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Q방법론을 통하여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여, 향후 성소수자 이미지 제고에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32개의 Q 표본을 선정하여 21명에게 분류토록 한 결과 모두 3개의 성소수자의 인식에 대한 유형이 도출되었다. 총 3가지의 유형인 제1유형(N=8) : 우호적 인권 중시형, 제2유형[(N=5) : 부정적 고정관념 및 편견형, 제3유형(N=8) : 중립 추구형으로 분류되었다. 우호적 인권중시형은 성소수자의 인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고, 부정적 고정관념 및 편견형은 성소수자들에게 차별적 인식을 강하게 가지고 있으며 성소수자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어서 막연한 편견들을 가지고 있었으며, 중립 추구형은 성소수자에 대한 부정적 고정관념과 편견에는 반대하지만 막연하게 동성애에 대하여 동의하지는 않는 태도를 보였다.
본 연구는 Q방법론을 통하여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여, 향후 성소수자 이미지 제고에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32개의 Q 표본을 선정하여 21명에게 분류토록 한 결과 모두 3개의 성소수자의 인식에 대한 유형이 도출되었다. 총 3가지의 유형인 제1유형(N=8) : 우호적 인권 중시형, 제2유형[(N=5) : 부정적 고정관념 및 편견형, 제3유형(N=8) : 중립 추구형으로 분류되었다. 우호적 인권중시형은 성소수자의 인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고, 부정적 고정관념 및 편견형은 성소수자들에게 차별적 인식을 강하게 가지고 있으며 성소수자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어서 막연한 편견들을 가지고 있었으며, 중립 추구형은 성소수자에 대한 부정적 고정관념과 편견에는 반대하지만 막연하게 동성애에 대하여 동의하지는 않는 태도를 보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cognizance of sexual minority by applying Q methodology, as well as to provide preliminary data for improving sexual minority's image. The study process let P sample, the study participants, use Q-sorting methodology to sort Q sample, which is composed of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cognizance of sexual minority by applying Q methodology, as well as to provide preliminary data for improving sexual minority's image. The study process let P sample, the study participants, use Q-sorting methodology to sort Q sample, which is composed of statements from July 1 to 20, 2017. 21 participants sorted 32 statements and 3 types of sexual minority cognizance were produced as a result. Those types are 1(N=8), 2(N=5), and 3(N=8), which are type friendly human rights enthusiast, type whereas negative stereotypical, and type neutralist. Friendly human rights enthusiast types agreed to ensure sex minority groups' rights as a general protection, whereas negative stereotypical types had strong discrimination and prejudice towards sex minority groups due to lack of related knowledge. Furthermore, neutralist types showed an objection to negative stereotypes against sex minorities, but they did not entirely agree to homosexuality eithe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cognizance of sexual minority by applying Q methodology, as well as to provide preliminary data for improving sexual minority's image. The study process let P sample, the study participants, use Q-sorting methodology to sort Q sample, which is composed of statements from July 1 to 20, 2017. 21 participants sorted 32 statements and 3 types of sexual minority cognizance were produced as a result. Those types are 1(N=8), 2(N=5), and 3(N=8), which are type friendly human rights enthusiast, type whereas negative stereotypical, and type neutralist. Friendly human rights enthusiast types agreed to ensure sex minority groups' rights as a general protection, whereas negative stereotypical types had strong discrimination and prejudice towards sex minority groups due to lack of related knowledge. Furthermore, neutralist types showed an objection to negative stereotypes against sex minorities, but they did not entirely agree to homosexuality ei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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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또한 Q표본수의 판단은 항목 자체의 복잡성, Q응답자들의 상황, 각 연구의 특성에 의존하는데 표본의 크기를 확고한 논리를 가지고 결정할 수는 없다. 더불어 정신보건 간호사,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가정의학 전문의, 보건학 연구자 각각 1명씩을 대상으로 자문을 실시한 결과, 본 연구의 Q표본은 사실이 아닌 의견에 관한 진술문으로 구성되어 있어 단순 항목처럼 쉽고 빠르게 답을 할 수 없기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총 40개의 진술문을 생성하였다. 이후 사전검사(pre-test)와 Q sorting을 2회 반복 실시함으로 신뢰도를 확인한 후 각각의 진술문이 긍정적, 부정적, 중립적인가를 판단하여 진술문의 균형을 점검하여 최종 32개의 Q표본을 선정하였다[58][66-68].
