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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임상실습을 통한 교육은 치위생과 학생이 미래의 치위생사로 인식하고 또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학습하는 과정이라고 정의할 수 있으며 성공적인 감염방지를 위해서는 치과의료 종사자들을 포함한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감염성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 즉 질환의 원인, 감염경로, 예방백신 접종, 철저한 무균법 숙지, 상처 발생시 효율적인 대체방안을 실천하고 적극적인 참여의지가 중요하다[23]. 따라서 본 연구는 임상실습을 경험한 치위생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제 임상실습지에서 치과감염방지에 대한 인식과 수행정도를 조사하여 병원 내 감염을 최소화 시키고 교육과정개발과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할 때 감염관리 지침과 행동지침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대상자의 치과감염관리 교육을 받은 경험자는 91.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임상실습을 경험한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치과감염방지에 대한 인식과 수행정도를 조사하여 치과병원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감염의 발생을 감소시키고 임상실습 중 감염예방 지침을 수행하는데 있어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교육을 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행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치과병의원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감염을 감소시키고 임상실습 중 감염예방 지침을 수행하는데 있어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교육을 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임상실습을 경험한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치과감염방지에 대한 인식과 수행정도를 설문조사 한 결과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 설문의 주요 문항은 감염방지 인식에 대한 3문항과 임상실습지에서 감염방지 태도에 관한 14문항으로 구성하였고 병원 내에서 사용되는 기구의 멸균 및 소독에 대한 실천도는 10문항으로 구성하였다. 감염방지 태도에 관한 내용으로는 청소 2문항, 적출물 관리 2문항, 손 씻기 3문항, 표면소독 2문항, 위생보호 장구 착용 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감염방지 태도에 관한 문항을 4점 리커트 척도로 구성하였다. 점수는 ‘항상 한다’ 4점, ‘필요할 경우에 한다’ 3점, ‘거의 하지 않는다’ 2점, ‘하지 않는다’ 1점으로 산출하였다.
- 병원에서 사용되는 기구의 멸균 및 소독에 관한 실천도는 초음파 스켈러 팁, 인상용 트레이,수기구, 유리볼, 러버컵, 코튼롤, 거즈, 버, 석션팁, 핸드피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멸균 및 소독의 실천도에 관한 문항을 4점 리커트 척도로 구성하였는데 점수는 ‘항상 멸균함’ 4점, ‘가끔씩 멸균함’ 3점, ‘멸균을 하지 않고 소독만 실시함’ 2점, ‘미실시’ 1점으로 산출하였다.
- 조사내용의 설문지는 구강보건전문가 3인에게 내용 타당도를 검증하여 20명의 대상자에게 예비조사를 실시하여 설문내용을 수정 보완하였다. 설문의 주요 문항은 감염방지 인식에 대한 3문항과 임상실습지에서 감염방지 태도에 관한 14문항으로 구성하였고 병원 내에서 사용되는 기구의 멸균 및 소독에 대한 실천도는 10문항으로 구성하였다. 감염방지 태도에 관한 내용으로는 청소 2문항, 적출물 관리 2문항, 손 씻기 3문항, 표면소독 2문항, 위생보호 장구 착용 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감염방지 태도에 관한 문항을 4점 리커트 척도로 구성하였다.
- 자료 수집은 2016년 3월 1일부터 6월 31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었고, 이 중 270부를 회수하여 설문응답이 불충분한 11부를 제외하고 259부를 사용하였다. 설문조사 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연구자가 대상자에게 나누어준 다음 연구목적과 취지를 설명하고 동의를 구한 후 자기기입식으로 작성하게 하여 직접 또는 우편으로 수거하였다.
- 연구의 도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설문지는 선행연구인 권[20]과 김[3], 최[21]의 연구와 치과계에서 실제적으로 감염방지를 연구한 오[22]의 연구를 참조하여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조사내용의 설문지는 구강보건전문가 3인에게 내용 타당도를 검증하여 20명의 대상자에게 예비조사를 실시하여 설문내용을 수정 보완하였다.
- 연구의 도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설문지는 선행연구인 권[20]과 김[3], 최[21]의 연구와 치과계에서 실제적으로 감염방지를 연구한 오[22]의 연구를 참조하여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조사내용의 설문지는 구강보건전문가 3인에게 내용 타당도를 검증하여 20명의 대상자에게 예비조사를 실시하여 설문내용을 수정 보완하였다. 설문의 주요 문항은 감염방지 인식에 대한 3문항과 임상실습지에서 감염방지 태도에 관한 14문항으로 구성하였고 병원 내에서 사용되는 기구의 멸균 및 소독에 대한 실천도는 10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경북에 소재하는 3곳의 4년제 대학에서 임상실습을 실제 경험한 3, 4학년 치위생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학생들은 각기 다른 치과의료기관에서 실습을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자 선정 수는 G*Power 3.
