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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의 근무기관 유형별 유해인자 노출과 물질안전보건자료 인식 연구
Dental Hygienist's Harmful Factor Exposure and Recognition of Material Safety Data Sheets of Workplace Type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8 no.11, 2018년, pp.540 - 549  

김해경 (대구보건대학교 치위생과) ,  김지영 (울산과학대학교 치위생과) ,  오나래 (포항대학교 치위생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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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구 경북지역에서 근무하는 치과위생사 238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을 통하여 근무유형별 치과재료에 대한 유해전달 실태를 파악하기위해 병원 유형별 유해인자 노출시간 및 근무환경특성 차이를 비교하고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인지정도의 차이를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병원 유형별 유해인자 노출시간을 비교한 결과 병원의 경우 화학물질에서 발생하는 분진유발에 노출되는 시간이 가장 길었고, 레진충전, 소독제 접촉 순으로 나타났다. 치과재료에 대한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를 인지하고 있는지에 대한 문항에 대하여 '인지한다'고 답한 대상자는 병원근로자는 37명(29.4%), 14명(12.5%)로 나타났으며(p<0.001), 치과재료를 사용하기 전 MSDS를 읽어본 경험이 있는 근로자는 병원근로자는 18명(14.3%), 의원근로자는 6명(5.4%)으로 조사되었다. 사용하는 치과재료의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를 비치한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병원근로자의 경우 의원근로자에 비해 2.39배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를 비치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병원 유형별 특성에 맞게 화학물질의 건강상의 유해성에 대해 인지하고 안전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MSDS 정보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립으로 근무환경이 개선되어져야 할 것이며, 치과재료의 제품에 사용설명서 및 MSDS 화학물질 정보제공 관리가 강화하여 전략적 접근 및 근로자의 알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제도의 필요성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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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was conducted on 238 dental hygienists working in Daegu and Gyeongbuk area. In order to understand the status of harmful transmission of dental materials by type of work, we compared the differences in exposure time and work environment characteristics of hospital types and investigated t...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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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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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대구﹡경북지역에서 근무하는 치과위생사 238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을 통하여 근무유형별 치과재료에 대한 유해전달 실태를 파악하기위해 병원 유형별 유해인자 노출시간 및 근무환경특성 차이를 비교하고 MSDS 인지정도의 차이를 조사하여 결론을 얻었다.
  • 이에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들의 전신건강과 안전 실태 및 근무기관 유형별 유해인자 노출 유무와 노출시간을 비교하였다. 치과위생사의 근무기관 유형별 MSDS 인지 차이를 비교하여 특성에 맞는 유해정보전달 시스템 개선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 이에 본 연구에서 대구지역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전신건강과 근무 시 안전에 대한 인지정도를 조사하고 근무기관 유형별 안전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유해인자 노출 시간과 근무환경의 차이를 비교하고 MSDS 인지 차이를 조사하였다. 치과위생사의 전신건강과 근무 시 안전에 결과를 살펴보면 취급하고 있는 치과재료의 건강유해인지 여부는 ‘유해하지 않다’가 66.
  • 이에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들의 전신건강과 안전 실태 및 근무기관 유형별 유해인자 노출 유무와 노출시간을 비교하였다. 치과위생사의 근무기관 유형별 MSDS 인지 차이를 비교하여 특성에 맞는 유해정보전달 시스템 개선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 병원 유형별 특성에 맞게 화학물질의 건강상의 유해성에 대해 인지하고 안전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MSDS 정보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립으로 근무환경이 개선되어져야 할 것이다. 치과재료의 제품에 사용설명서 및 MSDS 화학 물질 정보제공 관리가 강화하여 전략적 접근 및 근로자의 알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제도의 필요성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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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자각증상을 유발하는 재료 중 제일 높았던 것은? 치과위생사들이 근무를 하면서 치과 재료 및 환경에 의한 자각증상은 피부이상이 50%이상 경험하였고, 자각증상을 유발하는 재료로는 Eugenol이 가장 높았다. 환경적 요인에 의한 이상증상은 시력저하, 호흡기증상, 청력이상 순으로 보고하였다[4].
치과위생사가 직접 취급하고 있는 화학물질로부터 사고와 질병을 예방해야하는 이유는? 치과위생사가 근무 시 치과재료를 취급하고 있어 잠재적 유해성이 항상 존재하고 있으므로 충분한 보호 장비 및 배기 시설이 요망되며, 작업 시 스스로의 안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19]. 따라서 치과위생사가 직접 취급하고 있는 화학물질로부터 사고와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근무기관 유형별 화학물질의 사용빈도를 조사하고 유해﹡위험성 인식 정도에 맞는 관리체계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치과에서 사용하는 재료에 해당하는 것은? 치과에서 사용하는 재료는 폴리머, 복합재료, 금속, 세라믹 등 다양한 화학물질을 이용하여 개발하고 사용 되고 있다. 아크릴레이트, 화합물, 유기용제, 소독약 등과 같은 물질뿐만 아니라 치과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화학물질이 치과 진료실 환경 내부 공기 중에 퍼지며, 피부 및 호흡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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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3)

  1. J. H. Lee, J. S. Park, and J. B. Park, “The Effect of OECD Activities on Chemical Management Policy,” J Soonchunyang Nat. Sci, Vol. 4, No. 1, pp. 129-141, 1998. 

