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성인여성의 골다공증 지식, 골다공증관련 요인에 대한 관심 및 예방적 건강행동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osteoporosis knowledge, concern about osteoporosis factors, and health behavior to prevent osteoporosis of women in Jeonbuk area원문보기
본 연구는 전북지역 394명의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지식, 관련요인에 대한 관심 및 예방적 건강행동의 수준을 조사 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골다공증 지식의 총점은 12점 중 6.21점으로 '보통' 수준이며 전체 평균값은 0.59점, 평균정답률은 60.9%이었다. 골다공증관련 요인에 대한 관심의 총점은 40점 만점 기준 26.50점으로 '보통' 수준이었으며 전체 평균값은 3.31점이었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식습관은 31.92점, 운동습관 9.77점, 기호식품 제한은 15.57점이었으며 총점은 85점 기준 57.26점으로 '보통' 수준이었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골다공증관련 지식은 '연령', '월수입', '교육수준', '어릴 때 우유섭취', '건강관심도', '골다공증 정보'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골다공증관련 요인에 대한 관심은 '연령', '월수입', '건강관심도', '골다공증 정보', '골다공증 가족력', '칼슘제 복용'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건강행동은 '연령', '월수입', '어릴 때 우유섭취', '건강관심도', '골다공증 정보', '칼슘제 복용'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건강행동 실천에 미치는 관련변수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알아본 결과, 골다공증 예방적 건강행동 전체 1단계에서 설명해주는 변인은 '건강관심도'가 '많음', '연령', '건강관심도'가 '보통'의 순이며, 설명력은 28.5%이었다. 2단계에서는 골다공증관련 지식 투입에 따른 총 설명력은 30.1%이며 '건강관심도'가 '많음'의 영향력이 가장 크며, 그 다음이 '연령', '건강관심도'가 '보통', '골다공증 지식'의 순이었다. 3단계 골다공증요인 관심 투입에 따른 총 설명력은 41.1%이었다. 골다공증 예방 건강 행동에 대한 예측변인의 영향력은 '골다공증 요인 관심', '건강관심도'가 '많음', '연령', '건강관심도'가 '보통', '골다공증 지식'의 순이었다. 이상의 결과, 전북지역 성인여성의 골다공증에 대한 관심수준과 예방적 건강행동의 실천은 보통수준이었다. 그러나 골다공증관련 지식수준은 높은 수준은 아니었으나 골다공증예방을 위한 건강행동을 실천하는데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골다공증관련 교육은 이를 실생활에 적용하기 위하여 골다공증 교육내용 및 교육 매체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겠다. 골다공증은 더 이상 중년이후에 관심을 가져야하는 질병이 아닌 성장기부터 예방관리가 필요하므로 학교의 영양교육과정에 포함하여 청소년기부터 올바른 식습관 및 운동습관 등을 포괄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학교, 보건소 및 교육청 등의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겠다.
본 연구는 전북지역 394명의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지식, 관련요인에 대한 관심 및 예방적 건강행동의 수준을 조사 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골다공증 지식의 총점은 12점 중 6.21점으로 '보통' 수준이며 전체 평균값은 0.59점, 평균정답률은 60.9%이었다. 골다공증관련 요인에 대한 관심의 총점은 40점 만점 기준 26.50점으로 '보통' 수준이었으며 전체 평균값은 3.31점이었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식습관은 31.92점, 운동습관 9.77점, 기호식품 제한은 15.57점이었으며 총점은 85점 기준 57.26점으로 '보통' 수준이었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골다공증관련 지식은 '연령', '월수입', '교육수준', '어릴 때 우유섭취', '건강관심도', '골다공증 정보'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골다공증관련 요인에 대한 관심은 '연령', '월수입', '건강관심도', '골다공증 정보', '골다공증 가족력', '칼슘제 복용'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건강행동은 '연령', '월수입', '어릴 때 우유섭취', '건강관심도', '골다공증 정보', '칼슘제 복용'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건강행동 실천에 미치는 관련변수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알아본 결과, 골다공증 예방적 건강행동 전체 1단계에서 설명해주는 변인은 '건강관심도'가 '많음', '연령', '건강관심도'가 '보통'의 순이며, 설명력은 28.5%이었다. 2단계에서는 골다공증관련 지식 투입에 따른 총 설명력은 30.1%이며 '건강관심도'가 '많음'의 영향력이 가장 크며, 그 다음이 '연령', '건강관심도'가 '보통', '골다공증 지식'의 순이었다. 3단계 골다공증요인 관심 투입에 따른 총 설명력은 41.1%이었다. 골다공증 예방 건강 행동에 대한 예측변인의 영향력은 '골다공증 요인 관심', '건강관심도'가 '많음', '연령', '건강관심도'가 '보통', '골다공증 지식'의 순이었다. 이상의 결과, 전북지역 성인여성의 골다공증에 대한 관심수준과 예방적 건강행동의 실천은 보통수준이었다. 그러나 골다공증관련 지식수준은 높은 수준은 아니었으나 골다공증예방을 위한 건강행동을 실천하는데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골다공증관련 교육은 이를 실생활에 적용하기 위하여 골다공증 교육내용 및 교육 매체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겠다. 골다공증은 더 이상 중년이후에 관심을 가져야하는 질병이 아닌 성장기부터 예방관리가 필요하므로 학교의 영양교육과정에 포함하여 청소년기부터 올바른 식습관 및 운동습관 등을 포괄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학교, 보건소 및 교육청 등의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겠다.
Purpose: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dentify women's osteoporosis knowledge, concerns about osteoporosis factors, and health behavior as well 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se variables. Methods: The participants were 394 women in the Jeonbuk area.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a t-te...
