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역량과 멘토링기능이 창업멘토링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창업가특성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ffect of Mentoring Skills and Mentoring Functions on Start-up Mentoring Satisfaction: Focused on the Moderating Effects of the Characteristics of Entrepreneurs원문보기
고용 없는 성장이 뉴노멀(New normal)로 자리 잡고 평균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악조건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기능을 담당할 수 있는 창업은 정부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으며, 그 결과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도입 운영되고 있다. 한국도 정부 주도의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2000년대 후반부터 운영되어 창업 건수가 증가하였으나, 전문성과 경험이 부족한 상태에서 창업한 경우가 많아 오래 사업을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방법으로 최근 창업멘토링이 주목을 받고 있으나 만족도에 대한 편차가 크며 창업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멘토링이 효과적으로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한 연구는 미진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창업멘토링 만족도를 종속변수로 보아 실증분석을 하여 창업멘토링의 효과를 살펴보았다. 이를 분석하기 위해 SPSS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가설을 검정하였으며, 멘토역량과 멘토링기능이 창업멘토링 만족도를 높이지만 창업가특성의 조절효과는 유의미하지 않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유의미한 창업가특성 조절효과가 나오지 않은 이유에 대한 해석은 다양할 수 있지만, 선행연구를 고려해본다면 표본을 수집한 창업멘토링 기관이 높은 경쟁률로 인하여 면접과정을 거쳐 지원자 중 일부만 멘티로 선발하기 때문에 예측변수의 범위 제한(range restriction)이 발생하여 실제보다 작은 상관계수가 구해졌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창업가특성을 고려한 창업멘토링이 운영될 필요가 있다는 시사점을 주었다는 점에서 향후 창업 지원 정책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고용 없는 성장이 뉴노멀(New normal)로 자리 잡고 평균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악조건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기능을 담당할 수 있는 창업은 정부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으며, 그 결과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도입 운영되고 있다. 한국도 정부 주도의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2000년대 후반부터 운영되어 창업 건수가 증가하였으나, 전문성과 경험이 부족한 상태에서 창업한 경우가 많아 오래 사업을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방법으로 최근 창업멘토링이 주목을 받고 있으나 만족도에 대한 편차가 크며 창업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멘토링이 효과적으로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한 연구는 미진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창업멘토링 만족도를 종속변수로 보아 실증분석을 하여 창업멘토링의 효과를 살펴보았다. 이를 분석하기 위해 SPSS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가설을 검정하였으며, 멘토역량과 멘토링기능이 창업멘토링 만족도를 높이지만 창업가특성의 조절효과는 유의미하지 않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유의미한 창업가특성 조절효과가 나오지 않은 이유에 대한 해석은 다양할 수 있지만, 선행연구를 고려해본다면 표본을 수집한 창업멘토링 기관이 높은 경쟁률로 인하여 면접과정을 거쳐 지원자 중 일부만 멘티로 선발하기 때문에 예측변수의 범위 제한(range restriction)이 발생하여 실제보다 작은 상관계수가 구해졌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창업가특성을 고려한 창업멘토링이 운영될 필요가 있다는 시사점을 주었다는 점에서 향후 창업 지원 정책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As jobless growth became the new norm and the average life expectancy continues to increase, it is difficult to find quality jobs regardless of gender. In this situation, entrepreneurs who can take charge of creating quality jobs have begun to gain attention from governments. As a result, many start...
As jobless growth became the new norm and the average life expectancy continues to increase, it is difficult to find quality jobs regardless of gender. In this situation, entrepreneurs who can take charge of creating quality jobs have begun to gain attention from governments. As a result, many startup support programs have been introduced and operated. In Korea, various government-sponsored startup support programs have been in operation since the late 2000s, and the number of startups has increased since. However, there are many cases where they are not able to maintain their business for a long time because such programs often lack expertise and experience. Mentoring programs for startup founders is becoming an attractive solution to these problems. However, when we look at the responses of entrepreneurs, they found the mentoring program beneficial only when it was well planned and operated. Otherwise, they found the program unhelpful. Although there are many startup mentoring programs in various fields, there is little research on whether customized mentoring that matches the characteristics of startups and entrepreneurs are effective. In this study, we study the effects of startup mentoring on mentoring satisfaction. Our model also intends to identify the moderating effects of entrepreneurs' characteristics and provide guidance to future startup mentoring.
