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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둘째, 연구문제 2는 "유아를 위한 연극프로그램의 성과는 조절변수에 따라 효과크기가 다른가?"이었다. 연구문제 2의 입증을 위해서, 본 연구에서는 유아를 위한 연극프로그램의 효과성이 연령, 총시행횟수, 연극프로그램유형, 시행기관에 따라 차이가 나는지 살펴보았다. 그 결과, ‘언어표현력’, ‘창의성’, ‘사회성’의 경우에는 연극프로그램의 대상 연령이 ‘만 5세인 경우’가 효과크기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 첫째, 연구문제 1은 국내에서 유아들을 위한 연극프로 그램의 성과별(언어표현력, 창의성, 정서지능, 사회성) 평균효과크기는 어느 정도인가? 이며, 둘째, 연구문제 2는 유아를 위한 연극프로그램의 성과(언어표현력, 창의성, 정서지능, 사회성)는 조절변수에 따라 효과크기가 다른가? 이다. 연구문제의 검증을 통하여 궁극적으로는 유아들을 위한 연극프로그램의 효과성 연구들을 보다 통합적인 차원에서 검증하고, 유아를 위해서 효과적인 연극프로그램의 실행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러한 결과들은 최근 들어 연극프로그램의 실행 방향성과 전략 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아교사들과 관련기관 들에게 구체적인 방향성과 전략을 제시해줄 수 있을 것이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현재 국내에서 유아들을 위한 연극프로그램들을 시행하고 효과성을 입증한 개별연구들을 보다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차원에서 검토하고, 연극 프로그램의 효과성과 관련된 조절변수 등 관련 요인들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하여, ‘메타분석방법’을 활용한 연구를 시행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메타분석에서는 분석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전체 연구논문들에 대한 동질성 검증을 먼저 실시한다. 동질성 검증은 관찰된 모든 분산이 연구 내 오차로 설명될 수 있다는 것을 영가설로 하여 이를 검증한다. 분석결과에서 연구결과들이 동질성이 검증된다면, 연구들이 제시한 연구결과가 일관성이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므로 전체효과크기를 제시함으로써 연구를 종료할 수 있으나, 전체연구들의 동질성 검증이 실패할 경우에는 조절변수의 영향력을 사정해야 한다[7].
- 인성에서는 일부 사회성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객관화된 척도를 활용하고 있지 않아서 분석대상에 포함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유아들을 위한 연극프로그램의 성과로는 언어표현력, 창의성, 사회성, 정서지능을 선정하여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 즉, 집단구성원의 특성(연령, 집단의 필요성여부), 집단프로그램의 특성(이론, 목적과 내용, 집단진행의 구조, 회기수, 한 회기의 길이, 집단의 크기), 연구방법 상의 특징(추후평가기간, 집단배정의 무작위성) 등이 제시되고 있다[39]. 본 연구에서도 이러한 선행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하되 현실적으로 개별연구에서 제시 되고 있는 사항 등을 감안하여, 효과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을 선정하여 분석을 하고자 하며, 조절 변수로는 연령, 연극프로그램 유형(동극, 교육연극, 연극놀이), 총시행횟수, 시행기관(유치원 혹은 어린이집)을 선정하고자 한다.
- 분석결과에서 연구결과들이 동질성이 검증된다면, 연구들이 제시한 연구결과가 일관성이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므로 전체효과크기를 제시함으로써 연구를 종료할 수 있으나, 전체연구들의 동질성 검증이 실패할 경우에는 조절변수의 영향력을 사정해야 한다[7]. 본 연구에서도 전체 연구논문들의 동질성 검증을 먼저 실시하였고, 동질성 검증이 실패할 경우에는 조절변수의 영향력을 사정하여 분석하였다.
- 유아를 위한 연극프로그램의 효과크기를 산출하기 위해 주요 성과인 언어표현력, 창의성, 정서지능, 사회성의 효과크기를 [표 2]와 같이 분석하였다.
- 키워드로 검색된 학위논문과 연구논문 중에서, 본 연구에서는 다음의 선정기준에 따라 분석대상을 선별하였다. 즉, 메타분석에서는 사용되는 자료들이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이 설정된 실험연구이어야 하며 연구결과에서 평균점수와 표준편차 등 유의도 수준이 분명하게 제시된 통계적 분석연구이어야 한다는 조건 등이 있으므로[7] 이를 바탕으로 하여 논문을 선정 하였다. 또한, 최종적으로 학술지 논문과 중복된 표본을 사용한 학위논문의 경우나 통계수치가 불분명한 논문 등을 제외하는 절차를 거쳐서 총 39편의 논문을 최종분석에 활용하였다.