Purpose: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dentify women's osteoporosis knowledge, concerns about osteoporosis factors, and health behavior as well 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se variables. Methods: The participants were 394 women in the Jeonbuk area.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a t-test, ANOVA, Duncan test, an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with SPSS v. 24.0. Results: The score for osteoporosis knowledge was 6.21 points out of a possible 12, the score for concern about osteoporosis factors was 26.50 points out of a possible 40. The score for the health behavior was 57.26 points out of a possible 85. The knowledge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age (p < 0.01), income (p < 0.05), education level (p < 0.01), drinking milk in childhood (p < 0.05), health interest (p < 0.05), and osteoporosis information (p < 0.01). The concern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age (p < 0.001), income (p < 0.05), health interest (p < 0.001), osteoporosis information (p < 0.001), family history of osteoporosis (p < 0.05), and calcium medications (p < 0.001). The health behavior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age (p < 0.001), income (p < 0.01), drinking milk in childhood (p < 0.05), health interest (p < 0.001), osteoporosis information (p < 0.01), and calcium medications (p < 0.01).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the concern about osteoporosis factors was the most influential variable on health behavior, followed by health interest of the subjects, age, and the osteoporosis knowledge. Conclusion: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consider educational programs on increasing interest in osteoporosis according to the age and health for improving the health behavior to prevent osteoporosis.
Purpose: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dentify women's osteoporosis knowledge, concerns about osteoporosis factors, and health behavior as well 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se variables. Methods: The participants were 394 women in the Jeonbuk area.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a t-test, ANOVA, Duncan test, an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with SPSS v. 24.0. Results: The score for osteoporosis knowledge was 6.21 points out of a possible 12, the score for concern about osteoporosis factors was 26.50 points out of a possible 40. The score for the health behavior was 57.26 points out of a possible 85. The knowledge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age (p < 0.01), income (p < 0.05), education level (p < 0.01), drinking milk in childhood (p < 0.05), health interest (p < 0.05), and osteoporosis information (p < 0.01). The concern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age (p < 0.001), income (p < 0.05), health interest (p < 0.001), osteoporosis information (p < 0.001), family history of osteoporosis (p < 0.05), and calcium medications (p < 0.001). The health behavior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age (p < 0.001), income (p < 0.01), drinking milk in childhood (p < 0.05), health interest (p < 0.001), osteoporosis information (p < 0.01), and calcium medications (p < 0.01).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the concern about osteoporosis factors was the most influential variable on health behavior, followed by health interest of the subjects, age, and the osteoporosis knowledge. Conclusion: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consider educational programs on increasing interest in osteoporosis according to the age and health for improving the health behavior to prevent osteoporosis.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특히, 전북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전북지역의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골다공증관련 지식과 관련요인에 대한 관심 및 예방적 건강행동간의 관계와 변인들 간의 상대적 영향력을 파악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통하여 성인여성의 골다공증 예방 전략과 영양교육 자료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전북지역 394명의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지식, 관련요인에 대한 관심 및 예방적 건강행동의 수준을 조사 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골다공증 지식의 총점은 12점 중 6.
