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풍화암에 근입된 강관 매입말뚝의 안전율 제안을 위하여 정재하시험과 동재하시험을 수행하였다. 현장재하시험은 직경이 0.508, 0.457m 인 시험말뚝을 제작하여 정재하시험(14회)과 동재하시험(EOID 14회, Restrike 14회)을 실시하였다. 이때, 재하시험은 시험말뚝 시공완료 후 (1)초기동재하시험(EOID)을 수행하였으며, (2)시공완료 28일 후 정재하시험을 시행하였으며, (3)정재하시험 완료 후 15일 후에 재항타동재하시험(Restrike)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 Davisson 판정법의 동재하시험을 이용한 지지력 산정 결과 정재하시험 대비 재항타동재하시험은 약 15% 낮게 나타났다. 정재하시험과 동재하시험의 지지력 분석을 통하여 안전율을 비교하였고, 최종적으로 동재하시험 안전율을 기존 2.0에서 1.75로 수정 제안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풍화암에 근입된 강관 매입말뚝의 안전율 제안을 위하여 정재하시험과 동재하시험을 수행하였다. 현장재하시험은 직경이 0.508, 0.457m 인 시험말뚝을 제작하여 정재하시험(14회)과 동재하시험(EOID 14회, Restrike 14회)을 실시하였다. 이때, 재하시험은 시험말뚝 시공완료 후 (1)초기동재하시험(EOID)을 수행하였으며, (2)시공완료 28일 후 정재하시험을 시행하였으며, (3)정재하시험 완료 후 15일 후에 재항타동재하시험(Restrike)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 Davisson 판정법의 동재하시험을 이용한 지지력 산정 결과 정재하시험 대비 재항타동재하시험은 약 15% 낮게 나타났다. 정재하시험과 동재하시험의 지지력 분석을 통하여 안전율을 비교하였고, 최종적으로 동재하시험 안전율을 기존 2.0에서 1.75로 수정 제안하였다.
In this study, the static and dynamic load tests were carried out to propose the safety factor of steel prebored and precast piles in weathered rocks. The axial load tests have been conducted on test piles with nominal diameters of 0.508 and 0.457 m. The piles were subject to static loading tests (1...
In this study, the static and dynamic load tests were carried out to propose the safety factor of steel prebored and precast piles in weathered rocks. The axial load tests have been conducted on test piles with nominal diameters of 0.508 and 0.457 m. The piles were subject to static loading tests (14 times) and dynamic loading tests (EOID 14times, Restrike 14times). The dynamic loading tests were first executed after the casting of test piles ((1) initial EOID test). (2)In the succeding 28 days from completion of construction, static load tests were performed and (3)final restrike tests were carried out after 15 days from the static test. As a result, the bearing capacity based on Davisson method was 15% higher than that of the restrike tests. The bearing capacity of the static load tests were larger than that of the dynamic tests. By comparing the safety factor through various loading tests, the safety factor of dynamic loading tests were suggested to be lowered to 1.75 from the conventional 2.0.
In this study, the static and dynamic load tests were carried out to propose the safety factor of steel prebored and precast piles in weathered rocks. The axial load tests have been conducted on test piles with nominal diameters of 0.508 and 0.457 m. The piles were subject to static loading tests (14 times) and dynamic loading tests (EOID 14times, Restrike 14times). The dynamic loading tests were first executed after the casting of test piles ((1) initial EOID test). (2)In the succeding 28 days from completion of construction, static load tests were performed and (3)final restrike tests were carried out after 15 days from the static test. As a result, the bearing capacity based on Davisson method was 15% higher than that of the restrike tests. The bearing capacity of the static load tests were larger than that of the dynamic tests. By comparing the safety factor through various loading tests, the safety factor of dynamic loading tests were suggested to be lowered to 1.75 from the conventional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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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강관 매입말뚝에 대해 정재하시험 과 동재하시험 간의 안전율 분석을 위하여 재하시험을 실시하였다. 정재하시험은 말뚝의 극한하중 확인을 위하여 최대하중까지 재하를 하였으며, 동재하시험은 초기동재하시험(EOID)과 재항타동재하시험(Restrike)을 수행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보수적인 결과를 보정하기 위하여 동재하시험 시 안전율을 수정 제안하였다. 정재하시험과 동재하시험의 지지력 비율이 1.
