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정신 생태계 활성화 요인에 관한 국가간 비교연구: GETR(글로벌기업가정신트렌드리포트)자료를 중심으로 A Comparative Study on the Factors of Entrepreneurship Ecosystem Activation: Based on GETR Data원문보기
최근 전 세계적으로 계속되는 경제 불황과 고용 침체 등으로 주요 선진국에서는 기업가정신 고취와 창의인재 육성을 국가적 최우선 전략과제로 제시하며 기업가정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 연구는 벤처중소기업부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2015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글로벌 기업가정신 트렌드 리포트(Global Entrepreneurship Trend Report, GETR)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으로 참여한 10개국의 기업가정신 생태계 구성요소를 비교,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기업가정신 교육효과 및 창업환경은 개인과 조직의 기업가정신과 정(+)의 관계를 나타냈으며, 또한 기업가정신 교육효과, 창업환경, 개인의 기업가정신이 높을수록 생계형보다 기회형 창업을 할 가능성이 높음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조직 기업가정신은 창업유형(생계/기회형 창업)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국내 기업가정신 생태계 활성화 및 양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창업의 질을 제고시키기 위해서는 평생교육으로서의 기업가정신 교육이 요구되며, 우호적인 창업환경 조성이 중요함을 강조함으로써 향후 기업가정신 교육 및 생태계 조성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계속되는 경제 불황과 고용 침체 등으로 주요 선진국에서는 기업가정신 고취와 창의인재 육성을 국가적 최우선 전략과제로 제시하며 기업가정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 연구는 벤처중소기업부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2015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글로벌 기업가정신 트렌드 리포트(Global Entrepreneurship Trend Report, GETR)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으로 참여한 10개국의 기업가정신 생태계 구성요소를 비교,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기업가정신 교육효과 및 창업환경은 개인과 조직의 기업가정신과 정(+)의 관계를 나타냈으며, 또한 기업가정신 교육효과, 창업환경, 개인의 기업가정신이 높을수록 생계형보다 기회형 창업을 할 가능성이 높음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조직 기업가정신은 창업유형(생계/기회형 창업)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국내 기업가정신 생태계 활성화 및 양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창업의 질을 제고시키기 위해서는 평생교육으로서의 기업가정신 교육이 요구되며, 우호적인 창업환경 조성이 중요함을 강조함으로써 향후 기업가정신 교육 및 생태계 조성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Recent global economic recession and recession of employment have made various efforts to revitalize entrepreneurial ecosystem by presenting entrepreneurial spirit and creative talent development as national top priority strategy in major developed countries. Based on data from the Global Entreprene...
Recent global economic recession and recession of employment have made various efforts to revitalize entrepreneurial ecosystem by presenting entrepreneurial spirit and creative talent development as national top priority strategy in major developed countries. Based on data from the Global Entrepreneurship Trend Report (GETR), which has been conducted by the Venture Small Business Division and the Korea Entrepreneurship Foundation since 2015, the study will be conducted by the entrepreneurs of 10 countries in 2015 and 2016 The components of mental ecosystem were compared and verified. The results showed that entrepreneurship education effect and entrepreneurial environment showed positive relationship with entrepreneurship of individual and organization. Also, entrepreneurship education effect, entrepreneurial environment, individual entrepreneurship. On the other hand, organizational entrepreneurship was not found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entrepreneurial type (livelihood / opportunistic entrepreneurship). In this study, entrepreneurship education as a lifelong education is required in order to enhance entrepreneurial ecosystem in Korea and to increase the quality of entrepreneurship which is increasing quantitatively. Finally We emphasizing the importance of creating a favorable entrepreneurial environment and offer some suggestions.
Recent global economic recession and recession of employment have made various efforts to revitalize entrepreneurial ecosystem by presenting entrepreneurial spirit and creative talent development as national top priority strategy in major developed countries. Based on data from the Global Entrepreneurship Trend Report (GETR), which has been conducted by the Venture Small Business Division and the Korea Entrepreneurship Foundation since 2015, the study will be conducted by the entrepreneurs of 10 countries in 2015 and 2016 The components of mental ecosystem were compared and verified. The results showed that entrepreneurship education effect and entrepreneurial environment showed positive relationship with entrepreneurship of individual and organization. Also, entrepreneurship education effect, entrepreneurial environment, individual entrepreneurship. On the other hand, organizational entrepreneurship was not found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entrepreneurial type (livelihood / opportunistic entrepreneurship). In this study, entrepreneurship education as a lifelong education is required in order to enhance entrepreneurial ecosystem in Korea and to increase the quality of entrepreneurship which is increasing quantitatively. Finally We emphasizing the importance of creating a favorable entrepreneurial environment and offer some sugges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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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GETR의 측정변수 간의 상관관계를 검증하고자 실제 World Economic Forum(WEF)에서 조사하고 있는 국가경쟁력 변수 중 규제체재, 시장조건, 지식창조 및 확산의 구성개념에 해당하는 세부 지수들을 핸드컬렉팅하여 평균값을 구하고 제도적 수준 상위 그룹과 하위 그룹으로 구분하여 조절 효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 추진하는 대표적인 기업가정신 지수 조사인 글로벌기업가정신 트렌드 리포터(GETR)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요 국가별 기업가정신 교육효과, 개인 및 조직 기업가정신, 창업 환경, 창업 유형(생계/기회형) 수준을 비교한 실증적 연구로써 국내 기업가정신 지수 및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정책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언하였다.