본 연구는 전북지역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지식, 관련요인에 대한 관심 및 예방적 건강행동의 수준을 파악하고,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골다공증관련 지식, 골다공증 요인에 대한 관심이 골다공증 예방적 건강행동 실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조사하여 향후 효율적인 골다공증관련 영양교육을 지원하고자 시도된 연구 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전북지역의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골다공증관련 지식과 관련요인에 대한 관심 및 예방적 건강행동간의 관계와 변인들 간의 상대적 영향력을 파악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통하여 성인여성의 골다공증 예방 전략과 영양교육 자료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직업유무’와 ‘골다공증 정보’, ‘골다공증 가족력’ 및 ‘칼슙제 복용’은 ‘없음’은 0, ‘있음’은 1로 변환하여 분석하였다.
골다공증관련 요인에 대한 관심은 칼슘 함유식품, 비타민 D 및 여성호르몬 등에 관한 관심 26 으로 총 8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Likert 5점 척도 (5점 : 매우 그렇다 ~ 1점 : 매우 그렇지 않다)로 조사하였다. 골다공증관련 요인에 대한 관심은 최저 8점, 최대 40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골다공증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골다공증 지식 및 골다공증 관심이 예방적 건강행동의 실천에 미치는 영향력은 위계적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분석을 위하여 연령, BMI는 연속형 변수를 이용하였으며, 가변수는 일반적 특성의 변수값에 따라 0 또는 1의 값을 적용하였다. 따라서 ‘월수입’은 ‘≤ 100’은 0, ‘101 ~ 200’, ‘201 ~ 300만원’, ‘300만원 이상’은 각각 1, ‘교육수준’에서는 ‘고등학교 졸업’ 0, ‘대학교 졸업’ 과 ‘대학원 졸업’은 각각 1, ‘어릴 때 우유 섭취’는 ‘없음’은 0, ‘때때로’와 ‘매일’은 각각 1, ‘건강관심도’는 ‘적음’은 0, ‘보통’과 ‘많음’은 각각 1로 변환하였다.
를 참조로 작성하였다. 설문지는 조사대상자의 일반사항, 골다공증 관련 지식, 골다공증관련 요인에 대한 관심, 건강행동으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는 2016년 6월부터 7월까지 전북지역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예비조사는 연구윤리위원회 승인시점 이후 전주지역 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 설문지를 수정하였다. 설문지는 총 440부를 배부하여 417부가 회수되었으며 이 중 불충분 하게 응답한 설문지를 제외한 394부 (89.
조사대상자의 일반사항은 나이, 신장, 체중, 월수입 등 11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신장과 체중을 조사하여 신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kg/m2)를 계산하였으며, BMI 지수는 Korean Society for the Study of Obesity28기준에 따라 18.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2016년 6월부터 7월까지 전북지역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예비조사는 연구윤리위원회 승인시점 이후 전주지역 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 설문지를 수정하였다.
예비조사는 연구윤리위원회 승인시점 이후 전주지역 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 설문지를 수정하였다. 설문지는 총 440부를 배부하여 417부가 회수되었으며 이 중 불충분 하게 응답한 설문지를 제외한 394부 (89.5%)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본 연구는 전북대학교 연구윤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았으며(승인번호 : JBNU 2016-03-007-003) 조사대상자로부터 동의서를 받았다.
데이터처리
조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다. 골다공증 지식은 평균과 표준편차, 정답률(%)로 분석하였고, 골다공증 요인에 대한 관심, 건강행동은 각 문항에 대해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골다공증 지식, 골다공증 요인에 대한 관심, 건강행동의 차이는 t-test 또는 One-way ANOVA test로 분석하였으며 사후검정으로 Duncan’s multiple range test를 ɑ = 0.
