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대학생의 전공만족도, 임상수행능력,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결정 수준 간의 경로분석 Path analysis of major satisfaction, clinical competence,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and career decision level in undergraduate nursing students원문보기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 임상수행능력,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결정 수준 간의 관계를 확인하고 이들 변수가 진로결정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과 경로를 파악하였다. 3개 간호대학 3,4학년 307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수집하였으며, IBM SPSS Amos 21을 이용하여 연구 모형과 변수간의 인과관계를 경로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진로결정 수준은 일반대학생에 비해 높았으며, 학년이 높고, 대인관계가 좋으며, 전공선택 동기가 적성과 취미에 맞을 경우 진로결정 수준이 높았다. 본 연구에서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결정 수준이 전공만족도와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모형을 구성하였다. 초기모형의 적합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모형을 수정하여 설명력을 향상시켰다. 수정모형의 모든 적합도 지수가 수용수준에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x^2=2412$, GFI=.996, AGFI=.961, RMSEA=.068). 또한 총 5개 중 4개 경로의 계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결정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해 본 결과 전공만족도와 임상수행능력아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직접효과가 있었다. 전공만족도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진로결정 수준에 직접효과가 있었으며, 임상수행능력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을 통하여 진로결정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간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결정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전체효과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임상수행능력 순으로 높았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의 특성에 맞는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개발, 그 효과를 파악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 임상수행능력,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결정 수준 간의 관계를 확인하고 이들 변수가 진로결정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과 경로를 파악하였다. 3개 간호대학 3,4학년 307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수집하였으며, IBM SPSS Amos 21을 이용하여 연구 모형과 변수간의 인과관계를 경로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진로결정 수준은 일반대학생에 비해 높았으며, 학년이 높고, 대인관계가 좋으며, 전공선택 동기가 적성과 취미에 맞을 경우 진로결정 수준이 높았다. 본 연구에서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결정 수준이 전공만족도와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모형을 구성하였다. 초기모형의 적합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모형을 수정하여 설명력을 향상시켰다. 수정모형의 모든 적합도 지수가 수용수준에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x^2=2412$, GFI=.996, AGFI=.961, RMSEA=.068). 또한 총 5개 중 4개 경로의 계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결정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해 본 결과 전공만족도와 임상수행능력아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직접효과가 있었다. 전공만족도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진로결정 수준에 직접효과가 있었으며, 임상수행능력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을 통하여 진로결정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간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결정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전체효과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임상수행능력 순으로 높았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의 특성에 맞는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개발, 그 효과를 파악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among major satisfaction (MS), clinical competence (CC),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CDMS), and career decision level (CDL) for undergraduate nursing students. A self-report instrument was used to measure MS, CC, CDMS, and CDL. Quest...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among major satisfaction (MS), clinical competence (CC),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CDMS), and career decision level (CDL) for undergraduate nursing students. A self-report instrument was used to measure MS, CC, CDMS, and CDL. Questionnaires were completed by 307 nursing students in three nursing colleges, and path analysis was employed to validate the proposed model and analyze the causal relationships among variables. Four constructs (MS, CC, CDMS, and career decision) were analyzed. To build a path model, MS and CC were linked to CDMS and career decision. The initial analysis suggested that the modification needed modification; therefore, a covariance link was added. The overall goodness of fit for indices indicated satisfactory path analysis. The indices were revealed as $x^2=2412$, GFI=0.996, AGFI=0.961, and RMSEA=0.068. As a result, the proposed model was acceptable with a good fit, and there were significant direct and indirect effects of paths in the model. Specifically, MS and CC had a direct influence on CDMS, and MS and CDMS directly affected CDL. Moreover, MS and CC had indirect effects on CDL through CDMS. These results imply that students' CDMS should be seriously considered when designing counseling programs for career guidance, and substantiality of CC education is needed to improve CDMS. These results may provide a practical guideline to provide educational intervention for nursing student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among major satisfaction (MS), clinical competence (CC),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CDMS), and career decision level (CDL) for undergraduate nursing students. A self-report instrument was used to measure MS, CC, CDMS, and CDL. Questionnaires were completed by 307 nursing students in three nursing colleges, and path analysis was employed to validate the proposed model and analyze the causal relationships among variables. Four constructs (MS, CC, CDMS, and career decision) were analyzed. To build a path model, MS and CC were linked to CDMS and career decision. The initial analysis suggested that the modification needed modification; therefore, a covariance link was added. The overall goodness of fit for indices indicated satisfactory path analysis. The indices were revealed as $x^2=2412$, GFI=0.996, AGFI=0.961, and RMSEA=0.068. As a result, the proposed model was acceptable with a good fit, and there were significant direct and indirect effects of paths in the model. Specifically, MS and CC had a direct influence on CDMS, and MS and CDMS directly affected CDL. Moreover, MS and CC had indirect effects on CDL through CDMS. These results imply that students' CDMS should be seriously considered when designing counseling programs for career guidance, and substantiality of CC education is needed to improve CDMS. These results may provide a practical guideline to provide educational intervention for nursing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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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 임상수행능력,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결정 수준의 정도와 이들 요인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또한 전공만족도, 임상수행능력,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진로결정 수준과의 관계를 파악하고, 이들 간의 관계를 경로분석을 통해 규명하여 간호대학생의 진로결정 수준을 높이는데 도움에 주고자 시도되었다. 주요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다음과 같이 논의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 임상수행능력,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결정 수준의 정도와 이들 요인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또한 전공만족도, 임상수행능력,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진로결정 수준과의 관계를 파악하고, 이들 간의 관계를 경로분석을 통해 규명하여 간호대학생의 진로결정 수준을 높이는데 도움에 주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임상수행능력, 진로결정 수준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전공만족도,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임상수행능력이 진로결정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이들 간의경로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결과간호대학생의 진로결정 수준은 일반대학생에 비해 높았으며, 학년이 높고, 대인관계가 좋으며, 전공선택 동기가적성과 취미에 맞는 경우 진로결정 수준이 높았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진로결정 수준을 확인하고 진로결정 효능감, 전공만족도, 임상수행능력이 진로결정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또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진로결정 수준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난 결과를 볼 때, 본 연구에서 임상수행능력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을 매개하여 진로결정 수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임상수행능력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결정 수준과의 관계를 직접적으로 규명한 것에 의의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진로결정 수준과 관련 요인을 확인하고 경로분석을 통해 인과관계를 파악함으로써 간호대학생의 진로결정에 대한 간호교육적 중재를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연구에 참여하는 동안 원하는 경우 언제든지 그만둘 수 있음과 연구참여 거부시 불이익이 없음을 알리고 설문지 자료는 연구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익명성과 비밀이 보장됨을 설명하였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연구보조원이 배부 및 수거하였으며, 대상자가 자가기입하게 하였으며 작성에 약 1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넷째, 간호대학생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임상수행능력이 진로결정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다.
둘째,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임상수행능력, 진로결정수준을 비교한다.
본 연구의 종속변인인 진로결정 수준에 대한 독립변인인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임상수행능력의 인과적 영향을 분석하기에 앞서, 각 변인들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Table 2).
본 연구의 종속변인인 진로결정 수준에 대한 독립변인인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임상수행능력의 인과적 영향을 분석하기에 앞서, 각 변인들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진로결정 수준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p<.
설명변인 간의 상대적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직접효과, 간접효과, 전체효과를 제시하였다(Table 4).
셋째, 간호대학생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임상수행능력, 진로결정 수준과의 관계를 분석한다.
수정 경로모형에서 선정한 경로의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표준화 경로계수를 산출하였다. 전공만족도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β=0.
진로결정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설명변인의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선행연구[7,8][10]의 결과와 변인 간 상관관계(Table 2)를 토대로 전공만족도, 임상수행능력,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을 외생변인으로 진로결정 수준을 내생변인으로 가설적 경로모형을 설정하고 진로결정 수준에 대한 효과를 경로 분석하였다. 이에 가설적 모형에서 유의하지 않은 임상수행능력을 외생변수로 하는 경로를 삭제하여 경로모형을 수정하였다(Figure 1).
진로결정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설명변인의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선행연구[7,8][10]의 결과와 변인 간 상관관계(Table 2)를 토대로 전공만족도, 임상수행능력,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을 외생변인으로 진로결정 수준을 내생변인으로 가설적 경로모형을 설정하고 진로결정 수준에 대한 효과를 경로 분석하였다. 이에 가설적 모형에서 유의하지 않은 임상수행능력을 외생변수로 하는 경로를 삭제하여 경로모형을 수정하였다(Figure 1).