  2. 김수관, 오나래, 정미애, "치과위생사의 근골격계질환 자각증상에 관한 요인 조사,"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12권, 제4호, pp. 273-281, 2012. 

  3. 성미경, 김혜영, 강현경, "치과위생사의 진료자세가 신장과 체중에 따라 통증에 미치는 영향,"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10권, 제12호, pp. 205-215, 2010. 

  4. H. J. Jang, Work-related symptoms and recognition of Industrial Accident Compensation Insurance among Dental Hygienists, Department of Occupational Health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Yonsei University, 2006. 

  5. Y. S. Kim and M. W. Shin, “A study on the current state and weight of dental hygienists works,” J Korean Acad Dental Hygiene Education, Vol. 8, No. 3, pp. 161-175, 2008. 

  6. P. A. Leggat, U. Kedjarune, and D. R. Smith, “Occupational health Problems in Modern Dentistry : A Review. Industrial Health,” J. Industrial Health, Vol. 45, No. 5, pp. 611-621, 2007. 

  7. P. E. Murray, F. Garcia-Godoy, and K. M Hargreaves, "Regenerative endodontics : a review of current status and a call for action," J Endod, Vol. 33, pp. 377-390, 2007. 

  8. S. Harakeh, N. Sabra, K. Kassak, and B. Doughan, “Factors influencing total mercury levels among Lebanese dentists,” J The Sci. Total Environ, Vol. 297, No. 1, pp. 153-160, 2002. 

  9. J. O. Choi, A Health Questionnaire Survey on Self Reported Symptoms of Dental Hygienists, Department of Health Science The Graduate School Hanyang University, 2008. 

  10. S. U. Yoon and I. S. Nam, “Behaviors-Based Safety Management of Dental Professional on Dental Professionals on Dental Amalgam and Resin,” J Korean Acad Dental Hygiene Science, Vol. 13, No. 1, pp. 97-104, 2013. 

  11. E. J, Bardana and A. Montanaro, Indoor air pollution and health, Marcel Dekker Inc, New York, pp. 267-280, 1997. 

  12. K. S. Lee, S. J. Yoon, J. W. Choi, H. O. Kim, J. H. Lee, and J. S. Yang, “A study on the supply status of chemical substance information including MSDS and a way of improving Database management in Korea,” J. Korean Soc Occup Environ Hyg, Vol. 17, No. 1, pp. 63-70, 2007. 

  13. J. A. Bernstein, “Material safety data sheets : are they reliable in identifying human hazards?,” J. Allergy clin immunol, Vol. 11, No. 1, pp. 35-38, 2002. 

  14. M. J. Lee, S. Y. Yang, S. B. Lee, K. M. Kim, and K. N. Kim, “Comparative study for global harmonization of dental materials’ classification of various countries,” J Korean of Dental Materials, Vol. 42, No. 4, pp. 335-343, 2015. 

  15. N. R. Oh, H. K. Kim, and M. J. Cho, “The Effects of Recognition of Material Safety Data Sheets in Dental Hygienist,” J Digital Convergence, Vol. 15, No. 2, pp. 215-223, 2015. 

  16. E. K. KIM and K. Y. Chung, “A study on the Recognition of Material Safety Data Sheets and Safety of Handling Harmful Chemicals in Dental Hygienists,” J Digital Convergence, Vol. 16, No. 4, pp. 185-194, 2018. 

  17. BLS(U.S. Department of Labor, Bureau of Labor Statistics), Occupational and Health Statistics. Supplementary data system, Washington DC, 1983. 

  18. M. S. Yoon, G. S. Song, and M. H. Ko, “A Study on the Investigation into Dental Hygienists' Awareness of Health Impairment Factors by Occupational Diseases,” J Korean society of Dental Hygiene, Vol. 3, No. 2, pp. 59-66, 2003. 

  19. Anonymous, “Lung disease in dental laboratory technicians(Editorial),” J Lancet, Vol. 325, No. 8439, pp. 1200-1201, 1985. 

  20. M. S. Yoon, G. S. Song, and M. H. Ko, “A Study on the Investigation into Dental Hygienists' Awareness of Health Impairment Factors by Occupational Diseases,” J Dental Hygiene Science, Vol. 3, No. 2, pp. 59-66, 2003. 

  21. H. K. Kim, Assessment of work-related symptoms and occupational exposure to methyl methacrylate for dental hygienists, Department of Public Health Graduate School, Catholic University, Daegu, 2013. 

  22. M. S. Park, M. S. Choi, and D. H. Ji, “Influence Factors on Health of Dental Hygienist by Dental Office's Indoor Air Quality,” J Dental Hygiene Science, Vol. 8, No. 1, pp. 35-42, 2008. 

  23. S. Y. Cho, J. Y. Yang, Y. Y. Lim, K. H. Shin, and D. C. Shin, “An Analysis about Building-related Health Symptoms of Workers at Dental College Hospitals in Seoul,” J. Environ Toxicol, Vol. 24, No. 2, pp. 149-15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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