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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문헌정보학회지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v.52 no.1, 2018년, pp.381 - 400
본 연구의 목적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대학도서관 주제 가이드를 분석하고, 개선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재적학생 1,000명 이상의 국내 4년제 대학 및 2개 과학기술원 대학도서관 151개관 중 온라인 주제 가이드를 운영하는 22개관을 분석의 대상으로 선정하여, 12가지 기준에 따라 분석하였다. 조사 분석 결과 주요 내용은 첫째, 주제 가이드가 어떤 서비스 도구인지 명확하게 제시 못하고 있었다. 둘째, 동일 대학도서관에서도 주제 가이드 형식에 차이가 있었다. 셋째, 많은 종류의 정보원을 제공하여 학생들은 필요한 정보원을 선택해야 했다. 개선 방안으로 첫째, 교과목 주제 가이드 개발이 필요하다. 둘째, 표준화된 형식을 통하여 내용 중심의 가이드 개발이 필요하다. 셋째, 정보원의 메뉴 범주의 명칭 통일이 필요하다. 넷째, 주제 가이드에 포함되는 정보원 수를 최소화해야 한다. 다섯째, 주제 가이드 개발을 위한 대학도서관 간의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currently operating subject guides in academic libraries and to suggest measures for improvements of them. To do this, 22 out of 151 academic libraries which have more than 1,000 enrolled college students in the university and two institutes of science and...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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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대학도서관 학술정보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이유는? | 도서관 선진국에서는 오래전부터 대학도서관에 주제전문 사서가 존재하여대학생들에게 패스파인더와 같은 도서관 정보자원을 안내하는 도구를 사용하여 왔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도서관 정보자원을 안내하는 도구가 발달하지 못한 상황에서 디지털 시대를 맞이하게 되어,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대학도서관 학술정보 서비스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 |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도서관 정보자원을 이용하기 위한 전제 조건은? | 많은 정보자원이 디지털로 변화되면서 대학생들은 굳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도서관 정보자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이용의 편리함은 대학생들이 도서관 정보자원을 쉽고 정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잘 조직된 도구가 있다는 전제 하에 가능하다. 도서관 선진국에서는 오래전부터 대학도서관에 주제전문 사서가 존재하여대학생들에게 패스파인더와 같은 도서관 정보자원을 안내하는 도구를 사용하여 왔다. | |
대학생들이 대학도서관에서 학술정보를 스스로 찾기에 적절한 대표적인 도구는 무엇인가? | 대학생들이 대학도서관에서 원하는 학술정보를 스스로 찾을 수 있는 적절한 온라인 도구는 무엇이 있을까? 여러 도구가 있겠지만, 대학생들이 대표적으로 학술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 도구 중 하나는 주제 가이드이다. 최근의 조사에 의하면 국내 일부 대학도서관에서도 온라인 주제 가이드가 서비스되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김수정 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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