첫째, 간호대학생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임상수행능력, 진로결정 수준을 확인한다.
대상 데이터
표본크기는 인과모형의 안정적 추정을 위해 최소한 200개 이상이 되어야 하며 실무적 의의를 가지기위해서는 300개가 가장 적절하므로[18], 최소 필요 표본 수 300명으로 설정하였다. 설문지 누락을 고려하여 총 4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응답내용에 누락이 있는 93부를 제외하고 307부를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는 B시 소재 3개 간호대학의 비확률 편의표집하였고 취업이 구체화되는 3, 4학년 학생으로 한정하였다. 표본크기는 인과모형의 안정적 추정을 위해 최소한 200개 이상이 되어야 하며 실무적 의의를 가지기위해서는 300개가 가장 적절하므로[18], 최소 필요 표본 수 300명으로 설정하였다.
연구대상자는 B시 소재 3개 간호대학의 비확률 편의표집하였고 취업이 구체화되는 3, 4학년 학생으로 한정하였다. 표본크기는 인과모형의 안정적 추정을 위해 최소한 200개 이상이 되어야 하며 실무적 의의를 가지기위해서는 300개가 가장 적절하므로[18], 최소 필요 표본 수 300명으로 설정하였다. 설문지 누락을 고려하여 총 4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응답내용에 누락이 있는 93부를 제외하고 307부를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임상수행능력, 진로결정 수준은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최소값, 최대값으로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임상수행능력, 진로결정 수준의 차이는 t-test와 ANOVA로, 사후검정은scheffe test하였다.
일반적 특성,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임상수행능력, 진로결정 수준은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최소값, 최대값으로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임상수행능력, 진로결정 수준의 차이는 t-test와 ANOVA로, 사후검정은scheffe test하였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임상수행능력, 진로결정 수준의 관계는 상관관계 분석하였으며, 진로결정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경로분석을 하였다.
진로결정 수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임상수행능력이 일반적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t검증 및 F-test를 실시하였다. 진로결정 수준은 평균 3.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임상수행능력, 진로결정 수준의 차이는 t-test와 ANOVA로, 사후검정은scheffe test하였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임상수행능력, 진로결정 수준의 관계는 상관관계 분석하였으며, 진로결정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경로분석을 하였다.
이론/모형
Betz, Klein과 Taylor[19]등이 개발한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Scale (CDMSES)를 단축형(CDMSES-DF)을 Lee와 Lee[20]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로 번안하여 타당화한 CDMSES-SF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Scale-Short Form)을 사용하였다. 직업정보수집, 목표설정, 계획수립, 문제해결, 자기평가의 5개 하부 요인으로 구성되며 총 25문항이다.
임상수행능력은 Schwirian[25]의 Six-Dimension Scale을 기반으로 Choi[26]발하고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전공만족도는 Sim[23]이 개발한 전공학과 만족도 도구를 Kim[24]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교과만족, 관계만족, 일반만족, 인식만족, 진로조사의 5개 하부 요인으로 구성되며 총 22문항이다.
진로결정은 Osipow, Carney, Winer, Yanico와 Koschier[21]가 개발한 Career Decision Scale(CDS)를 Koh[22]가 번안한 도구로 측정하였다. 전공 선택과 진로에 대한 확신, 교육과 진로미결정의 전제조건으로 구성되며 18문항이다.
성능/효과
임상수행능력은 간호대학생이 임상실습 시 맡은 역할을 능률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함으로 인해 향상되며[34], 임상수행능력과 자기효능감은 정적 상관성을 가지고 있다[35]. 또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진로결정 수준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난 결과를 볼 때, 본 연구에서 임상수행능력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을 매개하여 진로결정 수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임상수행능력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결정 수준과의 관계를 직접적으로 규명한 것에 의의가 있다.
이러한 결과는 입학동기가 전공만족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Jung 등[1]과 Jeong과 Shin[7]의 연구와 유사하였다. 본 연구결과 간호학 전공에 대한 흥미와 적성, 특성(봉사직업)을 고려하여 간호학을 선택한 학생이 전체 학생의 24.1%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간호사에 대한 좋은 인상으로 간호학을 선택한 학생은 10.7%이었다. 반면 높은 취업률과 학교성적, 부모의 권유 등 간호학에 대한 흥미와 적성을 고려하지 않고 간호학을 선택한 학생들이 64.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임상수행능력, 진로결정 수준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전공만족도,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임상수행능력이 진로결정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이들 간의경로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결과간호대학생의 진로결정 수준은 일반대학생에 비해 높았으며, 학년이 높고, 대인관계가 좋으며, 전공선택 동기가적성과 취미에 맞는 경우 진로결정 수준이 높았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결정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해 본 결과 전공만족도와 임상수행능력아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직접효과가 있었다.
