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 The aim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patent trend in Traditional Korean Tea. In this paper, we investigate the diversity of Korean Tea registered as patents focusing on the kinds of medicinal herbs used, processing methods, and types of tea. Methods : We collected patents data using ...
Objectives : The aim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patent trend in Traditional Korean Tea. In this paper, we investigate the diversity of Korean Tea registered as patents focusing on the kinds of medicinal herbs used, processing methods, and types of tea. Methods : We collected patents data using KIPRIS, and WIPS database. We conducted Quantitative Analysis by year and main patentee, and Qualitative Analysis by patent's contents. Results : 313 patents are selected from 2001 to May 2017. The number of patents have been on the rise and reached 44 in 2014. Individuals have registered the most patents, followed by companies,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Foundation, and local autonomous entities. Ginger, Omija and Cactus were used at high frequency among 109 tea containing one medicinal herb. Licorice and Jujube were frequently used among 204 tea containing more than two kinds of medicinal herbs. In classification of patent by efficacy, 'health promotion and function recovery' and 'treatment and prevention of diseases' are most frequently specified. 128 patents are presenting processing methods for medicinal herbs in the order of roasting, fermentation, and fumigation. Among 164 patents presenting tea types, liquid type accounts for more than half and there are 67 leached tea, and 32 powder tea. Conclusion : The analyses results showed that lots of new recipes, efficacy, processing methods and tea types are being studied and registered as patents. In order to help Traditional Korean Tea industry to develop, active patent registration and further study about up-to-date patent trend would be required.
Objectives : The aim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patent trend in Traditional Korean Tea. In this paper, we investigate the diversity of Korean Tea registered as patents focusing on the kinds of medicinal herbs used, processing methods, and types of tea. Methods : We collected patents data using KIPRIS, and WIPS database. We conducted Quantitative Analysis by year and main patentee, and Qualitative Analysis by patent's contents. Results : 313 patents are selected from 2001 to May 2017. The number of patents have been on the rise and reached 44 in 2014. Individuals have registered the most patents, followed by companies,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Foundation, and local autonomous entities. Ginger, Omija and Cactus were used at high frequency among 109 tea containing one medicinal herb. Licorice and Jujube were frequently used among 204 tea containing more than two kinds of medicinal herbs. In classification of patent by efficacy, 'health promotion and function recovery' and 'treatment and prevention of diseases' are most frequently specified. 128 patents are presenting processing methods for medicinal herbs in the order of roasting, fermentation, and fumigation. Among 164 patents presenting tea types, liquid type accounts for more than half and there are 67 leached tea, and 32 powder tea. Conclusion : The analyses results showed that lots of new recipes, efficacy, processing methods and tea types are being studied and registered as patents. In order to help Traditional Korean Tea industry to develop, active patent registration and further study about up-to-date patent trend would be requ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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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특허 분석을 통해 한방차의 특징을 분석해 보았다. 구체적으로 특허로 등록된 한방차의 재료로 사용된 한약재의 종류와 빈도, 한방차 형태 및 제조방법 등에 대해서 조사해 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정량분석과 정성분석으로 나누어 특허 동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정량적으로는 연도별 특허건수의 추이와 출원인별 분석을 실시하였고, 정성적으로는 특허 내용 분석을 통해 한방차에 사용된 한약재의 가짓수, 원료로 사용된 한약재의 빈도, 언급된 한방차의 효능, 원재료 가공방법, 한방차 제형의 종류를 분석하였다.
으로, 특허를 통해 새로운 한방차에 대한 권리를 보호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제품화 전 선행되고 있는 단계로 볼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현재의 연구결과들의 산업적 성과를 살펴보는데 활용되는 특허분석을 통해 한방차 산업의 동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에 한방차 특허를 정성분석과 정량분석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제안 방법
검색 대상은 1차적으로 KIPRIS에서 ‘한방차’, ‘전통차’, ‘약선차’, ‘대용차’ 등으로 검색하여 해당되는 특허들을 전수조사한 후 2차적으로 WIPS에서 다양한 검색 결과를 포함할 수 있는 가장 포괄적인 검색식***을 설정하여 검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특허 분석을 통해 한방차의 특징을 분석해 보았다. 구체적으로 특허로 등록된 한방차의 재료로 사용된 한약재의 종류와 빈도, 한방차 형태 및 제조방법 등에 대해서 조사해 보고자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현재의 연구결과들의 산업적 성과를 살펴보는데 활용되는 특허분석을 통해 한방차 산업의 동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에 한방차 특허를 정성분석과 정량분석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정량분석과 정성분석으로 나누어 특허 동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정량적으로는 연도별 특허건수의 추이와 출원인별 분석을 실시하였고, 정성적으로는 특허 내용 분석을 통해 한방차에 사용된 한약재의 가짓수, 원료로 사용된 한약재의 빈도, 언급된 한방차의 효능, 원재료 가공방법, 한방차 제형의 종류를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서는 특허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료 데이터베이스인 KIPRIS*와 국내 특허에 대한 가장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이터베이스10)인 WIPS**를 활용하여 특허 정보를 수집하였다.
