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을 위한 융복합 생식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성 지식, 성 태도 및 생식건강행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onvergent Reproductive Health Promotion Program for Korean University Students on Sexual Knowledge, Sexual Attitude, and Reproductive Health Promoting Behavior원문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생식건강증진 프로그램이 대학생의 성 지식, 성 태도, 생식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융복합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108명의 대학생이(평균연령 20.84세) 생식건강증진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생식건강증진 프로그램은 2016년 11월 9일부터 12월 7일까지 4주간 주 2회, 110분 동안 진행되었고 설문지를 통해 성 지식, 성 태도, 생식건강증진행위를 조사하였다. 결과적으로, 성 태도는 생식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유의하게 더 향상되었고 성 지식과 생식건강증진행위 사이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나(p<0.05) 성 지식과 생식건강증진행위는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본 연구를 통해 생식건강증진 프로그램은 대학생의 성 태도를 유의하게 향상시키고 성 지식과 생식건강증진행위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추후 대학생들의 생식건강증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생식건강증진 프로그램이 대학생의 성 지식, 성 태도, 생식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융복합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108명의 대학생이(평균연령 20.84세) 생식건강증진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생식건강증진 프로그램은 2016년 11월 9일부터 12월 7일까지 4주간 주 2회, 110분 동안 진행되었고 설문지를 통해 성 지식, 성 태도, 생식건강증진행위를 조사하였다. 결과적으로, 성 태도는 생식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유의하게 더 향상되었고 성 지식과 생식건강증진행위 사이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나(p<0.05) 성 지식과 생식건강증진행위는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본 연구를 통해 생식건강증진 프로그램은 대학생의 성 태도를 유의하게 향상시키고 성 지식과 생식건강증진행위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추후 대학생들의 생식건강증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하고자 한다.
The aim of this study is to determine whether the reproductive health promotion program (RHPP) affect the sexual knowledge, sexual attitude, and reproductive health promoting behavior in University students. The students of 108 (mean 20.84 years) were participated in the RHPP, and this program was c...
The aim of this study is to determine whether the reproductive health promotion program (RHPP) affect the sexual knowledge, sexual attitude, and reproductive health promoting behavior in University students. The students of 108 (mean 20.84 years) were participated in the RHPP, and this program was conducted to 110 min, twice a week for 4 weeks from November 9, 2016 to December 7. We investigated sexual knowledge, attitude, and reproductive health promoting behavior by questionnaire. As the results, the sexual attitude was better than baseline, and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 sexual knowledge and the reproductive health promoting behavior (p0.05). We found that the RHPP improves the sexual attitude and correlate between the sexual knowledge and reproductive health promoting behavior. This study will be utilized to develop the education program for the reproductive health promotion of University students.
The aim of this study is to determine whether the reproductive health promotion program (RHPP) affect the sexual knowledge, sexual attitude, and reproductive health promoting behavior in University students. The students of 108 (mean 20.84 years) were participated in the RHPP, and this program was conducted to 110 min, twice a week for 4 weeks from November 9, 2016 to December 7. We investigated sexual knowledge, attitude, and reproductive health promoting behavior by questionnaire. As the results, the sexual attitude was better than baseline, and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 sexual knowledge and the reproductive health promoting behavior (p0.05). We found that the RHPP improves the sexual attitude and correlate between the sexual knowledge and reproductive health promoting behavior. This study will be utilized to develop the education program for the reproductive health promotion of University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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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대학생들이 희망하는 교육 욕구도는 피임법이 가장 높다는 선행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피임법 교육을 포함해야 하고 대학생들의 생식 건강 교육이 8시간으로 짧았던 제한점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18]. 따라서,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생식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선행 연구를 기초로 하여 개발하고 성 지식과 성 태도에 미치는 효과를 입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성 지식, 성 태도 및 생식건강증 진행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생식 건강증진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식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미국에서도 학교 기반 건강 프로그램(school-based healthcare)이 잘 정착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식건강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는 적은 점을 살펴볼 때[23], 생식건강의 효과에 대한 과학적인 증명은 필요하고 연구의 결과가 앞으로 진행될 생식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성 지식, 성 태도 및 생식건강증 진행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생식 건강증진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식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미국에서도 학교 기반 건강 프로그램(school-based healthcare)이 잘 정착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식건강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는 적은 점을 살펴볼 때[23], 생식건강의 효과에 대한 과학적인 증명은 필요하고 연구의 결과가 앞으로 진행될 생식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성 지식, 성 태도, 생식건강증진행 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된 생식건강증진 프로그램의 효과를 입증하고 생식건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하였다. 108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새로 개발된 생식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성 태도에서 유의한 향상이 있었고(p<0.