As jobless growth became the new norm and the average life expectancy continues to increase, it is difficult to find quality jobs regardless of gender. In this situation, entrepreneurs who can take charge of creating quality jobs have begun to gain attention from governments. As a result, many startup support programs have been introduced and operated. In Korea, various government-sponsored startup support programs have been in operation since the late 2000s, and the number of startups has increased since. However, there are many cases where they are not able to maintain their business for a long time because such programs often lack expertise and experience. Mentoring programs for startup founders is becoming an attractive solution to these problems. However, when we look at the responses of entrepreneurs, they found the mentoring program beneficial only when it was well planned and operated. Otherwise, they found the program unhelpful. Although there are many startup mentoring programs in various fields, there is little research on whether customized mentoring that matches the characteristics of startups and entrepreneurs are effective. In this study, we study the effects of startup mentoring on mentoring satisfaction. Our model also intends to identify the moderating effects of entrepreneurs' characteristics and provide guidance to future startup mento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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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창업멘토링이 창업멘토링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이론적·실증적으로 탐구함으로써 창업멘토링의 효과를 파악하려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창업멘토링이 창업멘토링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이론적·실증적으로 탐구함으로써 창업멘토링의 효과를 파악하려 한다. 또한 영향 간 창업가특성의 조절효과 여부를 파악하여 창업멘토링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연구함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는 성남시 소재 창업멘토링센터에서 전담멘토링교육을 받은 기존 창업자를 중심으로 자료를 수집하였고 통계학적으로 분석하여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정량조사를 하였다. 조사기간은 2018년 7월 20일부터 7월 26일까지였으며, 자료수집 방법으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창업가 특성을 성취성향, 혁신성향, 진취성향, 위험감수성향, 창의성향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성취성향은 Maslow(1943)가 주장한 욕구 5단계설 중 자아실현의 욕구와 McClelland(1961)의 성취욕구를 이용하여 설명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창업멘토링의 성과를 측정하고 창업가의 특성의 조절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선행연구들을 기반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경기도 소재의 한 창업멘토링 주관 기관의 창업멘토링에 참가한 기존 창업자 119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실증분석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가설 설정
가설 H1: 멘토역량은 창업멘토링 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친다.
가설 H2: 멘토링기능은 창업멘토링 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친다.
가설 H3: 멘토역량이 창업멘토링 만족도에 영향을 미칠 때 창업가특성의 조절효과가 있을 것이다.
가설 H4: 멘토링기능이 창업멘토링 만족도에 영향을 미칠 때 창업가특성의 조절효과가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가설설정에 사용된 변수들의 관계가 올바르게 설정되었는가를 검토하기 위해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상관관계 값이 0.9이상이 나오는 경우는 없으므로 다중공선성은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가정하고 연구를 진행하였다.
제안 방법
(박재환·김용태, 2009) 본 연구에서는 김기홍(2014), 김희수(2015)의 선행 연구에 따라 ①멘토링 전반적 만족도 ②이론교육과의 비교 ③실질 도움 여부 ④멘토링 지속 의지 등으로 재구성하였다.
각 설문지 내용은 총 5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가척도는 리커트(Likert)5점 척도를 이용하여 “전혀 그렇지 않다”, “그저 그렇다”, “보통이다”, “그렇다”, “매우 그렇다”로 분류하였다.
본 연구는 창업멘토링을 독립변수로 설정하고 멘토역량과 멘토링기능을 독립변수의 요인으로 설정하였으며 멘토링만족도를 결과변수로 설정하였다. 다양한 선행 연구를 통해 멘토역량과 멘토링의 기능, 그리고 멘토링만족도를 포함하는 가설을 설정하고 검증 절차를 통해 결론을 도출하였다. 또한 창업가와 관련된 특성의 조절효과를 보기 위해 성취성향, 혁신성향, 진취성향, 위험감수성향, 창의성향으로 나뉘어지는 창업가 특성을 조절변수로 사용하였다.
독립변수로서의 창업멘토링의 요인은 멘토역량과 경력관련 기능, 심리사회적기능, 역할모델기능을 포함하는 멘토링기능으로 구성하고, 창업가특성의 요인은 성취성향, 혁신성향, 진취성향, 위험감수성향, 창의성향으로 구성한다.
