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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여가활동 참여자의 외향성과 스트레스, 문화적 자기효능감, 생활만족도의 인과적 관계: 지속적 소셜댄스 참여자를 중심으로
Causal Relationship between Extroversion and Stress, Cultural Self-Efficacy, and Life Satisfaction of Participants in Culture and Arts Leisure Activities: Focused on Participants in Continuous Social Dance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8 no.4, 2018년, pp.335 - 346  

윤홍권 (중앙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  신아란 (중앙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  권혁인 (중앙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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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문화예술 여가활동 참여자의 외향성과 스트레스, 문화적 자기효능감, 생활만족도의 인과적 관계에 대해 지속적 소셜댄스 참여자를 중심으로 살펴보는 것에 목적이 있다. 연구 결과 첫째, 소셜댄스 참여자의 외향성은 문화적 자기효능감에 정적영향을 미쳤다. 둘째, 외향성은 생활만족도에 정적영향을 미쳤다. 셋째, 외향성은 스트레스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넷째, 문화적 자기효능감은 생활만족도에 정적영향을 미쳤다. 다섯째, 문화적 자기효능감은 스트레스에 정적영향을 미쳤다. 여섯째, 생활만족도는 스트레스에 부적영향을 미쳤다. 마지막으로 외향성과 스트레스의 관계에서 문화적 자기효능감과 생활만족도는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문화예술 여가활동에서 참여자의 외향성과 문화적 자기효능감, 생활만족도는 스트레스를 설명하는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extroversion, cultural self-efficacy, life satisfaction, and stress of participants in culture and arts leisure activities, focusing on persistent social dance participants. The first results showed that extroversion of social d...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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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속적으로 소셜댄스를 향유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참여자의 외향성과 스트레스, 문화적 자기효능감, 생활만족도의 인과적 관계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소셜댄스와 같이 신체접촉과 교감 및 협력을 바탕으로 참여자의 다양한 인지 발달을 촉진하는 문화예술 여가활동에서 외향성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 요인의 인지 구조적 관계를 검토하고자 한다.
  • 다음으로 문항과 잠재요인의 구조적 관계 및 요인 간 관계의 적합성 검토를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모형 적합도 분석을 위해 바람직한 적합도 지수인 CDMI/DF, TLI(NNFI), CFI, RMSEA[36]를 검토하고자 하였다. CMIN/DF는 카이제곱 지수를 자유도로 나눈 값으로 3보다 작으면 적합성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며[37], TLI와 CFI의 값은 0과 1 사이에 있으며 .
  • 본 연구는 문화예술 여가활동 참여에 있어서 참여자의 외향성이 문화적 자기효능감, 생활만족도를 매개로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소셜댄스 참여자를 중심으로 검토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소셜댄스 참여자 204명의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해당 자료를 통해 진단도구의 타당성, 신뢰성 검토 과정을 거쳐 도출된 최종 자료를 활용하여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 본 연구는 소셜댄스를 지속적으로 향유하는 직장인을 모집단으로 설정하고 현재도 소셜댄스를 향유하는 수도권, 천안, 대구, 대전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무작위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는 SNS와 온라인 소셜댄스 동호회 커뮤니티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참여자가 자발적으로 조사에 응하도록 하였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속적으로 소셜댄스를 향유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참여자의 외향성과 스트레스, 문화적 자기효능감, 생활만족도의 인과적 관계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소셜댄스와 같이 신체접촉과 교감 및 협력을 바탕으로 참여자의 다양한 인지 발달을 촉진하는 문화예술 여가활동에서 외향성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 요인의 인지 구조적 관계를 검토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 넷째, 문화적 자기효능감은 생활만족도에 정적영향을 미칠 것이다.
  • 다섯째, 문화적 자기효능감은 스트레스에 부적영향을 미칠 것이다.
  • 둘째, 외향성은 생활만족도에 정적영향을 미칠 것이다.
  • 셋째, 외향성은 스트레스에 정적영향을 미칠 것이다.
  • 여섯째, 생활만족도는 스트레스에 부적영향을 미칠 것이다.
  • 일곱째, 외향성과 스트레스의 관계에서 문화적 자기효능감, 생활만족도의 매개효과가 있을 것이다.
  • 첫째, 외향성은 문화적 자기효능감에 정적영향을 미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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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자기효능감이란 무엇인가? 한편, 스트레스를 조절하기 위해 다양한 요인들이 검토되고 있는데, 자기효능감(self-efficacy)은 특히 사회 인지이론 중 행동에서 중요한 동인으로[11], 인지구조가 개입되는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고려될 수 있다. 자기효능감이란 자신이 행동을 할 때 자신의 능력에 대한 확신, 자신감을 말한다[12]. Bandura가 제안한 자기효능감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문화예술콘텐츠에 대한 자신감과 활동을 통해 받은 감정이 개인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심리적 상태’로서 문화적 자기효능감의 개념으로 도입할 수 있다[13].
내재적 인지 과정에서 성격은 왜 중요한가? 문화예술 여가활동의 효능과 관련하여 스트레스가 내재적 인지 과정을 통해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인간의 인지과정 및 행동을 가장 잘 나타내주는 특성인 성격(性格)[9]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성격은 문화예술 여가활동에서 여가만족, 스트레스 조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10], 특히 소셜댄스와 같이 신체접촉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문화예술 활동에서 인지적, 감성적 발달 및 변화 수준에 민감하게 개입될 수 있다.
국내 동호인들 사이에서 주로 향유되는 소셜댄스는 무엇인가? 국내 동호인들을 중심으로 향유되고 있는 소셜댄스는 식민지 노예 사회에서 흑인들의 문화에 뿌리를 둔 살사(salsa), 탱고(tango), 스윙(swing)이다. 국내에서 소셜댄스를 즐기고 있는 인구는 점차 증가되어 오고 있으며[5], 동호인을 중심으로 13만 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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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46)