이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임상실습을 통해 입학당시 전공에 대한 확신이 없었던 학생들이 자신의 기대와 진로에 확신을 가져 전공만족도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1]에 비추어 해석해 보면 본 연구에서는 임상실습을 경험한 3, 4학년을 대상으로 하여 1, 2 학년을 포함한 연구보다 전공만족도가 높았을 것으로 판단된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전공만족도의 경우 성별, 건강상태, 대인관계, 학과선택 동기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즉, 남학생이며, 건강상태는 보통인 경우보다 양호하거나 나쁠 경우, 대인관계가 좋은 집단에서 전공만족도가 높았으며, 학과를 선택한 동기가 봉사직을 갖기 위한 경우 전공만족도가 높았다.
2점보다 다소 낮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남자인 경우, 건강상태가 양호할수록, 대인관계가 좋을수록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높았다.
임상수행능력은 성별, 학년, 종교, 건강상태, 대인관계에 따라 차이가 있어, 남자인 경우(p=.014), 4학년인 경우(p=.045), 종교가 기독교, 불교인 경우(p=.045), 건강상태가 양호할수록(p<.001), 대인관계가 좋을수록(p<.001) 임상수행능력이 높았다.
4점과 유사하였다. 임상수행능력은 성별, 학년, 종교, 건강상태, 대인관계에 따라 차이가 있어, 남자인 경우, 4학년인 경우, 종교가 기독교, 불교인 경우, 건강상태가 보통인 경우, 대인관계가 보통인 경우 임상수행능력이 높았다. Bong[27]의 연구에서는 대인관계가 좋고, 학업성적이 높은 학생에서 임상수행능력이 높아 본 연구결과와 다소 유사하였다.
001)의 순으로 상관관계가 높았다. 전공만족도, 임상수행능력,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결정 수준의 경로모형 검증결과 전공만족도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진로결정 수준에 직접효과가 있었으며, 임상수행능력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을 통하여 진로결정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간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결정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전체효과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임상수행능력 순이었다.
좋은 대인관계는 대학생의 진로결정과정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지원을 해주는 역할을 하며 대학생들의 진로준비와 진로결정에 긍정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적성과 흥미를 고려하여 간호학과에 진학한 학생이 학교성적에 맞추어 선택한 학생보다 전공에 대한만족도가 높았다. 이는 진학동기에 따라 전공만족도가 높은 결과들에 근거해 볼 때[1][7], 간호학 진학동기에 따라 학생들을 사정하여 입학 후 간호학에 흥미를 갖도록 하는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하고 간호학 학과생활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지도를 통해 전공만족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
001)의 순으로 상관관계가 높았다. 전공만족도, 임상수행능력,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결정 수준의 경로모형 검증결과 전공만족도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진로결정 수준에 직접효과가 있었으며, 임상수행능력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을 통하여 진로결정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간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결정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전체효과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임상수행능력 순이었다.
전공만족도는 성별, 건강상태, 대인관계, 학과선택 동기에 따라 차이가 있어, 남자인 경우(p=.004), 건강 상태가 양호할수록(p<.001), 대인관계가 좋을수록(p<.001), 전공 선택 동기가 ‘봉사직을 갖기 위해’인 경우(p=.004) 전공만족도가 높았다.
전공만족도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β=0.298, p<.001), 진로결정 수준(β=0.256, p<.001)으로 향하는 경로가 유의미하였고 임상수행능력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β=0.359, p<.001)으로 향하는 경로가 유의미하였으며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진로결정 수준(β=0.369, p<.001)으로 향하는 경로가 유의미하였다(Table 3).
001)의 순으로 상관관계가 높았다. 전공만족도, 임상수행능력,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결정 수준의 경로모형 검증결과 전공만족도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진로결정 수준에 직접효과가 있었으며, 임상수행능력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을 통하여 진로결정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간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결정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전체효과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임상수행능력 순이었다.