‘직업유무’와 ‘골다공증 정보’, ‘골다공증 가족력’ 및 ‘칼슙제 복용’은 ‘없음’은 0, ‘있음’은 1로 변환하여 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골다공증 지식, 골다공증 관심은 투입변수로 건강행동을 종속변수로 하여 단계적 투입 방식 (Stepwise method)에 의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설명변수의 설명력은 R2와 Adjusted R2로 검증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 (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24.0 (SPSS Inc., Armonk, NY, USA)을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다.
05 유의수준에서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골다공증 지식 및 골다공증 관심이 예방적 건강행동의 실천에 미치는 영향력은 위계적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분석을 위하여 연령, BMI는 연속형 변수를 이용하였으며, 가변수는 일반적 특성의 변수값에 따라 0 또는 1의 값을 적용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골다공증 지식, 골다공증 요인에 대한 관심, 건강행동의 차이는 t-test 또는 One-way ANOVA test로 분석하였으며 사후검정으로 Duncan’s multiple range test를 ɑ = 0.05 유의수준에서 실시하였다.
, Armonk, NY, USA)을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다. 골다공증 지식은 평균과 표준편차, 정답률(%)로 분석하였고, 골다공증 요인에 대한 관심, 건강행동은 각 문항에 대해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조사도구의 내적일관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신뢰도검증을 실시하였다. 골다공증 관련 지식의 Cronbach's ɑ값은 0.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 사용된 설문지는 선행연구10,25-27를 참조로 작성하였다. 설문지는 조사대상자의 일반사항, 골다공증 관련 지식, 골다공증관련 요인에 대한 관심, 건강행동으로 구성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사항은 나이, 신장, 체중, 월수입 등 11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신장과 체중을 조사하여 신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kg/m2)를 계산하였으며, BMI 지수는 Korean Society for the Study of Obesity28기준에 따라 18.5 미만은 저체중, 18.5 ~ 22.9를 정상, 23 ~ 24.9를 과체중, 25이상을 비만으로 분류하였다.
성능/효과
결과는 Likert 5점 척도로 ‘매우 그렇다’ 5점에서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으로 점수화하였으며 부정적인 문항은 역코딩하여 총점이 높을수록 골다골증 예방을 위한 건강행동을 잘 수행하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골다공증 예방 건강 행동에 대한 예측변인의 영향력은 ‘골다공증 요인 관심’, ‘건강관심도’가 ‘많음’, ‘연령’, ‘건강관심도’가 ‘보통’, ‘골다공증 지식’의 순이었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건강행동 실천에 미치는 관련변수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알아본 결과, 골다공증 예방적 건강행동 전체 1단계에서 설명해주는 변인은 ‘건강관심도’가 ‘많음’, ‘연령’, ‘건강관심도’가 ‘보통’의 순이며, 설명력은 28.5%이었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건강행동은 ‘연령’, ‘월수입’, ‘어릴 때 우유섭취’, ‘건강관심도’, ‘골다공증 정보’, ‘칼슘제 복용’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16이었다. 골다공증 지식의 전체 총점은 12점 중 6.21로 보통수준으로 판정 하였으며 전체 평균값은 0.59, 평균정답률은 60.9%이었다. 문항별 정답률은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식품에는 버섯, 멸치, 우유 등이 있다’가 84.
골다공증관련 사전정보가 ‘있음’ (57.66)일 때 ‘없음’ (53.73) 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칼슘제 섭취자(60.40)가 비섭취자(56.77) 보다 건강행동 실천 수준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골다공증관련 요인에 대한 관심은 ‘연령’, ‘월수입’, ‘건강관심도’, ‘골다공증 정보’, ‘골다공증 가족력’, ‘칼슘제 복용’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조사대상자의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건강행동 실천에 미치는 관련변수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Table 6과 같다. 다중공선성 검증결과, 공차한계는 모두 0.1이상의 수치를 보이고, 분산팽창지수(VIF)가 5이하로 나타나 다중공선성의 위험은 적다고 판단하였다.
자신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경우와 골다공증에 대한 정보가 사전에 있는 그룹이 골다공증 관련 요인에 관심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또한, 골다공증 가족력이 있는 경우와 칼슘제 섭취 그룹이 골다공증 관련 요인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3단계에서 골다공증요인 관심 투입에 따른 설명력의 증가는 11.0%로 나타나 총 설명력은 41.1%(F = 15.452, p < 0.001)이었다.