- 3단계에서는 ‘분석자료의 코딩’을 하였다. 코딩은 연구년도, 저자명, 실험집단 및 비교집단의 사전, 사후 평균, 표준편차, 연령, 총실행횟수, 실험집단 및 비교집단의 인원 수, 연극프로그램 유형(교육연극, 연극놀이, 동 극)을 코딩하였다.
대상 데이터
- 즉, 메타분석에서는 사용되는 자료들이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이 설정된 실험연구이어야 하며 연구결과에서 평균점수와 표준편차 등 유의도 수준이 분명하게 제시된 통계적 분석연구이어야 한다는 조건 등이 있으므로[7] 이를 바탕으로 하여 논문을 선정 하였다. 또한, 최종적으로 학술지 논문과 중복된 표본을 사용한 학위논문의 경우나 통계수치가 불분명한 논문 등을 제외하는 절차를 거쳐서 총 39편의 논문을 최종분석에 활용하였다.
- 2단계에서는 ‘연구자료의 범위 선정 및 수집’을 하였다. 먼저, 2017년 4월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논문을 검색 하였다. 문헌데이터베이스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국회전자도서관 등을 사용하였으며, “유아 혹은 미취학 아동”과 “연극”, “동극”, “효과 혹은 영향”등을 검색어로 활용하였다.
- 문헌데이터베이스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국회전자도서관 등을 사용하였으며, “유아 혹은 미취학 아동”과 “연극”, “동극”, “효과 혹은 영향”등을 검색어로 활용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효과크기의 분석에 있어서 bias가 제거된 효과크기인 Hedges'g를 사용하였다.
- 유아들을 대상으로 연극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효과성을 검증한 논문 중 최종분석에 활용된 논문은 총 39 편으로 [표 1]과 같다. 본 연구의 메타분석 대상인 연구들에서 유아들을 위한 연극프로그램의 성과로 제시된 변수들은 언어표현력 13편, 창의성 12편, 사회성 12편, 정서지능 12편이었고, 이밖에도 인성, 다문화인식, 자연 친화적태도, 환경보전태도, 수학접근태도 등이 있었으나 한 두 편에 그치고 있었다. 인성에서는 일부 사회성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객관화된 척도를 활용하고 있지 않아서 분석대상에 포함하지 않았다.
- 유아들을 대상으로 연극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효과성을 검증한 논문 중 최종분석에 활용된 논문은 총 39 편으로 [표 1]과 같다. 본 연구의 메타분석 대상인 연구들에서 유아들을 위한 연극프로그램의 성과로 제시된 변수들은 언어표현력 13편, 창의성 12편, 사회성 12편, 정서지능 12편이었고, 이밖에도 인성, 다문화인식, 자연 친화적태도, 환경보전태도, 수학접근태도 등이 있었으나 한 두 편에 그치고 있었다.
- 문헌데이터베이스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국회전자도서관 등을 사용하였으며, “유아 혹은 미취학 아동”과 “연극”, “동극”, “효과 혹은 영향”등을 검색어로 활용하였다. 키워드로 검색된 학위논문과 연구논문 중에서, 본 연구에서는 다음의 선정기준에 따라 분석대상을 선별하였다. 즉, 메타분석에서는 사용되는 자료들이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이 설정된 실험연구이어야 하며 연구결과에서 평균점수와 표준편차 등 유의도 수준이 분명하게 제시된 통계적 분석연구이어야 한다는 조건 등이 있으므로[7] 이를 바탕으로 하여 논문을 선정 하였다.
