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재가 여성노인의 하부요로증상, 일상생활불편감 및 수면의 질과의 관계 Relation of Lower Urinary Tract Symptoms, Daily Life Inconvenience, and Sleep Quality in Community Elderly Women원문보기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out lower urinary tract symptoms, daily life inconvenience, and sleep quality in elderly community woman. Methods: Participants were 140 elderly women.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from September 1 to October 30, 2017.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out lower urinary tract symptoms, daily life inconvenience, and sleep quality in elderly community woman. Methods: Participants were 140 elderly women.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from September 1 to October 30, 2017.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and t-test with the SPSS program. Results: The rate of urge incontinence was 25.0%, stress incontinence 36.4%, unexplained incontinence 15.7%, and nocturnal incontinence 9.3%. Those participants with urge incontinence presented significantly higher daily life inconvenience scores; urge incontinence, stress incontinence, and unexplained incontinence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lower sleep quality scores. Furthermore, frequent urination, nocturia, and incomplete emptying were significantly higher daily life inconvenience scores; and frequent urination, nocturia, hesitancy, straining, intermittent stream, burning, incomplete emptying, bladder pain, and abnormal strength of stream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lower sleep quality scores. Conclusion: It is necessary to develop intervention strategies considering incontinence and urination symptoms to reduce daily life inconvenience caused by lower urinary tract symptoms and improve sleep quality in elderly women.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out lower urinary tract symptoms, daily life inconvenience, and sleep quality in elderly community woman. Methods: Participants were 140 elderly women.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from September 1 to October 30, 2017.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and t-test with the SPSS program. Results: The rate of urge incontinence was 25.0%, stress incontinence 36.4%, unexplained incontinence 15.7%, and nocturnal incontinence 9.3%. Those participants with urge incontinence presented significantly higher daily life inconvenience scores; urge incontinence, stress incontinence, and unexplained incontinence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lower sleep quality scores. Furthermore, frequent urination, nocturia, and incomplete emptying were significantly higher daily life inconvenience scores; and frequent urination, nocturia, hesitancy, straining, intermittent stream, burning, incomplete emptying, bladder pain, and abnormal strength of stream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lower sleep quality scores. Conclusion: It is necessary to develop intervention strategies considering incontinence and urination symptoms to reduce daily life inconvenience caused by lower urinary tract symptoms and improve sleep quality in elderly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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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에 본 연구는 하부요로증상을 경험하고 있는 재가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하부요로증상의 두가지 양상인 요실금 유형과 배뇨증상에 따른 일상생활불편감과 수면의 질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 지를 확인하고, 여성노인에게 노년기의 중요한 건강문제로서 하부요로증상을 인식하게 함은 물론 하부요로증상으로 인해 발생되는 일상생활불편감 및 수면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건강관리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재가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하부요로증상의 양상에 따른 일상생활불편감과 수면의 질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재가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하부요로증상 중 요실금 유형과 배뇨증상에 따른 일상생활불편감과 수면의 질 차이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하부요로증상을 호소하는 재가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하부요로증상의 두 가지 양상인 요실금 유형과 배뇨증상에 따른 일상생활불편감과 수면의 질 수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파악하여 건강문제로서 하부요로증상을 관리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시행되었다.
본 연구는 재가 여성노인의 하부요로증상의 양상에 따른 일상생활불편감과 수면의 질의 차이를 파악하여 노년기 주요건강문제로서 하부요로증상을 관리할 수 있는 건강관리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제안 방법
하부요로증상은 Jackson 등[15]이 개발한 ‘The bristol female lower urinary tract symptoms questionnaire’ 도구를 이화 여성요실금 전문팀이 번역․역번역한 도구를 노인여성 대상 Kim[16]의 연구에 사용한 설문 중 요실금과 배뇨증상에 대한 문항을 선택하여 사용하였다. 이 중 요실금에 해당되는 문항은 4문항으로 절박성 요실금, 복압성 요실금, 이유 없는 요실금, 수면 중 요실금의 여부를 확인하였고, 배뇨증상에 해당되는 문항은 11문항으로 빈뇨, 절박뇨, 야뇨, 배뇨지체, 배뇨시 힘줌, 간헐적 흐름, 작열감, 잔뇨감, 하복부(방광) 통증, 비정상적인 소변줄기 힘, 배뇨 중 못 멈춤의 여부를 확인하였다. 도구의 신뢰도는 노인여성 대상의 Kim [16]의 연구에서 Cronbach's α는 .
