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독립 운동 컬렉션 분류 체계 개발에 관한 연구 - 공훈전자사료관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an Independent Movement Collection Classification System: Focus on the Gonghun Digital Archive원문보기
본 연구는 국가보훈처의 '공훈전자사료관' 컬렉션을 기반으로 독립 운동 컬렉션에 대한 출처별, 주제별, 자료유형별 분류 체계를 제안하였다. 먼저 출처별 분류 체계는 계층별로 구성하였으며 출처별로 분류된 기록물들은 관련 주제어에 따라 2차 분류한 후, 17가지 자료유형별로 분류하였고 '출처-주제-자료유형'의 인용 순서로 기술하였다. 또한 주제어를 바탕으로 한 귀납적 방법을 이용하여 유의미한 컬렉션을 도출하였다. 이를 통해 공훈전자사료관 컬렉션을 출처별, 주제별, 자료유형별로 이용자가 기록물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분류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독립 운동 DB 자료의 기록물 검색을 지원하기 위한 분류 체계로서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독립 운동 기록물 서비스를 확장하는데 기초가 될 것이다.
본 연구는 국가보훈처의 '공훈전자사료관' 컬렉션을 기반으로 독립 운동 컬렉션에 대한 출처별, 주제별, 자료유형별 분류 체계를 제안하였다. 먼저 출처별 분류 체계는 계층별로 구성하였으며 출처별로 분류된 기록물들은 관련 주제어에 따라 2차 분류한 후, 17가지 자료유형별로 분류하였고 '출처-주제-자료유형'의 인용 순서로 기술하였다. 또한 주제어를 바탕으로 한 귀납적 방법을 이용하여 유의미한 컬렉션을 도출하였다. 이를 통해 공훈전자사료관 컬렉션을 출처별, 주제별, 자료유형별로 이용자가 기록물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분류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독립 운동 DB 자료의 기록물 검색을 지원하기 위한 분류 체계로서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독립 운동 기록물 서비스를 확장하는데 기초가 될 것이다.
This study suggests the development of a classification system for the Independent Movement Records of the Ministry of Patriots and Veterans Affairs based on the collection of Gonghun Digital Archive based on sources, subjects, and media types. First, the classification system by source is organized...
This study suggests the development of a classification system for the Independent Movement Records of the Ministry of Patriots and Veterans Affairs based on the collection of Gonghun Digital Archive based on sources, subjects, and media types. First, the classification system by source is organized by hierarchy, and the records classified by source are classified into the second category based on the related keyword. Then, the records are classified into 17 media types. Finally, it is described in the citation order of "source-subject-media type." In addition, a meaningful collection using inductive methods based on the subject words is derived. Finally, Gonghun Digital Archive collections are categorized by media types, sources, and subjects so that users can easily find the records. The result of this study is a classification system to support records retrieval of an independent movement collection, and it will become a basis for expanding the accessibility of the user and the service of independent movement records.
This study suggests the development of a classification system for the Independent Movement Records of the Ministry of Patriots and Veterans Affairs based on the collection of Gonghun Digital Archive based on sources, subjects, and media types. First, the classification system by source is organized by hierarchy, and the records classified by source are classified into the second category based on the related keyword. Then, the records are classified into 17 media types. Finally, it is described in the citation order of "source-subject-media type." In addition, a meaningful collection using inductive methods based on the subject words is derived. Finally, Gonghun Digital Archive collections are categorized by media types, sources, and subjects so that users can easily find the records. The result of this study is a classification system to support records retrieval of an independent movement collection, and it will become a basis for expanding the accessibility of the user and the service of independent movement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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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5.18민주화운동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기록물처럼 국내 민주화운동 중 5.18이라는 운동에 관하여 디지털 아카이브 기록관을 구축하였고, ‘운동’이라는 주제별 아카이브 분류 체계를 살펴볼 수 있어서 국내 사례로 조사하였다.