제안 방법
개발된 생식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주차 별로 피임, 연애, 성 의식과 성 평등, 성 인권 및 생식건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고 도입 10분, 전개 40분, 중간 휴식시간 10 분, 심화 35분, 마무리 15분으로 총 110분으로 구성되었다. Table 1.
본 연구에서 대학생의 성 지식을 평가하기 위해 고경심(2014)과 우근희(2011)의 연구를 바탕으로 총 30개 항목으로 구성된 성 지식 평가 도구를 개발하였다[19, 20]. 성 지식은 피임지식을 말하고 피임법의 원리, 장단점, 사용방법 등 피임에 관련된 정보를 묻는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IRB:2-1040781-AB-N-01-2016090HR)는 서울 소재 S대학의 간호학과와 물리치료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생식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참여에 동의한 120명 (남성: 40명, 여성: 80명)을 모집하였다. 생식건강증진 프로그램은 2016년 11월 9일부터 12월 7일까지 4주간 주 2회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교육 프로그램을 80%이상 이수하지 못한 12명은 탈락되었고 총 108명(남성: 38명, 여성: 70명)만이 사후 측정에 참여하였다.
대상 데이터
생식건강증진 프로그램은 2016년 11월 9일부터 12월 7일까지 4주간 주 2회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교육 프로그램을 80%이상 이수하지 못한 12명은 탈락되었고 총 108명(남성: 38명, 여성: 70명)만이 사후 측정에 참여하였다.
본 연구(IRB:2-1040781-AB-N-01-2016090HR)는 서울 소재 S대학의 간호학과와 물리치료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생식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참여에 동의한 120명 (남성: 40명, 여성: 80명)을 모집하였다. 생식건강증진 프로그램은 2016년 11월 9일부터 12월 7일까지 4주간 주 2회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본 연구에 참여한 120명의 대상자중에 탈락자를 제외한 108명의 일반적인 특징은 표 2에 표기하였으며, 대상 자들의 평균 나이는 20.84세였다. 간호학을 전공한 학생은 50명이었고 물리치료학을 전공한 학생은 58명이었으며, 대학 학기 중 거주지는 자가가 70명으로 가장 많았고, 자취 19명, 기숙사 16명, 기타(친척, 친구 집 등) 3명 순이었다.
데이터처리
19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기술적 통계를 사용하였고, 명목척도는 빈도수로 등 비척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기술하였다. 생식건강증진 프로그램의 효과를 규명하기 위하여 성 지식, 성 태도, 생식건강증진행위는 대응 t-검정을 이용하였고 대상자의 성 지식, 성 태도 및 생식건강증진 행위 간의 상관관계를 검정하기 위하여 Pearson’s 상관 계수를 사용하였다.
생식건강증진 프로그램의 효과를 규명하기 위하여 성 지식, 성 태도, 생식건강증진행위는 대응 t-검정을 이용하였고 대상자의 성 지식, 성 태도 및 생식건강증진 행위 간의 상관관계를 검정하기 위하여 Pearson’s 상관 계수를 사용하였다.