Austin(1983)은 교육만족도를 교육경험에 대한 교육생의 주관적인 반응을 살펴보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교육만족도를 측정하기 위해 교육 내용과 강사, 시스템 등의 요인들을 교육생이 직접 평가하도록 제안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창업멘토링 만족도를 조사하기 위해 창업멘토링 콘텐츠 특성, 시스템, 멘토 평가를 요인으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를 구성하는 모든 변수들은 하나의 개념을 측정하는데 있어서 여러 항목들을 이용하고 있다. 따라서 신뢰성을 분석하는 여러 가지 방법 중 내적 일관성을 토대로 측정 도구의 신뢰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신뢰성의 기준으로는 Cronbach's alpha 계수를 이용하였다.
다양한 선행 연구를 통해 멘토역량과 멘토링의 기능, 그리고 멘토링만족도를 포함하는 가설을 설정하고 검증 절차를 통해 결론을 도출하였다. 또한 창업가와 관련된 특성의 조절효과를 보기 위해 성취성향, 혁신성향, 진취성향, 위험감수성향, 창의성향으로 나뉘어지는 창업가 특성을 조절변수로 사용하였다.
멘토역량의 핵심을 Allen & Poteet(1999)의 경청 및 의사소통에 관한 기술이라 보고 연구를 진행하였다. 멘토역량을 측정하는 설문은 김기홍(2014), 박용호(2014), 김희수(2015)를 바탕으로 재구성하여 구성하였다.
0을 이용하여 회귀모형을 사용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독립변수들의 투입단계에서 input 방법을 사용하였다. 또한 조절효과를 보기 위해 SPSS 25.
본 연구는 창업멘토링을 독립변수로 설정하고 멘토역량과 멘토링기능을 독립변수의 요인으로 설정하였으며 멘토링만족도를 결과변수로 설정하였다. 다양한 선행 연구를 통해 멘토역량과 멘토링의 기능, 그리고 멘토링만족도를 포함하는 가설을 설정하고 검증 절차를 통해 결론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에서 연구모형의 설정과 연구가설 및 하위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하여 조사하였으며, 사용한 설문내용은 독립변수, 종속변수, 조절변수와 선행연구분석을 통하여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설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멘토링기능은 Barr(1998)을 연구를 기초로 측정 문항을 도출하였고, 경력관련기능은 ①경험 공유 ②창업전략 지도 ③아이디어 공유 및 의견 교환 ④문제 해결 ⑤기술 습득으로 구성하였다. 심리사회적기능은 ①수용 ②상담 ③우정 ④코칭 ⑤문의/제안으로 구성하였으며, 역할모델기능은 ①멘토 지도 수용 ②멘토 가치관 및 태도 동의 ③멘토 벤치마킹 등으로 조작적 정의하였다(박용호, 2014).
선정된 변수의 개념적 조작화를 통하여 설문지를 구성하였으며 문헌조사와 실증조사방법을 통해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였고, 요인 간 관계분석을 위한 연구 모형을 설계하고 가설을 설정하였다.
본 장에서는 제 Ⅱ장에서 논의한 이론적 배경을 근거로 하여 연구모형을 설계하고, 창업멘토링과 창업멘토링 만족도와의 관계, 그리고 창업가특성의 조절효과에 관한 가설을 설정한다. 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변수로 선정한 멘토역량, 멘토링기능, 창업멘토링 만족도, 창업가특성 등 각 변수의 조작적 정의와 측정도구를 제시한다.
선정된 변수의 개념적 조작화를 통하여 설문지를 구성하였으며 문헌조사와 실증조사방법을 통해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였고, 요인 간 관계분석을 위한 연구 모형을 설계하고 가설을 설정하였다.
개념타당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하여 동일한 개념을 측정하고 있는 요소를 성분 별로 묶어 개념타당성이 없는 측정항목을 가려냈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타당성 검증을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Explor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고, 요인 추출을 위하여 주성분분석 (Principal Component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성남시 소재 창업멘토링센터에서 전담멘토링교육을 받은 기존 창업자를 중심으로 자료를 수집하였고 통계학적으로 분석하여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정량조사를 하였다. 조사기간은 2018년 7월 20일부터 7월 26일까지였으며, 자료수집 방법으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설문지는 인터넷(구글설문지)을 이용하여 수집하였으며 불성실한 응답을 제외한 총 119명을 최종 분석자료로 사용하였다.
