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전북지역 성인의 사위특성과 안정피로 유발인자에 관한 연구

오현진; 두하영; 오승진

doi:10.22156/cs4smb.2018.8.6.101

전북지역 성인의 사위특성과 안정피로 유발인자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Property of the Phoria and Asthenopia Inducing Factor in Adults in Jeon-Buk Area 원문보기

융합정보논문지 = Journal of Convergence for Information Technology, v.8 no.6, 2018년, pp.101 - 106

오현진 (백석문화대학교 안경광학과) , 두하영 (전북과학대학교 안경광학과) , 오승진 (전북과학대학교 안경광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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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성인들의 안위특성과 안정피로의 연관성을 조사하였다. 사시, 안질환 또는 전신질환이 없는 19세에서 55세까지의 비정시안 114명을 대상으로, 교정시력, 안경교정 굴절력, 융합여력검사, 사위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사위방향 및 크기와 융합여력에 따른 안정피로 발생 빈도를 분석하였다. 114명 가운데 41명이 안정피로를 호소하였고 이 가운데 외사위는 69%, 내사위는 5.5%, 정위는 26% 였다. 근거리 측정에서 정상으로 간주되는 $0-6{\Delta}$의 외사위은 61.4%이었고, 정상범위 외의 사위는 대상안의 38.6%이었다. 융합여력의 크기는 사위량이 많을수록 적어졌으며, 융합여력이 사위량의 2배 이상인 사람이 27.2%이고 2배 미만인 사람이 72.8%로 조사되었다. Heterphoria 방법으로 측정한 AC/A는 최저 1.0에서 최대 12.6까지 분포하고 있었으며, 사위안의 안정피로와는 특별한 관계를 발견 할 수 없었다. 사위에서 유발되는 안정피로가 융합여력과 연관성이 있었으며, 사위안의 근거리 안경 교정을 위한 양안시 검사를 수행할 때 융합여력 검사를 수행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Abstract ▼ AI-Helper

We examined refractive error, the corrected visual acuity, phoria and fusional reserve of 114 healthy myopes and hyperopia who had no strabismus, no ocular and physical diseases. We evaluated the occurrence of asthenopia according to phoria and fusional reserve. 41 out of 114 subjects which exophoria was 69% and esophoria was 5.5%, orthophoria was 26% made a complaint against asthenopia. The subjects who had exophoria of $0-6{\Delta}$ in the range of normal state was 61.4%, while the subjects who had exophoria of $7{\Delta}$ or more in the range of abnormal state was 38.6%. Reducing fusional reserve was associated with increasing phoria. The fusional reserve twice or more than phoria were 27.2%, and twice or under were 72.8%. Futhermore, AC/A ratio for heterophoria was found from 1.0 to 12.6 and its relationship to asthenopia of phoria could not be determined.

주제어

표/그림 (6)

그림 Fig. 1. The distribution of dominant eyes for all subjects in this study
그림 Fig. 2. The distribution for near point of convergence for all subjects in this study.
표 Table 1. The results of Spherical equivalent for all subjects in this study.
그림 Fig. 3. The distribution of horizontal heterophoria for distance by prism methode(%) for all subjects in this study.
그림 Fig. 4. The results of horizontal heterophoria for near by prism methode(%) for all subjects in this study
그림 Fig. 5. The results of convergence reserve for exophoria for all subjects in this study.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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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사위의 양적이 부분이 안정피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사위량, 폭주여력, 굴절이상도, 상대조절량, AC/A비 등이 있다[6]. 본 연구는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성인 안경장용자들이 편하고 쾌적한 양안시 생활을 영위하는데 기여하기 위해,대상안의사위 특성과 사위로 인해 유발되는 안정피로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인 융합여력, AC/A비, 사위량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성인들의 안위 특성과 안정피로에 영향을 미치는 사위요소를 파악하기 위하여 근거리에서 성인들의 굴절이상도, 사위량, 융합여력의 특성과 연관성을 연구하였다. 프리즘분리법에 의한 수평사위검사에서 외사위(52.