그동안 진행되었던 관련 연구들을 고찰한 결과 성소수자들의 인구통계학적 변인을 고려한 계량적 연구 및 성소수자 인권보호를 위한 정책적 제안 등은 다수였지만 개인의 신념, 가치, 태도, 선호 등을 고려한 성소수자에 대한 주관성을 주제로 한 연구는 제대로 수행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성소수자 대하여 개인이 가지고 있는 주관적 유형과 그 특징을 고찰하여 성소수자 이미지 제고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함으로써 다름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에 기여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인간의 주관성 및 태도의 유형을 알아볼 수 있는 Q방법론을 통하여 성소수자에 대하여 가지는 인식의 주관적 구조와, 각 유형별 특징을 규명하여 향후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없애기 위한 국가정책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Q방법론을 적용하여 성소수자에 대한 개인들의 주관적 관점을 규명하고자 한다. Q방법론은 사람들의 신념, 선호, 느낌과 같은 주관적 속성을 규명하고 유사한 속성을 유형화할 수 있고, 분석방법으로 자결적 정의에 따라 연구자의 가정이 아닌 행위자의 관점에서부터 연구가 시작된다[57][58].
따라서 개인의 신념, 가치, 태도, 선호 등이 고려된 성소수자 인식의 유형에 대한 심층적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성소수자에 대하여 개인들이 가지고 있는 주관적 유형을 파악하고, 그 특징을 고찰하여 향후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없애기 위한 국가정책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가설 설정
1. 성소수자에 대한 주관성을 유형화한다.
제안 방법
2. 성소수자에 대한 구조화된 유형별 특성을 분석한다.
그리고 아이겐 값이 1이하이면 1개 요인이 1개 변수에 해당하는 분산을 설명해 줄 수 없기 때문에 아이겐 값이 1이상인 경우의 요인만을 추출하여 사용하여야 한다[70]. 따라서 아이겐 값 1.0 이상을 기준으로 산출된 결과와 전체적인 설명변량을 고려하여 유형을 분석한 후 명명하였다. 3개의 유형이 가지는 설명력은 69.
따라서 그 사람들은 해당 요인의 전형적인 혹은 대표적인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생명윤리법에 따른 인간 대상 연구조사로 분류되어, 2017년 6월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Institutional Review Board)의 심의를 거쳐(IRB NO. SHIRB-201705-HR-031-02) 연구조사를 시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Q표본으로 선정된 32개의 진술문을 읽게 한 후 자신 생각의 차이에 따라 9점 척도로 강제 정규분포하도록 하였다. Q표본 분류과정은 진술문을 읽은 후 찬성(+), 중립(0), 반대(-)로 나눈 후, 찬성(반대)하는 진술문 중에서 적극 찬성(반대)하는 것을 골라 분류하도록 하였다[표 5].
본 연구에서의 Q모집단은 동성애, 캠페인, 차별, 낙인, 자살, 전환 치료, 에이즈, 신변비관, 인식개선 등 성소수자와 관련된 문헌고찰과 전문가 및 일반인 총 9명에게 성인의 성소수자에 대한 보편적 생각을 알아보기 위하여 성소수자에 대한 연상 단어, 성소수자에 대한 지식수준, 성소수자에 대한 낙인 및 차별 등과 관련된 심층 면담을 통하여 총 100개의 진술문 후보군을 생성하였다[60-66]. 최초 Q표본은 비구조화 표본의 표집방법 중 하나인 난수표를 이용한 단순 무작위 표집 절차를 거쳐 50개가 선정되었는데, 본 연구 목적인 사람들의 성소수자에 대한 유형을 기술하고, 연구자에 선정의 편견을 최소화한다는 점에서 가장 적합한 도출 방법이라 하겠다.
Q표본 분류과정은 진술문을 읽은 후 찬성(+), 중립(0), 반대(-)로 나눈 후, 찬성(반대)하는 진술문 중에서 적극 찬성(반대)하는 것을 골라 분류하도록 하였다[표 5]. 양극단의 진술문에 대한 선택 이유는 면담을 통하여 구체적으로 진술토록 하였다.
대상 데이터
Q방법론은 개인 내의 중요성의 차이를 다루는 것이므로 P표본의 수에 아무런 제한을 받지 않으며, P표본의 수가 많은 경우 요인의 수를 극도로 제한시키기 때문에 소표본 원리에 따라야 한다[57][58]. P-표본의 구성은 매우 다른 시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포함시키기 위하여 ‘톰슨의 스키마타’(Thompson Schemata)방식을 적용하여, 1) 성소수자에 관하여 특별한 흥미를 갖는 사람, 2) 성소수자에 대한 공평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 3) 성소수자 주제에 있어서 전문가, 4) 성소수자에 대하여 일반적 관심이 있는 사람, 5) 성소수자에 관심이 없는 사람 등을 고려하여 현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성소수자 상담 경험이 있는 의사, 사회복지학 및 여성학 전공 교수에서부터 성소수자의 정의에 대하여 인지하지 못하는 이에게 이르기까지 여러 범주로 표본을 추출하여 총 21명을 선정하였다[표 4][69]. 그리고 [표 4]에서 나타난 인자 가중치는 그 가중치가 높은 사람일수록 그 요인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더불어 정신보건 간호사,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가정의학 전문의, 보건학 연구자 각각 1명씩을 대상으로 자문을 실시한 결과, 본 연구의 Q표본은 사실이 아닌 의견에 관한 진술문으로 구성되어 있어 단순 항목처럼 쉽고 빠르게 답을 할 수 없기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총 40개의 진술문을 생성하였다. 이후 사전검사(pre-test)와 Q sorting을 2회 반복 실시함으로 신뢰도를 확인한 후 각각의 진술문이 긍정적, 부정적, 중립적인가를 판단하여 진술문의 균형을 점검하여 최종 32개의 Q표본을 선정하였다[58][66-68].