실험처치 및 설문조사를 통하여 얻어진 자료의 통계처리는 SPSS ver. 19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기술적 통계를 사용하였고, 명목척도는 빈도수로 등 비척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기술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 생식건강증진행위는 조효윤 (2014)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22]. 성별에 따라 남학생용 16문항, 여학생용 총 18문항의 2종류의 도구로 구성 되어 있고 남성의 경우 안전 성행위 영역, 성행위 책임감 영역, 생식기 건강관리 영역, 성병예방 영역의 4가지 하위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의 경우 생식기 위생 관리 영역이 추가되어 5가지 하위영역으로 구성된다.
성 태도는 남녀의 구분 또는 남녀의 육체적 특성 등 대립적인 두 개의 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생기는 남녀의 특성과 행동에 대해 어느 정도 일관성 있게 반응하는 경향을 말한다. 본 연구에서는 호선민 (2009)의 성 태도 도구로 측정한 점수를 의미한다[21]. 육체적, 성관계에 대한 쾌락·유희적 성, 혼전순결, 결혼관, 성 허용성, 동성애 허용성, 낙태 허용성과 같이 6개의 하부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능/효과
108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새로 개발된 생식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성 태도에서 유의한 향상이 있었고(p<0.001), 성 지식과 생식건강증진행위 사이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r=0.230, p=0.017).
대학생들의 일반적 특성 중 이성교제 경험은 과거나현재에 있다라는 응답이 79.62%로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연애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에 대한 지식 습득 경로의 대부분을 친구나 선후배와 같은 지인이나 인터넷 또는 대중매체에 의존하고 있는 편이었다. 성에 대한 무분별한 지식과 정보가 범람하고 인터넷을 통해 불건전한 성 상품이 빠른 속도로 전파되는 현실을 고려했을 때[24], 이와 같이 인터넷과 대중매체를 통한 성 지식습득은 잘못된 정보를 접하기 쉽다.
생식건강증진 프로그램 후 쾌락·유희적 성은 34.63점, 혼전순결 허용도는 21.56점으로 개방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 허용성(17.71점)과 동성애 허용성 (16.40점)도 유의하게 향상되었다(p<0.05).
생식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전 생식건강증진 행위 점수는 68.01이었고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후에는 1.72% 향상되었으나 유의하지 않았다(p>0.05).
생식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전 성 태도 점수는 124.85점이었고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후에는 5.25%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001).
성 지식과 생식건강증진행위 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나(r=0.230, p=0.017), 성 지식과 성태도 사이와(r=0.072, p=0.461) 성 태도와 생식건강증진행위 사이에는(r=0.111, p=0.252)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Table 4.
세부 항목으로는 낙태허용성(2.24%)을 제외한 육체적, 성관계에 대한 쾌락·유희적 성(3.99%), 혼전순결(6.31%), 결혼관(3.29%), 성 허용성(9.45%), 동성애 허용성(8.39%)에서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p<0.05).
세부 항목인 안전 성행위 영역(2.54%), 성행위 책임감 영역 (1.19%), 생식기 건강관리 영역(3.65%), 성병예방 영역 (0.09%), 생식기 위생관리 영역(2.71%) 모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둘째, 한 대학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하였고 표본 수가 적었을 뿐만 아니라 보건계열 대학생을 대상으로 연구했기 때문에 일반화 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셋째, 생식건강증진 교육을 항상 전문가 에게 받아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Mevsim 등 (2009)의 연구에서는 동료에 의한 생식건강 교육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4].
