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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 중년기 남녀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유형별 특성을 분석하고 기술한다.
- 그러나 Q방법론을 이용한 다문화사회에 대한 연구는 소수에 불과하였고[9], 해당연구도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이었다. 따라서 행위자의 관점에서 사물이나 개념에 대한 개인의 태도, 신념, 인식 및 가치관을 확인하는데 유용한 연구방법인 Q방법론을 이용하여 중년기 남녀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식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는 Q방법론을 이용하여 다문화사회에 대한중년기 남녀의 인식유형과 그 특성을 규명하고자 하며 구체적인 연구목적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 중년기 남녀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주관적 인식 유형과 그 특성을 확인함으로써 다문화사회에 대한 중년층의 이해를 증진하고 다문화수용성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결과 중년기 남녀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식유형은 분노배척형,배려수용형, 경계동화요구형의 3개 유형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한국사회의 중년층이 다문화사회에 대해 다양한 가치관, 경험 등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제안 방법
- Q방법론의 원리에 따라 Q표본으로 선정된 42개의 진술문을 자신의 의견에 따라 가장 찬성하는 항목에서부터 가장 반대하는 문항의 9점 척도 상에 분류하도록 하였다. 효과적인 Q분류를 위해 먼저 대상자에게 연구의 주제를 간략히 설명하고 주어진 Q카드를 대상자의 견해에 따라 찬성(+), 중립(0), 반대(-)의 3그룹으로 나누게 하여 찬성하는 진술문은 오른쪽에, 찬성도 반대도 아닌 중립적인 것은 중간에, 그리고 반대하는 진술문은 왼쪽에 분류하도록 하였다.
- 이를 위해 다문화사회와 관련된 학술지, 전문잡지, 서적과 신문 등을 이용하여 다문화사회와 관련된 진술문을 중복되지 않도록 하였으며, 이를 통해 총 127개의 Q모집단을 추출하였다. 또한 보다 실제적인 다문화사회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심층면담은 남녀대학생, 30대 회사원, 중년기 부부, 남녀 노인 등이 포함된 만 18세 이상의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생활, 가정, 직업, 사회문화영역 등에서 느끼고 생각하는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식을 심층적으로 면담하였다.
- 심층면담은 남녀대학생, 30대 회사원, 중년기 부부, 남녀 노인 등이 포함된 만 18세 이상의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생활, 가정, 직업, 사회문화영역 등에서 느끼고 생각하는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식을 심층적으로 면담하였다. 면담 대상자 한 사람당 면담에 소요된 시간은 1-2시간 정도였고 면담에 대한 동의를 받고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사항을 녹음하고 기록하였다. 심층면담을 통해 추출된 진술문은 92개이었으며, 위 두 단계 과정을 거쳐 총 219개의 Q모집단을 추출하였다.
- 수집된 자료는 q표본 분포표에 강제 분포된 카드를 중심으로 -4에 1점, 중립 5점, +4는 9점 등으로 각각에 부여된 변환점수를 점수화하였다. 부여된 변환점수를 q 표본 번호순으로 코딩하여 PC-QUANL program에 의한 주인자요인분석으로 처리하였다 이상적인 요인 수의 결정을 위해 아이겐 값 1.0이상을 기준으로 하여 요인의 수를 다양하게 입력시켰으며 산출된 결과를 통해 이상적이라고 판단된 3개의 유형을 최종 선택하였다
- 또한 보다 실제적인 다문화사회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심층면담은 남녀대학생, 30대 회사원, 중년기 부부, 남녀 노인 등이 포함된 만 18세 이상의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생활, 가정, 직업, 사회문화영역 등에서 느끼고 생각하는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식을 심층적으로 면담하였다. 면담 대상자 한 사람당 면담에 소요된 시간은 1-2시간 정도였고 면담에 대한 동의를 받고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사항을 녹음하고 기록하였다.
- 찬성하는 문항들을 선택하여 가장 긍정(동의함), 그다음 긍정의 순으로 Q진술문을 배치하도록 하였고, 다음은 반대하는 문항들을 선택하여 가장 부정(동의하지 않음), 그다음 부정의 순으로 배치하도록 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중립 의견에 나머지 진술문을 배치하도록 하였다. 이때 Q요인 해석에 유용한 정보로 이용하기 위하여 양극에 놓인 진술문(+4, -4) 중 각각 2개를 채택한 이유에 대해 면담하고 이를 기록하였다.