본 연구에서는 강관매입말뚝의 거동 및 지지력을 분석하고자 풍화토, 풍화암 지반에 근입된 말뚝에 대해 초기동재하시험(EOID) 14회, 재항타동재하시험(Restrike)14회, 정재하시험 14회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매입말뚝의 극한상태를 확인하기 위하여 현장재하시험을 현장조건에서 가능한 최대의 하중으로 재하를 하였으며, 그때의 최대하중을 극한하중으로 판단하였다. 그리고, 동재하시험과 정재하시험의 허용지지력을 비교하기 위하여 Davisson(1972)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이는 많은 재하시험 결과로부터 말뚝두부의 침하가 말뚝의 탄성변형과 선단지반의 탄성변형의 합보다 크면 파괴가 일어난다고 제안하였다.
제안 방법
말뚝설계 시 각종 현장 원위치시험 및 실내토질 시험 결과를 기준으로 지층구성 및 토질정수를 결정하고, 말뚝의 지지력을 산정한다. 그 후 정역학적 및 동역학적 지지력 시험을 실시하여 설계지지력을 만족하는지를 확인하게 된다. 하지만 설계 시 결정한 지지력과 재하시험을 통한 지지력이 상이하기 때문에 정재하 및 동재하시험의 결과를 분석하여 합리적인 지지력 결정방법이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다(Lee et al.
동재하시험은 각 총 14본 말뚝에 대해 시험말뚝의 시공 후 각 말뚝마다 초기 동재하시험(EOID)이 수행되었고, 정재하시험 후 최소 15일이 경과한 후 재항타동재하시험(Restrike)을 수행하였다. 이때, 사용된 해머는 자유낙하 식 Drop Hammer를 이용하여 타격하였다.
동재하시험은 말뚝항타분석기(PDA : Pile Driving Analyzer)를 이용, 항타로 인한 말뚝의 변위와 가속도를 항타 즉시 분석하여 항타기의 효율적인 작동여부, 말뚝에 작용하는 압축력 및 인장력, 예상지지력, 말뚝의 손상정도 등을 출력한다. 따라서, 동재하시험을 실시할 경우 시공과정에 있는 항타기의 선정, 시공방법, 관입심도 및 말뚝의 종류 등 파일공사에 있어서의 전반적인 사항들을 미리 파악하여 적용할 수 있어 보다 합리적인 시공을 할 수 있게 된다.
하중방법은 총 시험하중의 25%, 50%, 75%, 100% 4단계로 나누어 재하 하였으며 각 단계마다 20분간 하중을 유지시켰다. 또한 100% 하중이 재하되면 50% 씩 단계별로 제하하되 각 단계마다 10분씩 유지하도록 하였다.
말뚝설계 시 각종 현장 원위치시험 및 실내토질 시험 결과를 기준으로 지층구성 및 토질정수를 결정하고, 말뚝의 지지력을 산정한다. 그 후 정역학적 및 동역학적 지지력 시험을 실시하여 설계지지력을 만족하는지를 확인하게 된다.
본 시험에서는 ASTM D1143-81(1994)에서 규정하고 있는 급속재하시험방법과 반복재하방법을 혼합한 형태로 실시하였다. 하중방법은 총 시험하중의 25%, 50%, 75%, 100% 4단계로 나누어 재하 하였으며 각 단계마다 20분간 하중을 유지시켰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재하방법은 반력앵커의 인발저항력을 이용하였으며, 총 600ton의 하중을 재하 할 수 있도록 총 6공에 대해 공당 100ton의 인장력을 가지도록 설계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행 된 허용지지력 산정법은 하중(P)-침하량(S) 관계가 분명한 극한상태(하중증가 없이 침하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상태)가 나타날 때의 하중을 극한하중으로 간주하고 안전율 3.0으로 나누어 허용지지력을 산정한다.
본 연구에서는 강관 매입말뚝 현장에 대해 동재하시험(EOID 14회, Restrike 14회)과 정재하시험(14회)을 실시하여 지지력 분석 및 비교를 하였으며, 동재하시험의 안전율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다루지는 않지만 말뚝의 하중전이분석을 위하여 진동형 타입의 게이지를 각 말뚝 당 좌・우각 10개씩 총 20개를 설치하였으며(Fig. 3), 말뚝의 두부 변위를 측정하기 위하여 LVDT를 두부 좌・우에 각각 하나씩 설치하였다.
75로 제안한다. 수정 제안한 안전율을 보다 체계적으로 분석하고자 신뢰도 및 상관관계를 검토하였다. 수정 제안한 안전율은 동재하지지력이 정재하지지력에 근접하지만 이를 실무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품질관리가 철저히 이루어 져야 한다.