제안 방법

BI 이향운동인 개산여력 검사는 포롭터의 왼쪽눈과 오른쪽 눈 앞의 보조렌즈판을 모두『0』으로 조정하고,눈앞 40cm에 대상자의 최대시력에 해당하는 수직방향 정렬시표를 주시하도록 하였다. 양쪽 눈 앞에 로타리프리즘을 『0』으로 수직으로 위치시키고, 좌안과 우안 앞에 동시에 B.
BO 이향운동인 폭주여력 검사는 포롭터의 양쪽 보조 렌즈판을 모두『0』으로 조정한 후 시작하였다. 눈앞 40cm에 피검사자의 최대시력에 해당하는 수직방향 정렬시표를 주시하도록 한 다음 양쪽 눈앞의 검사창에 로타리프리즘의 『0』을 수직방향으로 조정하였다. 왼쪽 눈 와 오른쪽 눈 앞에 BO 프리즘을 동시에 같은 양으로 점진적으로 증가시켰다.
보조 렌즈를 장입하고, 왼쪽 눈 앞에 로타리프리즘의 0눈금이 180°에 오도록 하였다. 대상자에게 시표의 위치를 확인시키고, 오른쪽 눈과 잠깐씩 번갈아서 여러 번 차폐, 비차폐를 실시한 후 왼쪽 눈의 시표에 대한 오른쪽 눈의 시표상태를 물어 자각적으로 답하게 하였다.
정상인의 AC/A비는 3∼5△/D의 범위이다[2,11]. 본 연구에서 heterophoria 방식으로 사위안의 안정피로 유발인자인 AC/A비를 측정하였다[11]. 대상자의 AC/A비는 평균 5.
자각식 굴절검사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발생하는 조절은 정확한 교정도수 검출을 위하여 절대적으로 배제되도록 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조절개입을 막기 위하여 최대구면굴절력을 이용한 운무법으로 단안 및 양안 굴절이상도 검사를 수행하여 저교정된 굴절이상도수로 초래되는 사위 변동량을 최소화하였다. 사용기기는 자동안굴절력계(Topcon KR-8100, Japan), 시험렌즈세트, 포롭터,5m용 한천석식 원거리 시력표를 사용하였다.
사용기기는 자동안굴절력계(Topcon KR-8100, Japan), 시험렌즈세트, 포롭터,5m용 한천석식 원거리 시력표를 사용하였다. 설문지는 근거리 작업 시 안정피로에 대한 질문으로 성별과 연령을 포함하였다.
수직사위 측정은 가로방향 정렬시표를 준비하고 왼쪽 눈 앞에 10△B.I. 보조 렌즈를 장입하고, 왼쪽 눈 앞에 로타리프리즘의 0눈금이 180°에 오도록 하였다.
BI 이향운동인 개산여력 검사는 포롭터의 왼쪽눈과 오른쪽 눈 앞의 보조렌즈판을 모두『0』으로 조정하고,눈앞 40cm에 대상자의 최대시력에 해당하는 수직방향 정렬시표를 주시하도록 하였다. 양쪽 눈 앞에 로타리프리즘을 『0』으로 수직으로 위치시키고, 좌안과 우안 앞에 동시에 B.I 프리즘을 점진적으로 증가시켰다. 흐린점(blur point)은 대상자가 조절을 유지하려고 계속 노력하게 하고, 유발 프리즘으로 인해 처음 시표가 흐려지기 시작한 시점을 자각적으로 말하도록 하였다.
흐린점(blur point)은 대상자가 조절을 유지하려고 계속 노력하게 하고, 유발 프리즘으로 인해 처음 시표가 흐려지기 시작한 시점을 자각적으로 말하도록 하였다. 양쪽눈 앞에 가입된 프리즘 굴절력을 더하여 개산여력을 검출하였다.
예비검사는 우위안 검사와 폭주근점 검사를 실시하였다.
오른쪽 눈 앞에 6△B.U. 보조렌즈를 장입한 후, 왼쪽눈 앞에 로타리프리즘의 0 눈금이 90°에 오도록 하였다.
원거리 및 근거리에 대하여 완전 교정된 상태에서 프리즘 분리법을 적용하여 각각 원거리 수평사위를 측정하였다. 프리즘 분리법에 의하여 측정된 원거리 수평사위를 Fig.
보조렌즈를 장입한 후, 왼쪽눈 앞에 로타리프리즘의 0 눈금이 90°에 오도록 하였다. 이 상태에서 대상자에게 시표의 위치를 확인시키고, 오른쪽 눈과 잠깐씩 번갈아서 여러 번 차폐, 비차폐를 실시하였다. 이 때 왼쪽 시표에 대한 오른쪽 눈의 시표 상태를 물어 자각적으로 답하게 하였다.
시표 주위의 밝기는 150∼200 lux, 검사실 조도는 50∼100 lux로 유지되도록 하였다. 자각적 굴절검사 평가를 실시하기 전 우위안검사, 폭주근점 검사 등의 시기능 예비검사를 실시하였다. 원형구멍 카드법(hole in the card method)으로 우위안을 검사하였으며, 검사거리 40∼50cm에서 펜라이트를 이용한 폭주 근점 검사방법을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대상자는 2016년 11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성인 중 만 19세에서 55세까지 교정시력이 1.0 이상인 114명, 남자 60명, 여자 54명이었다. 나안시력, 교정시력, 안위검사, 이향운동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약시안, 안과질환 및 사시는 제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조절개입을 막기 위하여 최대구면굴절력을 이용한 운무법으로 단안 및 양안 굴절이상도 검사를 수행하여 저교정된 굴절이상도수로 초래되는 사위 변동량을 최소화하였다. 사용기기는 자동안굴절력계(Topcon KR-8100, Japan), 시험렌즈세트, 포롭터,5m용 한천석식 원거리 시력표를 사용하였다. 설문지는 근거리 작업 시 안정피로에 대한 질문으로 성별과 연령을 포함하였다.

