로 군집을 적절히 이루고 있는지 검사하기 위한 탐색적 요인분석(Exploratory Factor Analysis: EFA)을 진행하였다. 셋째, 잠재변수들과 측정변수들 간의 관계에 대한 구조 적합성을 검증하기 위한 확인적 요인분석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FA)을 진행하였다. 이러한 분석 과정은 척도 개발 시 이론에 의해 정립된 설문지의 전체적 구조에 대한 통계적 검증을 하는데 적절한 통계분석 기법으로 활용되고 있다(김세웅, 2009).
그리고 창업 멘토링 기능 척도의 하위요인을 도출하고, 신뢰도 높은 측정 문항을 구성하기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을 시행하였다. 이어서 창업 멘토링 기능 척도의 하위요인 구조 적합성을 평가하기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진행하여 측정항목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통계적으로 재검증하였다. 또한, 창업 멘토링 기능의 요인을 구성하는 각 측정항목의 내적 일관성에 대해서 Cronbach's α 값을 확인하였다.
창업 멘토링 기능 척도 개발을 위해 도출된 설문 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지로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혁신센터 소속 창업 멘토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시행하였으며, 수거된 자료를 SPSS 24.0과 Amos 24.0을 이용하여 통계처리를 하였다. 첫째, 창업 멘토링 척도 측정 문항의 분포도, 집중경향성과 신뢰도를 살펴보기 위해 통계분석과 문항 분석을 시행하였다.
0을 이용하여 통계처리를 하였다. 첫째, 창업 멘토링 척도 측정 문항의 분포도, 집중경향성과 신뢰도를 살펴보기 위해 통계분석과 문항 분석을 시행하였다. 둘째, 창업 멘토링 척도의 측정 문항들이 구성요인들을 잘 측정할 수 있도록 구조화가 신뢰성 있게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구성요인에 상응하는 문항들로 군집을 적절히 이루고 있는지 검사하기 위한 탐색적 요인분석(Exploratory Factor Analysis: EFA)을 진행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을 시행하여 도출된 창업 멘토링 기능 척도의 하위요인 구조 적합성을 평가하기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진행하였다. 먼저 Hoyle & Panter(1995)가 제시한 표준χ2(χ2 /df), TLI, CFI, RMSEA를 살펴봄으로써 창업 멘토링 기능 척도의 모델적합도를 평가하였다<표 5>.
이론/모형
본 연구는 창업 멘토링 특성에 적합한 창업 멘토링 척도 개발을 위해, 이전 선행연구들에서 제안되고 적용된(이승민·박현희, 2012; 정욱 외, 2015) 일반적인 척도 개발 방법을 활용 하였다.
본 연구는 창업 멘토링 특성에 맞는 창업 멘토링 척도를 개발하고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Kram(1983)의 연구에서 제시된 요인들을 토대로 Noe(1988)가 연구에서 제시한 멘토링 기능 척도(경력개발 기능, 심리사회 기능, 역할모델 기능)와 창업 멘토링 기능에 관한 선행연구들을 고찰하였다. 이를 토대로 창업 멘토링 기능 척도의 구성요인과 예비문항을 구성하였으며, 창업 멘토링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전문가집단토의를 진행하였다.
성능/효과
그 결과, 표준χ2 는 1.25, TLI는 .982, CFI는 .985, RMSEA는 .041로, 모델적합도 평가와 관련된 수치가 모두 우수한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두 번째 요인은 ‘멘토는 멘티가 필요로 하는 외부 전문가를 직접 알지 못할 경우 이를 연결해 줄 수 있는 사람과 연결해 준다’, ‘멘토는 멘티가 필요로 하는 외부 전문가들이 누구인지를 같이 판단한다’, ‘멘토는 멘티들의 성공을 위해 외부 전문가들과 정기적으로 어떻게 지원할 것인지를 토론한다’, ‘멘토는 멘티에게 외부 전문가 정보를 알려 준다’ 등 4개 문항이 적재되었으며, 전체 설명변량은 19.7%이었다.
다양한 상황의 창업 멘토링의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서는 다른 민간 창업지원 기관들이나 대학 내 창업지원 기관들의 창업 멘토들에 대한 연구도 수반되어야만 창업 멘토링 척도의 일반화가 가능할 것이다. 둘째, 창업 멘토링의 경우 창업 멘토의 영향도 크지만, 멘티의 유형과 특성에 따라 요구되는 창업 멘토링의 특성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한다. 예를 들어 창업 초기 단계에 있는 창업자에 대한 멘토링과 창업 후 3년 이상 경과된 창업자에 대한 멘토링은 각기 요구되는 창업 멘토링 기능에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창업 멘토링 기능 척도의 집중타당도가 확보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창업 멘토링 기능 척도의 판별 타당도를 평가한 결과, 상관계수의 제곱 값이 두 잠재변수 간 AVE 값보다 작아 창업 멘토링 기능 척도의 판별타당성이 확보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처럼 개발된 창업 멘토링 기능 척도의 타당도 검증을 시행한 결과, 모델적합도, 집중타당도, 판별 타당도가 모두 확보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먼저, 전체 16문항에 대해 평균, 표준편차, 첨도와 왜도를 확인한 결과, 평균이 지나치게 낮거나 높은 문항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정규분포의 가정이 성립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탐색적 요인분석을 진행하였다.
모델적합도 평가 결과, 표준 χ2는 1.25, TLI는 .982, CFI는 .985, RMSEA는 .041로, 모든 값이 수용할만한 적합한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본 연구에서 수행한 전문가집단 토의 결과, ‘1단계’에서 정리한 선행연구의 측정항목 중에서 창업 멘토링의 특성에 맞지 않는 항목은 삭제하고 적합한 측정문항들을 종합하여 창업 멘토링에 필요한 4개 하위요인(문제해결, 네트워킹, 의사소통, 동기부여)과 측정 문항들을 도출하였다.