조사는 창업멘토링이 창업멘토링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의식조사를 분석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측정항목의 설정은 조사의 필요에 따라 창업가 특성에 25문항, 창업멘토링 만족도 5문항, 멘토링기능 13문항, 멘토역량 7문항으로 4개 영역 50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창업멘토링과 창업멘토링 만족도와의 관계를 규명하고, 그 후 창업가의 특성의 조절효과를 밝히는 모델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가설을 설정한다. 본 연구의 연구모형은 다음과 같다.
대상 데이터
가설을 기반으로 실증분석을 위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표본선정을 위하여 성남시에 위치한 창업멘토링 전문기관에서 창업멘토링을 받은 기존 창업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수집된 설문지는 실증분석을 위해 SPSS 25.
본 연구에서는 창업멘토링의 성과를 측정하고 창업가의 특성의 조절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선행연구들을 기반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경기도 소재의 한 창업멘토링 주관 기관의 창업멘토링에 참가한 기존 창업자 119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실증분석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이를 분석하기 위해 SPSS 25.
조사기간은 2018년 7월 20일부터 7월 26일까지였으며, 자료수집 방법으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설문지는 인터넷(구글설문지)을 이용하여 수집하였으며 불성실한 응답을 제외한 총 119명을 최종 분석자료로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개념타당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하여 동일한 개념을 측정하고 있는 요소를 성분 별로 묶어 개념타당성이 없는 측정항목을 가려냈다.
이를 통하여 동일한 개념을 측정하고 있는 요소를 성분 별로 묶어 개념타당성이 없는 측정항목을 가려냈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타당성 검증을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Explor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고, 요인 추출을 위하여 주성분분석 (Principal Component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요인의 회전은 항목의 축소와 각 요인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요인들 간의 상호 독립성을 유지하며 직각회전 (Varimax Rotation)방법을 사용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독립변수들의 투입단계에서 input 방법을 사용하였다. 또한 조절효과를 보기 위해 SPSS 25.0을 이용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타당성 검증을 위해서 요인분석을 시행하였으며 신뢰도 분석은 Cronbach’s Alpha 계수를 이용하였다.
모든 변수는 측정 후 크론바하 알파 값을 활용하여 측정항목들의 신뢰성을 검증한 후 타당도를 분석하여 최종분석에 활용하였다.
본 연구는 개념변수의 타당성 (Validity)및 신뢰성(Reliability)을 확인하기 위하여 요인분석과 신뢰성분석을 실시하였다. 신뢰성이란 동일한 개념을 여러 항목에 의하여 측정하는 경우 각 측정항목의 측정값이 동일하거나 비슷하게 나타나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를 검증하기 위하여 SPSS 25.0을 이용하여 회귀모형을 사용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독립변수들의 투입단계에서 input 방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가설설정에 사용된 변수들의 관계가 올바르게 설정되었는가를 검토하기 위해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상관관계 값이 0.
가설을 기반으로 실증분석을 위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표본선정을 위하여 성남시에 위치한 창업멘토링 전문기관에서 창업멘토링을 받은 기존 창업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수집된 설문지는 실증분석을 위해 SPSS 25.0 프로그램을 통하여 통계처리와 가설검증을 하였고 조절효과를 알아보았다. 또한 타당성 검증을 위해서 요인분석을 시행하였으며 신뢰도 분석은 Cronbach’s Alpha 계수를 이용하였다.
경기도 소재의 한 창업멘토링 주관 기관의 창업멘토링에 참가한 기존 창업자 119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실증분석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이를 분석하기 위해 SPSS 25.0 프로그램 이용하여 연구의 가설을 검정하였으며, 독립변수들과 종속변수 사이에, 그리고 독립변수와 조절변수 간에 정의 영향을 미친다는 가정하에 종속변수를 예측할 수 있는 회귀모형을 사용하여 다음의 연구의 결론을 도출하였다.
또한 타당성 검증을 위해서 요인분석을 시행하였으며 신뢰도 분석은 Cronbach’s Alpha 계수를 이용하였다. 인구 통계학적 분석은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또한 본 연구에서는 타당성 검증을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Explor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고, 요인 추출을 위하여 주성분분석 (Principal Component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요인의 회전은 항목의 축소와 각 요인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요인들 간의 상호 독립성을 유지하며 직각회전 (Varimax Rotation)방법을 사용하였다. 또한 요인적재량이 0.