문항별 정답률은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식품에는 버섯, 멸치, 우유 등이 있다’가 84.8%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표준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가 81.7%로 나타났다.
골다공증 예방 건강 행동에 대한 예측변인의 영향력은 ‘골다공증 요인 관심’, ‘건강관심도’가 ‘많음’, ‘연령’, ‘건강관심도’가 ‘보통’, ‘골다공증 지식’의 순이었다. 이상의 결과, 전북지역 성인여성의 골다공증에 대한 관심수준과 예방적 건강행동의 실천은 보통수준이었다. 그러나 골다공증관련 지식수준은 높은 수준은 아니었으나 골다공증예방을 위한 건강행동을 실천하는데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다.
조사대상자의 건강관심정도가 ‘많음’ (6.44)일 때 ‘보통’ (6.15)과 ‘적음’ (5.45) 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골다공증에 대한 정보가 ‘있음’ (6.34)일 때 ‘없음’ (5.05) 보다 지식수준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조사대상자의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건강행동실천에 미치는 변수들 간의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건강행동 전체에서 상대적 영향력은 골다공증관련 요인에 대한 관심,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을 때, 연령, 골다공증 지식의 순으로 나타났다. 즉, 전북지역 여성의 골다공증예방을 위한 건강행동의 실천에는 본인들의 골다공증과 관련된 요인들에 대한 관심이 가장 큰 동기부여를 하고 있으며 그 다음은 본인의 건강관심도, 연령, 지식으로 골다공증 지식이 가장 낮은 영향력을 보였다.
조사대상자의 골다공증에 대한 문항별 지식정도에서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식품에는 버섯, 멸치, 우유가 있다’ 84.8%, ‘표준 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가 81.7%로 높은 정답률을 보였으나 ‘체중 부하 운동은 뼈의 건강을 증진 시킨다’가 26.4%로 낮은 정답률을 보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골다공증 관련 지식 정도의 차이를 보면 조사대상자의 연령에 따라서는 40대와 50세 이상에서 골다공증지식 수준이 높았는데, 이는 중년 여성들은 폐경이 시작되면서 골다공증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만19 20 ~ 30대 여성들은 중년 여성에 비해 골다공증에 대한 관심이 낮기 때문에 골다공증관련 지식 수준도 낮은 것으로 보인다. 이는 건강에 대한 관심수준에 따라 골다공증 지식수준이 유의적인 차이를 보인 결과와 일치하는 결과이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골다공증 관심의 차이를 살펴보면 여성의 연령이 40대와 50대 이상일 때 관심 수준이 높았는데 이는 연령이 높을수록 골다공증 지식수준의 향상과 함께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 자신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경우와 골다공증에 대한 정보가 사전에 있는 그룹이 골다공증 관련 요인에 관심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골다공증 예방적 건강행동은 이전의 골다공증관련 지식과 관심에서와 같이 연령, 월수입, 어릴 때 우유의 섭취경험, 건강관심도, 골다공증에 대한 사전 정보, 칼슘제 섭취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Kim 등42은 사회경제적 수준이 높을수록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으며 의료시설을 많이 이용하여 골다공증 발병위험을 낮추는 경향이 있다고 보고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골다공증관련 지식은 ‘연령’, ‘월수입’, ‘교육수준’, ‘어릴 때 우유섭취’, ‘건강관심도’, ‘골다공증 정보’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조사대상자의 평균 BMI는 21.79이며 BMI 분포는 정상범위인 ‘18.5 ~ 22.9’가 64.2%로 가장 많았고, 과체중범위인 ‘23.0 ~ 24.9’는 17.3%, 비만범위인 ‘25.0이상’은 11.2%, 저체중범위인 ‘18.5미만’ 은 7.4%이었다.