본 연구는 국가보훈처 독립 운동 기록물 서비스를 증진시키기 위해 기록물 중 ‘독립 운동’과 관련한 분류 체계를 출처별, 주제별, 자료유형별로 새롭게 전개하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2016년에 새로 개편된 ‘전자사료관’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정보를 통해 아카이브 컬렉션을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Caravaca(2017)는 기록 분류 체계의 구축이 미완성인 주제이며, 아카이브 분야는 거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고 보았다. 분류 체계가 레코드를 구성하고 관리하는 주요 도구이므로 분류 체계를 작성할 때 고려해야 할 요소와 계층적, 비계층적 관계에 대해 검토하고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독립 운동 기록물의 수집은 일제의 국권 침탈과 식민 통치에 맞서 조국의 자주 독립을 위해 항거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공적 내용을 확인하고 독립 운동사 연구에 활용될 수 있는 자료를 찾아서 모으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독립 운동의 범위가 넓고 다양하기 때문에 시기별뿐만이 아니라, 주제별, 운동별, 지역별 등 다양한 형태의 분류 체계를 마련하여 이용자의 검색 편의성과 접근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매년 DB사업을 시행하여 독립 운동 참여자의 인명, 독립 운동 관련 단체명이나 사건명 검색이 가능하게 만들고 있으나 자료 유형별과 주제별 기록물이 혼재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는 공훈전자사료관에서 독립 운동 유공자 가족 발굴 및 포상 업무에 기여하고 일반인과 연구자들에게 독립 운동에 대한 정보 검색 및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는 독립 운동 디지털 아카이브 분류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국가보훈처 독립 운동 기록물 중 독립 운동과 관련하여 분류 체계를 출처별, 주제별, 자료유형별로 ‘공훈전자사료관’ 컬렉션을 기반으로 개발하는 것을 제안하였다.
‘독립 운동’과 관련하여 디지털 컬렉션 아카이브를 구축한 국내 사례는 국가기록원 콘텐츠 유형별 목록 ‘독립 운동관련 판결문’, 국사편찬위원회 ‘전자사료관’, 독립기념관 ‘한국 독립 운동정보시스템’과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을 살펴보았다.
국가보훈처에서는 DB구축 목적이 독립유공자 포상 발굴이었기 때문에 다른 기관과 달리 공훈전자사료관은 ‘독립유공자 공적조서’와 ‘독립유공자 공훈록’을 구축하여 다양한 검색방법을 통해 검색을 가능하도록 하였다. 검색방법은 한글 및 한자 유공자명, 본적(지역별), 포상훈격별, 운동계열별, 포상년도, 인명색인(가~하), 이명, 성별, 생년월일, 사망년월일, 국적(내․외국인) 등을 선택하거나 입력하도록 하였다.
국외 사례 중에서 인도 국가기록원은 인도의 Iron Man이라 불리는 ‘사르다르 파텔(Sardar Patel)’과 관련한 일대기를 테마로 ‘주제별 컬렉션’ 리포지터리를 구성하였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국가보훈처 독립 운동 기록물의 대상이 되는 의병운동을 중심으로 조사하였으며,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시기별 ‘의병 독립 운동’의 범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국가기록원, 2011).
그리고 국가기록원은 독립 운동과 관련하여 콘텐츠 유형별 목록 ‘컬렉션’에 독립 운동관련 판결문을 구축하였다.
그리고 디지털 아카이브 사료관을 구축한 것과 ‘운동’이라는 주제별 분류 체계를 살펴볼 수 있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사료관’, 5.18기념재단의 ‘5.18민주화운동 기록관’을 살펴보았다.
다섯째, 수집한 독립 운동 기록물로부터 관련 주제어를 추출하는 귀납적 방법을 이용하여 유의미한 컬렉션을 도출하여 제안하였고 온라인 컬렉션은 출처별, 주제별, 자료유형별로 분류하였다.
첫째, 문헌연구를 통해 독립 운동 사료 수집의 개념과 현황 등을 조사하였다. 독립 운동 사료 수집의 개념과 현황은 국가보훈처 독립 운동 사료 수집에 관한 법령 및 지침이 마련되지 않아 『사료의 수집․편찬 및 한국사의 보급 등에 관한 법률』 ([법률 제11690호, 2013.3.23., 타법개정]), 전문사료발굴분석단 운영규정 ([국가보훈처 훈령 제841호, 2008.1.29., 제정]), 국가보훈처와 그 소속기관 직제([대통령령 제28837호, 2018.4.30., 일부개정])를 참고로 살펴보았다.
