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학생의 간호정보활용역량이 문제해결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임상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융합적 연구 Convergence Study of Influence of Nursing Information Literacy Competency on Problem Solving Ability,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and Clinical Performance Ability in Nursing Students원문보기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간호정보활용역량과 문제해결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임상수행능력의 인과관계에 대한 경로모형을 구축하고 검증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간호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208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8년 6월 4일부터 6월 18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간호정보활용역량은 문제해결능력(${\gamma}=.70$, p<.001)), 자기주도적 학습능력(${\gamma}=.53$, p<.001)에 유의한 직접효과를 나타내고, 임상수행능력에 유의한 직접(${\gamma}=.31$, p<.001) 및 간접효과(${\gamma}=.31$, p=.007)를 나타냈다. 이들 변수들의 임상수행능력에 대한 설명력은 46.2%였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문제해결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임상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간호정보활용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권장한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간호정보활용역량과 문제해결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임상수행능력의 인과관계에 대한 경로모형을 구축하고 검증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간호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208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8년 6월 4일부터 6월 18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간호정보활용역량은 문제해결능력(${\gamma}=.70$, p<.001)), 자기주도적 학습능력(${\gamma}=.53$, p<.001)에 유의한 직접효과를 나타내고, 임상수행능력에 유의한 직접(${\gamma}=.31$, p<.001) 및 간접효과(${\gamma}=.31$, p=.007)를 나타냈다. 이들 변수들의 임상수행능력에 대한 설명력은 46.2%였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문제해결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임상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간호정보활용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권장한다.
This study was done to develop and validate a path model for the causal relationship of nursing information literacy competency and problem solving, self-direct learning, and clinical performance ability of nursing students. Subject were 208 nursing students in the fourth grade of nursing school. Da...
This study was done to develop and validate a path model for the causal relationship of nursing information literacy competency and problem solving, self-direct learning, and clinical performance ability of nursing students. Subject were 208 nursing students in the fourth grade of nursing school. Data were collected from June 4 to June 18, 2018. The nursing information literacy competency of nursing students showed direct effects on problem solving ability (${\gamma}=.70$, p<.001) and direct effects on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gamma}=.53$, p<.001). Nursing information literacy competency showed direct (${\gamma}=.31$, p<.001) and indirect effects (${\gamma}=.31$, p=.007) on clinical performance ability. These variables explained for 46.2% of clinical performance ability. Therefore, it is recommended to develop an education program that can enhance the nursing information literacy competency for improving the problem solving, self-directed learning, and clinical performance ability of nursing students.
This study was done to develop and validate a path model for the causal relationship of nursing information literacy competency and problem solving, self-direct learning, and clinical performance ability of nursing students. Subject were 208 nursing students in the fourth grade of nursing school. Data were collected from June 4 to June 18, 2018. The nursing information literacy competency of nursing students showed direct effects on problem solving ability (${\gamma}=.70$, p<.001) and direct effects on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gamma}=.53$, p<.001). Nursing information literacy competency showed direct (${\gamma}=.31$, p<.001) and indirect effects (${\gamma}=.31$, p=.007) on clinical performance ability. These variables explained for 46.2% of clinical performance ability. Therefore, it is recommended to develop an education program that can enhance the nursing information literacy competency for improving the problem solving, self-directed learning, and clinical performance ability of nursing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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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간호정보활용역량이 문제해결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임상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여 간호대학생의 간호정보활용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종속변수가 임상수행능력이어서 임상실습경험이 3개 학기 이상인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간호정보활용역량이 문제해결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임상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는 경로분석 연구이다.
본 연구는 경로모형 검증을 통해 간호대학생의 간호 정보활용역량이 문제해결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임상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함으로써 추후 간호 정보활용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의 유용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시도한 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간호정보활용역량이 문제해결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임상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는 경로모형을 구축하고, 이들 변인들 간의 관계를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간호 정보활용역량, 문제해결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임상수행능력의 인과관계에 대한 경로모형을 구축하고 검증함으로써 간호정보활용역량이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규명하고 추후 간호정보활용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시도되었다.
제안 방법
3) 간호대학생의 간호정보활용역량이 문제해결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를 분석한다.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과 간호정보활용역량, 문제해결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임상수행능력의 정도는 서술적 통계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간호정보활용역량, 문제해결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임상수행능력의 차이는 t-test와 ANOVA로 분석하였고, 사후검정은 Scheffé test를 이용하였다.