1에 나타난 바와 같이 지표로부터 매립층, 퇴적층, 풍화토, 풍화암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험대상 지반의 물성치 추정을 위하여 현장시험 및 교란 시료에 대한 실내 시험을 실시하였으며 기존 지반조사 보고서, 각종 문헌자료와 비교 분석을 통하여 추정된 지반 물성치를 요약하면 Table 3과 같다. 각 지반조건은 조금씩 상이하였지만 대부분 지반은 풍화계열이 주로 분포하고 있는 국내 전반에 걸쳐 분포하는 전형적인 지반 조건을 반영하고 있다.
0 이 되면 동재하시험 지지력을 이용하여 정재하시험을 수행한 결과처럼 예측할 수 있다. 안전율을 변화시켜 지지력 비율을 1.0이 될 때의 값을 도출하였다. 그 결과는 Fig.
이때, 시험하중은 보통 설계하중의 2∼3배를 고려하여 선정하는데 본 연구에서는 시험말뚝의 극한하중 평가를 위하여 시험말뚝이 파괴될 때까지 최대 5배의(유압잭 스트로크 및 재하대 용량) 최대하중을 재하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강관 매입말뚝에 대해 정재하시험 과 동재하시험 간의 안전율 분석을 위하여 재하시험을 실시하였다. 정재하시험은 말뚝의 극한하중 확인을 위하여 최대하중까지 재하를 하였으며, 동재하시험은 초기동재하시험(EOID)과 재항타동재하시험(Restrike)을 수행하였다. 최종적으로 지지력 분석 및 비교를 통하여 설계지지력 산정을 위한 동재하시험 안전율을 제안하였다.
정재하시험은 말뚝의 극한하중 확인을 위하여 최대하중까지 재하를 하였으며, 동재하시험은 초기동재하시험(EOID)과 재항타동재하시험(Restrike)을 수행하였다. 최종적으로 지지력 분석 및 비교를 통하여 설계지지력 산정을 위한 동재하시험 안전율을 제안하였다.
본 시험에서는 ASTM D1143-81(1994)에서 규정하고 있는 급속재하시험방법과 반복재하방법을 혼합한 형태로 실시하였다. 하중방법은 총 시험하중의 25%, 50%, 75%, 100% 4단계로 나누어 재하 하였으며 각 단계마다 20분간 하중을 유지시켰다. 또한 100% 하중이 재하되면 50% 씩 단계별로 제하하되 각 단계마다 10분씩 유지하도록 하였다.
현장에서 실시한 동재하시험 및 정재하시험의 극한지지력을 분석하였으며(Fig. 6, Table 13), Fig. 6은 정재하시험 결과와 재항타동재하시험(Restrike)의 결과를 함께 나타낸 것이다. 그리고, 설계 시 사용할 수 있는 허용지지력을 산정하기 위하여 Davisson 판정법을 이용하여 극한지지력을 함께 나타내었다.
대상 데이터
본 실험에서는 말뚝길이 7.3∼17.5m의 시험말뚝이 총 14본이 시공되었다.
사용된 시험말뚝의 경우 강관 파이프형 말뚝을 사용하였으며, 현재 현장에서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직경 0.508m, 0.457m 두께 0.012m 강관말뚝을 사용하였다. 이때, 굴착공경은 말뚝의 주면 게이지를 고려하여 말뚝의 직경보다 0.
자유장은 2.0m 이내로 시공하였으며, 말뚝의 선단 근입조건은 SPT N값 50/20∼50/5 사이의 풍화토 와 풍화암 대상으로 수행하였다.
데이터처리
0과 비교하면, 15% 증가하였다. 또한, 제안한 안전율을 적용한 재하시험의 결과 값의 차이를 보다 체계적으로 분석하고자 시험 값들을 통계 분석하여 신뢰도 및 상관관계를 검토하였다(Fig. 8, Table 15). Table 15에서 안전율을 적용하지 않은 전체 하중의 경우 신뢰도는 0.
이론/모형
각 현장의 시공방법은 매입말뚝 공법 중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선굴착 후 최종경타(케이싱) 공법으로 적용하였다. 굴착 시 T4와 오거굴착기를 이용하여 굴착을 하였으며, 선굴착 후 최종경타(케이싱) 공법은 천공 홀의 공벽유지를 위해 강관케이싱이 사용되었고, 이후 선단 시멘트풀 주입, 말뚝 삽입, 주면 시멘트풀 주입, 마무리 경타 순으로 시공되는 방법이다.
