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경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버스정류장 정보 디자인 가이드라인 제안 연구 -서울시를 중심으로- Proposal of Bus-stop Information Design Guideline Based on User Experience Design -The Case of Seoul Metropolitan City-원문보기
본 연구는 지능형 버스정류장 U-Shelter의 등장으로 인해 더욱 혼잡해진 버스 정보 디자인을 사례 연구와 표적 집단면접법을 통해 가이드라인을 제안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우선, 문헌 연구를 통해 정보 디자인의 개념과 정보디자인과 노선도의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국내외 사례 연구를 통하여 문제를 제기, 개선방안을 도출하였다. 마지막으로 표적 집단면접법을 통해 현재 버스정류장의 정보 디자인을 평가하고, 이용자들의 요구와 문제점을 도출하였다. 연구 결과 현재 버스정류장 정보 디자인은 정보의 우선순위 결여, 정보 중첩, 인지성 문제가 있었으며 다음과 같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버스노선, 버스의 방향, 도착시각, 배차 간격, 운행시간 순으로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버스 표지판은 하나로 축약, 중복 기재하지 않는다. 또한, 약도 및 2차원 선과 도형을 사용해 노선 간의 연결과 방향을 시각화한다. 본 연구를 통해 앞으로 국내 버스정류장 정보 디자인의 개선과 발전에 도움이 되는 참고 자료로 활용될 것을 기대한다.
본 연구는 지능형 버스정류장 U-Shelter의 등장으로 인해 더욱 혼잡해진 버스 정보 디자인을 사례 연구와 표적 집단면접법을 통해 가이드라인을 제안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우선, 문헌 연구를 통해 정보 디자인의 개념과 정보디자인과 노선도의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국내외 사례 연구를 통하여 문제를 제기, 개선방안을 도출하였다. 마지막으로 표적 집단면접법을 통해 현재 버스정류장의 정보 디자인을 평가하고, 이용자들의 요구와 문제점을 도출하였다. 연구 결과 현재 버스정류장 정보 디자인은 정보의 우선순위 결여, 정보 중첩, 인지성 문제가 있었으며 다음과 같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버스노선, 버스의 방향, 도착시각, 배차 간격, 운행시간 순으로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버스 표지판은 하나로 축약, 중복 기재하지 않는다. 또한, 약도 및 2차원 선과 도형을 사용해 노선 간의 연결과 방향을 시각화한다. 본 연구를 통해 앞으로 국내 버스정류장 정보 디자인의 개선과 발전에 도움이 되는 참고 자료로 활용될 것을 기대한다.
The aim of this study is to propose guidelines for bus-stop information design that is more congested with the advent of U-Shelter, via case studies and focus group interviews. First, the literature research explored the concept of information design and correlation of information design and route m...
The aim of this study is to propose guidelines for bus-stop information design that is more congested with the advent of U-Shelter, via case studies and focus group interviews. First, the literature research explored the concept of information design and correlation of information design and route map. Second, raising problems and consider improvement plans through case study in korea, overseas. Finally, current information design was evaluated and user's requests were derived through focus group interview. The current information design had problems with lack of priority, information overlaying, and hard recognition. Priority shall be selected by bus route, direction of bus, arrival time, interval, and operating time, and information overlay can be reduced into one. Also visualize the connection and direction between the lines using schematic and two-dimensional lines and shapes for recognition. Through this study, it will be used as a reference material to help improve and develop the bus-stop information design.
The aim of this study is to propose guidelines for bus-stop information design that is more congested with the advent of U-Shelter, via case studies and focus group interviews. First, the literature research explored the concept of information design and correlation of information design and route map. Second, raising problems and consider improvement plans through case study in korea, overseas. Finally, current information design was evaluated and user's requests were derived through focus group interview. The current information design had problems with lack of priority, information overlaying, and hard recognition. Priority shall be selected by bus route, direction of bus, arrival time, interval, and operating time, and information overlay can be reduced into one. Also visualize the connection and direction between the lines using schematic and two-dimensional lines and shapes for recognition. Through this study, it will be used as a reference material to help improve and develop the bus-stop information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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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마지막으로는 노선도의 간격과 컬러시스템이 체계화되어 있지 못해 인지성이 떨어져 위치, 거리 방향성을 알기가 힘들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해외 사례 연구 결과를 도입하고자 한다[13]. 노선도의 정보를 유형별로 간략한 약도를 통해 불특정 다수의 이용자를 위해 시각화되어야 하며 정류장은 간추려 표기, 정류장과 정류장 사이의 간격은 동일하게 디자인되어야 한다[14].
본 연구는 이용자들이 버스정류장에서 명확한 정보안내를 받도록 정보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제안하는 것이다. 1차로 문헌연구를 통해 정보 디자인의 개념과 정보디자인과 노선도의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보았다.
가설 설정
둘째, 정보가 중첩된다. 총 네 가지의 표지판은 동일한내용이 중복 기재되어 있어 정보의 가치를 저하한다[12]
첫째, 정보의 우선순위가 없다. 일반적인 서울시 버스정류장에서는 버스번호, 버스운행 회사의 정보, 배차시간 등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우선순위의 결여로 인해 원하는 정보를 바로 숙지하기 힘들다.
