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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노인의 운동참여, 근육량, 근력이 인지기능 간의 관계를 정량적 자료를 토대로 규명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구체적 연구 목적을 설정하고 목적에 따라 결과를 분석하였다.
- 본 연구는 서울·경기에 거주하며 운동에 참여하는 65세 이상 274명을 대상으로 노인의 운동참여, 근육량, 근력과 인지기능의 정량적 지표를 토대로 이들 간의 관계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노인의 운동참여, 근육량, 근력과 인지 기능과의 관련성을 규명하기 위하여 노인의 운동참여, 근육량, 근력, 인지기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여 그 관계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 이러한 제한점을 반영하여 본 연구에서는 노인의 인지기능과 관련하여 그들의 운동참여, 근육량, 근력을 정량적으로 측정하여 이를 기초로 노인의 인지기능과의 관련성을 규명해보고자 한다. 이러한 본 연구의 수행은 노인의 인지기능을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며 노인의 인지기능 활성화를 위한 예측 인자들의 과학적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제안 방법
- 또한 본 연구에서는 노인의 인지기능이 연령, 성별, 학력, 배우자유무, 알코올과 흡연 유무 등과 같은 다양한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영향을 받고 있음이 선행연구들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연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세분화하여 반영하지 못하고 운동참여, 근육량, 근력과 인지기능 간에 관계성에만 초점을 맞추어 실행되었다. 미래 연구에서는 노인의 인지기능과 관련된 다양한 사회 인구학적 특성을 고려한 세심한 표집을 기초로 실행되어 노인의 사회 인구학적 특성이 연구 결과를 오염시키는 오류를 감소시켜야 할 것이다.
- 셋째, 노인의 근육량과 근력, 인지기능과의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넷째, 노인의 근력과 인지기능과의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 첫째, 노인의 운동참여, 근육량, 근력 및 인지기능 간에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둘째, 노인의 운동참여와 근육량, 근력 및 인지기능에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셋째, 노인의 근육량과 근력, 인지기능과의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 본 연구에서 근력은 크게 상지근력과 하지근력 2가지를 측정하였다. 먼저 상지근력은 악력으로 측정하였다. 전자악력계(TKK 5101, Japan)를 사용하여 오른손을 2회 측정하여 높은 기록을 채택하였다.
- 본 연구는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약 3달간 서울·경기에 위치하고 있는 노인 복지관 및 노인정을 방문하여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먼저 연구의 목적과 취지 그리고 연구진행과정을 듣고 자발적으로 연구에 참여하기를 동의하고, 신경학적, 정서적 질환으로 진단받은 경험이 없으며, 청력 및 시력에 이상이 없는 65세 이상 노인 274명을 편의표집 방법 (convenience sampling)으로 모집하였다. 또한 실험 전모든 연구대상자들에게 실험 동의서를 작성하였다.
- 본 연구에서 근력은 크게 상지근력과 하지근력 2가지를 측정하였다. 먼저 상지근력은 악력으로 측정하였다.
- 본 연구에서 노인의 운동 참여를 정량화하기 위하여 운동종목, 참여빈도, 1회 운동지속시간을 연속 변인을 사용하여 조작적 정의하였다.
- 둘째, 노인의 운동참여와 근육량, 근력 및 인지기능에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셋째, 노인의 근육량과 근력, 인지기능과의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넷째, 노인의 근력과 인지기능과의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 본 연구는 서울·경기에 거주하며 운동에 참여하는 65세 이상 274명을 대상으로 노인의 운동참여, 근육량, 근력과 인지기능의 정량적 지표를 토대로 이들 간의 관계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자료수집은 연구대상자의 운동 참여(참여빈도, 1회 운동지속시간), 근육량, 근력(상지근력, 하지근력), 인지기능(한국판 간이정신상태검사, 숫자 바로 읽기, 숫자 거꾸로 읽기)을 측정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일련의 타당성 있는 연구절차를 통하여 도출된 결론은 다음과 같다.
- 먼저 상지근력은 악력으로 측정하였다. 전자악력계(TKK 5101, Japan)를 사용하여 오른손을 2회 측정하여 높은 기록을 채택하였다. 측정단위는 kg단위로 0.
-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구체적 연구 목적을 설정하고 목적에 따라 결과를 분석하였다. 첫째, 노인의 운동참여, 근육량, 근력 및 인지기능 간에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둘째, 노인의 운동참여와 근육량, 근력 및 인지기능에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약 3달간 서울·경기에 위치하고 있는 노인 복지관 및 노인정을 방문하여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 노인의 운동참여, 근육량, 근력과 인지기능 간의 상호 관련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Pearson의 상관관계분석 (Pearson correlat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한편 노인의 운동참여, 근육량, 근력과 인지기능 간의 영향력을 규명하기 위하여 단순회귀분석(Simple regression analysis) 과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 본 연구의 자료 분석은 연구 참여자의 사회 인구학적 특성을 위하여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와 같은 기술통계(Discriptive statistics)를 실시하였다.