이론/모형

원거리 수평사위 측정을 위해 프리즘 분리법을 이용하였다. 대상안의 원거리 동공간 거리에 맞추었으며, 교정시력보다 한 단계 낮은 세로방향 정렬시표를 준비하였다.
원형구멍 카드법(hole in the card method)으로 우위안을 검사하였으며, 검사거리 40∼50cm에서 펜라이트를 이용한 폭주 근점 검사방법을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본 연구 결과 전체 대상자 중 36%가 안정피로를 느끼고 있었고 64%는 안정피로를 호소하지 않았다. 사위를 보정하고 남아있는 융합여력이 사위량의 2배 이상인 사람이 27.
5는 사위량에 따른 융합여력의 분포도이다. 본 연구에서 근거리 40cm에서 측정한 평균 개산여력의 범위는 10.79△, 평균폭주여력의 범위는 16.03△으로 조사되었다.
2%가 정상범위를 벗어난 사위도가 검출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40cm 근거리에서 평균폭주여력의 범위는 10.1△이었고, 평균 개산여력의 범위는 8.8△이었다. 사위의 방향과 관계없이 상대적으로 사위를 교정하는 방향의 융합여력은 사위량이 클수록 작아졌다.
사위량에 따라 조사한 결과,사위량이 1∼3.9△인 경우 외사위의 융합여력은 20.85,내사위의 융합여력은 10.1이었고, 사위량이 4∼6.9△인경우 외사위의 융합여력이 17.24, 사위량이 7∼9.9△인경우 외사위의 융합여력이 17.16, 사위량이 10∼11.9△인경우 외사위의 융합여력은 15.65로 조사되었다.
융합여력이 사위의 안정피로에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헤테로포리아법으로 측정한 대상자들의 평균 AC/A비는 5.0이었으며, 최저는 1.0이었고, 최대는 12.6이었다. 사위로 유발된 안정피로는 AC/A비가 정상값에 근접하게 측정되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사위안이 안정피로를 호소할 때, 융합여력도 함께 검사하여야 하는 이유는?	수평방향 외사위는 사위량 만큼 양성 융합성폭주(폭주)를, 내사위는 사위량 만큼 음성 융합성폭주(개산)를 한다[1,2]. 또한 사위량이 많을수록 상대적으로 사위를 교정하는 방향의 융합여력은 적어진다. 따라서 사위안이 안정피로를 호소한다면, 이를 완화시키기 위한 처방을 할 때 사위량 이외에 융합여력도 함께 검사하여 처방하고 안경을 조제가공 해야한다.
	사위 발생의 원인은?	그러나 사위는 양안시기능을 가지고 있으면서 안위이상이 있는 경우, 융합 기능을 제거하지 않는다면, 평상시 정위 상태로 유지시키는 부담이 계속되어 근거리성 안정피로를 유발한다. 사위 발생의 원인은 외안근의 피로와 경련안와구조와 근육의 해부학적 정렬상태 이상, 신경지배 이상, 굴절이상과 조절이상 등이다[2,3].
	사위의 보정을 위한 폭주력이 부족한 경우 나타나는 증상은?	임상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사위는 그 양과 이를 보완하고자 하는 융합여력의 균형이 깨지면서 일생생활에서 발생하는 자각적 불쾌감과 피로감 등의 근성 안정피로가 나타날 때이다[1,2]. 사위는 폭주력에 의하여 보정이 가능하나, 보정을 위한 폭주력이 부족한 경우 양안시에서 안정피로(asthenopia)를 호소하게 된다[3]. 융합여력은 양성 융합성폭주 또는 음성 융합성폭주에 의해 사위를 극복하여 양안단일시를 이루고 난후 남아있는 양성 융합성폭주력 또는 음성 융합성폭주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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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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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H. Ju & H. S. Lim. (2009). The analysis of function by Synoptophore for normal and ametropia. The Korean vision science, 11(1), 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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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 Benjamin. (2007). Borish's Clinical refraction, 2nd, Elsevier Inc.

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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