본 연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수행한 글로벌기업가정신 트렌드 리포트(GETR)데이터를 바탕으로 참여 국가별 기업가정신 교육효과, 개인 및 조직 기업가정신, 창업 환경, 창업 유형(생계/기회형)에 관한 연구모형을 설계하고 비교·검증함으로써 국내 기업가정신 생태계 활성화 및 지원정책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GETR의 표본 가운데 2년 연속으로 조사에 참여한 10개국(한국, 일본, 중국, 인도, 싱가포르, 브라질, 남아공, 영국, 독일, 미국)의 결측값을 제외한 4,441개의 표본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앞서 살펴본 기업가정신 지수에 관한 선행연구와 GETR 측정변수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기업가정신 교육 효과성, 창업환경, 개인 및 조직 기업가정신과 창업유형(생계형/기회형)간의 관계를 실증분석을 통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위와 같은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이론적 배경과 GETR 측정변수를 활용한 연구모형을 아래와 같이 설정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2015년 및 2016년 글로벌기업가정신 트렌드리포트(GETR) 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기업가정신 함양과 생태계 활성화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요인을 검토하고, 연구모형을 구성하였다. 특히 2개년 간 참여한 주요 10개국을 대상으로 국가 간 기업가정신 구성요소를 비교, 검증하였으며 이를 통해 국내 기업가정신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세계 기업가정신발전지수(Global Entrepreneurshipand Development Index, 이하 GEDI)는 앞서 살펴본 GEM의 조사 모형을 따르고 있지만 기업가정신과 경제발전의 상관관계에 기반하여 해당 국가별 기업가정신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특히 국가별 기업가정신 생태계를 구성요소별로 분석하여 기업가정신 환경의 강점 및 약점을 진단하고, 기업가정신의 장애요인과 보완점을 분석하여 그에 맞는 효과적인 정책을 수립하는데 조사의 목적이 있다.
제안 방법
창업환경(MC)은 창업용이성, 부과 세금 규모의 적절성, 정부 창업지원 프로그램 효과, 창업후 생존 용이성, 정부의 독과점/담합 규제 효과, 해외시장진출 용이성, 정부 해외진출 지원프로그램 효과, 밴처캐피탈‧엔젤투자자 투자유치 용이성, 상장‧M&A를 통한 투자회수 용이성, 정부지원금의 창업자금 조달 용이성, 창업보육센터 입주 용이성, 창업보육센터 입주 효과, 외부로부터 기술이전 용이성 항목들의 평균값이며, 각각 항목에 대하여 경험이 없는 경우 결측이기 때문에 평균값을 이용하였다. 개인 기업가정신(F3) 및 조직 기업가정신(F4)는 개인 및 조직의 도전정신, 창조/혁신, 리더쉽, 가치지향의 각각 문항을 평균을 이용하여 합산하고 합산된 4개 항목(e.g., MF1-MF4, MG1-MG4)을 이용하여 확인적 요인분석을 하였다. 생계형/기회형창업은 기회형창업에 가까울수록 큰 값을 갖는 7점 척도이고, 창업의향은 창업의향이 강할수록 큰 값을 갖는 7점 척도이다.
기본적으로 조사항목은 기업가적 태도 5개, 능력 4개, 열망 5개 등 총 14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14개의 항목은 제도적, 개인적 변수로 다시 세분화되어 진다. GEDI의 지수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 동안 세계경제포럼의 글로벌경쟁력지수, 경제자유지수, 세계은행 창업환경지수 등과도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으나, 글로벌기업가정신 모니터(GEM)의 TEA지수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이기도 한다.
