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독거노인의 일반의약품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ssociated with the Use of Over-the-Counter Medications in the Elderly Living Alone 원문보기

精神身體醫學 = Korean journal of psychosomatic medicine, v.26 no.2, 2018년, pp.172 - 178  

윤여송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교실) ,  백기청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교실) ,  이경규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교실) ,  이석범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교실) ,  김경민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교실) ,  이정재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교실)

초록
AI-Helper 아이콘AI-Helper

연구목적 본 연구에서는 독거노인에서의 비처방 일반의약품의 사용행태를 조사하고 그 예측 인자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 법 본 연구는 일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099명을 대상자로 시행되었다. 비처방 일반의약품의 사용행태, 인구사회학적 정보, 신체 건강상태(Cumulative illness rating scale, CIRS), 인지기능, 기분 장애 등을 자가설문지와 훈련된 간호사의 면담을 통해 조사하였다. 통계분석은 비처방 약물 사용행태나 인구학적 변인에 대해서는 기술적 통계분석을 시행하였으며 비처방 약물 사용과 관련된 예측인자를 확인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결 과 전체 대상자의 35.4%가 비처방 약물을 복용하고 있었으며 진통제는 가장 많이 처방되는 약물로서 비처방 약물 복용군의 38.3%가 진통제를 처방받았다. 우울증(OR=1.44, 95% CI=1.10~1.87)과 누적질환평가척도(Cumulative illness rating scale, CIRS)로 측정한 신체건강 중증도(OR=1.08, 95% CI=1.03~1.12)가 비처방 약물 사용과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다. 결 론 독거노인에게서 우울장애와 신체건강 중증도는 비처방 약물 사용의 예측인자가 될 수 있으며 임상가는 노인의 비처방 약물의 사용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Objectives : This study aimed to describe the use of over-the-counter (OTC) drugs and to identify predictors for their use in the elderly living alone. Methods : This is a cross-sectional study that enrolled 1,099 subjects. Data regarding socio-demographic status, medical condition, cognition, mood ...

주제어

표/그림 (4)

AI 본문요약
AI-Helper 아이콘 AI-Helpe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독거노인에서 비처방 약물사용 사용 행태를 조사하고 비처방 약물 사용의 예측 인자로 우울장애와 신체질환 중증도를 확인하였다. 향후 실제 노인에게 처방 약물과 비처방 약물을 같이 사용함으로써 생길 수 있는 부정적 영향과 그 위험인자를 확인하기 위해서 지역사회기반의 무작위 추출 샘플을 대상으로 한 전향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따라서 본 연구는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을 모두 포함하는 일 지역 내에 혼자 거주하는 노인의 비처방 일반의약품의사용 행태를 조사하고 인구사회학적, 임상적 측면에서 일반의약품 사용의 예측 인자를 확인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 아증후군적 우울증(subsyndromal depression)은 다음과 같은 기준에 의해 진단하였다 : 1) DSM-IV의 주요우울삽화의 진단기준 A 증상 중 2개 이상의 증상이 2주 동안 있고, 2) 그 중 최소 한 가지는 우울한 기분 또는 무쾌감증이며, 3) 이러한 증상이 하루 절반 이상 있거나 2주 중 7일 이상이 있으며, 4) 주요우울장애나 경도우울장애의 진단기준에는 부합하지 않아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주요우울장애, 경도우울장애, 기분부전 장애, 또는 아증후군적 우울증이 있는 대상자들을 우울장애가 있다고 정하였다.
본문요약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노인의 비처방 일반의약품 사용은 무엇과 관련이 있는가? 노인의 비처방 일반의약품 사용은 여성,3,8-13) 젊은 나이,3,14) 고학력,10-13) 비흡연자,11) 독거,11,15) 퇴직상태,11) 만성질환10)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경제적 수준은 일관된 결과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 Nielsen 등16)은 경제적 수준이 낮을수록, Levine 등14)과 Masumoto 등17)은 경제적 수준이 높을수록 비처방 일반의약품 사용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하였다.
노인 우울증의 다른 이름은? 노인 우울증은 가면 우울증이라고도 불리고 비특이적 신체 증상이 특징적인 양상이며32) 이전 대규모 역학 연구에서 신체적 건강 상태가 나쁘거나 우울증이 있는 노인의 경우 처방약 뿐만 아니라 비처방 약물의 빈도 또한 높아진다고 보고하였다.1) 이는 본 연구에서 우울장애 여부와 누적질환 부담이 비처방 약물 복용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결과와 일치하는 소견이다.
노인에게 비처방 일반의약품은 어떠 위험이 있는가? 비처방 일반의약품은 임의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고 동시에 병원 처방약을 동시에 복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노인의 경우 노화로 인해 약물의 흡수, 분포, 대사, 배설과정이 변하게 되어 약물 자체의 유해반응과 약물 간 상호작용 등의 부작용이 더 흔하게 발생될 수 있으며 병원 입원율과 사망률을 높일 수도 있다.5)Amoako 등6)은 비처방 약물의 투약이 증가하고 노인 인구가 증가할수록 노인이 복용하는 약물을 감시할 필요성도 증가한다고 하였다.
질의응답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저자의 다른 논문 :

관련 콘텐츠

오픈액세스(OA) 유형

BRONZE

출판사/학술단체 등이 한시적으로 특별한 프로모션 또는 일정기간 경과 후 접근을 허용하여, 출판사/학술단체 등의 사이트에서 이용 가능한 논문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콘텐츠

섹션별 컨텐츠 바로가기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