- 연구대상자 선정 수는 G*Power 3.1.3을 활용하여 Effect size F(효과크기) 0.2, α=0.05, 검 정력(1-β)=0.90에서 178명이 필요한 것으로 산출되어 탈락률 10% 등을 고려하여 총 260명을 대상으로 수집하였다.
- 90에서 178명이 필요한 것으로 산출되어 탈락률 10% 등을 고려하여 총 260명을 대상으로 수집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6년 3월 1일부터 6월 31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었고, 이 중 270부를 회수하여 설문응답이 불충분한 11부를 제외하고 259부를 사용하였다. 설문조사 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연구자가 대상자에게 나누어준 다음 연구목적과 취지를 설명하고 동의를 구한 후 자기기입식으로 작성하게 하여 직접 또는 우편으로 수거하였다.
데이터처리
-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고, 치위생과 학생의 감염방지에 대한 교육과 건강검진에 관한 사항 및 치과감염방지에 대한 인식은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다. 또한 임상실습지에서 각 영역별 감염방지에 대한 실천과 기구의 소독 및 멸균에 대한 실천도는 ANOVA와 Sheffe를 시행하였다.
- 수집된 자료는 SPSS(Statistical Packages for Social Science 19.0. SPSS Inc. USA)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통계 처리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고, 치위생과 학생의 감염방지에 대한 교육과 건강검진에 관한 사항 및 치과감염방지에 대한 인식은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다.
- USA)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통계 처리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고, 치위생과 학생의 감염방지에 대한 교육과 건강검진에 관한 사항 및 치과감염방지에 대한 인식은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다. 또한 임상실습지에서 각 영역별 감염방지에 대한 실천과 기구의 소독 및 멸균에 대한 실천도는 ANOVA와 Sheffe를 시행하였다.
성능/효과
- 1. 임상실습생들의 치과감염관리 교육을 받은 경우는 91.5%였고 대부분 경로는 학교교육이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는가에 대하여 ‘아니오’가 87.
- 2. 임상실습생들이 치과에서 가장 감염성이 높다고 생각되는 질환은 HBV가 47.1%로 가장 높았고 감염의 이유는 ‘오염된 주사바늘이나 날카로운 기구’가 51.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 3. 임상실습지에서 기구에 대한 멸균과 소독의 주기는‘일주일에 한번’이 51.4%로 가장 많았고 멸균된 기구의 보관은 ‘하나씩 개별로 포장하여 관리’가 65.6%로 가장 많게 나타났다.
- 4. 임상실습지에 따른 감염방지 관리의 태도에 관한 사항을 비교해 본 결과 손소독제 사용은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이 2.67점으로 가장 높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 5. 임상실습지에 따른 환자에게 사용하는 기구의 멸균과 소독의 실천도를 비교해 본 결과 초음파스켈러팁(3.68)과 수기구(3.98)는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이 가장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 따라서 본 연구는 임상실습을 경험한 치위생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제 임상실습지에서 치과감염방지에 대한 인식과 수행정도를 조사하여 병원 내 감염을 최소화 시키고 교육과정개발과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할 때 감염관리 지침과 행동지침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대상자의 치과감염관리 교육을 받은 경험자는 91.5%로 높게 나타났으며 치과감염관리 교육의 경로는 학교교육이 91.1%로 대부분이 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임상실습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 감염관리 교육경험이 높을수록 실천도가 높아지므로 감염관리에 있어서 올바른 인지 뿐 아니라 적극적인 실천이 이루어 질 수 있는 감염관리의 체계화된 제도적 방침 및 보수교육 등의 교육의 기회를 활성화 할 필요가 있다[24].
- 멸균된 기구 보관은 ‘하나씩 개별로 포장하여 관리’가 65.6%로 가장 많았으며 치과의원은 52.8%이고 치과병원은 67.9%,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은 67.6%로 나타났다.
- 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으로 성별은 대다수 여자였으며 연령은 평균 22.38±1.59세였다.