본 연구에서 잠재변수는 개인 기업가정신과 조직 기업가정신이 이용되었다. 따라서, 두 구성개념의 타당성 검증을 위하여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집중타당성, 판별타당성 검증테스트를 실시하였다. 집중타당성 검증으로는 요인부하량의 크기 및 유의도, AVE 값과 개념신뢰도를 이용하여 테스트하고, 판별타당성 검증으로는 AVE와 상관계수의 제곱을 이용하는 방법, 상관계수의 ±2×S.
본 연구모형에서 사용한 기업가정신 교육효과(MAA)는 초등학교부터 평생교육/직업교육 과정에서 한번이라도 기업가정신 관련 수업을 들은 경우 도움이 되는 정도이고, 경험이 여러번 있는 경우 평균값을 이용하였다. 창업환경(MC)은 창업용이성, 부과 세금 규모의 적절성, 정부 창업지원 프로그램 효과, 창업후 생존 용이성, 정부의 독과점/담합 규제 효과, 해외시장진출 용이성, 정부 해외진출 지원프로그램 효과, 밴처캐피탈‧엔젤투자자 투자유치 용이성, 상장‧M&A를 통한 투자회수 용이성, 정부지원금의 창업자금 조달 용이성, 창업보육센터 입주 용이성, 창업보육센터 입주 효과, 외부로부터 기술이전 용이성 항목들의 평균값이며, 각각 항목에 대하여 경험이 없는 경우 결측이기 때문에 평균값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잠재변수는 개인 기업가정신과 조직 기업가정신이 이용되었다. 따라서, 두 구성개념의 타당성 검증을 위하여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집중타당성, 판별타당성 검증테스트를 실시하였다.
특히 이 연구는 대상 국가별 창업환경의 특징을 분석하는데 유용한 기준을 제공하고 있는데 세로축으로 창업가, 창업환경, 창업성과을 표시하고, 가로축으로는 기업의 창업 및 성장단계 프레임을 설정하여 기업가정신 및 창업환경에 대한 포괄적인 지수 체계를 추진하였다. 아울러 군집분석을 통하여 기업가정신 지수 패턴에 따른 세 가지 유형을 제시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2015년 및 2016년 글로벌기업가정신 트렌드리포트(GETR) 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기업가정신 함양과 생태계 활성화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요인을 검토하고, 연구모형을 구성하였다. 특히 2개년 간 참여한 주요 10개국을 대상으로 국가 간 기업가정신 구성요소를 비교, 검증하였으며 이를 통해 국내 기업가정신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창업환경(MC)은 창업용이성, 부과 세금 규모의 적절성, 정부 창업지원 프로그램 효과, 창업후 생존 용이성, 정부의 독과점/담합 규제 효과, 해외시장진출 용이성, 정부 해외진출 지원프로그램 효과, 밴처캐피탈‧엔젤투자자 투자유치 용이성, 상장‧M&A를 통한 투자회수 용이성, 정부지원금의 창업자금 조달 용이성, 창업보육센터 입주 용이성, 창업보육센터 입주 효과, 외부로부터 기술이전 용이성 항목들의 평균값이며, 각각 항목에 대하여 경험이 없는 경우 결측이기 때문에 평균값을 이용하였다.
특히 이 연구는 대상 국가별 창업환경의 특징을 분석하는데 유용한 기준을 제공하고 있는데 세로축으로 창업가, 창업환경, 창업성과을 표시하고, 가로축으로는 기업의 창업 및 성장단계 프레임을 설정하여 기업가정신 및 창업환경에 대한 포괄적인 지수 체계를 추진하였다. 아울러 군집분석을 통하여 기업가정신 지수 패턴에 따른 세 가지 유형을 제시하였다.
판별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먼저 잠재변수들의 AVE 값과 두 잠재변수간의 상관계수의 제곱(φ2)을 비교한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GETR의 표본 가운데 2년 연속으로 조사에 참여한 10개국(한국, 일본, 중국, 인도, 싱가포르, 브라질, 남아공, 영국, 독일, 미국)의 결측값을 제외한 4,441개의 표본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앞서 살펴본 기업가정신 지수에 관한 선행연구와 GETR 측정변수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기업가정신 교육 효과성, 창업환경, 개인 및 조직 기업가정신과 창업유형(생계형/기회형)간의 관계를 실증분석을 통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데이터처리
집중타당성 검증으로는 요인부하량의 크기 및 유의도, AVE 값과 개념신뢰도를 이용하여 테스트하고, 판별타당성 검증으로는 AVE와 상관계수의 제곱을 이용하는 방법, 상관계수의 ±2×S.E. 범위를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965보다 큼) 크게 나타났다. 개인 기업가정신이 기회형 창업에 미치는 영향은 두 그룹간 차이가 없음을 고려하였을 때, 교육효과나 창업환경이 기회형 창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도적 수준이 높은 국가에서 더욱 클 것으로 판단된다.