데이터처리
- 0)프로그램을 활용하였다. 메타통계분석에서는 연극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한 조절변수의 탐색을 위해서 랜덤효과모형을 활용하였으며, 연구간 동질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Q분석을 실시하였다. 출판편의를 알아보기 위해 깔때기 그림(Funnel plot)을 확인하였으며, 그 결과 서로 대칭을 이루어 편향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연극프로그램에 따른 사회성이 ‘연령’, ‘연극프로그램 유형, ‘총시행횟수‘, ’시행기관‘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메타아노바와 메타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연극프로그램에 따른 언어표현력이 ‘연령’ 및 ‘연극프로그램유형’, ‘총시행횟수‘, ’시행기관‘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메타아노바와 메타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연극프로그램에 따른 정서지능이 ‘연령’, ‘연극프로그램유형, ‘총시행횟수‘, ’시행기관‘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메타아노바와 메타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연극프로그램에 따른 창의성이 ‘연령’, ‘연극프로그램 형태, ‘총시행횟수‘, ’시행기관‘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메타아노바와 메타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연극프로그램에 따른 정서지능이 ‘연령’, ‘연극프로그램유형, ‘총시행횟수‘, ’시행기관‘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메타아노바와 메타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정서지능에 있어서 연령, 연극프로그램유형, 총시행횟수, 시행기관의 조절변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다음으로 총시행횟수를 10회 미만과 10회 이상에 따라 언어표현력의 효과크기 동질성 검정을 실시한 결과, Q=6.432, p<.05로 하위집단간 효과크기가 동질하다는 영가설을 기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따라서 앞으로 연극프로그램을 통해서 유아들의 언어표현력, 창의성, 사회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만 4세보다는 만 5세가 효과성이 높음을 고려해야 하며, 연령의 요인을 고려하여 연극프로그램을 구성할 필요가 있었다. 또한, 유아들의 언어표현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연극프로그램을 10회 이상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점을 고려하여, 향후 유아의 언어표현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연극프로그램을 구성할 때는 총시행횟수를 최소한 10회 이상으로 구성하는 것이 필요하며 시행시간도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겠다.
- 먼저, 연령에 따라 사회성의 효과크기 동질성 검정을 실시한 결과, Q=5.314, p<.05로 하위집단간 효과크기가 동질하다는 영가설을 기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는 연령이 높을수록 연극 프로그램을 통해서 사회성이 향상될 수 있다는 점을 반영한 결과로써, 향후 유아들을 대상으로 사회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극프로그램을 계획할 때 연령을 고려해서 집단을 구성해야 하는 점을 입증하고 있었다. 반면, 사회성에 있어서 연극프로그램유형, 총시행횟수, 시행 기관의 조절변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이는 연극프로그램을 통해서 창의성을 향상시키고자 할 때는 연령이 높을수록 효과적이며, 연극프로그램을 통해서 창의성을 향상시키고자 할 때는 연령을 고려해서 집단을 구성해야 한다는 점을 입증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반면, 창의성에 있어서 연극프로그램유형, 총시행횟수, 시행기관의 조절변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셋째, 공감능력 등 ‘정서지능’을 들 수 있다.
- 이는 유아들에게 연극프로그램을 통해서 언어표현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연극프로그램의 시행횟수 및 시간을 가능한 늘려야 함을 입증하였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었다. 언어표현력에 있어서 연극프로그램유형, 시행기 관의 조절변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정서지능’ 은 정서지능, 정서적 공감, 조망수용능력, 감성능력, 공감능력 등의 변수로 측정된 것을 포함하며, ‘사회성’은 친사회적 행동, 사회적 유능감, 사회성, 대안적 해결사 고, 갈등해결 리더십 등의 변수로 측정된 것을 포함하 였다. 연극 프로그램의 효과성 측정에 활용된 변수 중 언어표현력은 13편, 창의성 12편, 정서지능 12편, 사회성 12편이었고 연구대상 개별문헌에 대한 효과크기는 총 50개가 분석되었으며 각 효과크기를 비교해보면 가장 큰 경우가 3.851로 나타났다.
- 연령에 따라 언어표현력의 효과크기 동질성 검정을 실시한 결과, Q=10.036, p<.01로 하위집단간 효과크기가 동질 하다는 영가설을 기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연령에 따라 창의성의 효과크기 동질성 검정을 실시한 결과, Q=5.412, p<.05로 하위집단간 효과크기가 동질하다는 영가설을 기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유아를 위한 연극 프로그램의 효과크기를 살펴보면, 랜덤효과모형에 따라 언어표현력의 효과크기가 1.92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정서지능이 1.898, 창의성이 1.558, 사회성이 1.292로 나타났다. Cohen(1988)의 효과 크기 해석기준에 따라 ES≧ 0.