창업가 특성을 측정하기 위한 항목은 모두 25개로 구성하였다. 항목의 구성은 윤방섭(2004)의 연구를 기초로 하여 측정항목을 구성하였다.
성능/효과
또한 멘토링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하위요인의 중요도를 판단하기 위하여 경력관련기능, 심리사회적기능, 역할모델기능의 표준화 회귀계수 β값을 비교한 결과 심리사회적기능(β=.419), 경력관련기능(β=.297), 역할모델기능(β=.263) 순으로 멘토링만족도에 더 강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멘토링기능과 멘토링만족도와의 영향관계를 분석한 결과 경력관련기능(t=3.835, p<.05), 심리사회적기능(t=5.214, p<.05), 역할모델 기능(t=4.085, p<.05)이 멘토링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멘토역량과 멘토링기능이 멘토링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관계에 있어서 위험감수성향 뿐만 아니라 창업가특성의 하위 요인들 모두 유의미한 조절효과는 확인되지 않았다. 따라서 가설3~가설4는 모두 기각된다.
837로 잔차들 간에 상관관계가 없어 회귀모형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멘토역량과 멘토링만족도와의 영향관계를 분석한 결과 베타값은 0.896이고 유의확률은 0.000으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멘토역량이 높을수록 창업멘토링 만족도가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
후속연구
그러나 연구의 한계점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창업가특성에 대한 조절효과가 나오지 않는 이유에 대해 고찰하고 원인을 찾는 과정이 향후 필요할 것이다. 선행연구를 고려한다면 창업가특성의 유의미한 조절효과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 것이 쉽게 수긍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 경우 일정 수준 이상의 창업가특성을 가진 인재만 창업멘토링에 참가할 수 있고 그렇다면 실제보다 작은 상관계수가 구해지게 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향후 다양한 유형의 창업멘토링 기관들의 연구가 병행된다면 창업가특성의 조절효과에 대해 조금 더 심도 깊은 이해가 가능할 것이고 효과적인 멘토링 방향이 제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업가특성과 창업가 주변의 환경요소들이 창업멘토링 만족도와 성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는 선행연구가 존재하기 때문에 조절효과가 나오지 않은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창업멘토링 기관에 설문하기 전 파일럿 설문응답에서 멘토링기능이 멘토링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관계에 있어서 창업가특성의 위험감수성향의 조절효과가 나타났기 때문에 표본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다시 연구한다면 유의한 조절효과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창업멘토링 척도개발을 및 타당화 연구(조장현·박정열, 2017)와 같이 창업멘토링을 위한 측정도구 개발 시도가 최근 발생하고 있음으로 추후 이러한 측정도구를 통한 창업멘토링의 효과를 검증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창업멘토링에서 멘토의 역량으로 요구되는 것은?
멘토역량이 성공적인 창업멘토링의 중요한 요인임은 자명하다. 창업멘토링에서 멘토의 역량은 멘토의 성공적인 창업경험과 창업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 뿐 아니라 멘티의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코칭리더십 등의 기술도 요구된다. Allen & Poteet(1999)는 성공적인 멘토링을 진행하는 멘토는 멘토링의 전문적인 기술과 해당 분야의 지식을 보유한 자라고 주장하였으며, 가장 중요한 전문적인 기술로서 경청과 의사소통이라고 언급하였다.
엑셀러레이터의 특징은?
이러한 가운데 최근 창업멘토링은 엑셀러레이터모델과 결합되어 운영되고 있다. 엑셀러레이터는 기존 투자 유형과 달리 멘토링, 교육, 네트워킹 등을 추가로 지원하며 초기 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최윤수·김도현, 2016). 인큐베이팅과 엑셀러레이팅은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공통점이 있으나, 인큐베이션이 공간과 설비 지원 등 하드웨어 중심이라면 엑셀러레이팅은 더 나아가 창업과 관련된 지식과 경험 등을 공유하는 소프트웨어형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고용 없는 성장이 뉴노멀로 자리 잡음으로써 발생한 어려움으로 인해 정부로 부터 도입된 것은 무엇인가?
고용 없는 성장이 뉴노멀(New normal)로 자리 잡고 평균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악조건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기능을 담당할 수 있는 창업은 정부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으며, 그 결과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도입 운영되고 있다. 한국도 정부 주도의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2000년대 후반부터 운영되어 창업 건수가 증가하였으나, 전문성과 경험이 부족한 상태에서 창업한 경우가 많아 오래 사업을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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