작성된 설문지는 개별봉투에 밀봉하여 회수하였으며, 모든 자료는 코드화하여 비밀보호와 익명성을 유지하였다. 대상자가 설문을 완료하는데 소요된 시간은 약 15분 정도였고, 설문조사에 참여한 대상자들에게 소정의 감사의 표시를 하였다.
도구 수정 내용을 보면, 원도구의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에서 사용하는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공유하지 않는다’는 간호대학생에게 적합하지 않아 제외하였으며, 일 문항에서 ‘우리 병동이나 병원’을 ‘실습 병동이나 병원’으로 수정하였다. 수정된 도구는 문제규명 4문항, 정보원 확인 5문항, 정보검색 4문항, 정보평가 5문항, 정보획득 및 관리 4문항, 정보통합 2문항, 정보윤리 2문항의 7개 영역, 총 26문항으로 구성되었다.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까지 5점 Likert 척도로 측정되고, 점수가 높을수록 간호정보활용역량이 높음을 의미한다.
또한 수집된 자료는 연구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중단에 따른 어떠한 불이익도 없음을 설명하였다. 연구참여에 대한 동의서를 서면으로 배포하여 동의를 구하였고, 그 후 연구참여에 서면 동의한 대상자들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작성된 설문지는 개별봉투에 밀봉하여 회수하였으며, 모든 자료는 코드화하여 비밀보호와 익명성을 유지하였다.
이론적 기틀에 따라 간호정보활용역량을 외생변수로 선정하고, 문제해결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임상수행능력을 내생변수로 선정하여 경로모형을 구축하였다. 구체적으로 간호대학생의 간호정보활용역량이 문제해결 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주고, 문제해결능력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직접적인 경로를 설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의 간호정보활용역량이 문제해결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임상수행능력과 상관성이 있고[14-17], 문제해결능력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높을수록 임상수행능력이 높다[10,18,19]는 선행연구 결과를 토대로 이론적 기틀을 도출하였다. 이론적 기틀은 간호정보활용역량을 독립변수, 문제해결능력,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매개변수, 임상수행능력을 종속변수로 설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간호정보활용역량이 문제해결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임상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여 간호대학생의 간호정보활용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종속변수가 임상수행능력이어서 임상실습경험이 3개 학기 이상인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경상남도에 소재한 4개 간호학과의 4학년 학생 중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참여에 동의한 간호대학생이다. 구조방정식을 이용해 모형을 분석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표본의 크기 200이 단일기준치로 많이 사용된다[20].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2018년 6월 4일부터 6월 18일까지이며, 본 연구대상이 된 간호학과를 방문하여 학부장 또는 학과장에게 연구의 내용과 목적을 설명하고 허락을 받은 후 시행하였다. 본 연구자와 연구보조자가 연구대상자들에게 설문조사의 목적과 방법을 설명한 후 참여를 원하지 않을 경우 언제라도 철회할 수 있음을 설명하였다.
구조방정식을 이용해 모형을 분석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표본의 크기 200이 단일기준치로 많이 사용된다[20]. 이에 따라 총 21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전수가 회수되었으며, 응답이 누락된 2부를 제외한 208부(99.0%)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표본 수는 경로분석을 실시하기에 적절하였다.
데이터처리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간호정보활용역량, 문제해결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임상수행능력의 차이는 t-test와 ANOVA로 분석하였고, 사후검정은 Scheffé test를 이용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간호정보활용역량, 문제해결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임상수행능력의 차이는 t-test와 ANOVA로 분석하였고, 사후검정은 Scheffé test를 이용하였다. 간호정보활용역량과 문제해결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임상수행능력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간호정보활용역량이 문제해결 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임상수행능력에 미치는 직·간접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간호정보활용역량이 문제해결 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임상수행능력에 미치는 직·간접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Bae와 Lee[23]가 개발한 자기주도학습능력 측정도구(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Inventory, SDLAI)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인지적 영역의 학습과정관리 3문항과 학습결과평가 3문항, 정의적 영역의 학습동기 3문항과 자아개념 3문항, 행동적 영역의 학습활동의 지속성 3문항, 학습자원 이용·관리 3문항 및 학습환경조성 3문항의 7개 영역, 총 21문항으로 구성되었다.
Jo[21]가 개발한 간호사 대상의 간호정보활용역량(Nursing Information Literacy Competency for Korean Nurses, NILC-KN) 도구를 본 연구자와 간호학 교수 1인이 간호대학생에게 적합하도록 수정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도구 수정 내용을 보면, 원도구의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에서 사용하는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공유하지 않는다’는 간호대학생에게 적합하지 않아 제외하였으며, 일 문항에서 ‘우리 병동이나 병원’을 ‘실습 병동이나 병원’으로 수정하였다.
