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메카물 애니메이션은 전 세계 범위에서 널리 알려져 있고 유명한 작품들이 많이 있다. 1952년, 일본 최초의 메카닉 애니메이션이며 최초의 TV 애니메이션인 <우주소년아톰>은 탄생한 후부터 긴 세월에 걸쳐 지금까지 인 기가 있다. 아톰은 한 시대의 코드로서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주었다. 일본 메카닉 애니메이션은 자신만의 독특한 특색과 세계관을 대중에게 전달하고 있다. 본 논문은 일본 90년대에서부터 지금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신세기 에반게리온> 메카닉 디자인을 <기동전사 건담>과 비교분석을 통해 일본 메카닉 디자인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함에 있다. 이런 분석 결과는 애니메이션에 반영된 일본 문화와 사상을 알려 줄 것이며 이는 애니메이션의 문화반영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 기대한다. <신세기 에반게리온>은 1995년에 상영한 후 일본 애니메이션계에 예상치 못한 영향을 주었으며 지금까지도 이를 재해석하고 분석하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이는 작품 자체가 가지고 있는 미스테리와 끝나지 않은 결론을 예상하기 위한 관객들의 반응이라 할 수 있다. 그런 특징을 반영하듯 에반게리온의 디자인에도 다른 메카물과 차별되는 디자인적 요소들을 찾아볼 수 있다. 인체 생명공학을 기반으로 한 메카닉 디자인은 기계라는 한계성을 극복하고 더욱 인간다운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인간 본성을 담을 수 있는 파일럿의 탑승구조는 엔터리 플러그라는 형식으로 강화되었고, 전굴 자세는 꼿꼿한 로봇이 아닌 인간다움을 더 부각시킨다. 이렇듯 <신세기 에반게리온>은 인간의 정체성을 반영할 수 있는 메카닉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다. 80년대의 메카닉 애니메이션으로 <건담>을 뽑을 수 있는데, 90년대의 <신세기 에반게리온>이 이를 전혀 다른 디자인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러므로 두 작품의 메카닉 디자인을 비교해봄으로써 작품의 메시지와 디자인의 상관관계를 살펴본다. <신세기 에반게리온>에서 메카닉 디자인의 정체성과 작품 내용의 밀접한 관계를 제시한다. 향후 메카닉 디자인에게 좋은 사례 및 이론적인 바탕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려고 한다.
일본의 메카물 애니메이션은 전 세계 범위에서 널리 알려져 있고 유명한 작품들이 많이 있다. 1952년, 일본 최초의 메카닉 애니메이션이며 최초의 TV 애니메이션인 <우주소년아톰>은 탄생한 후부터 긴 세월에 걸쳐 지금까지 인 기가 있다. 아톰은 한 시대의 코드로서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주었다. 일본 메카닉 애니메이션은 자신만의 독특한 특색과 세계관을 대중에게 전달하고 있다. 본 논문은 일본 90년대에서부터 지금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신세기 에반게리온> 메카닉 디자인을 <기동전사 건담>과 비교분석을 통해 일본 메카닉 디자인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함에 있다. 이런 분석 결과는 애니메이션에 반영된 일본 문화와 사상을 알려 줄 것이며 이는 애니메이션의 문화반영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 기대한다. <신세기 에반게리온>은 1995년에 상영한 후 일본 애니메이션계에 예상치 못한 영향을 주었으며 지금까지도 이를 재해석하고 분석하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이는 작품 자체가 가지고 있는 미스테리와 끝나지 않은 결론을 예상하기 위한 관객들의 반응이라 할 수 있다. 그런 특징을 반영하듯 에반게리온의 디자인에도 다른 메카물과 차별되는 디자인적 요소들을 찾아볼 수 있다. 인체 생명공학을 기반으로 한 메카닉 디자인은 기계라는 한계성을 극복하고 더욱 인간다운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인간 본성을 담을 수 있는 파일럿의 탑승구조는 엔터리 플러그라는 형식으로 강화되었고, 전굴 자세는 꼿꼿한 로봇이 아닌 인간다움을 더 부각시킨다. 이렇듯 <신세기 에반게리온>은 인간의 정체성을 반영할 수 있는 메카닉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다. 80년대의 메카닉 애니메이션으로 <건담>을 뽑을 수 있는데, 90년대의 <신세기 에반게리온>이 이를 전혀 다른 디자인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러므로 두 작품의 메카닉 디자인을 비교해봄으로써 작품의 메시지와 디자인의 상관관계를 살펴본다. <신세기 에반게리온>에서 메카닉 디자인의 정체성과 작품 내용의 밀접한 관계를 제시한다. 향후 메카닉 디자인에게 좋은 사례 및 이론적인 바탕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려고 한다.
Japan's mechanic animation is widely known throughout the world. 1952년, Japan's first mechanic animation and the first TV animation, , has been popular since it's creation in 1952. Atom, a big hit at the time, has influenced many people. Japanese mechanic animations convey their unique traits and wo...