진로결정 수준에 대한 설명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면, 직접효과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임상수행능력의 순이었으며, 간접효과는 임상수행능력, 전공만족도의 순이었다. 전체효과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임상수행능력 순이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전공만족도의 경우 성별, 건강상태, 대인관계, 학과선택 동기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즉, 남학생이며, 건강상태는 보통인 경우보다 양호하거나 나쁠 경우, 대인관계가 좋은 집단에서 전공만족도가 높았으며, 학과를 선택한 동기가 봉사직을 갖기 위한 경우 전공만족도가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입학동기가 전공만족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Jung 등[1]과 Jeong과 Shin[7]의 연구와 유사하였다.
진로결정 수준에 대한 설명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면, 직접효과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임상수행능력의 순이었으며, 간접효과는 임상수행능력, 전공만족도의 순이었다. 전체효과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임상수행능력 순이었다.
전공만족도, 임상수행능력,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결정 수준의 경로모형 검증결과 전공만족도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진로결정 수준에 직접효과가 있었으며, 임상수행능력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을 통하여 진로결정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간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결정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전체효과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임상수행능력 순이었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대한 직접효과는 임상수행능력, 전공만족도의 순이었다.
전공만족도, 임상수행능력,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결정 수준의 경로모형 검증결과 전공만족도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진로결정 수준에 직접효과가 있었으며, 임상수행능력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을 통하여 진로결정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간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결정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전체효과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임상수행능력 순이었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대한 직접효과는 임상수행능력, 전공만족도의 순이었다.
진로결정 수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임상수행능력이 일반적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t검증 및 F-test를 실시하였다. 진로결정 수준은 평균 3.8,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평균 3.8, 전공만족도는 3.8, 임상수행능력은 평균 3.5였다(Table 1).
연구결과간호대학생의 진로결정 수준은 일반대학생에 비해 높았으며, 학년이 높고, 대인관계가 좋으며, 전공선택 동기가적성과 취미에 맞는 경우 진로결정 수준이 높았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결정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해 본 결과 전공만족도와 임상수행능력아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직접효과가 있었다. 전공만족도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진로결정 수준에 직접효과가 있었으며, 임상수행능력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을 통하여 진로결정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간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성별, 건강상태, 대인관계에 따라 차이가 있어, 남자인 경우(p=.032), 건강상태가 양호할수록(p<.001), 대인관계가 좋을수록(p<.001)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높았다.
후속연구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의 특성에 맞는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개발, 그 효과를 파악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다수의 간호대학생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충분한 고민이 부족한 상태인 이유는 무엇인가?
특히 대학생의 주된 관심사는 자신의 욕구와 흥미, 능력이나 가치 등을 파악하여 정체성을 형성하고, 전공지식 습득 및 실습 등을 통하여 직, 간접적인 직업세계를 경험함으로써 구체적인 진로를 선택할 준비를 하는 것이다[2]. 타 전공학생과 달리 다수의 간호대학생이 간호학 진학동기가 졸업 후 직업의 전문성과 안정성이기 때문에[3] 대학 진학과 동시에 이미 진로의 방향이 결정되므로 자신의 진로에 대해 충분한 고민이 부족한 상태이다[4]. 이러한 진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과 평가가 부족한 상태로 졸업 후 진로를 선택하게 될 때 조직에 몰입하지 못하고 이는 이직으로 연결되고 있다.
진로결정 수준이란 무엇인가?
진로결정 수준이란 자신의 전공이나 직업선택과 관련한 진로결정과정에 나타나는 진로에 대해 확고한 정도를 의미하는 것으로[6], 진로결정 상태란 직업과 관련하여 자신이 나아갈 방향을 분명히 설정했음을 의미하고, 진로미결정 상태란 진로결정이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추가적인 정보 수집을 위해 연기한 상태를 의미한다. 이러한 진로결정 수준은 나아가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쳐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게 한다.
간호대학생에 대한 구체적인 진로지도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최근 노인 인구의 증가, 질병구조의 변화 및 의료 환경의 변화로 병원취업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간호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진로선택의 기회는 많아지고 있으나, 간호사의 높은 이직률 특히 신규간호사의 이직률은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이 졸업 후 간호사로서의 역할에 적응하기 위하여체계적인 준비과정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결정하고 전문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간호대학생에 대한 구체적인 진로지도가 필요한 실정이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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