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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성인 ADHD 성향이 자아존중감과 알코올 중독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는 것이다. 이는 알코올 중독의 영향을 밝힘으로 효과적인 예방 및 치료프로그램의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 하고자 한다.
- 본 연구의 목적은 성인 ADHD 성향이 자아존중감과 알코올 중독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데 있다. 본 연구를 통해 얻은 결론들을 논의해 보면 다음과 같다.
-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성인 ADHD 성향이 자아존중감과 알코올 중독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는 것이다. 이는 알코올 중독의 영향을 밝힘으로 효과적인 예방 및 치료프로그램의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 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알코올 중독을 측정하가 위해서 WHO에서 개발한 알코올 선별도구인 AUDIT-K를 사용하였다[18]. 본 문항의 구성은 알코올 의존 3문항, 해로운 음주 3문항, 위험한 음주 4문항으로 총 1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0~ 4점 사이의 Likert 척도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알코올 중독의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0~7점은 정상음주, 7~11 점은 위험음주, 12~19점은 문제적 음주자 혹은 잠재적 알코올 중독자, 20점 이상은 알코올 중독자로 평가한다.
- 성인 ADHD 성향의 정도에 따라 집단별로 어떠한 차이가 있는 알아보기 위해 점수에 따라 상위 집단 25%, 중간집단 50%, 하위집단 25%로 구분하였고 일원배치 분산 분석을 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의 대상은 대구·경북권에 소재하고 있는 450명의 성인들을 조사 대상으로 하였다.
- 설문조사는 직접 설문조사와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한 2가지 방법으로 실시하였으며, 설문을 실시하기 전에 피검사자들에게 연구의 목적과 내용, 비밀유지에 대해 설명 하였고, 이 연구에 동의한 성인들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불성실하게 작성한 17부를 제외하고 433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 본 연구의 대상은 대구·경북권에 소재하고 있는 450명의 성인들을 조사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조사는 직접 설문조사와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한 2가지 방법으로 실시하였으며, 설문을 실시하기 전에 피검사자들에게 연구의 목적과 내용, 비밀유지에 대해 설명 하였고, 이 연구에 동의한 성인들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불성실하게 작성한 17부를 제외하고 433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성인 ADHD 성향이 자아존중감과 알코올 중독에 미치는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성인 ADHD 성향이 자아존중감과 알코올 중독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단순회귀 분석과 성인 ADHD 성향의 하위요인의 상대적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성인 ADHD 성향과 자아존중감 및 알코올 중독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의 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결과는 Table 3과 같다.
- 성인 ADHD 성향의 정도에 따라 집단별로 어떠한 차이가 있는 알아보기 위해 점수에 따라 상위 집단 25%, 중간집단 50%, 하위집단 25%로 구분하였고 일원배치 분산 분석을 하였다. 성인 ADHD 성향이 자아존중감과 알코올 중독에 미치는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성인 ADHD 성향이 자아존중감과 알코올 중독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단순회귀 분석과 성인 ADHD 성향의 하위요인의 상대적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성인 ADHD의 하위요인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하여 자아존중감을 종속변수로 두고, 성인 ADHD의 하위요인들을 독립변수로 하여 단계별 선택(stepwise)으로 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결과는 Table 4와 같다. 성인 ADHD의 하위요인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면 과잉활동성/초조함(β=0.
- 성인 ADHD이 알코올 중독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하여 알코올 중독을 종속변수로 두고, 성인 ADHD의 하위요인들을 독립변수로 하여 단계별 선택(stepwise)으로 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결과는 Table 5과 같다. 성인 ADHD의 하위요인이 알코올 중독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 본 결과, 과잉활동성 초조함(β=0.
이론/모형
- 본 연구의 자아존중감을 측정하기 위해서 Rosenberg [16]가 개발하고 Joo-Kyeong Eo[17]이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 각 문항은 Likert 4점 척도로 ‘전혀 그렇지 않다(1점)’, ‘그렇지 않은 편이다(2점)’, ‘그런 편이다(3 점)’, ‘매우 그렇다(4점)’로 평정하며, 부정 문항 5개, 긍정 문항 5개의 총 1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 성인 ADHD 성향을 측정하기 위해 Conners, Erhard t 및 Sparrow[14]가 개발하고 Ho-Young Kim 외[15]가 번안한 CAARS-K 질문지(Conner’ Adult ADHD Ra ting Scale-Korea; CAARS-K)를 사용하였다.
- 알코올 중독을 측정하가 위해서 WHO에서 개발한 알코올 선별도구인 AUDIT-K를 사용하였다[18]. 본 문항의 구성은 알코올 의존 3문항, 해로운 음주 3문항, 위험한 음주 4문항으로 총 1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능/효과
- 411)순으로 다소 높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D SM-Ⅳ 과잉활동 및 충동성(r=-0.241), 과잉활동성/초조함(r=-0.214) 순으로 유의한 낮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 001) 가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자기개념 문제가 과잉활동성 초조함보다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더 미친다고 할 수 있다. DSM-Ⅳ 부주의, DSM-Ⅳ 과잉행동 및 충동성, 부주의/기억문제, 충동성/정서적 불안정성, ADHD 지수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44.5%의 설명력을 가졌다.
- 001)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DSM-Ⅳ 부주의, DSM-Ⅳ 과잉활동 및 충동성, 부주의/기억 문제, 충동성/정서적 불안정성, 자기개념 문제, ADHD지수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11.5%의 설명력을 가졌다.