- 효과적인 Q분류를 위해 먼저 대상자에게 연구의 주제를 간략히 설명하고 주어진 Q카드를 대상자의 견해에 따라 찬성(+), 중립(0), 반대(-)의 3그룹으로 나누게 하여 찬성하는 진술문은 오른쪽에, 찬성도 반대도 아닌 중립적인 것은 중간에, 그리고 반대하는 진술문은 왼쪽에 분류하도록 하였다. 찬성하는 문항들을 선택하여 가장 긍정(동의함), 그다음 긍정의 순으로 Q진술문을 배치하도록 하였고, 다음은 반대하는 문항들을 선택하여 가장 부정(동의하지 않음), 그다음 부정의 순으로 배치하도록 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중립 의견에 나머지 진술문을 배치하도록 하였다. 이때 Q요인 해석에 유용한 정보로 이용하기 위하여 양극에 놓인 진술문(+4, -4) 중 각각 2개를 채택한 이유에 대해 면담하고 이를 기록하였다.
- 1041386-20170220-HR-003-03)을 받은 후 시행하였다. 참여자의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면담 및 q표본 분류 전에 연구목적 및 연구방법, 면담내용 등에 관한 사항을 설명하고 서면동의를 얻었다. 자료수집 내용은 연구목적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을 것과 익명성 및 사적인 상황의 보장 그리고 참여자가 원하면 면담이나 질문지 작성 도중 철회할 수 있음을 설명하였다.
- Q방법론의 원리에 따라 Q표본으로 선정된 42개의 진술문을 자신의 의견에 따라 가장 찬성하는 항목에서부터 가장 반대하는 문항의 9점 척도 상에 분류하도록 하였다. 효과적인 Q분류를 위해 먼저 대상자에게 연구의 주제를 간략히 설명하고 주어진 Q카드를 대상자의 견해에 따라 찬성(+), 중립(0), 반대(-)의 3그룹으로 나누게 하여 찬성하는 진술문은 오른쪽에, 찬성도 반대도 아닌 중립적인 것은 중간에, 그리고 반대하는 진술문은 왼쪽에 분류하도록 하였다. 찬성하는 문항들을 선택하여 가장 긍정(동의함), 그다음 긍정의 순으로 Q진술문을 배치하도록 하였고, 다음은 반대하는 문항들을 선택하여 가장 부정(동의하지 않음), 그다음 부정의 순으로 배치하도록 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중립 의견에 나머지 진술문을 배치하도록 하였다.
대상 데이터
- 이는 P표본의 수에 크게 제한을 받지 않으며 오히려 P표본이 커지면 한 요인에 여러 사람이 편중되어 그 특성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없는 통계상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소표본이론을 따르게 된다[10]. 본 연구에서의 P표본은 40-64세 사이 중년기 남녀로써 본 연구에 참여를 동의한 총 2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 심층면담을 통해 추출된 진술문은 92개이었으며, 위 두 단계 과정을 거쳐 총 219개의 Q모집단을 추출하였다. 본 연구의 Q표본 선정을 위하여 20~100개 또는 40-60개의 표본이 보편적[10]이라는 전제하에 추출된 219개의 Q모집단을 중심으로 간호학과 교수 1인과 Q방법론 전문가 2인의 검토 및 수정 절차를 거쳐 변별력이 높은 최종 42개의 Q표본을 선정하였다.
- 면담 대상자 한 사람당 면담에 소요된 시간은 1-2시간 정도였고 면담에 대한 동의를 받고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사항을 녹음하고 기록하였다. 심층면담을 통해 추출된 진술문은 92개이었으며, 위 두 단계 과정을 거쳐 총 219개의 Q모집단을 추출하였다. 본 연구의 Q표본 선정을 위하여 20~100개 또는 40-60개의 표본이 보편적[10]이라는 전제하에 추출된 219개의 Q모집단을 중심으로 간호학과 교수 1인과 Q방법론 전문가 2인의 검토 및 수정 절차를 거쳐 변별력이 높은 최종 42개의 Q표본을 선정하였다.