본 연구에서는 매입말뚝의 극한상태를 확인하기 위하여 현장재하시험을 현장조건에서 가능한 최대의 하중으로 재하를 하였으며, 그때의 최대하중을 극한하중으로 판단하였다. 그리고, 동재하시험과 정재하시험의 허용지지력을 비교하기 위하여 Davisson(1972)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이는 많은 재하시험 결과로부터 말뚝두부의 침하가 말뚝의 탄성변형과 선단지반의 탄성변형의 합보다 크면 파괴가 일어난다고 제안하였다. 이 한계 하중은 말뚝두부 하중에 대한 탄성압축량 직선을 산정한 후 이 직선에 말뚝직경에 따른 상수값을 더한 만큼의 평행이동선을 구하여 하중-침하량 곡선과의 교차점을 찾으면 된다.
6은 정재하시험 결과와 재항타동재하시험(Restrike)의 결과를 함께 나타낸 것이다. 그리고, 설계 시 사용할 수 있는 허용지지력을 산정하기 위하여 Davisson 판정법을 이용하여 극한지지력을 함께 나타내었다. 이때, 재항타동재하시험의 하중-침하곡선은 두부에서의 결과값을 이용하였다.
아산현장과 밀양현장은 재항타동재하시험을 수행 시 게이지 설치를 위해 말뚝 주변 지반의 굴착을 수행하였다. 동재하시험의 결과는 CAPWAP 분석 방법을 이용하여 산정하였다.
정재하시험은 각 14 본의 말뚝에 대해서 실시하였으며, 결과는 Table 5, 6, 7, 8과 같다. 정재하시험의 결과는 하중전이 분석을 통해서 주면과 선단을 분리하여 지지력을 정리하였으며, 동재하시험과 비교 분석을 위하여 Davisson 판정법을 이용하여 극한지지력을 나타내었다. 극한지지력은 A 현장이 여타 다른 현장에 비해 지지력이 크게 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Table 4에 나타난 주면지반의 평균 N치 값과 비례하는 경향을 보였다.
성능/효과
(1) 강관 매입말뚝의 정재하시험 결과 전체지지력에 대한 주면마찰력과 선단지지력의 평균 비율은 50% : 50% 로 주면마찰력과 선단지지력의 발현 비율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2) 초기동재하시험(EOID)의 주면마찰력과 선단지지력의 평균 비율은 10% : 90%의 비율을 보였으며, 재항타동재하시험(Restrike)의 경우 50% : 50%의 비율을 보였다.
(3) 극한지지력 판정법은 현장에서 가장 빈번하게 쓰이는 Davisson 판정법으로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 정재하지지력 대비 재항타동재하지지력은 약 15% 낮게 나타났다.
(4) 재하시험 결과를 Davisson 판정법을 이용하여 항타말뚝 등의 허용지지력을 산정할 때 안전율 2.0을 사용하나 본 연구에서 정재하지지력이 동재하시험 보다 약 15% 큰 것으로 나타나, 강관 매입말뚝의 동재하시험 결과를 현실화 시키기 위해 기존의 안전율2.0을 1.75로 제안한다. 수정 제안한 안전율을 보다 체계적으로 분석하고자 신뢰도 및 상관관계를 검토하였다.
0이 될 때의 값을 도출하였다. 그 결과는 Fig. 7과 같이 나타났으며, 동재하시험과 정재하시험의 지지력비율이 1.0에 도달 할 때의 안전율은 1.75 로 확인하였다(Table 14). 이는 기존 안전율 2.
15를 나타내어 재하시험 결과값의 보정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하였다. 그러므로 안전율을 적용하여 신뢰도 검토를 수행하였으며, 기존 안전율(2.0)을 적용하였을 경우의 동재하시험(Davisson) 및 정재하시험(Davisson)의 신뢰도는 0.86으로 나타내고 변동계수(COV)는 0.15를 나타내었다. 이는 기존의 항타말뚝에 대한 타 연구의 신뢰도(평균 : 0.
극한지지력은 A 현장이 여타 다른 현장에 비해 지지력이 크게 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Table 4에 나타난 주면지반의 평균 N치 값과 비례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리고 하중전이분석을 통한 주면마찰력과 선단지지력의 전체지지력에서의 비율을 고려한 결과, 주면마찰력이 전체 지지력에 50% 이며, 선단지지력은 50%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강관 매입말뚝에서의 거동이 선단지지력과 주면마찰력이 비슷한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의 안전율(F.S = 2.0)을 이용한 Davisson 판정법의 결과 4개 지역 14본의 말뚝의 지지력 비의 평균은 0.86으로 정재하시험과 동재하시험의 지지력차이 15%를 확인하였다. 이는 동재하시험을 이용한 결과를 사용하였을 경우 정재하시험 때보다 보수적인 결과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정재하시험을 수행한 후 일정 시간 이후에 수행되는 재항타동재하시험(Restrike)의 특성상 주면마찰력의 발현으로 인한 결과로 판단된다. 따라서, 강관매입말뚝의 경우 정재하시험과 동재하시험의 지지력 평가는 재항타동재하시험(Restrike)의 결과값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판단된다.