성능/효과
3개의 유형이 가지는 설명력은 69.55%이었고[표 6], 각 유형의 특성을 근거로 제1유형은 ‘우호적 인권 중시형’, 제2유형은 ‘부정적 고정관념 및 편견형’, 제3유형은 ‘중립 추구형’으로 명명되었다[표 7].
본 연구 결과 제1유형인 ‘우호적 인권 중시형’은 보편적 인권 보호라는 측면에서 성소수자의 시민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9].
연구 결과 성소수자에 대한 개인의 관점은 부정적 고정관념 및 편견형, 우호적 인권 중시형, 중립 추구형의 3가지 유형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Q방법론상에 있어 한계를 가지고 있다.
제2유형이 강하게 동의를 보인 문항은 ‘동성애는 도덕적이지 않다(Q6).
제3유형인 ‘중립 추구형’은 성소수자에 대한 부정적 고정관념과 편견에는 반대하지만 막연하게 동성애에 대하여 동의하지는 않는 유형이다.
후속연구
따라서 정부는 성소수자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의 확산을 막는 공중 커뮤니케이션 정책을 마련하여 일반인의 성소수자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는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71]. 둘째, 인격 형성 시기인 10대를 중심으로 하는 성소수자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정 도입과 교사들이 성소수자에 대하여 더욱 마음을 열고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확산이 필요하다[84].
또한 낙인으로 인한 의료제도의 부족, 정보의 제한, 그리고 사회로부터 배제된 성소수자 커뮤니티는 성소수자들의 보건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제한적으로 만든다[83]. 잘못된 성소수자에 대한 시각은 향후 성소수자에 대한 낙인과 편견을 고착화시켜 소모적인 사회 논쟁을 일으킴으로써 심각한 사회비용을 발생시킬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성소수자에 대한 편협한 시각을 넓혀주기 위한 정부의 교육, 보건, 법률 등에 있어 정부의 정책적 개입이 필요하다.
예컨대 Q표본 추출과정에서 실시한 무작위 표집은 연구자에 의한 선정의 편견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동시에 표본 크기에 대해 불필요한 임의적 결정을 해야 함과 Q모집단의 본질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무시한다는 단점을 갖는다[59]. 후속 연구에서는 범주로부터 진술문을 선정하는 방법을 적용한다면 모집단을 구축할 때 입수했던 정보를 이용하여 더 의미 있는 연구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정책제언을 하고자 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성소수자를 성적 지향으로 구분했을 때 일반적으로 나누어지는 세 가지 범주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한국사회에서 성소수자라는 말은 성적지향과 성별 정체성과 관련하여 차별받는 사람들에 대한 총칭으로 사용 된다[33]. 성적 지향이란 상대에 대한 애틋함과 설렘, 특별한 관계를 맺고 싶다는 열망, 신체적, 정신적 접촉에 대한 기대를 포괄적으로 일컫는 말로써, 성적 지향은 일반적으로 세 가지 범주로 논의되는데 자신과 같은 성에 쏠리는 동성애자(게이, 레즈비언), 다른 성에 쏠리는 이성애자,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쏠리는 양성애자(바이섹슈얼)로 통상 분류한다[34][35]. 또한 성별정체성이란, 자신의 성별이 남성인지 여성인지 스스로 인식하는 것을 말하는데, 성별정체성은 반드시 생물학적 성별과 같지 않을 수도 있으며 이와 같은 사람들을 트랜스젠더(Transgender)라고 한다[36].
성소수자란?
‘성소수자’란 성적 지향이나 성별정체성 등에 있어 주류집단과 구별되어 차별받는 집단 또는 개인으로, 성소수자 집단을 대표적으로 이르는 말로는 레즈비언(Lesbian), 게이(Gay), 양성애자(Bisexual), 트랜스젠더(Transgender)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인 LGBT가 있다[1-3]. 성소수자를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은 시대의 조류에 따라 다르지만 아직도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소수자가 차별로 인하여 발생되는 사회적 피해를 구제받지도 못하는 이유는?
소수자는 기존의 규범을 거부한다는 측면에서 타 구성원과 다름을 내포하고 있기에 다양한 차별을 받게 된다. 또한 기존의 규범을 거부함에 따라 국가권력으로부터 배제되기 때문에 차별로 인하여 발생되는 사회적 피해를 구제받지도 못한다[30]. 이러한 주장들을 종합해보면 사회적 소수자(minority)는 성, 연령, 경제력, 인종 및 종족, 성적 취향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한 사회의 지배적인 힘이나 가치를 가지지 못하여 차별당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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