제안 방법
본 연구는 이용자들이 버스정류장에서 명확한 정보안내를 받도록 정보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제안하는 것이다. 1차로 문헌연구를 통해 정보 디자인의 개념과 정보디자인과 노선도의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보았다. 2차로 국내외 사례 연구를 통해 문제를 제기하며 개선점을 도출하였다.
1차로 문헌연구를 통해 정보 디자인의 개념과 정보디자인과 노선도의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보았다. 2차로 국내외 사례 연구를 통해 문제를 제기하며 개선점을 도출하였다. 마지막 10명의 피실험자를 대상으로 표적 집단면접법을 진행하여 현재 버스정류장 정보 디자인을 평가하고 이용자들의 요구와 문제점을 도출하여 가이드라인을 제안하였다.
발전하지만, 여전히 개선되지 못한 버스 정류장 정보디자인에 대한 의구심으로 시작하게 되었으며 사용자 경험 디자인을 바탕으로 가이드라인을 제안하는데 목표를 두었다[15]. 또한, 문헌연구를 통해 정보 디자인의 개념과 노선도 정보 디자인의 원형을 분석하였다. 연구 진행은 국내 버스 정류장 정보 디자인의 현황 파악과 문제점 제기를 위해 국내 사례를 분석, 해외 사례를 통해 개선방안을 도출하였으며 최종적으로 문제점 도출과 이용자의 요구를 파악하기 위해 표적 집단면접법을 시행하였다.
2차로 국내외 사례 연구를 통해 문제를 제기하며 개선점을 도출하였다. 마지막 10명의 피실험자를 대상으로 표적 집단면접법을 진행하여 현재 버스정류장 정보 디자인을 평가하고 이용자들의 요구와 문제점을 도출하여 가이드라인을 제안하였다.
연구 진행은 국내 버스 정류장 정보 디자인의 현황 파악과 문제점 제기를 위해 국내 사례를 분석, 해외 사례를 통해 개선방안을 도출하였으며 최종적으로 문제점 도출과 이용자의 요구를 파악하기 위해 표적 집단면접법을 시행하였다. 마지막 연구에서는 버스 정류장 이용자들이 다양한 연령층이라는 사실을 고려하여 더 많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피실험자 연령층을 20대, 50대 두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정보 디자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국내외 사례를 살펴보고 표적 집단면접법을 통해 정보의 우선순위, 정보의 중첩성, 인지성으로 나누어 현재 제공되는 버스 정보 안내 서비스의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점을 도출, 가이드라인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20대 그룹과 50대 그룹으로 나누어 표적 집단 면접(FGI: focus group interview)을 시행하였다([Table 1] 참조). 버스 이용 현황, 버스정류장 정보 디자인에 관한 관심도, 정보 우선순위와 같은 3가지 대주제와 관련된 소주제를 주제로 논의가 진행되었다.
표적으로 예상되는 이용자를 자격 기준에 따라 6~12명 정도 선발해 인터뷰를 진행하며 개별 면접보다 더 유용한 정보를 많이 획득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본연구에서는 2017년 11월 3일, 4일 총 이틀에 걸쳐 20대와 50대 총 10명의 피실험자에게 표적 집단면접법을 시행하였다. 실험의 진행 순서는 Warm Up Stage, Bridge Stage, Main Stage 등 총 3개의 Stage로 나누어 버스 이용 현황과 사례 분석을 통해 도출해낸 문제점들을 바탕으로 현재 버스정류장의 정보 디자인에 대해 논의하고 이용자들의 요구를 도출, 가이드라인을 제안하였다.
본연구에서는 2017년 11월 3일, 4일 총 이틀에 걸쳐 20대와 50대 총 10명의 피실험자에게 표적 집단면접법을 시행하였다. 실험의 진행 순서는 Warm Up Stage, Bridge Stage, Main Stage 등 총 3개의 Stage로 나누어 버스 이용 현황과 사례 분석을 통해 도출해낸 문제점들을 바탕으로 현재 버스정류장의 정보 디자인에 대해 논의하고 이용자들의 요구를 도출, 가이드라인을 제안하였다.
또한, 문헌연구를 통해 정보 디자인의 개념과 노선도 정보 디자인의 원형을 분석하였다. 연구 진행은 국내 버스 정류장 정보 디자인의 현황 파악과 문제점 제기를 위해 국내 사례를 분석, 해외 사례를 통해 개선방안을 도출하였으며 최종적으로 문제점 도출과 이용자의 요구를 파악하기 위해 표적 집단면접법을 시행하였다. 마지막 연구에서는 버스 정류장 이용자들이 다양한 연령층이라는 사실을 고려하여 더 많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피실험자 연령층을 20대, 50대 두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U-Shelter는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정보환경’을 뜻하는 ‘유비쿼터스’와 ‘쉘터’의 합성어이다. 2009년 종로구 4곳을 시작으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근 12곳을 포함, 총 16곳의 버스정류소에 시범설치 되었다. 버스 위치 정보를 비롯해 대중교통 정보, 기상정보, IPTV 교통방송 등 총 6개의 서비스가 이용 가능한 U-Shelter는 복잡한 UI와 과한 정보성, 기존 정보 안내 표지판들과의 정보 중첩성 등으로 인해 무용지물로 전락하고 말았다.