자료수집 기간은 2017년 9월 1일 부터 10월 30일까지였다. 먼저 J도 1개 군의 보건소의 허락을 받고 보건소에 모집문건을 부착한 후 해당지역 보건소 방문한 대상자에게 연구자가 직접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연구보조원이 일반적 특성, 하부요로증상, 일상생활불편감 및 수면의 질에 대한 설문지를 나누어주고 직접 그 자리에서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설문지 소요시간은 약 20분정도였다.
설문지 소요시간은 약 20분정도였다. 연구원 교육은 연구목적을 설명한 후 설문지 내용에 대해 노인들이 질문시 동일한 답변을 할 수 있도록 2회에 걸쳐 시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J도 1개 군의 보건소를 방문한 60세 이상 재가여성노인으로 연구참여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동의한 14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응답률은 100%였다. 노인의 연령기준은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서 60세를 정년으로 본 근거에 따라 60세 이상을 기준으로 여성노인에 포함하였다.
데이터처리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 하부요로증상, 일상생활불편감, 수면의 질은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확인하였다. 또한, 하부요로증상인 요실금 유형과 배뇨증상 유무에 따른 일상생활불편감과 수면의 질의 차이는 t-test를 시행하였다.
일반적 특성, 하부요로증상, 일상생활불편감, 수면의 질은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확인하였다. 또한, 하부요로증상인 요실금 유형과 배뇨증상 유무에 따른 일상생활불편감과 수면의 질의 차이는 t-test를 시행하였다.
이론/모형
하부요로증상은 Jackson 등[15]이 개발한 ‘The bristol female lower urinary tract symptoms questionnaire’ 도구를 이화 여성요실금 전문팀이 번역․역번역한 도구를 노인여성 대상 Kim[16]의 연구에 사용한 설문 중 요실금과 배뇨증상에 대한 문항을 선택하여 사용하였다.
일상생활불편감은 Kim 등[17]의 도구를 Kim [18]이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도구는 총 11문항이며 각 문항은 ‘항상 불편하다’ 4점에서 ‘전혀 불편하지 않다’ 0점의 5점 Likert척도이며.
수면의 질은 Oh 등[19]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문항은 총 1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문항은 ‘매우 그렇다’ 1점에서부터 ‘매우 아니다’ 4점까지의 4점 Likert척도이며, 부정 문항은 점수를 역환산 하였다.
성능/효과
대상자의 일상생활불편감은 평균 15.4±11.4점이었으며, 수면의 질은 평균 39.6±9.3점으로 나타났다(Table 2).
대상자의 하부요로증상 중 요실금 유형에 따른 수면의 질 차이에서 절박성 요실금(t=3.98, p<.001), 복압성 요실금(t=3.35, p=.001), 이유 없는 요실금(t=3.38, p=.001)의 경우 요실금이 있는 대상자의 수면의 질이 낮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3%)이었다. 배뇨증상은 빈뇨 23명(16.4%), 절박뇨 61명(43.6%), 야뇨 61명(43.6%), 배뇨지체 36명(25.7%), 배뇨시 힘줌 28명(20.0%), 간헐적 흐름 47명(33.6%), 작열감 16명(11.4%), 잔뇨감 43명(30.7%), 하복부 통증 18명(12.9%), 비정상적인 소변줄기 힘 44명(31.4%), 배뇨 중 못 멈춤 32명(22.9%)이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하부요로증상 중 요실금 유형에 따른 일상생활불편감의 차이에서는 절박성 요실금의 경우 요실금이 있는 대상자의 일상생활불편감이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t=-2.22, p=.029). 반면에, 복압성 요실금(t=-1.