후속연구
본 연구의 제한점은 첫째, 성별에 따른 프로그램의 차이를 두지 못했다는 것이다. 남학생과 여학생이 얻기 원하는 성 지식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추후 연구에서는 성별에 따라 선호도를 조사한 뒤 생식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따로 운영해야 할 것이다. 둘째, 한 대학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하였고 표본 수가 적었을 뿐만 아니라 보건계열 대학생을 대상으로 연구했기 때문에 일반화 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남학생과 여학생이 얻기 원하는 성 지식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추후 연구에서는 성별에 따라 선호도를 조사한 뒤 생식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따로 운영해야 할 것이다. 둘째, 한 대학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하였고 표본 수가 적었을 뿐만 아니라 보건계열 대학생을 대상으로 연구했기 때문에 일반화 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셋째, 생식건강증진 교육을 항상 전문가 에게 받아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이는 음란물의 내용이 청소년이나 대학생의 인지와 기억 과정에서 성적 욕구나 폭력성을 활성화시키고 건전하지 못한 성 행동을 모방하게 한다는 점화효과를 통해 설명될 수 있다[26, 27]. 따라서, 성에 대해서 보수적인 견해에서 벗어나 올바른 생식건강에 대한 교육이 추후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현대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집단교육보다는 사이버 강의를 선호하는 만큼 웹 사이트에서 접속 가능한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할 필요가 있으며, Von Rosen 등 (2017)의 연구에 따라 웹 사이트를 선택할 때 청소년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온라인 자료인 가(88.
본 연구의 제한점은 첫째, 성별에 따른 프로그램의 차이를 두지 못했다는 것이다. 남학생과 여학생이 얻기 원하는 성 지식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추후 연구에서는 성별에 따라 선호도를 조사한 뒤 생식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따로 운영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성 지식과 생식건강증진행위 사이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던 결과와 일치하였다. 성 지식이 높을수록 결혼과 출산, 성 충동, 성 의식 및 피임 등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이며, 성 행동이 건전한 것으로 볼 때, 본 연구에 참여한 대학생들의 성 지식이 일반적인 보건계열 대학생의 성 지식보다 낮아 생식건강증진을 위한 교육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그리고 연구를 진행한 대학이 종교적인 특색이 있는 관계로 보수적인 성 지식을형성하는데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그리고 생식건강증진 교육 프로그램 진행 시 강사의 교육방식에 따라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에 차이가 있었다. 추후 연구는 보다 효과적으로 생식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의 구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에서도 피임과 성병에 대해서 다루었지만 대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추후 연구에서 대학생들의 관심을 이끌 수 있는 컨텐츠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017). 후속연구에서는 성별에 따른 요구 사항을 반영한 생식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장기간 적용에 따른 효과를 입증하고자 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성 태도란 무엇인가?
성 태도는 남녀의 구분 또는 남녀의 육체적 특성 등대립적인 두 개의 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생기는 남녀의특성과 행동에 대해 어느 정도 일관성 있게 반응하는 경향을 말한다. 본 연구에서는 호선민 (2009)의 성 태도 도구로 측정한 점수를 의미한다[21].
성과 생식 건강을 위한 국내의 교육과 한계점은 무엇인가?
성과 생식 건강은 세계적으로 주요 관심사 중 하나이 지만 젊은 성인들은 자신의 건강에 대한 자만, 교육과 다른 사회 프로그램의 부재로 인해 무시되어 왔다[15]. 국내에서도 올바른 성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초중고 고육 과정에 다양한 성교육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입시위주의 교육체제에서 이러한 성교육 운영 및 진행이형식적이기 쉽다[16]. 실제 실태조사에 따르면 성교육을받은 청소년은 75.6%였으나,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한 청소년은 33.1%로 보고되었다[17].
대학생의 정서에 영향을 미쳐 불건전한 성문화를 조장하는 요인은 무엇인가?
20세기에 들어서면서 빠른 정보화 사회로 인해 생활 전반에 변화가 발생하였고 누구나 손쉽게 성적 상품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3]. 공적인 관계에서 성을 금기시하는 사회적 풍토, 성교육 프로그램의 부재, 강압적인 입시 제도에 따른 스트레스, 무한경쟁에 따른 사회 스트레스와 같은 환경 요인이 대학생의 정서에 영향을 미쳐 불건 전한 성문화를 조장하고 있다[4, 5]. 입시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는 대학 시절부터 성적활동이 활발해지고 이시기는 대학생들의 성에 대한 태도와 행동의 변화에 기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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