  1. 김명주, "여대생의 교양무용 몰입경험이 수업만족 및 지속의도에 미치는 영향," 한국체육교육학회지, 제18권, 제3호, pp.193-204, 2013. 

  2. 문화체육관광부, 2016 국민여가활동조사, 2016. 

  3. 김현나, "댄스스포츠 참가자의 여가제약과 여가 지속의 관계," 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학회지, 제30권, 제2호, pp.115-126, 2006. 

  4. 박현숙, "소셜댄스의 사회문화적 고찰," 한국체육학회지, 제56권, 제1호, pp.369-381, 2017. 

  5. 김경래, "댄스스포츠 진흥방안," 체육연구논문집, 제11권, 제1호, pp.15-26, 2004. 

  6. 한상호, "한국 댄스스포츠의 성장과 발전에 관한 역사적 고찰," 디지털융복합연구, 제14권, 제3호, pp.45-54, 2016 

  7. 이종길, 송대진, "사회과학분야: 댄스스포츠에서 경험하는 행복감의 유형과 특성: Q 방법론적 접근," 한국무용과학회지, 제32권, 제3호, pp.43-64, 2015. 

  8. 윤홍권, 권혁인, "직장인의 소셜댄스 참여가 생활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문화적 자기효능감과 스트레스의 매개효과," 한국여가레크레이션학회지, 제42권, 제1호, pp.1-13, 2018. 

  9. V. Phares and B. E. Compas, "Adolescents' subjective distress over their emotional/behavioral problems," Journal of Consulting and Clinical Psychology, Vol.58, No.5, pp.596-603, 1990. 

  10. D. D. Danner, D. A. Snowdon, and W. V. Friesen, "Positive emotions in early life and longevity: findings from the nun study,"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Vol.80, No.5, p.804, 2001. 

  11. A. Bandura, Self-efficacy: The exercise of control, Macmillan, 1997. 

  12. A. Bandura, "Self-efficacy conception of anxiety," Anxiety research, Vol.1, No.2, pp.77-98, 1988. 

  13. 최배석, 변상호, "사회경제적 지위가 문화적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문화예술 콘텐츠 소비향유와 지식을 중심으로," 미디어와 공연예술연구, 제10권, 제2호, pp.9-37, 2015. 

  14. 천상순, 최소영, "유방암 환자의 질병단계에 따른 가족 지지 스트레스 및, 삶의 질과의 관계," 여성건강간호학회지, 제16권, 제1호, pp.10-19, 2010. 

  15. L. Sousa and S. Lyubomirsky, "Life satisfaction. Encylopedia of women and gender: Sex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and the impact of society on gender," Vol.2, pp.667-676, 2001. 

  16. 김구배, 심갑용, 이복숙, 오희화, "회계학 전공 대학생의 성격유형이 회계학 성적에 미치는 영향," 산업경제연구, 제22권, 제2호, pp.579-59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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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김은혜, "댄스스포츠 참가자 스트레스, 사회적지지 및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한국체육학회지, 제42권, 제5호, pp.121-133, 2003 

  19. 이민영, 이유우, 한주희, "문화예술 활동과 중년 여성의 심리적 웰빙: 스트레스와 성격의 조절적 매개역할," 여가학연구, 제13권, pp.1-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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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박성미, "예비보육교사의 성격유형과 자아개념 및 자기효능감의 관계," 영유아보육연구, 제9권, pp.45-7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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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최덕철, 신석민, "감정지능, 자기효능감, 스트레스와 생활만족간의 구조적 관계와 운동의 조절 효과," 교육이론과 실천, 제2권, 제12호, pp.83-10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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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J. F. Hair, W. C. Black, B. J. Babin, R. E. Anderson, and R. L. Tatham, Multivariate data analysis, 7th ed. Upper Saddle River, NJ: Prentice hall,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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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H. W. Krohne, "Stress and coping theories," International Encyclopedia of the Social Behavioral Sceinces, Vol.22, pp.15163-1517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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