둘째, 국외 국가보훈 관련 디지털 아카이브 분류 체계 사례로 아일랜드, 인도, 중국을 살펴보았다. 아일랜드와 인도를 선정한 이유는 양국 모두 영국 식민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독립 운동을 한 국가이고, 중국은 일제 침략을 받아 항일 전쟁이 발생한 국가로서 우리나라의 역사와 비슷한 면이 있을 뿐만 아니라 디지털 아카이브 컬렉션이 구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둘째, 출처별로 분류된 기록물들은 관련 주제어에 따라 2차로 분류하였다. 주제어 추출은 국가보훈처 기록물 중 ‘독립 운동’을 중심으로 하였는데 ‘공훈전자사료관’에서 국가유공자 정보인 ‘국가유공자 공적조서’와 분류기준별 검색정보 ‘운동 계열’을 바탕으로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가보훈처가 수집한 독립 운동 기록의 ‘주제별’ 분류체계를 제안하였고, 공훈전자사료관 ‘주제별’ 컬렉션 기반 분류 체계를 도출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내외 사례를 참고하여 국가보훈처의 독립 운동 기록을 분석한 후, 출처에 따른 독립 운동 기록 분류 체계를 제안하였고, 공훈전자사료관 ‘출처별’ 컬렉션 기반 분류 체계를 구체화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러한 국내외 사례를 바탕으로 국가보훈처의 독립 운동 기록의 ‘자료 유형별’ 분류체계를 제안하였고, 현재 공훈전자사료관에 혼재 되어있는 여러 매체 유형을 정리하여 ‘자료 유형별’ 컬렉션 기반 분류 체계를 구체화하였다.
또한 국가보훈처 수집 사업 목적의 최대 성과인 독립유공자 포상을 위한 ‘공훈록’과 매월 기획 구성한 ‘이달의 독립 운동가’를 활용하여 ‘주제별’ 컬렉션과 연계하는 ‘스페셜 컬렉션’을 구축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였다.
1운동 등 8개이다. 또한 주제어 항목이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추가 전개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분류기호는 운동(Movement)의 영문 대문자 두문자 M으로 하였으며, 제2주제어는 두 자리 숫자를 부여하였다.
장희우(2014)는지방문화원의 향토기록물인 매뉴스크립트 기록물의 맥락을 구현하여 기록물 분류표를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하여 이용과 활용의 증대를 꾀하였다. 먼저 생산 출처로 1차 분류하고, 생산시기별로 2차 분류, 관련 주제어로 3차 분류, 형태 분류를 통해 4차 분류를 하여 기록물 분류표를 제시하였다. 박성우와 정대근(2017)은 5․18민주화운동 기록물이 매뉴스크립트에 적합한 자료로 보고, 광주지역 5․18민주화운동 대표 기관 3곳에 소장 중인 자료에 대한 실증분석을 통해 5․18민주화운동 기록물에 적합한 출처 기반 통합분류 체계를 도출하였다.
먼저 주제어 추출은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국가보훈처 독립 운동 기록물 중 ‘독립 운동’을 중심으로 하였는데, 지금까지 수집된 자료를 구축한 DB ‘공훈전자사료관’에서 국가유공자 정보인 ‘국가유공자 공적조서’ 분류기준별 검색정보 ‘운동 계열’(출처: http://e-gonghun.mpva.go.kr/user/ContribuReportList.do?goTocode=20001)을 바탕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독립 운동 공훈전자사료관 분류 체계를 제안하기 위해 문헌연구, 국내외 사례분석,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의 현황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이러한 독립 운동 기록 분류체계를 기반으로 하여 ‘공훈전자사료관’ 컬렉션 기반 분류를 구체화하였다.
셋째, 국외 및 국내 사례분석과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 현황을 비교 분석하여 국가보훈처의 독립 운동 기록 분류 체계를 ‘공훈전자사료관’ 컬렉션을 바탕으로 도출하였다.
셋째, 자료유형별 분류는 국가보훈처 수집 자료와 DB가 구축된 ‘공훈전자사료관’을 참고하여 기록물의 형태에 따라 일반문서류, 단행본, 총서, 문집류, 목록(집)류, 색인집, 논문집, 사진류, 녹음자료(녹취록), 동영상류, 지도․도면류, 신문류, 잡지류, 포스터류, (행정)박물류, 전자기록물, 일기류와 같이 17가지로 나누었다.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영문 알파벳 대문자 2자리로 분류기호를 부여하여 자료유형별로 와 같이 17가지로 분류 항목을 만들었다.
이렇게 출처, 주제, 자료유형의 기준으로 분류표를 설계하였고, 각각 독립적으로 존재하면서 분류표간의 연결은 ‘출처-주제-자료유형’의 인용 순서로 기술하도록 하였다.