Japan's mechanic animation is widely known throughout the world. 1952년, Japan's first mechanic animation and the first TV animation, , has been popular since it's creation in 1952. Atom, a big hit at the time, has influenced many people. Japanese mechanic animations convey their unique traits and world view to the public In this paper, we are going to discuss the change of the Japanese mechanical design through comparison of the mechanical design, which has been booming since the 1990s in Japan; and the . I expect the results of this analysis to depict Japanese culture and thought reflected in animation, which is a good indication of worldwide cultural view of animation. unexpectedly influenced the Japanese animation industry after it screened in 1995, and there are still people constantly reinterpreting and analyzing it. This is the reaction of the audience to anticipate the mystery and endless conclusions of the work itself. The design elements of Evangelion are distinguished from other mechanical objects. Mechanic design based on human biotechnology can overcome limitations of machine and make you feel more human. The pilot 's boarding structure, which can contain human nature, is reinforced in the form of an enterprising plug, and the attitude of excavation makes humanity more prominent than a straight robot. Thus, pursues a mechanic design that can reflect human identity. can be selected as the mechanic animation of the 80's, and the "Neon Genesis Evangelion" of the 90's shows it with a completely different design. By comparing the mechanical design of two works, therefore, we examine the correlation between the message and the design of the work. presents the close relationship between the identity of the mechanical design and the contents. I would like to point out that mechanical design can be a good example and theoretical basis for the future.
Japan's mechanic animation is widely known throughout the world. 1952년, Japan's first mechanic animation and the first TV animation, , has been popular since it's creation in 1952. Atom, a big hit at the time, has influenced many people. Japanese mechanic animations convey their unique traits and world view to the public In this paper, we are going to discuss the change of the Japanese mechanical design through comparison of the mechanical design, which has been booming since the 1990s in Japan; and the . I expect the results of this analysis to depict Japanese culture and thought reflected in animation, which is a good indication of worldwide cultural view of animation. unexpectedly influenced the Japanese animation industry after it screened in 1995, and there are still people constantly reinterpreting and analyzing it. This is the reaction of the audience to anticipate the mystery and endless conclusions of the work itself. The design elements of Evangelion are distinguished from other mechanical objects. Mechanic design based on human biotechnology can overcome limitations of machine and make you feel more human. The pilot 's boarding structure, which can contain human nature, is reinforced in the form of an enterprising plug, and the attitude of excavation makes humanity more prominent than a straight robot. Thus, pursues a mechanic design that can reflect human identity. can be selected as the mechanic animation of the 80's, and the "Neon Genesis Evangelion" of the 90's shows it with a completely different design. By comparing the mechanical design of two works, therefore, we examine the correlation between the message and the design of the work. presents the close relationship between the identity of the mechanical design and the contents. I would like to point out that mechanical design can be a good example and theoretical basis for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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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 중 가장 대표적인 로봇물로 건담을 뽑을 수 있는데, 1995 년도에 발표된 <신세기 에반게리온>이 이를 전혀 다른 디자인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러므로 두 작품의 메카닉 디자인을 비교해 봄으로써 작품의 메시지와 디자인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다른 메카닉 애니메이션과 달리 <신세기 에반게리온>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은 단지 소년의 성장이나 열정이 끓어오르는 소년 만화처럼 괴물을 쓰러뜨리는 것을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복잡한 인간 사회 및 복잡한 인간관계에서 악한 상황이나 절망감만 차지한 환경에서 그만큼 충격을 먹을 때약한 인간으로서 어떤 선택을 할 건지 주인공의 선택을 통해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다. 게다가 인간다운 메카닉 디자인을 통해 더욱 실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강화시켰다.
좋은 작품들은 항상 많은 정보 및 인식을 담겨져 있다. 본 논문에서 그 작품의 빙산의 일각으로 메카닉을 이러게 디자인 한 이유를 분석해 봤다. 이러한 요소를 통하여 애니메이션의 흥행 요소가 다양하고 섬세한 특징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과 메카닉 디자인을 비교분석하여 더 직관적으로 메카닉의 외부 디자인 및 내부 구조의 색다른 디자인 변화를 분석한다.
본 논문은 위에 제시한 방식대로 의 메카닉을 내부구조부터 외모까지 기본적인 설정을 정리하여 이를 중심으로 분석한다.
이러한 <신세기 에반게리온>은 작품내용과 호응하며 독특한 메카닉 디자인 분석에서의 특징은 오래가고 시들지 않는 것이 다. 이를 디자인의 관점으로 출발해서 알아보도록 한다. <신세기 에반게리온>에서 메카닉 디자인의 정체성과 작품 내용의 밀접한 관계를 제시한다.
이와 같이 작품 속에 메카닉 디자인 분석을 통해서 반영되고 있는 세계관을 분석하면서 이 작품을 또다른 시각으로 알아본다.