Fornell & Larcker(1981)의 연구에서 제시된대로 두 잠재변수 간의 상관계수의 제곱 값이 잠재변수 간의 AVE 보다 작으면 판별타당도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본 연구에서는 상관계수의 제곱 값이 두 잠재변수 간 AVE 보다 작아 창업 멘토링 기능 척도의 판별타당도가 확보된 것으로 평가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표준적재량의 경우, 한 문항(MOV1)을 제외한 모든 측정 문항의 값이 .70 이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MOV1의 표준적재량의 값이 .591(<0.700)로 나타나 최종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세 번째 요인은 ‘멘토는 멘티와 다양한 주제의 대화를 한다’, ‘멘토는 경영 활동 증진을 위한 멘티의 의견도출을 위해 노력한다’, ‘멘토는 멘티와 쌍방향 의사소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다’, ‘멘토는 멘티와 새로운 제품/서비스 아이디어들이 도출되도록 토론한다’ 등 4개 문항이 적재되었다.
마지막으로 창업 멘토링 기능 척도의 판별 타당도를 평가한 결과, 상관계수의 제곱 값이 두 잠재변수 간 AVE 값보다 작아 창업 멘토링 기능 척도의 판별타당성이 확보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처럼 개발된 창업 멘토링 기능 척도의 타당도 검증을 시행한 결과, 모델적합도, 집중타당도, 판별 타당도가 모두 확보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첫 번째 요인은 ‘멘토는 이전의 멘토링과 비교할 때 더 우수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경향을 보인다’, ‘멘토는 전반적으로 멘티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효율적인 대안들을 제시한다’, ‘멘토는 멘티에게 새로운 사고와 시각을 제시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는다’, ‘멘토는 멘티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유용한 시점에 발견한다’ 등 4개 문항이 구성되었으며, 전체 설명변량은 19.5%이었다.
설문 결과에 대한 실증분석을 진행하여 다음의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탐색적 요인 분석을 통해 창업 멘토링 기능 척도를 구성하는 요인으로 총 4개의 요인이 추출되었으며, 이들의 전체 설명변량은 72.59%이었다. 제 1요인은 ‘문제해결’로 멘티의 창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해결을 지원하는 정도를 측정하고 있다.
총 16문항에 대해 탐색적 요인분석을 수행한 결과 , 4개의 요인이 추출되었으며, 이들의 전체 설명변량은 72.59%이었다.
후속연구
다음으로 실무적 시사점으로는 첫째,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한 창업 지원 기관에 속한 창업 멘토들은 본 연구에서 제시한 ‘창업 멘토링 척도’로 자가 진단을 진행함으로써 창업 멘토 역할을 수행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둘째,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창업 멘토링 척도’는 창업 지원 기관에서 창업 멘토들의 멘토링 수준에 대해 평가할 때, 신뢰성 있는 측정지표로써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창업 초기 단계에 있는 창업자에 대한 멘토링과 창업 후 3년 이상 경과된 창업자에 대한 멘토링은 각기 요구되는 창업 멘토링 기능에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멘티의 사업 분야, 창업 단계 등의 멘티 유형에 따른 창업 멘토링 척도에 대한 연구가 추후 수반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가 가진 한계점과 향후 연구 방향을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소속 창업 멘토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기 때문에 연구결과의 일반화에 한계점이 있다.
본 연구를 통해 창업 멘토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기능 수준을 보다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게 되어, 향후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가 가진 한계점과 향후 연구 방향을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소속 창업 멘토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기 때문에 연구결과의 일반화에 한계점이 있다. 다양한 상황의 창업 멘토링의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서는 다른 민간 창업지원 기관들이나 대학 내 창업지원 기관들의 창업 멘토들에 대한 연구도 수반되어야만 창업 멘토링 척도의 일반화가 가능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창업 멘토링의 역할은 무엇인가?
이를 위해 2000년대 후반부터 정부에서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부지원과 사회변화로 많은 창업자들이 나오고 있지만, 대부분의 창업자들은 창업에 대한 주요 지식과 경험이 부족한 상태에서 단순 아이디어만으로 창업하여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노규성·강현직, 2012).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창업 현장의 창업자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도록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방안으로 등장한 것이 ‘창업 멘토링’이다. 창업 멘토링은 선배 창업자가 후배 창업자들의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사업 가능성 검토 및 문제해결을 도와주고, 멘티의 사업에 도움이 되는 네트워크 증진에 기여한다(김기홍·김용태, 2015).
대부분의 창업자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를 위해 2000년대 후반부터 정부에서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부지원과 사회변화로 많은 창업자들이 나오고 있지만, 대부분의 창업자들은 창업에 대한 주요 지식과 경험이 부족한 상태에서 단순 아이디어만으로 창업하여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노규성·강현직, 2012).
연구 대상 조직의 특성이 반영된 멘토링 기능 척도 개발이 요구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러한 선행연구들을 분석한 결과 기존 연구에서 채택한 멘토링 기능 척도들이 개발된 시기도 오래 됐고 학자마다 연구 대상 조직의 상황에 따라 변형된 멘토링 기능 분류를 제시하여 일관성이 부족하다. 또한, 우리나라 조직의 정서와 조직문화와 다소 이질적인 문항도 포함되어 있다(김세웅, 2009). 이러한 이유에서 연구 대상 조직의 특성이 반영된 멘토링 기능 척도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참고문헌 (34)
디지털융복합연구 노규성 10 9 79
Journal of Product Innovation Management Atuahene‐Gima, K. 28 1 81 10.1111/j.1540-5885.2010.00782.x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