주제어 추출은 국가보훈처 기록물 중 ‘독립 운동’을 중심으로 하였는데 ‘공훈전자사료관’에서 국가유공자 정보인 ‘국가유공자 공적조서’와 분류기준별 검색정보 ‘운동 계열’을 바탕으로 하였다.
계층별 검색에서는 국가기록원이 소장한 기록물을 영구기록물 기술규칙에 의거하여 분류, 기술한 결과를 서비스 한다. 즉 기록물을 조직과 기능에 근거한 군(group)/계열(series)로 분류하고 해당계층에 포함되어 있는 기록물의 내역을 기술규칙에 의거 기술하여 제공한다. 그리고 국가기록원은 독립 운동과 관련하여 콘텐츠 유형별 목록 ‘컬렉션’에 독립 운동관련 판결문을 구축하였다.
지금까지 살펴본 출처별․주제별․자료유형별 컬렉션을 참고하고, 수집한 독립 운동 기록물로부터 관련 주제어를 추출하는 귀납적 방법을 이용하여 유의미한 컬렉션을 와 같이 제안하였다.
첫째, 문헌연구를 통해 독립 운동 사료 수집의 개념과 현황 등을 조사하였다. 독립 운동 사료 수집의 개념과 현황은 국가보훈처 독립 운동 사료 수집에 관한 법령 및 지침이 마련되지 않아 『사료의 수집․편찬 및 한국사의 보급 등에 관한 법률』 ([법률 제11690호, 2013.
첫째, 출처별 분류 체계는 계층별로 구성하였으며 국내 사례 중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출처별 열람을 참고하여 2002년부터 국가보훈처가 수집한 ‘목록’을 토대로 생산기관별로 재구성하였다.
첫째, 출처별 분류 체계는 계층별로 구성하였으며 국내 사례 중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출처별 열람을 참고하여 2002년부터 국가보훈처가 수집한 ‘목록’을 토대로 생산기관별로 재구성하였다. 출처는 정부 기관, 지자체, 대학교, 기념사업회, 민간단체, 언론 기관, 국외 기관, 기타 기관 8가지로 구분하였다.
지금까지 살펴본 출처별․주제별․자료유형별 컬렉션을 참고하고, 수집한 독립 운동 기록물로부터 관련 주제어를 추출하는 귀납적 방법을 이용하여 유의미한 컬렉션을 <표 15>와 같이 제안하였다. 출처별, 주제별, 자료유형별로 세분하여 국가보훈처에서 독립유공자 포상업무에도 활용하고 이용자가 포상자료 근거가 될 수 있는 기록물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분류하였으며 최대한 검색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국가보훈처 수집 사업 목적의 최대 성과인 독립유공자 포상을 위한 ‘공훈록’과 매월 기획 구성한 ‘이달의 독립 운동가’를 활용하여 ‘주제별’ 컬렉션과 연계하는 ‘스페셜 컬렉션’을 구축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였다.
특히 국가기록원 ‘독립 운동관련 판결문’은 독립 운동과 관련하여 컬렉션에서 다양한 검색이 가능하다는 점과 국사편찬위원회의 개편 전 ‘전자사료관’은 현재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과 같이 소장 자료 목록을 정리 및 기술, 분류하지 않고 선별하여 원문을 디지털화한 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통합검색이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비교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그리고 독립기념관 한국독립 운동정보시스템의 ‘한국독립 운동의 역사’ 콘텐츠 자료(출처: https://search.i815.or.kr/subContent.do)를 참고하여 도출하였다.
자료의 구성은 사료군(Group), 사료계열(Series), 하위사료계열(Sub-Series), 사료철(File), 사료건(Item)의 5단계의 계층으로 이루어져있다. 그러나 각 자료들은 그 규모나 특성에 따라 구성되었기 때문에 반드시 모든 자료가 ‘사료군 → 사료계열 → 하위사료계열 → 사료철 → 사료건’의 단계로 이루어져 있지는 않다.
성능/효과
‘5·18 아카이브’에서는 기록물의 전체적인 계층구조를 확인할 수 없었으나, 통합검색을 한 결과, 기록물 철(File)과 기록물 건(Item)의 상세정보를 제공함을 확인하였다.
넷째, 각각 분류표를 연결하여 기술하는 방법은 독립 운동 ‘출처-주제-자료유형’의 순서로 기술하였다.
넷째, 꼭두각시(Puppet Regimes) 체제 정부의 기록으로 1931년 9월 18일 사건 발생 후 일본군은 동북 을 점령하였다. 그 후 일본인들은 점령 지역에서 꼭두각시 체제를 수립하고 지원하였다.