- 일차적으로 문헌을 통하여 다문화사회에 관한 Q모집단을 추출하였다. 이를 위해 다문화사회와 관련된 학술지, 전문잡지, 서적과 신문 등을 이용하여 다문화사회와 관련된 진술문을 중복되지 않도록 하였으며, 이를 통해 총 127개의 Q모집단을 추출하였다. 또한 보다 실제적인 다문화사회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본 연구는 다문화사회에 대한 중년기 남녀의 주관성을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Q방법론적 접근을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 다문화사회의 또 다른 구성원인 외국인근로자는 제도적으로 단기 거주만 허용해 왔기 때문에 시민권이나 영주권을 취득하기 쉽지 않아 정주이주민이 되기 어렵다. 둘째, 다문화사회 담론과 정책이 결혼이주민과 다문화가정에 집중되어 있어, 결혼이주여성과 국제결혼가정의 자녀에 대한 차별문제가 부상하면서 한국사회 내 다문화사회 담론이 본격화되기 시작하였다. 따라서 다문화저액을 담당하는 공무원역시 정책대상자를 결혼이주민과 다문화가정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정책예산도 이들에 집중되어 있다.
- 따라서 다문화저액을 담당하는 공무원역시 정책대상자를 결혼이주민과 다문화가정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정책예산도 이들에 집중되어 있다. 셋째, 다문화사회의 통합과 이주민의 정책에 대한 논의는 시민이 아닌 한국인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 이주민에 대한 지원과 교육과정도 한국인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이들의 정치적 재사회화와 시민교육에는 관심이 부족한 상태이다. 따라서 이러한 특성은 한국인의 이주자를 대하는 방식에서 부정적인 정서와 태도, 한국문화와 관습에 대한 일방적인 동화요구 등은 여러 가지 사회적 갈등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향후 다문화사회로의 발전적 통합을 이루어 가는데 있어서도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므로[5] 이에 대한 세밀한 대응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 본 연구는 중년기 남녀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주관적 인식 유형과 그 특성을 확인함으로써 다문화사회에 대한 중년층의 이해를 증진하고 다문화수용성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결과 중년기 남녀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식유형은 분노배척형,배려수용형, 경계동화요구형의 3개 유형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한국사회의 중년층이 다문화사회에 대해 다양한 가치관, 경험 등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중년기 남녀의 다문화수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을 제언한다.
- 또한 이들을 우리사회에서 이해하고 수용하기 위한 노력에 큰 힘을 기울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제 1유형에 속한 사람들은 대부분 60세 이상 여성이고, 교육수준이 낮고, 내성적 성격을 지니고 있었다. 연령대가 높은 것은 한국여성정책연구원[5]의 한국인의 다문화수용성 조사에서 젊은이에 비해 60대 이상의 점수가 가장 낮았던 것과 일치하는 결과이다.
- 종합적으로 유형 1에서의 중년기 성인은 외국인 이주자에 대한 편견과 적대감을 가지고 있어 이들을 알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보다 엄격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이들을 ‘분노-배척형’으로 명명하였다.
- 종합적으로 유형 2에서의 중년기 성인은 외국인 이주자와의 차이를 수용하고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생각하므로 이들의 적응을 위해 사회적으로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어 이들을 ‘배려 수용형’으로 명명하였다.
- 종합적으로 유형 3에서의 중년기 성인은 외국인 이주자의 노동권이나 인권문제 등에 대해 우려하고 있기는 하지만 우리사회가 그들을 위해서 변화하기 보다는 그들이 우리사회에 동화되어야 하며, 우리의 문화적 정체성을 보호해야 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어 이들을‘경계-동화요구형’으로 명명하였다.
- 한국의 다문화사회 담론은 세 가지 특징을 지닌다[3]. 첫째, 서유럽식 다문화주의와 정책을 한국에 도입하려는 시도가 존재하지만 실제 한국 다문화사회는 서유럽과 달리 민족주의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 서유럽식 다문화주의는 과거 식민지 출신의 이주민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통합시키려는 우파의 의도와 과거 제국주의에 대한 반성에서 출발한 좌파의 문화상대주의가 함께 영향을 미쳐 형성되었다.
후속연구
- 연구결과 중년기 남녀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식유형은 분노배척형,배려수용형, 경계동화요구형의 3개 유형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한국사회의 중년층이 다문화사회에 대해 다양한 가치관, 경험 등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중년기 남녀의 다문화수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을 제언한다.
- 본 연구는 Q방법론을 사용하여 중년기 남녀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주관적 인식유형을 파악함으로써 다문화사회에 대한 수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중년기 남녀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식유형을 조사한 결과 3개의 유형이 밝혀졌으며 유형별 특성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논의하였다.
- 다문화사회에서 가장 이상적인 사회적 관계를 바탕으로 하는 사회통합 유형은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주류사회의 개방성과 포용력을 전제로 하며, 소수집단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낮을 때 가능하다. 본 연구는 중년층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식유형을 파악함으로써 향후 중년층에 대한 다문화수용성 향상을 위한 다문화교육 및 봉사활동 등과 관련된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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