- 의료용 폐기물은 보건·의료기관 등에서 발생한 것으로 특별한 관리를 필요로 하는 폐기물로서 순환을 통한 재사용보다는 제대로 된 처리에 초점을 맞춰져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25] 치과감염성 폐기물의 종류는 3가지로 손상성폐기물(주사바늘, 봉합바늘, 수술용 메스), 탈지면등(혈액 등의 체액으로 오염된 거즈, 탈지면 등), 인체조직물(신체로부터 적출된 치아 등)로 구분하여 보관 및 처리되어야 하는데 수행정도가 치과의원의 경우 더 낮은 것을 볼 수 있었으며 폐기물 관리에 대한 인식 교육 및 실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방침이 필요하다[13]. 손 씻기는 진료전은 모두 비슷하였고 진료 후는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서 3.44점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손소독제 사용은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이 2.67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표면소독은 진료전(3.
- 임상실습생의 병원내 감염에 대한 인식을 분석한 결과 치과에서 감염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되는 질환은 HBV가 122명(47.1%)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결핵이 73명(28.2%)으로 많게 나타났다. 병원내 감염의 이유는 ‘오염된 주사바늘이나 날카로운 기구’가 133명(51.
- 임상실습지에서 기구에 대한 멸균 및 소독에 관하여 비교해 본 결과 사용한 기구나 장비의 멸균주기는 ‘일주일에 한번’이 51.4%로 가장 많았고 치과의원에서는 58.3%이었고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은 50.6%로 나타났다.
- 임상실습지에서 환자에게 사용하는 기구의 멸균과 소독에 관하여 초음파 스켈러팁(3.68), 수기구(3.98), 버(3.75), 석션팁(3.82), 핸드피스(3.51)는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유리볼(3.16)은 치과병원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치과의원이나 치과병원보다는 고위험군 환자를 더 많이 진료하는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서 기구에 관한 감염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었다.
- 0점으로 높았다. 적출물 관리에서 타액이나 혈액이 묻은 보호 장구는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이 3.65점으로 높았으며 감염성 폐기물과 일반 쓰레기 분리는 치과병원이 3.75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 치과병의원에서 가장 중요한 감염관리 대상 질환은 감염된 혈액으로 전파되는 간염바이러스와 면역결핍 바이러스로 병원내 교차 감염의 이유로 ‘오염된 주사바늘이나 날카로운 기구’가 51.4%였고 ‘혈액, 타액 등 오염물질이 피부나 점막에 접촉되었을 경우’ 가 41.7%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연구의 제한점은 일부 지역에 있는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하여 조사하였고 대학마다 실습기간에 차이가 있어 감염예방지침 수행정도를 일반화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지역을 더 확대하여 전국의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임상실습시 감염방지에 대한 수행정도를 비교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 3%로 나타나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치위생학과 학생들에게 감염원인과 경로를 이해시키고 효율적이고 현실적인 대체방안을 수립하여 실천함으로써 감염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우리나라의 치과에서 감염관리 평가는 법적으로 의무화 되어 있지 않고 제도적 부재로 지속적인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27]. 병원의 크기나 종류에 상관없이 모든 기관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초적인 인증제 제도를 마련하고 병원별 특성을 고려한 인증제의 개발 등과 정책적 제도화를 통한 체계적인 병원감염관리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연구의 제한점은 일부 지역에 있는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하여 조사하였고 대학마다 실습기간에 차이가 있어 감염예방지침 수행정도를 일반화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 본 연구결과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임상실습시 감염관리에 대한 인식과 수행정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감염관리지침서를 제작하여 임상실습기관에 배부하고 담당자를 통해 관리하며 학교 측에서는 임상실습과 연계성 있는 감염관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체계적인 제도를 마련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6%로 나타났다. 사용된 기구나 장비는 주로 일주일에 한 번의 멸균 주기로 관리를 하고 있었으며 추후 연구에서는 각 기구와 장비에 따른 멸균 방법을 세분화 하여 멸균의 주기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멸균된 기구 보관은 ‘하나씩 개별로 포장하여 관리’가 65.
- 병원의 크기나 종류에 상관없이 모든 기관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초적인 인증제 제도를 마련하고 병원별 특성을 고려한 인증제의 개발 등과 정책적 제도화를 통한 체계적인 병원감염관리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연구의 제한점은 일부 지역에 있는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하여 조사하였고 대학마다 실습기간에 차이가 있어 감염예방지침 수행정도를 일반화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지역을 더 확대하여 전국의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임상실습시 감염방지에 대한 수행정도를 비교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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