검색 기간은 1997년 5월부터 2017년 5월까지 20년으로 설정하였고, 국가는 한국으로 한정하였으며 등록이 결정된 특허만을 검색대상으로 포함시켰다.
주된 원료로 한약재가 사용된 경우만을 조사 대상에 포함시켰고, 서양허브로 구성된 경우와 녹차는 제외하였다. 이렇게 해서 검색된 한방차 관련 특허 313건을 수집하였다.
한방차의 원료로 1가지의 한약재가 사용된 단방차는 109건이었고, 2가지 이상의 한약재가 사용된 복방차는 204건이었다. 2가지의 한약재로 구성된 한방차가 4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21가지 이상의 약재가 사용된 한방차도 총 16건이 있었다(Table 3).
가공방법에 대한 언급이 있는 128건을 분석하였다. 복방차의 경우 여러 가지 원재료에 대해 각기 다른 가공방법이 사용된 경우는 중복하여 포함시켰다.
전체 특허 중 제형에 대한 언급이 있는 250건의 결과를 분석하였다. 제형에 있어서도 ‘과립차와 액상차 제조방법’ 등과 같이 다양한 제형이 포함된 특허의 경우 중복하여 포함시켰다.
성능/효과
한방차 특허를 출원인별로 분류한 결과 개인이 132건으로 가장 많았다. 제약회사, 식품회사 등의 일반기업 104건, 대학교 산학협력단 32건, 농업회사법인 및 영농조합법인 24건, 지방자치단체 21건 순으로 나타났다(Table 2).
단방차에 사용된 한약재는 총 65가지였고 생강, 오미자, 쑥, 홍삼, 백년초의 사용빈도가 높았다(Table 4).
복방차에 사용된 한약재는 총 121가지였고 감초가 35번으로 가장 많았으며 대추, 오미자, 인삼, 당귀, 생강, 구기자, 황기 등의 사용빈도가 높았다(Table 5).
특허 내용 중에 한방차의 효능 언급이 있는 경우가 179건이었다. 건강증진 및 기능회복이 91건으로 가장 많았고, 특정 질환의 예방 및 치료와 관련된 항목이 76건, 항산화 및 항노화가 37건, 숙취해소 및 간 기능 보호가 35건, 다이어트 및 미용은 19건, 위장기능 개선은 12건이었다(Table 6).
그만큼 한방차를 제조함에 있어서 한약재의 종류, 약용부위 등에 따라 수분 함량이나 조직 특성 등을 고려하여 가공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방차의 원재료 가공방법을 덖음, 발효, 훈증으로 분류하여 살펴보았는데, 그 중 가장 많이 사용된 방법은 덖음으로 75건이었다. 덖음은 생잎 중의 산화효소를 파괴시키기 위해 솥에서 열처리를 하는 과정으로 풋내가 적고 구수한 맛을 낸다11).
발효차는 페놀화합물과 플라보노이드류에 의한 기능성18)이 있을 뿐만 아니라, 카테킨류의 중합으로 향미가 마일드해지는 효능도 있어19) 한방차의 다양한 맛과 효능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 증가에 따라 최근 발효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식물 자체가 가지고 있는 효소에 의해 화학변화를 일으키는 것과 달리 미생물이 관여하여 발효된 차를 후발효차10)라고 하는데, 특허에서도 한약재에 따라 다양한 미생물들을 활용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대표적으로 선옥균 액을 이용한 모시잎 발효, 바실러스 속(Bacillus sp.
특허에서는 황국화차의 제조에 있어 황국화가 갖는 영양성분과 향 또는 색을 그대로 유지될 수 있도록 스팀살균하거나, 도라지차의 제조에 있어 생도라지 특유의 냄새와 아린 맛 또는 텁텁한 맛으로 인한 취식자의 거부감을 저감시키기 위해 70 내지 140℃의 온도에서 1시간 30분~3시간 동안 수증기로 찌는 방법이 있었다. 또한 은행잎차의 제조방법에서 푸른 은행잎을 100℃의 수증기로 1시간 이상 찌는 고온고습의 처리과정을 통해 은행잎 특유의 비린 냄새와 쓴맛이 완전 제거되고 깊은 풍미를 갖게 된다고도 하여, 훈증의 가공 방법이 한약재에 따라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액상차는 차 음료와 청 형태로 구분할 수 있는데, 차 음료의 경우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음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소비자의 편의성이 가장 높은 형태로서, 특허 등록과 제품화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64건의 액상차 특허 중에는 커피 및 우유 등과 혼합된 차가 14건, 식초 함유 차 10건, 탄산 함유 차 2건 등이 포함되었는데, 기존 차 음료에 독특한 향이나 식초, 탄산 등을 첨가하면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액상차의 포장형태에 대한 특허도 많았다.
