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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만가닥버섯(Hypsizygus marmoreus)추출물의 항노화 및 항산화 활성
Antiaging and antioxidant activity of Hypsizygus marmoreus extracts 원문보기

한국유화학회지 = Journal of oil & applied science, v.35 no.4, 2018년, pp.1081 - 1087  

권혜진 (숭실대학교 화학공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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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내 자생 흰만가닥버섯(Hypsizygus marmoreus)을 시료로 선정하여 80% EtOH 추출 및 EtOAc, BuOH, D.W. 분획믈로 항노화 및 항산화 분석을 통해 복합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동물세포주인 HaCaT cell을 이용하여 시료의 세포 독성을 분석한 결과 시료의 독성은 세포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시료농도 10%에서 30.41%의 elastase 저해율을 보였고 collagenase 저해활성은 시료농도 1%에서 11.65%의 저해율을 보여 유사 버섯류보다 우수한 항노화 활성을 보였다. 분획물의 총 페놀 함량은 778.4 mg, 흰만가닥버섯 1 g당 2.59 mg으로 천연 항산화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흰만가닥버섯 추출물은 항노화 및 항산화 기능의 천연 화장품 소재로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the extracts of 80% EtOH and EtOAc, BuOH, and D.W in Korean native Hypsizygus marmoreus. Antioxidation and antioxidant analysis to provide the possibility of a multifunctional cosmetic raw material.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cytotoxicity of...

주제어

표/그림 (4)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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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국내산 흰만가닥버섯 추출물의 항노화 및 항산화 활성을 분석하여 천연 화장품 원료로서의 효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국내 청도에서 재배된 흰만가닥버섯을 직접 구입하여 실험하였으며, 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 본 연구에서는 흰만가닥버섯을 시료로 선정하여 80% EtOH 추출 및 EtOAc, BuOH, D.W. 분획믈로 항노화 및 총 페놀 함량을 정량 분석하여 항산화 분석을 통해 새로운 복합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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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버섯은 세계적으로 몇 종이 존재하며, 식용 가능 한 것은 몇 종이며, 인공으로 재배 가능한 버섯은 몇 종 인가? 버섯은 단백질, 아미노산, 효소, 비타민, 무기질과 같은 영양성분이 풍부하고[2] 항산화, 항암,항균, 항염증, 면역증진, 혈당강하 및 콜레스테롤 저하 등 다양한 관련 생리활성물질을[3] 생산함으로써 예로부터 약용과 식용으로 사용되어져 왔으며, 최근 버섯의 효능과 약리학적 활성, 식용가치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버섯은 전 세계적으로 약 140,000여종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그 중 350여종이 식용 가능한 것으로 분류되어져 있고 현재 인공재배가 가능한 버섯은 20여종에 불과하다[4].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버섯으로는 양송이(Agaricus bisporus), 느타리(Pleurotus ostreatus), 표고(Lentinula edodes), 만가닥버섯(Hypsizigus marmoreus), 팽이버섯(Flammulinavelutipes), 새송이버섯(Pleurotuseryngii), 잎새버섯(Grifolafrondosa), 저령버섯(Polyporus umbellatus), 먹물버섯(Coprinus comatus), 복령버섯(Poriacocos), 영지버섯(Ganodermalucidium), 구름버섯(Trametes versicolor), 상황버섯(Phellinus linteus), 동충하초(Cordyceps militaris)등이 있다[5].
만가닥버섯이 우수한 항산화제인 이유는? 만가닥버섯은 식용버섯으로 재배되고 있지만 면역증진, 항종양, 항산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약용으로 활용되기도 한다[6]. 또, 자유 라디칼 소거활성, metal chelation 억제 효소 활성, 지질 산화 억제 등 다양한 생물학적 작용으로 인해 우수한 항산화제로 다양한 폴리페놀화합물이 함유되어 있다[7]. 버섯의 항산화 활성에 관한 연구는 열수 추출물, 에탄올 추출물, 메탄올 추출물 등에서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전자공여능 등을 이용한 항산화 활성 등이 보고되어 있고[8] 이뿐만 아니라 버섯의 재배 방법[9], 건조 방법[10]에 따라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을 비교한 다양한 연구가 보고되고 있다.
버섯이 약용과 식용으로 활용되는 까닭은? 버섯은 단백질, 아미노산, 효소, 비타민, 무기질과 같은 영양성분이 풍부하고[2] 항산화, 항암,항균, 항염증, 면역증진, 혈당강하 및 콜레스테롤 저하 등 다양한 관련 생리활성물질을[3] 생산함으로써 예로부터 약용과 식용으로 사용되어져 왔으며, 최근 버섯의 효능과 약리학적 활성, 식용가치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버섯은 전 세계적으로 약 140,000여종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그 중 350여종이 식용 가능한 것으로 분류되어져 있고 현재 인공재배가 가능한 버섯은 20여종에 불과하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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