Table 13의 결과 정재하지지력 평균 값은 3,546kN이며, 재항타동재하지지력 평균 값은 2,673kN으로 정재하지지력이 약 32% 높게 나타났다. 또한 정재하지지력 (Davisson 판정법) 평균 값이 2,805kN으로 재항타동재하지지력(Davisson 판정법) 평균 값은 2,429kN 보다 약 14% 높게 나타났다. 동재하지지력과 정재하지지력의 차이가 크게 나타난 이유는 재항타동재하시험의 선단지지력이 정재하시험의 선단지지력 보다 약 26% 감소한 데서 기인한다.
이는 주면 시멘트풀의 양생에 의해 재항타동재하 시 타격에너지가 선단부까지 충분히 전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정재하시험 및 동재하시험으로 판정된 지지력은 시험시간이 재하시험결과값에 영향을 미친다는 기존의 연구결과(Kim et al., 2016)처럼 본 연구에서도 이러한 영향이 있었다고 판단되며, 마지막으로, 정재하시험이 끝난 후 수행되는 재항타동재하시험은 재하시험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선단부의 슬라임이나 품질관리 문제 및 경타로 인한 선단지반의 이완으로 선단지지력이 충분히 발현되지 못해 지지력 차이가 크게 발생하였다고 판단된다.
선단지지력과 주면마찰력이 이렇게 큰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말뚝 시공 후에 수행하는 초기동재하시험(EOID)은 선단지지력만 지지층에 의해 나타나지만, 주면의 시멘트풀은 양생이 완료되지 않아 주면 마찰력은 발현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 재항타동재하시험(Restrike) 결과 초기동재하시험(EOID) 결과와 다른 경향을 보였으며, 주면마찰력과 선단지지력의 비가 50% : 50%로 나타나 전체지지력에 대한 지지력 비가 비슷하게 나타났다. 이는 정재하시험을 수행한 후 일정 시간 이후에 수행되는 재항타동재하시험(Restrike)의 특성상 주면마찰력의 발현으로 인한 결과로 판단된다.
91, Park, 2017)보다 낮은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안전율(1.75)을 적용하였을 경우 변동계수(COV)는 0.15로 비슷하였지만, 신뢰도가 0.98로 나타나 신뢰도 측면에서 크게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동재하시험(EOID)으로 산정된 지지력은 전체지지력 대비 선단지지력의 평균값은 1,900kN 으로 88% 비율을 나타냈으며, 주면마찰력은 225kN 으로 12% 비율을 확인하였다. 선단지지력과 주면마찰력이 이렇게 큰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말뚝 시공 후에 수행하는 초기동재하시험(EOID)은 선단지지력만 지지층에 의해 나타나지만, 주면의 시멘트풀은 양생이 완료되지 않아 주면 마찰력은 발현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정재하시험과 동재하시험의 결과를 비교, 평가할 때 문제점은?
대부분 말뚝타설 후 정재하시험과 동재하시험을 시행하는데, 이 두 시험 결과를 비교・평가할 때 가장 큰 문제점은 두 시험의 직접적 결과 비교가 곤란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연구가 진행되었는데, 국외에서는 항타말뚝에 대해 Goble et al.
동재하시험은 어떻게 동작하는가?
동재하시험은 말뚝항타분석기(PDA : Pile Driving Analyzer)를 이용, 항타로 인한 말뚝의 변위와 가속도를 항타 즉시 분석하여 항타기의 효율적인 작동여부, 말뚝에 작용하는 압축력 및 인장력, 예상지지력, 말뚝의 손상정도 등을 출력한다. 따라서, 동재하시험을 실시할 경우 시공과정에 있는 항타기의 선정, 시공방법, 관입심도 및 말뚝의 종류 등 파일공사에 있어서의 전반적인 사항들을 미리 파악하여 적용할 수 있어 보다 합리적인 시공을 할 수 있게 된다.
동재하시험이 최근에 말뚝의 품질관리 및 지지력 확인을 위해 정재하시험보다 더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이유는?
, 2000). 정재하시험은 기초말뚝의 거동을 파악하기 위해 신뢰도가 높은 재하시험 방법이나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단점들의 이유로 최근에는 동재하시험이 말뚝의 품질관리 및 지지력확인을 위하여 보편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정재하시험보다 얻을 수 있는 데이터가 많은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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