그러나 고형차는 원재료 외에 식품첨가물이나 부형제를 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실제 등록 특허에서도 한약재 특유의 쓴맛을 감소시키기 위해 아스파탐 등 단맛을 첨가하거나, 장기간 저장 및 유통 시의 안정성을 높이고자 한 경우가 많았다. 뿐만 아니라 원기회복용 복방 한약재에 말토덱스트린, 정백당, 자일리톨, 구연산 등을 혼합하여 분말 스틱제품을 제조함으로써 휴대 및 음용이 간편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맛이 강화된 고기능성, 고관능성 한방차를 제조하는 방법에 대한 특허도 있었다.
특허로 등록된 한방차에는 단일 재료로 이루어진 단방차가 109건, 여러 가지 재료로 구성된 복방차가 204건이었다. 단방차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한약재는 생강, 오미자, 쑥, 홍삼, 백년초였고, 복방차에서 사용빈도가 높은 한약재는 감초, 대추, 오미자, 인삼, 당귀 등이었다.
한방차의 원료로 1가지의 한약재가 사용된 단방차는 109건이었고, 2가지 이상의 한약재가 사용된 복방차는 204건이었다. 2가지의 한약재로 구성된 한방차가 4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21가지 이상의 약재가 사용된 한방차도 총 16건이 있었다(Table 3).
후속연구
즉, 특정 한방차의 새로운 효능이나 특정 효능을 갖는 새로운 조성물 또는 최적의 가공방법을 발명함으로써 이미 알려져 있는 것이 아닌 새로운 것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원재료로 사용된 한약재의 종류, 가공방법, 제형 등의 정보를 통해 향후 한방차의 연구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한방차 산업이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한방차와 관련된 연구개발과 특허 등록이 보다 다양해질 필요성이 있을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한방차의 원재료 가공방법 중 가장 많이 사용된 방법인 덖음은 무엇인가?
본 연구에서는 한방차의 원재료 가공방법을 덖음, 발효, 훈증으로 분류하여 살펴보았는데, 그 중 가장 많이 사용된 방법은 덖음으로 75건이었다. 덖음은 생잎 중의 산화효소를 파괴시키기 위해 솥에서 열처리를 하는 과정으로 풋내가 적고 구수한 맛을 낸다11). 차의 제조에 있어 덖음 처리는 원재료의 분해, 합성, 축합 등의 반응을 통해 수용성 고형분 함량을 증가시키고12), 생리활성 성분의 추출수율을 증가시키며, 음용차의 고유한 향미와 색을 나타내는 수단으로 활용된다13).
예로부터 차(茶)는 무엇을 뜻했는가?
예로부터 우리나라에는 한약재를 단순하게 끓인 것을 차(茶)라고 부르는 전통이 있어 왔다. 조선후기 의약지식이 민간으로 확대되고 약초 활용이 생활화 되면서 몸에 좋은 것을 차처럼 끓여 마시는 문화가 생겨나게 되었다.
한방차를 마시는 이유는 무엇인가?
요즘 흔히 사용하는 ‘한방차’라는 용어는 1980년대 말부터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는데 한방재료를 사용한다는 의미와 함께 한방의 치료적인 이미지를 더하고자 하는 의도가 보이는 말이다. 최근 한방차에 대한 인식조사4)5) 결과도 이를 뒷받침해주는데 한방차를 마시는 이유로 ‘건강을 위해서’, ‘몸에 좋을 것 같아서’와 같은 대답이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다. 한방차가 건강에 좋다는 인식은 건강에 대한 관심의 증가와 맞물려 한방차 시장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참고문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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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현, 남승희, 임순희, 구희연, 김현진, 최향철. 첫덖음온도가 덖음뽕잎차 품질에 미치는 영향. 한국차학회지. 2014:20(3):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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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신미경. 국내산 발효차의 이화학적 성분에 관한 연구. 한국식품영양학회지. 2005:18(1):94-101.
Heo BG, Park YS, Chon SU, Lee SY, Cho JY, Gorinstein S. Antioxidant activity and cytotoxicity of methanol extracts from aerial parts of Korean salad plant. BioFactors. 2007:30(2):7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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