- 50을 중간 효과크기로 볼 때[6], 언어표현력, 정서지 능, 창의성, 사회성의 순으로 모두 큰 효과크기를 보이고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의 내적타당성 확보를 위해 출판편의를 살펴본 결과 각 퍼넬 플롯(Funnel plot)은 대칭을 이루고 있었으며 Rosenthal 안전계수(failsafe) N이 980개, 584개, 370개, 838개 등으로 높게 나타났다.
- 국내에서는 1990년대 전후로 본격적으로 연극을 교육에 적용하는 다양한 방법과 이론들이 소개되었으며, 최근 들어 아동뿐만 아니라 유아교육의 현장에서도 연극을 활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일례로, 2015년도 서울과 수도권의 237개 유아교육 기관의 실태조사를한 결과, 이들 기관 중 75%가 연극놀이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아교사들의 87.3%도 연극놀이 등 연극프로그램1)이 필요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
-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점에서 한계가 있었다. 첫째, 본 연구에서 성과로 활용한 변수들은 네가지 영역이었고 분석연구의 수도 다소 작았다는 측면이 있다. 앞으로 유아를 위한 연극프로그램의 효과성의 개별연구에 서는 보다 다양한 성과변수들을 활용하여 효과성을 입증해 나아가야 하며, 많은 실험연구들이 이루어질 필요 가 있다.
- 메타통계분석에서는 연극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한 조절변수의 탐색을 위해서 랜덤효과모형을 활용하였으며, 연구간 동질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Q분석을 실시하였다. 출판편의를 알아보기 위해 깔때기 그림(Funnel plot)을 확인하였으며, 그 결과 서로 대칭을 이루어 편향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둘째, 본 연구에서는 총시행 횟수, 연극프로그램 유형, 시행기관 등 여러 조절변수들이 성과들에 유의미한 효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으로써 향후 유아를 위한 연극프로그램의 실행에서 고려해야 할 요인 들을 제시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특히, 연극 프로그램 유형은 조절변수로써 의미있는 요인임에도 불구하고,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보이지 않았다.
- 이러한 결과들은 최근 들어 연극프로그램의 실행 방향성과 전략 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아교사들과 관련기관 들에게 구체적인 방향성과 전략을 제시해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유아를 위한 연극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통합적으로 제시한다면, 아직까지 유아를 위한 연극프로그램의 보급이 미흡한 우리나라의 실정에서 향후 연극프로그램의 확대가 좀 더 이루 어질 수 있지 않을까 사료된다.
- 본 연구의 결과는 국내에서 유아들을 위한 연극프로 그램들이 언어표현력, 창의성, 정서지능, 사회성의 향상에 상당한 효과가 있음을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관점에서 입증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으며, 이러한 연구 결과는 다른 국내외 연구들[4][5]과도 일치하였다. 앞으로 국내에서 유아들을 위한 연극프로그램을 실시할 경우에는 연극프로그램의 성과 및 목표로써 언어표현력, 창의성, 정서지능과 사회성 등을 설정하고 효과성을 입증하는 연구들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또한, 유아들을 위해 효과성이 입증된 연극프로그램을 지금보다 확대할 필요가 있다.
- 첫째, 본 연구에서 성과로 활용한 변수들은 네가지 영역이었고 분석연구의 수도 다소 작았다는 측면이 있다. 앞으로 유아를 위한 연극프로그램의 효과성의 개별연구에 서는 보다 다양한 성과변수들을 활용하여 효과성을 입증해 나아가야 하며, 많은 실험연구들이 이루어질 필요 가 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분석 샘플 수가 보다 큰 메타분석을 시도할 필요가 있다.
- 이밖에도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할 때는 집단구성원의 특성, 집단프로그램의 특성(이론, 목적과 내용, 집단진행의 구조, 회기수, 한 회기의 길이, 집단의 크기), 연구 방법상의 특징(추후평가기간, 집단배정의 무작위성), 진행자의 특징과 전략 등이 중요한 변수임에도 불구하고[39]아직까지 국내의 개별연구에서는 이러한 점들이 잘 제시되지 않고 기준도 모호하여 메타분석에는 포함 되지 않았다. 향후,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방법을 바탕으로 한 조절변수들이 메타분석에 포함됨으로써 유아를 위한 연극프로그램의 실행방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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