Lee 등[24]이 개발한 임상수행능력 측정도구를 기초로 Choi[25]가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Lee, Park과 Choi[22]가 개발한 문제해결과정 측정도구(Korea Problem Solving Process Inventroy, KPSPI)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문제의 명료화 6문항, 해결방안모색 6문항, 의사결정 6문항, 해결책 수행 6문항, 평가 및 반영 6문항의 5개 영역, 총 30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성능/효과
각 경로의 직접효과, 간접효과 및 총효과를 분석한 결과 문제해결능력에 대하여 간호정보활용역량은 유의한 직접효과(γ=.70, p<.001)와 총효과(γ=.70, p<.001)를 나타냈으며, 설명력은 49.3%(SMC=.493)였다.
간호대학생의 간호정보 관련 특성에 따른 간호정보활용역량, 문제해결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임상수행능력의 차이에서는 문제해결능력에서만 컴퓨터 관련 자격증 유무(t=2.37, p=.019)가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Table 2).
간호대학생의 간호정보활용역량과 문제해결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임상수행능력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간호정보활용역량은 문제해결능력(r=.70, p<.001), 자기주도적 학습능력(r=.61, p<.001), 임상수행능력(r=.61, p<.001)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의 간호정보활용역량은 임상수행능력에 대해 직접효과(.31)뿐 아니라 문제해결능력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통한 간접효과(.31)와 높은 총효과(.62)를 나타내어 간호정보활용역량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가 없어 직접 비교할 수 없지만,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Kwark 등[37]의 연구에서 간호사의 간호정보역량이 높을수록 간호업무수행능력이 높게 나타나 본 연구결과를 간접적으로 지지한다.
간호대학생의 간호정보활용역량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Jang, Kim과 Kim[17]의 연구에서 정보활용역량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낸 결과는 본 연구결과를 지지한다.
간호대학생의 간호정보활용역량이 문제해결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모형의 적합도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로모형분석결과 간호대학생의 간호정보활용역량은 문제해결능력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의 문제해결능력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임상수행능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Park과 Han[10]의 연구에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이 임상수행능력의 영향요인으로 나타난 것은 본 연구결과를 지지한다.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문제해결능력은 간호학과 만족도(F=3.58, p=.008), 임상실습 만족도(F=3.38, p=.010), 평균 학점(F=5.12, p=.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사후검정 결과 문제해결능력은 간호학과 만족도에서는 만족하는 집단이 보통으로 인식하는 집단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간호정보활용역량, 문제해결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임상수행능력은 중간이상의 수준을 보였다. 경로모형 검증결과 간호정보활용역량은 문제해결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에 직접효과를 나타내고, 임상수행능력에 직접 및 간접효과를 나타내어 간호대학생의 간호정보활용역량이 문제해결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임상수행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간호정보활용역량, 문제해결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임상수행능력은 중간이상의 수준을 보였다. 경로모형 검증결과 간호정보활용역량은 문제해결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에 직접효과를 나타내고, 임상수행능력에 직접 및 간접효과를 나타내어 간호대학생의 간호정보활용역량이 문제해결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임상수행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간호대학생의 간호교육과정에서 간호정보활용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적극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권장한다.
간호대학생의 간호정보활용역량이 문제해결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모형의 적합도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로모형분석결과 간호대학생의 간호정보활용역량은 문제해결능력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가 없어 직접 비교할 수 없지만,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Ha, Cho와 Yang[36]의 연구에서 간호사의 간호정보활용역량과 문제해결능력이 정적관계로 나타나 본 연구결과를 간접적으로 지지한다.
모형의 경로계수 분석결과 간호정보활용역량은 문제해결능력(γ=.70, p<.001), 자기주도적 학습능력(γ=.53, p<.001), 임상수행능력(γ=.31, p<.001)에 유의한 정적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해결능력(β=.25, p<.001)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β=.25, p<.001)은 임상수행능력에 유의한 정적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Figure 1) (Table 5).
문제해결능력은 5점 만점에 평균 3.61±0.46점이었으며, 하위영역 중 문제명료화가 3.79±0.50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해결방안모색 3.65±0.58점, 해결책 수행 3.60±0.55점 순이었다.
본 연구에서 설정한 경로모형의 적합도는 χ²=38.66(p<.001), RMR=.02, GFI=.92, NFI=.90, CFI=.90이어서 χ²값은 적합도 기준(p-value>.05)을 충족하지 못했지만 다른 지수들은 모두 적합도 기준(RMR≤.05, GFI≥.90, NFI≥.90, CFI≥.90)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004)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사후검정 결과 간호정보활용역량은 임상실습 만족도에서는 매우 만족하는 집단과 만족하는 집단이 만족하지 못하는 집단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점에서는 평균 학점 3.