넷째, 기업가정신 교육효과 및 창업환경이 창업유형(생계/기회형)에 미치는 관계를 분석한 결과 유의한 정(+)의 관계를 나타냈다. 이는 양질의 기회형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기업가정신 교육 및 우호적인 창업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다섯째, 개인의 기업가정신이 창업유형에 미치는 관계를 분석한 결과 유의한 정(+)의 관계를 나타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혁신형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인 단위의 기업가정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창업국가형 국가는 성장 또는 실패, 재도전 보다는 지식 인프라, 역량 개발과 교육, 문화 등의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아울러 창업국가형 국가는 우호적인 기업 활동환경을 유지하면서 제도적, 문화적으로 창업을 촉진하는 환경을 지니고 있다.
둘째, 창업환경이 개인 및 조직의 기업가정신에 미치는 관계를 분석한 결과 유의한 정(+)의 관계를 나타냈다. 이는 창업용이성, 부과 세금 규모의 적절성, 정부 창업지원 프로그램 효과, 창업 후 생존 용이성, 정부의 독과점/담합 규제 효과, 해외시장진출 용이성, 정부 해외진출 지원프로그램 효과, 밴처캐피탈‧엔젤투자자 투자유치 용이성, 상장‧M&A를 통한 투자회수 용이성, 정부지원금의 창업자금 조달 용이성, 창업보육센터 입주 용이성, 창업보육센터 입주 효과, 외부로부터 기술이전 용이성 등의 창업환경 조성이 기업가정신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명확하게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즉, 기업가정신 교육효과 및 창업환경이 개인과 조직의 기업가정신과 정(+)의 관계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기업가정신 교육효과, 창업환경, 개인의 기업가정신이 높을수록 생계형보다 기회형 창업을 할 가능성이 높음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조직의 기업가정신은 생계/기회형 창업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7 이상이면 양호하다고 판단한다. 먼저 개인 기업가정신의 경우 AVE 값이 0.764, 개념 신뢰도는 0.928로 매우 높은 값을 나타내고 있고, 조직 기업가정신의 경우 각각 0.802, 0.942를 나타내어 요인 부하량을 이용한 검증에서와 일관적으로 나타났다.
먼저 개인 기업가정신의 요인 부하량은 최하 0.808부터 0.891 사이에 분포하며 유의수준으로서 C.R.값이 70을 넘기 때문에 검증에서 요구하는 양호한 수준(요인 부하량 0.7, C.R. 1.965)을 모두 만족하고 있다. 조직 기업가정신의 요인 부하량은 최하 0.
분석 결과 모형 적합도는 전체표본과 국가별표본을 이용한 분석에서 대부분 적합지수들이 수용 가능한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일부 절대적합지수는 대표본에 따른 검증능력이 약하기 때문에 수용수준을 하회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개인의 기업가정신이 조직 기업가정신에 미치는 관계를 분석한 결과 유의한 정(+)의 관계를 나타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기존의 많은 선행연구와 일치한다고 할 수 있다.
둘째, 본 연구는 국내 기업가정신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전주기적인 기업가정신 교육 확대 및 각종 규제철폐를 통한 우호적인 창업 환경 조성이 선행되어야 함을 주요 선진국과의 비교를 통해 강조하였다. 아울러 WEF의 국가 경쟁력 지수를 통한 조절효과 분석결과를 통해서도 제도적 수준이 높을수록 기업가정신의 활성화 및 혁신적 창업이 증가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일례로 OECD 기업가정신 지수조사(GEI)에서 우리나라는 28위('15년 기준)를 기록하는 등 일본, 싱가포르 등 같은 혁신주도 경제권에 속하는 국가들에 비해 특히 생계형 창업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절효과 분석결과 기업가정신 교육효과가 개인 기업가정신에 미치는 영향, 창업환경이 개인 기업가정신에 미치는 영향은 제도적 수준이 높은(HIGH)국가에서 유의하게(5% 유의수준에서 1.965보다 큼) 크게 나타났다. 개인 기업가정신이 기회형 창업에 미치는 영향은 두 그룹간 차이가 없음을 고려하였을 때, 교육효과나 창업환경이 기회형 창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도적 수준이 높은 국가에서 더욱 클 것으로 판단된다.
965)을 모두 만족하고 있다. 조직 기업가정신의 요인 부하량은 최하 0.855부터 0.941 사이에 분포하며 유의수준으로서 C.R. 값이 89를 넘기 때문에 개인 기업가정신 잠재변수보다 집중타당성이 더욱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집중타당성을 검증하는 또 다른 방법으로서 AVE 값은 0.