- 이 모든 자료들의 통계적 분석은 SPSS version 23.0통계 패키지를 이용하였으며, 모든 통계적 유의수준은 p<.05로 설정하여 분석하였다.
- 노인의 운동참여, 근육량, 근력과 인지기능 간의 상호 관련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Pearson의 상관관계분석 (Pearson correlat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한편 노인의 운동참여, 근육량, 근력과 인지기능 간의 영향력을 규명하기 위하여 단순회귀분석(Simple regression analysis) 과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이 모든 자료들의 통계적 분석은 SPSS version 23.
이론/모형
- Folstein 등[25]이 개발한 간이정신상태검사(Mini Mental State Examination:MMSE)를 Park과 Kwon[26] 이 번안 및 수정 보완한 한국형 간이정신상태검사 (Korean Version of Mini Mental State Examination;MMSE-K)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이 척도는 시간 지남력(5점), 장소 지남력(5점), 기억등록(3점), 주의집중 및계산 능력(5점), 기억 회상(3점), 언어능력 및 시공간 구성능력(9점)의 12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점은 30점이다[27].
- 노인의 근육량 측정은 휴대용 체성분 분석장치 (Inbody, 230, Korea)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 넷째, 노인의 근력은 인지기능에 정적 영향력을 나타내었다.
- 노인의 근육량이 상지근력에 미치는 영향은 상관관계(R)는 .350, R2은 .119 로 11.9%의 설명력 보였으며 회귀식에 대한 분산분석 결과에서는 F=38.048, p<.001로 통계적 유의하였다.
- 최근 최재원, 천명업과 강성구[38]의 노인 체력과 신체활동과 인지기능과의 연구에서 운동참여 노인이 비참여 노인에 비하여 MMSE-K, 선로 잇기 검사(Trail Marking Test), 스트룹 검사(Stroop Test) 등의 인지기 능에서 통계적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더불어 운동참여 지속기간, 주당 참여 빈도에 대한 차이 검증에서도 지속기간이 길면 길수록, 주당 참여 빈도가 많으면 많을수록 MMSE-K, 선로 잇기 검사, 스트룹 검사에서 통계적 높은 평균치를 나타내었다. 반면에 1회 지속시간은 노인의 인지기능에 통계적 유의한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 둘째, 노인의 운동참여는 근육량, 근력, 인지기능에 정적 영향력을 나타내었다.
- 그러나 근력 또는 체력과 일상생활능력의 기본은 근육의 기능이 충분할 때 가능하며 근육의 정상적 기능 유지는 노인의 자립에 필수 요건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노인의 건강체력, 인지기능의 원만한 기능 유지도 중요한 요인이지만 건강체력과 인지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노인의 근육량도 매우 중요한 변수라는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노인의 근육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과학적 중재방안들이 심층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특히 운동참여 중 주당 참여빈도가 근육량, 근력, 인지기 능에 정적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반면에 상대적으로 1회 운동참여 시간은 인지기능의 MMSE-K를 제외하고 근육량, 근력, 인지기능에 통계적 유의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근육량은 근력과 인지기능에 근력은 인지 기능에 통계적 유의한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마지막으로 근육량이 숫자 거꾸로 읽기에 미치는 영향은 상관관계(R)는 .503, R2은 .250로 25.0%의 설명력 보였으며 회귀식에 대한 분산분석 결과에서는 F=91.944, p<.001로 유의하였다.
- 마지막으로 노인의 근력(상지, 하지)이 숫자 거꾸로 읽기에 미치는 영향은 R은 .382, R2은 139로 13.9%의 설명력 보였으며 회귀식에 대한 분산분석 결과에서는 F=23.111, p<.001로 통계적 유의하였다.
- 마지막으로 운동참여(운동빈도, 운동지속시간)와 숫자 거꾸로 읽기의 결과는 상관관계(R)는 .729, R2 은 .528 로 52.8%의 설명력 보였으며 회귀식에 대한 분산분석 결과에서는 F=153.444, p<.001로 통계적 유의하였다.
- 마지막으로 인지기능은 3가지 측정항목 MMSE-K, 숫자 바로 읽기, 숫자 거꾸로 읽기 모두 정적 상관관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노인의 운동참여, 근육량, 근력과 인지기능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상호 관련성이 있는 인자라는 것이 확인되었 음을 알 수 있다.
- 먼저 노인의 근력이 MMSE-K에 미치는 영향은 R은 .518, R2은 .263 로 26.3%의 설명력 보였으며 회귀식에 대한 분산분석 결과에서는 F=49.814, p<.001로 통계적 유의하였다.
-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살펴보면 먼저 노인의 운동참가, 근육량, 근력, 인지기능 간에는 모두 통계적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 노인의 근육량은 일반적으로 신체활동과 체력 요인에 근간이 된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노인의 근육량은 체력과 인지기능 모두 통계적 유의한 정적 영향력을 보였다.