셋째, ‘자료유형별’ 분류는 기록물의 유형에 따라 국가보훈처 수집 자료와 DB가 구축된 ‘공훈전자사료관’을 참고하여 구분하였다.
셋째, 난징 국가 정부의 기록으로 중국 난징에서 장개석이 창설한 KMT 정부는 1927년 4월부터 1949년 중국 공산당의 해방까지 22년간 중국 통치와 관련하여 많은 기록물이 생산되었다. 이 기록물은 1,400,000개 파일과 600개 클래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KMT의 정치, 군사, 경제, 외교 및 문화 업무를 반영하고 있다.
이상의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특정 주제에 관한 매뉴스크립트 컬렉션은 해당 기록물의 주제를 잘 보여주기 위해서 다양한 관점에서 분류 체계의 개발이 이루어져야만 통합서비스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므로 국가유공자를 발굴하고 포상해야하는 국가보훈처도 컬렉션을 중심으로 기록물을 분류하는 방식을 개발할 필요성이 있다.
후속연구
또한 독립 운동을 한 인명이나 단체명을 중심으로 한 컬렉션 구성도 전거와 함께 연구되어 분류표의 개발이 진행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분류 체계는 국가보훈처의 독립 운동 사료 수집과 기록물 정리를 좀 더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독립 운동 기록 검색을 지원하여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면서 독립 운동 기록물 서비스를 확장하는데 기초가 될 것이다.
셋째, 독립 운동과 관련하여 다양한 ‘자료 유형별’ 분류 체계가 필요하다.
이러한 분류표 설계는 2002년부터 국가보훈처가 수집한 ‘독립 운동 관련 수집 자료 목록’을 바탕으로 하여 연구자가 제안한 것이므로, 향후 실물 독립 운동 기록에 대한 구체적인 분류 체계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후속 연구로 분류 체계에 대한 전문가 검토와 기록물의 수량을 기반으로 한 분류항목명의 타당성 검증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국가보훈처의 역할은?
국가보훈처는 일제로부터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하여 공헌과 희생을 하신 독립유공자를 발굴․포상하여 그분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이를 계승 및 발전시켜 민족정기를 선양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나라를 빼앗긴 동안 수많은 애국선열들이 독립 운동에 참여하였으나 독립 운동 공적 증거자료 부족 등으로 독립유공자로 포상을 받으신 분은 소수에 불과한 실정이었다.
DB사업 통해 하는 것은?
‘공훈전자사료관’은 독립유공자 발굴시스템으로서 포상업무 활용 및 기록관리 측면에서 효과를 얻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나, 현재 독립유공자 포상업무 관련 서비스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매년 DB사업을 시행하여 독립 운동 참여자의 인명, 독립 운동 관련 단체명이나 사건명 검색이 가능하게 만들고 있으나 자료 유형별과 주제별 기록물이 혼재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는 공훈전자사료관에서 독립 운동 유공자 가족 발굴 및 포상 업무에 기여하고 일반인과 연구자들에게 독립 운동에 대한 정보 검색 및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는 독립 운동 디지털 아카이브 분류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였다.
독립 운동에 관한 자료가 체계적인 수집이 이루어지지 않아 멸실되어가고 있어 국가보훈처에서는 어떻게 하는가?
이에 국가보훈처는 1969년부터 독립 운동사편찬위원회를 시작으로 1995년 광복 50주년, 2005년 광복 60주년을 기념하면서 국내․외 1만1,371건, 112만 5,429매의 독립 운동 사료를 체계적으로 수집․정리하였다. 그리고 2005년 통합DB시스템인 ‘공훈전자사료관’을 구축하여 독립유공자와 관련한 이용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공훈전자사료관’은 독립유공자 발굴시스템으로서 포상업무 활용 및 기록관리 측면에서 효과를 얻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나, 현재 독립유공자 포상업무 관련 서비스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매년 DB사업을 시행하여 독립 운동 참여자의 인명, 독립 운동 관련 단체명이나 사건명 검색이 가능하게 만들고 있으나 자료 유형별과 주제별 기록물이 혼재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는 공훈전자사료관에서 독립 운동 유공자 가족 발굴 및 포상 업무에 기여하고 일반인과 연구자들에게 독립 운동에 대한 정보 검색 및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는 독립 운동 디지털 아카이브 분류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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