<신세기 에반게리온>에서 메카닉 디자인의 정체성과 작품 내용의 밀접한 관계를 제시한다. 향후 메카닉 디자인에게 좋은 사례 및 이론적인 바탕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려고 한다.
가설 설정
<에반게리온>에 등장하는 로봇의 디자인은 100% 기계와 금속으로 구성된 로봇보다는 유기물에 생명을 부여해서 제작된 인조생명체의 면이 부각되어 있다. 9) 이는 아담 (후에 릴리스로 밝혀짐)이 라는 미지의 생명체로부터 복제한 인공생명체 정도라고 해석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에반게리온의 정식명칭은 '범용인형결전병기 인조인간 에반게리온'으로서 로봇이라기보다 인조인간과 병기의 측면이 부각된다.
제안 방법
또한 의 메카닉 디자인에서 쌍칼을 들고 싸우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 다양한 장비 설정되어 있는 다자인에서 전통무기를 사용하는 이유를 분석해봤다.
메카닉 애니메이션이 사람 들에게 주어진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인공생명체'의 설정부터 인간과 똑같이 생명력이 있는 인간다운 기계를 디자인 했다.
<건담>과의 비교 분석을 통해서 <에반게리온>의 메카닉 디자인을 더 직관적으로 두 명작의 차이 및 디자인의 정체성을 명료하게 보일 수 있다. 연구방법은 기존의 문헌 자료를 수집및 검토하여 연구 분석하는 문헌연구 방법을 위주로 한다. <건 담> 및 <에반게리온>의 작품에서 묘사하고 있는 스토리를 비교하고 캐릭터의 디자인의 다르는 이유를 알 수 있다.
<에반게리온>은 90년의 코드로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이유가 여러 가지 있겠지만 본 논문에서는 메카닉 디자인에서 그 배경을 분석한다. 따라서 <에반게리온>에서 다자인 분석 통해서 작품에서 반영된 세계관을 알아 볼 수 있다.
성능/효과
1979년 TV 아사히에 최초로 방송되었으나 이후폭발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수많은 연작시리즈와 외전들을 만들어 냈다.4) 건담은 80년대의 대표적 코드라고 볼 수있다.
이러한 기본적인 자극에 더하여 과학기술적인 표현을 부가함 으로써 관객들 스스로 자신을 작품 속에 대입시키고 공감하도록 만든다. 건담에서 나타나는 이와 같은 인간의 원초적인 원시적 본능과 과학 기술이 융합되어 더 좋은 예술적인 효과를 얻을 수있게 되었다.
건담을 포함한 로봇과 파일럿이 명확하게 분리되어 있는 메카닉 애니메이션 속 디자인 구조와 달리 에반게리온은 파일럿 탑승방식의 정밀한 과학적 내부 구조로 통해 인간이 과학기술의 힘을 의지하여 새로운 영역을 개발하는 인간의 끊임없이 미래를 추구하는 모습을 반영하고 있다. 또한 기체와 조종사의 신경연계를 통한 조종방식의 인간화는 기체와 파일럿의 은밀한 관계를 은유하여 파일럿의 어머니의 영혼이 로봇의 일부분인 사실을 표현하였다. 이 면에서부터 에반게리 온이 작품이 다른 메카닉 애니메이션의 색다른 세계관을 구별되어 있기 시작한다.
후속연구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스토리 내용뿐만 아니라 캐릭터 및 메카 닉의 설정으로도 이 작품의 해석이나 이해에 대한 도움이 많이 있을 것이다. 앞으로 또 다른 작품을 분석하거나 이해하기 위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애니메이션에서 스토리 내용뿐만 아니라 스토리의 중심 생각과 어울리는 캐릭터 디자인도 상당히 중용한 구성인 것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기동전사 건담이 가진 혁신은 무엇인가?
<건담>의 세계는 서로 양립할 수 없는 신념에 둘러싸인 인간 들의 몸부림 같은 드라마이다. 1979년도에 제작된 "기동전사 건담"은 기존의 슈퍼로봇 개념을 과감히 제거하였으며, 권선징악적인 스토리와 이분법적인 인물설정을 버리고 각각의 개성 부여하 였고 그 개성과 신념의 충돌을 그림으로써 애니메이션에 일대 대전환점을 제시했다. 물론 세계관의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신 세기 에반게리온>의 선(善)과 악(惡)이 해체된 세계관의 모태가 되었다고 보여진다. 8)
'메카닉'이란 용어의 의미는 무엇인가?
메카닉 애니메이션이 사람 들에게 주어진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인공생명체'의 설정부터 인간과 똑같이 생명력이 있는 인간다운 기계를 디자인 했다. 메카닉(mechanics)의 사전적인 의미는 "기계적인, 기계장치" 등을 뜻하는 것과 같이 애니메이션에서도 극중에서 등장하는 생물체가 아닌 기계로 이루어진 장치, 물건, 캐릭터 등을 지칭하는 용어로써 현재애니메이션 전 장르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SF(ScienceFiction)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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