첫째 유형은 비즈니스 친화형 국가들은 기업의 성장과 재도전, 창업환경 측면의 규제, 시장, 금융환경 부문 등에서 높은 점수가 나오는 반면에 교육 및 지식 인프라, 능력 개발 등의 분야는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보였다.
첫째, 기업가정신 교육효과가 개인 및 조직의 기업가정신에 미치는 관계를 분석한 결과 유의한 정(+)의 관계를 나타냈다. 이는 기업가정신 교육프로그램의 참여가 개인의 기업가정신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혁신적인 조직 내 기업가정신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의미한다.
후속연구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GETR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향후 지속적인 국가별 기업가정신 지수 비교 연구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기존의 외국 데이터 중심의 기업가정신 기준이 아니라 국내 기업가정신 환경 및 구성요소를 중심으로 주요 선진국 데이터를 비교함으로써 실제 국내에 적용 가능한 의미 있는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15년에 진행된 기초조사의 경우 설문조사의 구성항목에 대한 타당성과 신뢰성이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추진되였으며, 이를 통해 국가간 구성 항목을 임의로 단순 비교하는 초기 단계의 수준이였다. 또한 2016년 조사에서도 타당성이 낮거나 오류가 발견된 일부 설문 항목의 경우 제외되거나 수정되기도 하였으나 주요 변수들과 측정항목의 경우 2015년과 동일하게 적용되는 등 향후 보완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GETR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향후 지속적인 국가별 기업가정신 지수 비교 연구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기존의 외국 데이터 중심의 기업가정신 기준이 아니라 국내 기업가정신 환경 및 구성요소를 중심으로 주요 선진국 데이터를 비교함으로써 실제 국내에 적용 가능한 의미 있는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결과는 향후 국내 기업가정신 지수에 대한 정확한 평가 및 분석에 시사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업가정신 교육 및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위에서 살펴본 여러 가지 시사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GETR에서 수행중인 기업가정신 지수 구성요소 중 일부 변수를 활용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는 한계점을 내포하고 있다. 이에 향후 GETR의 다양한 변수와 자료를 적용한 추가 연구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
위에서 살펴본 여러 가지 시사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GETR에서 수행중인 기업가정신 지수 구성요소 중 일부 변수를 활용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는 한계점을 내포하고 있다. 이에 향후 GETR의 다양한 변수와 자료를 적용한 추가 연구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
위의 연구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침체형/후발 추격형으로 분류되며, 전체적인 창업활동의 양은 많지만 기술창업분야가 적고 생계형 창업이 많은 것이 특징으로 나타났다. 좀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창업가들의 창업준비 역량 및 창업 기회 인식이 부족하였으며, 대기업 친화적인 기업 환경 및 창업관련 지식기반 및 인프라가 낮다고 분석된다.
첫째, 본 연구는 국내 연구진을 중심으로 수행된 기업가정신 지수에 대한 조사 결과를 분석함으로써 향후 보다 충실하고 의미있는 데이터 조사를 위한 방향성 및 보완사항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가별 비교 데이터를 통해 국내 기업가정신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본 연구는 국내 연구진을 중심으로 수행된 기업가정신 지수에 대한 조사 결과를 분석함으로써 향후 보다 충실하고 의미있는 데이터 조사를 위한 방향성 및 보완사항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가별 비교 데이터를 통해 국내 기업가정신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청년 고용의 어려움과 경제 불황을 해결 하기 위해 선진국들은 어떠한 노력을 하는가?
이러한 환경에서 주요 선진국은 계속되는 경제 불황을 타개하고 신(新)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고취와 창의인재 육성을 국가적인 최우선 전략 과제로 내세우며 기업가정신 생태계를 활성화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청년 고용의 어려움과 경제 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전 세계적으로 구조적 일자리 감소에 따른 청년 고용의 어려움과 경제 불황이 지속되고 있다. 아울러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인한 혁신 등은 융합기술의 발전과 개별 기업의 수익성은 높일 수 있지만 자칫 신규 산업의 창출과 연계되지 않는다면 앞으로의 일자리는 오히려 감소될수 있다.
융합기술의 발전과 개별 기업의 수익성은 높일 수 있는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수 있는 문제는 무엇인가?
전 세계적으로 구조적 일자리 감소에 따른 청년 고용의 어려움과 경제 불황이 지속되고 있다. 아울러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인한 혁신 등은 융합기술의 발전과 개별 기업의 수익성은 높일 수 있지만 자칫 신규 산업의 창출과 연계되지 않는다면 앞으로의 일자리는 오히려 감소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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