대상자의 하부요로증상 중 배뇨증상에 따른 일상생활불편감의 차이에서 빈뇨(t=-3.41, p=.001), 야뇨(t=-2.83, p=.006), 잔뇨감(t=-2.72, p=.008)의 경우 증상이 있는 대상자의 일상생활불편감이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반면에, 절박뇨(t=-1.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하부요로증상 중 요실금 유형에 따른 일상생활불편감의 차이에서는 요실금의 4가지 유형 모두에서 요실금이 있는 대상자는 없는 대상자보다 일상생활불편감을 많이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요실금 증상과 일상생활불편감 간에는 정의 상관관계가 나타나 요실금의 증상 정도가 심할수록 일상생활에 대한 불편감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된 Kim 등[9], Kikuchi 등[10]의 연구와 유사한 의미를 나타냈다.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하부요로증상 중 요실금 유형에 따른 수면의 질의 차이에서는 요실금의 4가지 유형 모두에서 요실금이 있는 대상자는 없는 대상자보다 수면의 질이 낮게 나타났다. 이는 요실금이 있는 여성 노인의 수면의 질이 요실금이 없는 정상 여성 노인의 수면의 질보다 현저히 떨어짐을 보인 Park과 Kim [5]의 연구결과와 같은 맥락을 나타냈다.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하부요로증상 중 배뇨증상에 따른 일상생활불편감의 차이에서는 배뇨증상이 있는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일상생활불편감을 많이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배뇨증상이 심할수록 일상생활불편감이 높아진다는 Kim 등[9]의 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나타냈다. 특히 배뇨증상 중 빈뇨, 야뇨, 잔뇨감의 증상을 경험하게 되는 경우는 그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배뇨증상 중 소변을 자주 본다거나 야간에 소변을 본다거나 혹은 소변을 보고 난 후에도 소변이 남아 있는 듯한 느낌을 갖는 증상을 갖게 되면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거나 지속하기가 어려워 일상생활에 대한 불편감이 높게 지각될 것이다.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하부요로증상 중 배뇨증상에 따른 수면의 질의 차이에서는 배뇨증상이 있는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수면의 질이 낮게 나타나 선행연구와 그 결과가 부분적으로 같은 맥락을 나타냈다[5,8,9,23]. 본 연구에서는 배뇨증상 중 빈뇨, 야뇨, 배뇨지체, 배뇨시 힘줌, 간헐적 흐름, 작열감, 잔뇨감, 하복부(방광) 통증, 비정상적인 소변줄기 힘의 증상을 경험하게 되는 경우 등 다양한 배뇨증상에서 그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배뇨증상 중 빈뇨, 야뇨는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어 수면의 지속을 방해하게 되고, 그 이외의 증상들은 배뇨시 불편감을 초래하여 수면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된다고 본다.