국내사례 외에도 문제점과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홍콩, 런던, 파리의 해외 사례를 조사하였다[11]. 홍콩의 경우 버스노선도, 시간표, 요금, 버스의 방향 등을 버스정류장의 폴 사인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추후 개선되어야 할 정보 디자인을 위해 몇 가지 가이드라인을 제안하였다. 사례분석과 표적 집단면접법을 통해 정보의 우선순위 5개를 선정하였으며 버스 표지판은 하나로 축약, 정보의 중복 기재는 불가하다. 또한, 인지성 향상을 위해 주변 약도와 2차원 선, 도형을 사용한 단순 시각화 작업 그리고 노선도 내 정류장 표기 간격 동일화 작업이 필요하다.
성능/효과
헨리 백은 이전의 지하철 노선도와 다르게 실제 지리는 과감히 무시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기호적인 해석으로 풀어내었다. 가장 핵심적인 혁신은 도심보다 변두리가 확대된 점이었으며 그 결과 역이 집중된 도심이 한결 보기 수월해졌다. 우선 역 간격을 일정하게 배치하여 변두리 지역도 지도 안에 표기할 수 있게 되었으며 모든 노선을 2차원 직선, 도형으로 표현해 단순하고 간결화 되었다.
둘째, 쉘터 내 노선도는 버스노선체계에 따라 간선, 지선, 광역, 순환 버스의 노선 구분을 위해 컬러시스템을 사용하여 통일성을 주고 있었다. 또한, 정류장과 정류장 사이의 간격에 있어서 일부 구간은 실제 거리를 반영해 조금 가깝거나 멀리 되어있지만, 대부분 구간은 간격이 일정하게 유지되어 있어 오히려 시각적으로 불편함만 주는 불필요하게 적용된 디자인이라고 볼 수 있다[10].
둘째, 정보의 중첩성을 피하고자 버스 표지판은 하나로 축약해 정리하여야 하며 정보는 중복으로 기재하지 않는다.
주제별로 논의한 결과 현재 버스 정보 디자인은 정보의 우선순위가 결여된 채로 다양한 기능들만 추가되고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 U-Shelter와 같은 지능형 버스정류장의 등장으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다양해지고 많아진 것은 긍정적이나, 그 때문에 중첩된 정보, 사용성이 떨어지는 U-Shelter의 터치스크린 UI 등으로 인해 스마트기기 사용이 서툰 50대 승객은 물론 정보 활용성이 높은 20대 승객에게조차 버스 정류장 정보디자인은 효율적이지 못했다.
후속연구
후속 연구는 본 연구에서 다루지 못한 국내 버스 정류장 정보 디자인 제안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은 향후 공공 시설물 정보 디자인의 개선과 발전에 도움이 되는 참고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후속 연구는 본 연구에서 다루지 못한 국내 버스 정류장 정보 디자인 제안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은 향후 공공 시설물 정보 디자인의 개선과 발전에 도움이 되는 참고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정보 디자인은 무엇의 합성어인가?
하지만 ‘정보’는 현대 사회에서 다시금 정의되었다. 현대 사회에서 정보란 어떠한 자료나 실험을 통해 얻은 수치 등을 뜻하는 '데이터'를 목적이나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편집한 것이며 현대의 ‘정보 디자인’은 기능(function), 흐름(flow), 형태(form)의 합성어로 정의되어 있다[1]. 하지만 ‘디자인’이라는 개념이 형성된 후정보라는 말이 함께 등장한 시기는 1900년대 초반이었다.
초기 런던 지하철 지도의 장점과 단점은?
초기의 런던 지하철 지도는 실제 지리 정보를 충실히 표현하였는데, 그 덕에 노선은 구불구불한 곡선이었으며 역 간격도 제각각이었다. 초기 지도의 장점은 사실을 왜곡하지 않았다는 데에 있지만, 그 덕에 지하철역이 집중된 도심은 복잡해 보인다는 단점이 있었다[5]. 헨리 백은 이전의 지하철 노선도와 다르게 실제 지리는 과감히 무시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기호적인 해석으로 풀어내었다.
현대사회에서 정보란?
하지만 ‘정보’는 현대 사회에서 다시금 정의되었다. 현대 사회에서 정보란 어떠한 자료나 실험을 통해 얻은 수치 등을 뜻하는 '데이터'를 목적이나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편집한 것이며 현대의 ‘정보 디자인’은 기능(function), 흐름(flow), 형태(form)의 합성어로 정의되어 있다[1]. 하지만 ‘디자인’이라는 개념이 형성된 후정보라는 말이 함께 등장한 시기는 1900년대 초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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