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사후검정 결과 문제해결능력은 간호학과 만족도에서는 만족하는 집단이 보통으로 인식하는 집단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실습 만족도에서는 매우 만족하는 집단이 전혀 만족하지 못하는 집단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사후검정 결과 임상수행능력은 매우 만족하는 집단이 만족하지 못하는 집단들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
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사후검정 결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은 간호학과 만족도에서는 만족하는 집단이 보통으로 인식하는 집단과 만족하지 못하는 집단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점에서는 평균 학점 3.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간호정보활용역량은 문제해결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에 직접효과를 나타내고, 임상수행능력에 직접 및 간접효과를 나타내어 간호정보활용역량이 간호대학생이 함양해야 할 중요한 역량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간호교육과정에서 간호대학생의 간호 정보활용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적극 권장한다.
연구변수들 간의 상관계수는 .61-.70으로 나타나 다중 공성선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모형의 경로계수 분석결과 간호정보활용역량은 문제해결능력(γ=.
또한 Park[13]의 연구에서는 임상융합 자기주도적 실습에 참여한 간호대학생의 기본간호술기 수행능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들은 간호교육에서 간호대학생의 임상수행능력, 문제해결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함을 시사하며 간호대학생의 문제해결능력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후검정 결과 문제해결능력은 간호학과 만족도에서는 만족하는 집단이 보통으로 인식하는 집단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실습 만족도에서는 매우 만족하는 집단이 전혀 만족하지 못하는 집단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점에서는 평균 학점 4.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은 5점 만점에 평균 3.74±0.49점이었으며, 하위영역 중 학습환경 조성이 4.06±0.71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자아개념 3.83±0.65점, 학습자원의 관리 3.81±0.72점 순이었다.
연구참여에 대한 동의서를 서면으로 배포하여 동의를 구하였고, 그 후 연구참여에 서면 동의한 대상자들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작성된 설문지는 개별봉투에 밀봉하여 회수하였으며, 모든 자료는 코드화하여 비밀보호와 익명성을 유지하였다. 대상자가 설문을 완료하는데 소요된 시간은 약 15분 정도였고, 설문조사에 참여한 대상자들에게 소정의 감사의 표시를 하였다.
후속연구
첫째, 간호대학생의 간호정보활용역량과 문제해결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임상수행능력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므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간호대학생의 간호정보활용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이루어져야겠다.
이러한 차이는 본 대상자의 학년이 Oh[31]의 대상자보다 높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되며, Kim과 Seong[32]의 연구에서 학년이 높아질수록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높게 나타난 것은 본 연구결과를 지지한다.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의 하위영역에서 학습활동의 지속성이 가장 낮게 나타났는데, 같은 도구를 사용한 선행연구가 없어 하위영역을 직접 비교할 수 없으므로 추후 심층적인 반복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간호대학생의 간호정보활용역량과 문제해결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임상수행능력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므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간호대학생의 간호정보활용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이루어져야겠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정보활용역량이란 무엇인가?
정보활용역량이란 정보가 필요한 때를 인식하고 필요한 정보를 찾아내고 비판적으로 평가하고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개인이 갖추어야할 일련의 능력을 의미한다[1]. 정보활용역량은 정보이용, 정보관리, 정보평가 역량을 증대시키는 것이므로 대학생이 갖추어야 할 중요한 성과로 간주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정보자원에 접근하는 데 있어서 활용 능력을 갖출 필요성이 점점 더 커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정보통신기술의 발전과 정보자원이 급증하고 있는 21세기 정보사회에서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정보자원에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다양하고 방대한 정보를 이해하고 선택해서 어떻게 능숙하게 다루느냐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으며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인식하고 검색하여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필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1].
간호교육의 목표는 무엇인가?
간호교육의 목표는 과학적인 간호지식체를 토대로 우수한 임상수행능력을 갖춘 간호사를 양성하는 것인데, 임상수행능력은 환자간호의 복잡성과 간호업무 수행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간호대상자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7,8]. 문제해결능력은 간호사가 대상자의 건강상태 변화에 따라서 체계적인 간호 과정을 적용하여 간호진단을 내리고 간호를 계획 및 수행하고 평가하는 과정에 필요한 능력이며[9], 간호대학생의 문제해결능력이 높을수록 임상수행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0].
참고문헌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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