- 셋째, 노인의 근육량은 근력, 인지기에 통계적 유의한 정적 영향력을 나타내었다.
- 이상을 종합하여 보면 노인의 운동 참여는 근육량, 근력, 인지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으며 운동참여 중 MMSE-K를 제외하고 모든 요인에서 참여 빈도가 근육량, 근력, 인지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규명되었다.
- 001로 유의하였다. 이상을 종합하여 보면 독립변인이 노인의 근육량은 상지, 하지 근력 및 인지기능에 영향력을 가진 요인으로 간주할수 있다.
- 이상을 종합하여 보면 독립변인인 노인의 근력은 MMSE-K, 숫자 바로 읽기, 숫자 거꾸로 읽기의 인지기능에 통계적 유의한 영향력을 가진 인자라고 판단된다.
- 첫째, 노인의 운동참여, 근육량, 근력, 인지기능 간에는 통계적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 특히 본 연구에서는 매우 흥미로운 결과를 도출하고 있는데 노인의 운동참여와 영향력을 보이고 있는 근육량, 근력, 인지기능은 1회 운동 시간 요인 보다는 운동지속이 더욱 의미 있는 인자임이 밝혀졌다. 따라서 노인기에 근육량, 근력, 인지기능은 얼마나 많은 양의 운동부하가 중요한 요인이 아니라 얼마나 지속적이고 규칙적으로 운동에 참여하느냐가 근육량, 근력, 인지기능에 중요한 열쇠라는 것이다.
- 한편 노인의 운동참여와 근육량, 근력, 인지기능의 다중회귀분석 결과에서 운동참여는 근육량, 근력, 인지기능에 통계적 유의미하게 향을 미치는 요인임이 확인되었다. 특히 운동참여 중 주당 참여빈도가 근육량, 근력, 인지기 능에 정적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반면에 상대적으로 1회 운동참여 시간은 인지기능의 MMSE-K를 제외하고 근육량, 근력, 인지기능에 통계적 유의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근육량은 근력과 인지기능에 근력은 인지 기능에 통계적 유의한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편 근력과 인지기능과의 상관관계 분석에서는 상지근력은 하지근력(r=.290, p<.01), MMSE-K(r=.404, p<.01), 숫자 바로읽기(r=.296, p<.01), 숫자 거꾸로 읽기(r=.330, p<.01)와 상호 관련성이 있었으며, 하지근력과 인지기능 간에는 MMSE-K(r=.428, p<.01), 숫자 바로읽기(r=.319, p<.01), 숫자 거꾸로 읽기(r=.280, p<.01)로 통계적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 한편 노인의 근육량이 인지기능 중 MMSE-K에 미치는 영향은 상관관계(R)는 .238, R2은 .053로 5.3%의 설명력 보였으며, 회귀식에 대한 분산분석 결과에서는 F=16.266, p<.001로 통계적 유의하였다.
- 한편 노인의 운동참여와 근육량, 근력, 인지기능의 다중회귀분석 결과에서 운동참여는 근육량, 근력, 인지기능에 통계적 유의미하게 향을 미치는 요인임이 확인되었다. 특히 운동참여 중 주당 참여빈도가 근육량, 근력, 인지기 능에 정적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반면에 상대적으로 1회 운동참여 시간은 인지기능의 MMSE-K를 제외하고 근육량, 근력, 인지기능에 통계적 유의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이러한 측면에서 노인의 근육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과학적 중재방안들이 심층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나아가 노인의 근육량이 대부분 운동과 밀접한 상관관계가 존재한다는 사실에 입각하여 노인의 근육량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 트레이닝 방법도 시급히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근육량은 인지기능에 영향력을 가진 인자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환과 상호 관련성이 높은 인자로서 미래 노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근육량의 저하를 철저히 예방하고 나아가 근육량을 유지,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한 연구들이 양적, 질적으로 축적되어야 할 것이다.
- 따라서 노인의 인지기능의 활성화와 관련하여 건강 체력 요인이 밀접한 관련성을 갖는다고 선행연구들을 참고로 해석하면 노인의 건강 체력에 가장 기초가 되는 근력 또는 근육량의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또한 근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신체활동과의 관련성도 동시에 탐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연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세분화하여 반영하지 못하고 운동참여, 근육량, 근력과 인지기능 간에 관계성에만 초점을 맞추어 실행되었다. 미래 연구에서는 노인의 인지기능과 관련된 다양한 사회 인구학적 특성을 고려한 세심한 표집을 기초로 실행되어 노인의 사회 인구학적 특성이 연구 결과를 오염시키는 오류를 감소시켜야 할 것이다.
- 이러한 제한점을 반영하여 본 연구에서는 노인의 인지기능과 관련하여 그들의 운동참여, 근육량, 근력을 정량적으로 측정하여 이를 기초로 노인의 인지기능과의 관련성을 규명해보고자 한다. 이러한 본 연구의 수행은 노인의 인지기능을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며 노인의 인지기능 활성화를 위한 예측 인자들의 과학적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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