조사대상자의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건강행동실천에 미치는 변수들 간의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건강행동 전체에서 상대적 영향력은 골다공증관련 요인에 대한 관심,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을 때, 연령, 골다공증 지식의 순으로 나타났다. 즉, 전북지역 여성의 골다공증예방을 위한 건강행동의 실천에는 본인들의 골다공증과 관련된 요인들에 대한 관심이 가장 큰 동기부여를 하고 있으며 그 다음은 본인의 건강관심도, 연령, 지식으로 골다공증 지식이 가장 낮은 영향력을 보였다. Kim 과 Kim29은 골다공증 예방행위를 증진하기 위한 변인 중 건강에 대한 지식은 태도변화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지식은 태도변화를 통해 간접적으로 행위변화를 가져 온다고 하였다.
05)의순으로 나타났다. 즉, 조사대상자들의 골다공증 요인에 대한 관심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수록, 연령이 높아질수록, 그리고 골다공증관련 지식수준이 높아질수록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건강행동 실천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그러나 본 연구대상자인 전북지역의 여성들의 골다공증관련 지식수준이 스스로 건강행동에 변화를 시킬 정도의 높은 수준은 아니었으나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향후 전북지역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골다공증 예방교육은 단순히 지식전달이 아닌 생애주기별로 골다공증과 관련요인들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정보의 제공과 홍보가 필요하겠다. 또한, 골다공증은 성장기부터 예방관리가 필요하므로 청소년기부터 올바른 식습관 및 운동습관을 개선 · 실천할 수 있는 골다공증 예방적 건강행동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겠다.
또한, 골다공증은 성장기부터 예방관리가 필요하므로 청소년기부터 올바른 식습관 및 운동습관을 개선 · 실천할 수 있는 골다공증 예방적 건강행동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겠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골다공증의 정의는?
골다공증은 낮은 골량과 골조직의 구조적 노화로 쉽게 골절로 이어질 수 있는 질환이다.1 골다공증은 중년여성의 주된 건강문제로 노령인구의 증가와 함께 환자 수는 증가 되는 추세이다.
골다공증은 주로 어떻게 진단받는 경우가 많은가?
1 골다공증은 중년여성의 주된 건강문제로 노령인구의 증가와 함께 환자 수는 증가 되는 추세이다.2-3 골다공증은 수년간 자각 증상 없이 점진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건강검진 중에 발견되거나 골절로 인한 검사를 진행하다가 진단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4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5는 2012년 30세 이상 여성 골다공증 진단 환자 수는 약 194만 명이며, 50세이상의 골다공증성 골절 환자는 약 17만 명 이상으로 추정하였다.
선행연구에 따르면 골다공증의 주 원인인 골밀도 약화는 어떤 영향에 따라 좌우되는가?
선행연구3,6,7에 따르면 골밀도는 연령, 성별, 가족력 등의 유전적인 요인과 음주, 흡연, 식습관, 운동 등의 생활습관 요인 및 사회경제적 수준의 영향을 받는다. 우리나라의 20 ~ 30대의 여성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골밀도가 증가하여 약 35세경 최대 골량에 도달하며 50세까지 완만한 감소를 보인다.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 (KR). Health insurance big data analysis, patients with osteoporosis fracture increased by 10.2% per year. Press Releases [Internet]. Wonju.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 2017. cited 2017 May 10. Available from: http://www.nhis.or.kr
Korean Society for the Study of Obesity. Diagnosis and evaluation [Internet]. Seoul. Korean Society for the Study of Obesity. 2017. cited 2017 Jun 1. Available from: http://www.kosso.or.kr
Korean J Women Health Nurs Kim 11 1 52 2005 10.4069/kjwhn.2005.11.1.52
J Korea Entertain Ind Assoc Yoo 10 1 137 2016 10.21184/jkeia.2016.02.10.1.137
Jo EB. Osteoporosis-related knowledge, health belief and health promotion behavior of working women in their early adulthood [dissertation]. Suwon:Ajou University; 2017.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Korea health statistics 2014: the six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VI-2) [Internet]. Cheongju.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2015. cited 2017 Apr 28. Available from: https://www.cdc.go.kr/CDC/eng/main.jsp
Korean J Vis Sci An 20 1 23 2018 10.17337/JMBI.2018.20.1.23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Korea health statistics 2014: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VI-3) [Internet]. Cheongju.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2015. cited 2017 Apr 28. Available from: https://www.cdc.go.kr/CDC/eng/main.jsp
J Nutr Health Ryu 49 5 347 2016 10.4163/jnh.2016.49.5.347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