- 둘째, 성인 ADHD 성향과 자아존중감 및 알코올 중독은 상관관계가 있는가?
- 둘째, 성인 ADHD 성향과 자아존중감 및 알코올 중독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자아존중감과 성인 ADHD는 높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하위요인에서도 모두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이는 Sung-Oh Bin[20]의 연구에서 자아존중감은 부주의/기억문제, 과잉행동, 충동성과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결과와 동일하다.
- 001)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성인 ADHD와 하위요인 모 두에서 상위집단이 중단집단 보다 그리고 하위집단 보다 점수가 높았다.
- 001)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성인 ADHD와 하위요인 모 두에서 하위집단이 중간집단보다 그리고 상위집단보다 점수가 높았다.
- 이는 장문선 등[19]의 성인 ADHD 성향의 집단이 정상집단에 비교해 낮은 자아존중감을 보였다는 결과와 일치하며, 성인 ADHD 성향이 높을수록 낮은 자아존중감을 가진다고 할 수 있다. 성인 ADHD 성향과 알코올 중독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성인 ADHD 성향과 알코올 중독은 집단별로 상위집단, 중간집단, 하위집단의 순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하위요인에서도 같이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는 성인 ADHD 성향이 높을수록 알코올 중독의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 이는 Min-Young Shin 외[21]의 ADHD 하위 4개의 요인을 이용한 청소년의 ADHD와 자아존중감의 연구 중에서 과잉 행동과 자기개념문제가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연구 결과와 동일하지만 나머지는 일치하지 않았다. 성인 ADHD 성향이 알코올 중독에 미치는 영향에서 과잉행동성/초조함만 알코올 중독에 상대적으로 유의한 영향력을 미쳤다. Myung-soo Lee 외[11]과 Talboot 등[12]의 연구에서 ADHD의 충동성과 감각추구성향으로 인해 중독에 취약성을 가진다는 연구결과와 다르게 상대적 영향에는 미치지 않았다.
- 성인 ADHD의 하위요인이 알코올 중독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 본 결과, 과잉활동성 초조함(β=0.306, p<.001)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셋째, 성인 ADHD 성향은 자아존중감과 알코올 중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 셋째, 성인 ADHD 성향이 자아존중감과 알코올 중독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성인 ADHD 성향의 하위 요인 중에서 과잉활동성/초조함과 자기개념문제가 자아 존중감에 상대적으로 유의미한 영향력을 미쳤다. 이는 Min-Young Shin 외[21]의 ADHD 하위 4개의 요인을 이용한 청소년의 ADHD와 자아존중감의 연구 중에서 과잉 행동과 자기개념문제가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연구 결과와 동일하지만 나머지는 일치하지 않았다.
- 이는 Sung-Oh Bin[20]의 연구에서 자아존중감은 부주의/기억문제, 과잉행동, 충동성과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결과와 동일하다. 알코올 중독과 성인 ADHD는 낮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하위요인에서도 모두 유의한 양의 상관 관계를 나타냈다. 이는 Tae-min Kim[13]의 연구에서 알코올 중독과 성인 ADHD의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결과와 동일하다.
- 알코올 중독은 성인 ADHD(r=0.319)와 유의한 낮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하위요인에서는 과잉활동성/초조함(r=0.
-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보면, 성인 ADHD의 성향이 높을수록 낮은 자아존중감과 알코올 중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즉, 낮은 자아존중감과 알코올 중독의 원인이 ADHD가 될 수 있고 이는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예방과 치료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 자아존중감은 성인 ADHD(r=-0.456)와 다소 높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하위요인에서는 자기개념 문제 (r=-0.
- 첫째, 성인 ADHD 성향에 따라 자아존중감과 알코올 중독은 차이가 있는가?
- 첫째, 성인 ADHD를 점수에 따라 상위집단(25%), 중간집단(50%), 하위집단(25%)으로 구분하여 자아존중감과 알코올 중독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성인 ADHD 성향과 자아존중감은 집단별로 하위집단, 중간집단, 상위 집단 순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하위요인에서도 같이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는 장문선 등[19]의 성인 ADHD 성향의 집단이 정상집단에 비교해 낮은 자아존중감을 보였다는 결과와 일치하며, 성인 ADHD 성향이 높을수록 낮은 자아존중감을 가진다고 할 수 있다.
후속연구
- 본 연구는 학문적인 체계성을 바탕으로 논리를 검증하고자 노력하였으나 설문조사를 통한 한계점을 내포하고 있다. 추후에 보다 넓은 연령층과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연구할 필요성이 있다.
- Myung-soo Lee 외[11]과 Talboot 등[12]의 연구에서 ADHD의 충동성과 감각추구성향으로 인해 중독에 취약성을 가진다는 연구결과와 다르게 상대적 영향에는 미치지 않았다. 이는 성인 ADHD의 하위요인 중에서 충동성보다 과잉활동성/초조함이 알코올 중독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또한, 본 연구에서 설정한 변인 외에도 성인 ADHD에 따른 이차적 문제는 다양하다. 이에 따라 다양한 변인을 설정하여 다각도의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 본 연구는 학문적인 체계성을 바탕으로 논리를 검증하고자 노력하였으나 설문조사를 통한 한계점을 내포하고 있다. 추후에 보다 넓은 연령층과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연구할 필요성이 있다. 또한, 본 연구에서 설정한 변인 외에도 성인 ADHD에 따른 이차적 문제는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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