이상의 결과에서와 같이 하부요로증상을 경험하고 있는 여성노인의 일상생활불편감과 수면의 질은 요실금의 유형과 배뇨증상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다. 따라서 여성노인의 배뇨문제해결을 위해 하부요로증상에 관심을 갖고자 할 때는 하부요로증상이 복합적으로 존재하는 경우 삶의 질 수준이 낮아진다는 Park과 Kim [13]의 연구에서와 같이 요실금만을 다룰 것이 아니라 배뇨증상을 함께 고려하여 건강 및 삶의 질 수준을 유지 증진하기 위한 간호중재를 계획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여성노인의 일상생활불편감은 하부요로증상의 두 가지 양상 즉 요실금 유형과 배뇨증상에 따른 차이를 나타냈고, 특히 요실금 유형 중 절박성 요실금과 배뇨증상 중 빈뇨, 야뇨, 잔뇨감을 경험하는 대상자는 그 차이에 있어 통계적으로 유의함을 나타냈다. 또한 여성노인의 수면의 질은 하부요로증상의 두 가지 양상 즉 요실금 유형과 배뇨증상에 따른 차이를 나타냈고, 특히 요실금 유형 중 절박성 요실금, 복압성 요실금, 이유없는 요실금과 배뇨증상 중 빈뇨, 야뇨, 배뇨지체, 배뇨시 힘줌, 간헐적 흐름, 작열감, 잔뇨감, 하복부(방광) 통증, 비정상적인 소변줄기 힘의 증상을 경험하게 되는 경우 등에서 그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여성노인의 일상생활불편감은 하부요로증상의 두 가지 양상 즉 요실금 유형과 배뇨증상에 따른 차이를 나타냈고, 특히 요실금 유형 중 절박성 요실금과 배뇨증상 중 빈뇨, 야뇨, 잔뇨감을 경험하는 대상자는 그 차이에 있어 통계적으로 유의함을 나타냈다. 또한 여성노인의 수면의 질은 하부요로증상의 두 가지 양상 즉 요실금 유형과 배뇨증상에 따른 차이를 나타냈고, 특히 요실금 유형 중 절박성 요실금, 복압성 요실금, 이유없는 요실금과 배뇨증상 중 빈뇨, 야뇨, 배뇨지체, 배뇨시 힘줌, 간헐적 흐름, 작열감, 잔뇨감, 하복부(방광) 통증, 비정상적인 소변줄기 힘의 증상을 경험하게 되는 경우 등에서 그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여성노인의 하부요로증상으로 인한 일상생활불편감을 감소시키고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요실금과 배뇨증상을 함께 고려하여 대상자의 중재 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후속연구
중년 이후 여성에게 흔한 요실금 유형은 신체 운동이나 기침, 재채기와 같이 복압이 상승할 때 발생하는 복압성 요실금,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갑자기 생긴 후 발생하는 절박성 요실금, 긴장성 요실금과 절박성 요실금이 혼재되어 발생하는 복합성 요실금 등이다[20,21]. 이상과 같이 분류된 요실금 유형 중 어떠한 유형이 여성노인에게 많은 지를 파악하기 보다는 여성 노인 개개인별 다양한 유형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는 생각과 함께 유형별 발생할 수 있는 건강문제를 우선 고려해야 할 것이다.
Sims 등[22]의 연구에 의하면 의사들은 주로 요실금이 신체적 기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관심을 갖는 반면, 요실금 대상자는 요실금으로 인한 심리적 안녕감의 방해 및 활동 제한에 대하여 호소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실금을 경험하는 대상자에 대한 일괄적인 중재를 제공하기 보다는 요실금의 유형에 따라 대상자가 경험하는 일상생활 중 어떠한 상황에서 불편함이 있는지를 고려하여 그에 맞는 효과적인 중재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노화가 되면 수면의 생리적, 구조적 변화가 발생하는데 그렇다고 노년기 수면장애가 정상 노화에서 반드시 발생하는 것은 아니라는 연구결과[5,23]가 보고된 바 있다. 여성노인에게 요실금은 수면의 질을 설명하는 데 가장 큰 영향변수로 여성노인의 수면의 질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요실금에 대한 적절한 대처 및 관리가 필요하다고 보고한 Kim과 Han [12]의 연구결과와 같이 노인의 수면장애를 단순히 노화의 과정으로만 간주하지 말고, 노년기의 수면을 방해하는 영향요인을 세심히 파악하여 수면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재를 개발하여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배뇨증상 중 빈뇨, 야뇨는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어 수면의 지속을 방해하게 되고, 그 이외의 증상들은 배뇨시 불편감을 초래하여 수면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된다고 본다. 따라서 배뇨증상을 경험하는 대상자의 수면의 질 관리를 위한 중재를 마련할 경우에는 개별적 접근을 통해 수면을 방해받고 있는 배뇨증상 정도를 사정하고 배뇨증상 조절 및 수면위생을 도모하는 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여성노인들에게 하부요로증상에 대한 병인식을 제공하고 하부요로증상이라는 건강문제를 적절히 관리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본 연구는 일개 지역의 60세 이상의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시행한 연구로 전체 재가여성노인을 일반화하는데는 제한점이 있다. 또한, 하부요로증상의 여부로 요실금을 파악하여 요실금의 중증정도를 파악한 것이 아니므로 추후 객관적인 지표를 통한 요실금 중증도를 파악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일개 지역의 60세 이상의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시행한 연구로 전체 재가여성노인을 일반화하는데는 제한점이 있다. 또한, 하부요로증상의 여부로 요실금을 파악하여 요실금의 중증정도를 파악한 것이 아니므로 추후 객관적인 지표를 통한 요실금 중증도를 파악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성노인이 경험하고 있는 요실금 유형 및 배뇨증상이 일상생활불편감을 초래하고 수면을 방해하는 개별적 상황을 세심히 사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하부요로증상이 자연스런 노화의 현상으로서가 아니라 노년기 건강과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건강문제임을 여성노인에게 인식시켜 줄 수 있는 교육 및 홍보가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이상의 결과는 일개 지역의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연구결과이므로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추후대상을 확대 적용한 반복연구를 제언한다. 또한 노인의 요실금 및 배뇨증상을 포함한 하부요로증상과 관련된 건강관리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그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할 것을 제언한다.
이상의 결과는 일개 지역의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연구결과이므로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추후대상을 확대 적용한 반복연구를 제언한다. 또한 노인의 요실금 및 배뇨증상을 포함한 하부요로증상과 관련된 건강관리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그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할 것을 제언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일상생활활동이란 무엇인가?
그러나 노년후기로 갈수록 만성질환의 비율이 높아지고 일상생활활동의 제한이 초래되어 일상의 자립성과 활동성을 상실하게 된다[8]. 일상생활활동이란 정상적인 생활을 위해 일상에서 매일 해야 하는 일들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활동으로 요실금을 포함한 하부요로증상을 호소하고 있는 대상자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고, 여분의 속옷과 옷을 가지고 다녀야 하며 항상 패드를 착용해야 하는 불편감 때문에 사회생활에 지장을 받고 고립될 우려가 있다. 또한 스스로 활동범위를 제한하는 등의 신체적, 사회적 위축을 일으키며 일상생활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을 경험하게 되고, 특히 증상이 심할수록 일상생활에 관한 불편감으로 인해 신체활동 저하를 초래한다고 보고되고 있다[5,9,10].
하부요로 발생 요인은 무엇인가?
하부요로문제는 연령, 출산, 변비, 골반수술, 약물 등의 요인은 물론 노화로 인한 하부요로계의 구조 및 기능적 변화, 전립선비대와 관련된 방광출구폐색, 당뇨병이나 심혈관계 질환, 뇌졸중 및 파킨슨병 등과 같은 다양한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1]. 하부요로증상은 소변이 저장되고 배설되는 전 과정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하부요로증상 일상생활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그러나 노년후기로 갈수록 만성질환의 비율이 높아지고 일상생활활동의 제한이 초래되어 일상의 자립성과 활동성을 상실하게 된다[8]. 일상생활활동이란 정상적인 생활을 위해 일상에서 매일 해야 하는 일들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활동으로 요실금을 포함한 하부요로증상을 호소하고 있는 대상자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고, 여분의 속옷과 옷을 가지고 다녀야 하며 항상 패드를 착용해야 하는 불편감 때문에 사회생활에 지장을 받고 고립될 우려가 있다. 또한 스스로 활동범위를 제한하는 등의 신체적, 사회적 위축을 일으키며 일상생활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을 경험하게 되고, 특히 증상이 심할수록 일상생활에 관한 불편감으로 인해 신체활동 저하를 초래한다고 보고되고 있다[5,9,10]. 노인들에게 스스로 해내는 일상생활활동에 대한 수행능력의 저하는 노인의 독립성을 저해하여 실제적인 노년기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어 하부요로증상으로 인해 초래되는 일상생활불편감은 크게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는 노년기 주요 건강문제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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